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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헬스보디정보] 난소낭종(기형종)으로 단일공 로봇수술한 후기 (1)
내인공눈물내놔 추천 0 조회 8,310 23.10.18 14:04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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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8 14:15

    첫댓글 나도 올해 초에 기형종땜에 로봇수술했는데!! 고생했다 여샤ㅜㅜ
    입는 생리대 진짜진짜 필수,, 넘 편했어..

  • 23.10.18 14:20

    으아 나도 기형종으로 수술했는데..넘반갑다.,,고생많았어ㅠㅠㅠㅠ 혹여나 '나 생리 규칙적인데?' 라고하고 안일하게 생각하지말고 주기적으로 초음파 꼭받아. 나 칼 생리주기였고, (생리통은 원래심했고) 양도 많지 않았는데 기형종 12센치 넘는거 떼어냄..ㅎ 그냥 주기적으로 검사받자 제발!

  • 23.10.18 14:27

    맞아ㅠㅠ!! 나도 주기 완전 칼이었고 생리통도 원래 있어서 검사 잘 안받았거든 근데 어느날 갑자기 생리통이랑 느낌이 다른 통증이 생리 끝무렵에 있어서 병원 갔더니 기형종이었어.. 교수님이 사이즈가 크면 생리할때 자궁이 부으면서 잘 꼬인다더라구 꼬이면 겁나 아프고 터지면 엄청 위험하대ㅜㅜ

  • 23.10.18 14:20

    오 좋은글 2탄 기대할게!

  • 23.10.18 14:30

    오....로봇수술했구나ㅠㅠㅠ난 복강경이었고 샤워는 수술 후 5일차에 함ㅋㅋㅋㅋ머리 가려워 죽는줄.........
    글고 복강경도 일주일 지나니까 딱 평범한 일상생활은 가능했는데
    한달차까지도 조금이라도 뛰면(버스때매 ㅅㅂ) 배땡기고 앉았다 일어날때 땡기고 기침 크게하거나 웃을때 땡기고 그랫음 ㅠㅠㅠㅠㅠㅠㅠ
    아푸지말자 우리......
    글고.. 관련 달글 있으니까 고생중인 여시들 있으면 많관부..(초대장 날려듀 되는지 몰겠는데 달글 찯으면 금방 나옴!)

  • 23.10.18 14:36

    나 30일에 기형종 복강경 수술 잡았는데! 딱 내 관심사 글이 콧멍에 올라올줄이야..ㅠㅠ 글 잘읽었어! 2탄 기대할께~~

  • 23.10.18 15:12

    나도 기형종 있는데 주변에 복강경 수술만 해봐서 로봇수술 후기도 궁금하다..!

  • 23.10.18 15:27

    나도 기형종 수술해야되는데 ㅠ 로봇이랑 고민되더라구 ㅜㅜ

  • 작성자 23.10.18 21:14

    실비 있다면 조심스럽게 추천하고싶어

  • 23.10.18 15:34

    너무 도움되는 글이다... 자세한 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

  • 23.10.18 15:37

    헉 .. 좋은 글 고마워 ㅜㅜㅜ 고생했어 여샤
    !! 나는 난소난종 2.8cm 있다해서 야즈? 처방 받고 더 큰병원 가니까 비잔으로 처방 받아서 어제부터 먹고있는데 ,, 난 약물 치료 말고 그냥 수술 받고 싶은데 2.8로 수술하기엔 너무 작은 사이즈인가?? ㅠㅠㅠ

  • 23.10.18 16:17

    ㅈㄴㄱㄷ 나도 3센치 정도 됐는데 복강경 수술했어! 꼬일 수도 있다고 해서 미리 제거하고 싶은 마음에 했는데 좀 더 지켜볼걸 그랬나 싶기도 함ㅎㅎ 나는 6개월 지켜보고 조금 커져서 한건데 주기적으로 검사해서 커지지 않으면 수술 안해도 된대! 복강경도 수술은 수술이니까 나는 돌아가면 좀 더 비켜볼거 같아 참고혀ㅎㅎ 참고로 위치가 안좋아서 난소 70퍼센트인가 제거함ㅎㅎ 크기만 작아진거고 생리하는데는 문제없음!

  • 작성자 23.10.18 21:17

    그 정도 크기면 나라면 추적검사할듯.. 어줍잖게 주워듣기로는 그냥 물혹은 약물로 크기가 줄어들기도 하는데 기형종은 크기가 작아지진 않는다고 하더라고?? 정확하진 않아!
    수술 자체가 어쨌든 전신마취도 해야하고 몸에 무리가 가는건 사실이니까, 당장 병원에서 권유하는거 아니면 지켜봐도 될것 같아.

  • 23.10.18 16:19

    초음파 검사해서 발견한거지??

  • 작성자 23.10.18 21:17

    응! 초음파했고, 같은 대학병원 다른 과에서 몇 달 전에 복부ct 찍어둔거 있어서 그것도 같이 봐주셨어

  • 23.10.18 16:37

    여시 글 고마워
    목차부터 정리 잘 되있어서 감탄했어 평소에도 정리정돈 잘 하고 계획적인가요?

  • 작성자 23.10.18 21:19

    놀땐 개차반인데 일할땐 이런 식(?)으로 하는 편이야 ㅋㅋ
    아닌가.. 제대로 놀기 위해 미리 일정, 준비물 계획하긴 하네..;; 하핫
    감탄까지 해주다니 고마워

  • 23.10.18 17:50

    난 수술 두번했는데
    한번은 자궁내막증으로인해 혹생겨서 떼고(1박2일)
    한번은 난소혹떼느라 복강경으로 수술함 머리감는건 이틀차부터 된댔고(안힘들면)
    샤워안된대서 팔다리만 비누칠해서씻고 몸은 수건적셔서 닦앗음 찝찝... 아래는 씻지말랫는데 물안들어가게 씻었어 수술부위에 물들어가면 감염된대서 안닿게보면서
    나는수술경과가 좋고 아프지도않아서(배에 힘안들어가는것만 힘들고 하나도안아팠음)
    수술 다음날부터 복도 30바퀴걷기하고 잘싸돌아다니고(병원내에서) 폰하고 컴하고그랫음 4박5일입원하고 퇴원함
    구에서 좀 큰산부인과가서 진단부터 수술까지하고 한번은 90만원 한번은 140만원 정도들엇어 올해초에
    실비있어서 20대질병 수술비로 100만원씩더받음(20년납부한 실비)

    자궁내막증 재발잘한대서 생리안하게 주사맞고 어른들 갱년기증상겪고있고 너무열많이나서 힘듬ㅜㅠ 지금날선선한데도 혼자 열나서 선풍기틀고그런데
    생리안하는건 너무너무좋아

    아무문제없는데 빈혈이너무심하고안잡혀서 다니는동네병원에서 산부인과가서 혹있는지 검사해보라고 소견서받아갔었음


    난약은아직안먹고
    저번달까지 주사6번째였는데 이번달에 가서 상담받고 약먹을듯
    나 다튼튼햇는데 주사맞고 무릎안좋아진거느껴짐ㅠ

  • 23.10.18 17:44

    여샤 나도 내막종으로 비잔 먹는데 갱년기 증상 똑같다 ㅠㅠ 체력도 뚝뚝 떨어지지 않았어? 난 3년 넘게 복용중이고.. 수술 내년에 할까해.. 2센치 4센치 거의 4년 가까이 달고 산 듯 ㅠㅠ 우리 모두 건강하자!!!

  • 23.10.18 16:58

    나도 생리불규칙적이구 다낭성도 있고 그래서 30대 된 김에 건강검진하는김에 자궁검사만 돈 더주고하자 했는데 기형종 발견되서 수술했었어ㅠㅠ 아픈건 1도 없었는데 난 7센티 넘었다고 그냥 큰병원가서 바로 수술하는게 좋겠다구해서 제일 빠른날짜로 잡고 수술했었다!! 수술하고나서 3개월정도 피임약먹고 나서부터는 주기는 여전히 길지만 나름 주기적으로 생리하는중!!! 여시두 고생했당!!! 매년 검진 잘하자ㅠㅠ 나두 수술한지 1년되서 이제 검사 또 받아야한다..

  • 23.10.18 17:41

    와 나도 난소낭종있는데 비잔만 먹는중 언젠가는 수술해야된다 그러던데 글 고마워!!

  • 23.10.18 21:18

    계기가 내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ㅠ 2달만에 생리하는데 너무 양이 많아져서 산부인과 가봐야해나 했는데.. 여시 빨리 찾아서 다행이다! 그 직장인 건강검진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검사로는 못찾는거지..? 그건 정상으로 나왓는데 ^_ㅜ

  • 작성자 23.10.18 21:22

    응! 나도 그건 정상으로 나왔어!
    근데 자궁경부암검사말고 복부초음파 하고나서 의사쌤이 자궁쪽에도 혹이 보이네요~ 라고 하셔서 몇 년 전에 있다고 들었던 자궁근종인줄 알았는데, 검사해보니 난소쪽 문제였던것! 암튼 결론은 질초음파와 복부ct가 가장 정확할것 같아!
    여시도 너무 잘 알겠지만 산부인과는 무슨 일 없어도 주기적으로 가야하는 곳이니까, 이번 기회에 한 번 가보는게 어뗘???!!

  • 23.10.18 21:29

    @내인공눈물내놔 고민했는데 이 글 보고 확실해졌어! 이대병원 나도 집 근처라 뭔가 더 마음이 놓이네ㅎㅎ 수술하느라 고생했어 여시 아프지말자!

  • 나도 수술했어 복강경으로 !한창 학교다닐때라서.... 갑자기 배아프고 통증있어서 응급실가서 바로 수술했어....

  • 23.10.18 21:39

    난소낭종있어서 수술하고 내막증 심해서 바로 호르몬약 주사맞고 폐경시키고 그 뒤로 비잔 먹으면서 생리안하다가 부작용 너무 심해서 야즈바꿔서 먹다가 비잔만큼은 아닌데 그래도 부작용 심해서 약 끊고 검진주기 짧게 보는 중인데 아직까진 재발 안했어.... 대신 운동 개열심히 하는 중🥲

  • 23.10.18 22:45

    2탄 기다릴게~~~~~ 나두 4.5센치 기형종과 생활중인데....ㅎ 너무 바빠서 한달 휴가를 낼 수가 없어서 주기적으로 초음파만 하면서 지켜보는중 ㅠㅠㅠ

  • 23.10.18 23:36

    나두 5년 전에 기형종으로 단일공 수술했었는데ㅠㅠ 난 진짜 생리도 규칙적이고 부정출혈 조금 있는게 다였는데 오랜만에 산부인과갔더니 5.5cm라 그래서 수술했었어,, 확실히 단일공 수술하면 피주머니나 오줌줄도 안 꽂고 회복이 빠르긴 하더라!!

  • 23.10.19 01:43

    오 나도 기형종 수술했어!
    나는 처음발견할때부터 15센치였어 ㅋㅋㅋㅋ 바로 다이렉트로 대학병원 인계받아서 수술날짜 잡았다 피검사때 최악을 생각해야될수도있다고 들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양성이었음!!

  • 23.10.19 12:25

    헐 나도 이거 이번주에 수술했는데 다시재발할수도 있는거야…? 젠장…나는 15cm 혹이랑 기형종이 꼬여서 괴사해서 쓰러져서 응급실에서 종합병원으로 보내줘서 새벽에 수술했어 근데 이름에 대학들어가도 대학병원 아니더라고…? 나 간데도 카톨릭대인데 2차병원이고 이대서울도 2차 종합병원이랴 나도 저기 가고 싶었거든 ㅋㅋ 시설 좋다고 해서 ㅋㅋㅋ 암튼 나는 평소에 생리 졸라 규칙적이고 생리통도 심하지 않은데 이 지경이었어 다들 검진기회 있으면 꼭 해봐!!

  • 23.10.19 12:24

    우와 나랑 같은곳에서 했네!
    나는 그 유명한 여 원장님께 받았어!
    병원이 같아도 수술뒤에는 좀 다르구나 나는 배꼽에 방수밴드 이런거 안붙이고 방수되는 본드 해주셨어

  • 작성자 23.10.19 15:00

    아! 나도 방수밴드 안하고 본드 해주신건데, 집 와서 씻을 때 밴드 사서 위에 덧붙이고 씻었다는 뜻이었어 ㅋㅋㅋ 여자원장님 포스 쩔고 진짜 멋있으시더라

  • 23.10.19 19:22

    @내인공눈물내놔 진짜 시크하셔…ㅋㅋㅋㅋㅋ
    암튼 우리 고생했다ㅠㅠㅠ

  • 23.10.19 19:29

    나도 여기서 자궁근종수술했는데!! 로봇으로ㅋㅋㅋ 반갑당. 20년인가에 수술하고 작년에 이제 검사 안와도 된다고 했는데 다른거때문에 복부 ct찍다가 근종 발견되서 조만간 다시 병원가야해...ㅜ
    근데 여시는 회복 진짜 빨랐다!! 나는 한달 쉬고 출근했는데 오후되니까 배아파서 앉아있기 힘들더라고. 결국 두 달 쉼!!!! 그리고 한 1년 넘게 생리때 진짜 개아팠어.... 혹이 10cm 넘는 큰거여서 자궁에 상처가 크게 생겨서인지 생리 직전에 자궁 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아팠어ㅠㅠ

  • 작성자 23.10.19 22:37

    근종새끼 뒤지지도 않고 또 여시를 찾아왔네ㅠㅠ 아 진짜 넘 빡쳐ㅜㅜ 몸 갈아가면서 수술해서 겨우 없애놨더니 다시
    생기고.. 이번엔 크기도 작고 잘 안자라는새끼였음 좋겠다.. 건강 잘 챙겨 여샤ㅜㅜ

  • 23.10.19 21:41

    나도 배아파서 찍은 CT에서 근종이 보인다고 산부인과가서 정밀검사해보라고햇거든..ㅠㅠ 근데 수술해야할거같은데 3주이상 쉬어야한다니...나는 진짜 많이 쉬어도 2주 겨우겨우 쉴 수 있을 것 같은데....걱정이다....

  • 작성자 23.10.19 22:00

    2주 쉬어도 사무직이면 출근은 가능할 것 같아! 대신 오래 앉아있음 안될것 같고, 중간중간 살짝 걸어주는 게 좋을듯

  • 23.10.19 22:34

    서비스직이라 서서 일하는데ㅠㅠㅠ걱정이다..

  • 작성자 23.10.19 22:38

    @레몬파운드조아 헐 서있어야하는거면 좀 무리일것 같은데... 일단 얼른 산부인과 가보구.. 병원마다 수술해라마라 다르게 이야기하기도 한대! 두 군데 이상 가봐!!

  • 23.10.22 17:40

    우리 엄마도 용종이 크지는 않았는데 몇개월동안 통증 있으셔서 결국 수술하셨는데 알고보니 완전 징그럽게 꼬인 용종이었음ㅠㅠ 이 글 보니까 그때가 생각난다ㅎㅎ!!

  • 23.11.16 08:52

    나도 낭종진단받고 연어왔어 ㅜㅜ 넘 무섭다 나도 여기 병원 가려는데 걱정도 많고 흑 ㅜㅜ 난 비만인데 배 지방많으면 복강경 힘들다더라고 ㅋㅋㅋ 휴 걱정태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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