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여행강쥐:3
1. 인원 및 총 여행비용, 여행기간
- 4명(부모님, 나, 동생) / 2023년 10월 중 꽉찬 4박 5일
- 항공권 122만원 + 숙소 65만원 + 환전 100만원 + 현지 카드 사용 약 30만원, 총 320만원 정도
* 비엣젯 4인 중 비상구 좌석 3인 추가, 위탁수하물 20kg 하나 추가
** 리게일리아 골드 호텔 3박, 아미아나 리조트 1박
*** 환전은 김빈 환전소
**** 카드 사용: 조니스테이크하우스, 롯데마트, 리조트 내 식사 및 스파, 현지에서 부른 그랩
2. 부모님 요구사항: 일정이 어느 정도는 정해져있으면 좋겠다. 숙소는 조식이 있는 곳으로! 엄마는 수영장, 아빠는 근처 구경거리들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3. 한국에서 준비 사항
- 4인 항공권
- 숙소 예약
- 유심 구매
- 베나자 카페 고수 등급 등업(현지 제휴 가게들 5%~10% 할인)
- 현지에서 만날 택시기사 컨택
- 식당(짜오마오) 및 마사지(온시스파, 머드스파) 예약
- 암튜브 구매하기
4. 숙소
1) 레갈리아 골드 호텔 - 슈페리어룸 2개 (커넥팅룸)
- 청소: 방도 좋고 수압도 좋고 침구도 괜찮은데 바닥 머리카락.. 있음. 연박 시 화장실 머리카락 안치워줌 ㅋ
- 샤워기: 3박동안 화장실 하나 당 필터 두 개씩 사용함
- 미니바: 물에서.. 이상한 단 맛이 난다…? 롯데마트에서 삼다수 8병 사 마셨음..
- 냉장고: 방 두 개 다 흰색 냉장고였는데 하나는 아예 작동을 안해서 전화했더니 검정색으로 바꿔줬음(흰색은 soso하고 검정색은 시원함)
- 수영장: 40층이라 그런가.. 일단 뻥뚫린 뷰가 좋음. 부모님도 만족
- 조식: 별루ㅋ 하루만 먹고 담날은 안먹고 걍 늦잠 잤음
- 근처 접근성: 개 좋긴해.. 영어 안되는 엄마아빠도 멀리서 호텔 건물 보고 지도 없이 잘 찾아옴.
- 커넥팅룸: 추천.. 원래 큰 방 하려다가 숙소를 좀 천천히 찾았더니 방이 다 나가서ㅠ.. 울며 겨자먹기로 제일 작은 방 두 개 하고 나중에 따로 커넥팅 룸으로 달라고 요청한건데 층수도 꽤 높았고(34층) 방이 연결되어있다보니 엄마아빠랑 왔다갔다하기에 진짜 편했음..
2) 아미아나 리조트 - 2 베드룸 패밀리 빌라 가든뷰
- 청소: 잘 되어있었음
- 방도 넓고 조와 화장실도 좋고 샤워실 야외 분리 되어있어서 습하지 않아서 좋았음
- 미니바: 물 제외 다 유료. 여긴 물 맛 정상
- 수영장: 애기들 있는 얕은 풀, 해수풀, 해수풀 위에 라군바 앞에 있는 풀 총 3개! 셋 다 괜찮았음
- 프라이빗 비치: 오후 1시에 한 번, 다음날 오전 8시에 한 번 가봤는데 확실히 오전이 물이 맑고 물고기들이 배고픈지 사람 주위로 많이 와서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에 좋음… 굿... 호핑투어 외하새요? 여기가 짱인디...
- 머드 스파: 한 시간안에 스파+씻고 나오라길래 돈 아까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더워서 빨리 나가고 싶더라 ^^ㅋ 딱 적당함
- 조식: 쌀국수 맛있음 두 그릇 먹음... 디저트 맛집. 빵 맛있음 ㅜㅜㅜ 조식으로 배터지게 먹어서 조식 먹고 수영복 사진 찍으려햇는데 배 감당안돼서 물에 들어가서 찍음ㅠ
- 샤워기: 후기가 너무 복불복이라 일단 넉넉하게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ㄱㅊ 했음 필터기 하나로 쓰고 버리고 옴
5. 차량 이용 방문지
1) 포나가르탑 & 롱선사 & 대성당 & 담시장
보통 이렇게 한 세트를 투어로 묶어서 한국에서 “하프데이투어”로 판매를 함.. 근데 인당 4만원이 넘네; 이럴 바엔 걍 내가 가고말지. 하고 현지 택시기사 컨택해서 갔다옴..
훨~~~씬 쌈. 저 위에 코스들 둘러보는 동안 주변에서 계속 기다려주고 쇼핑까지 기다려줌.. 거의 5-6시간동안 택시 타고 기다리고 타고 기다리고 하는데 30만동 받았음.. (우린 처음에 50만동 생각했어서 걍 40만동(약 2만원) 줌)
- 대성당: 아침에 조금 늦게가면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삥뜯는 할아버지들 있어서 걍 젤 먼저 가는 거 추천. 사람 아무도 없고 해 안뜨거울 때 사진 후다닥 찍고 다음코스 ㄱㄱ (물론.. 종교적인 이유로 방문하는 거면 문 열리는 시간 후에 천천히 가서 들어가서 구경도 고고)
- 포나가르사원: 사진 찍으려면 하얀색 옷 추천. 입장료 인당 30만동. 주말에는 현지 학생들도 단체로 와서 사람이 좀 많음.. 한국인은 말해뭐해 어딜가나 많음
- 롱선사: 오토바이 안타도 됨. 계단 조금 올라가서 왼쪽 보면 와불상 있음
- 담시장: 구관에 스포츠 의류(나이키, 아디다스 반팔 나시 반바지 정도)옷 짭 많음. 가격 개싸더라. 8~15만동! 8만동이 4500원 정도? 신관은 음식류였나..? 원피스는 원사이즈라길래 ㅠ 안맞을 거 같아서 안샀는데 나시랑 바지 세트로 파는 거는 두 세트 사서 잘입고 댕김(바지는 주머니도 없는 잠옷재질이라.. 나시 + 사복 바지 입고 다니는 게 더 이뿜)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옷가게들 몇 개 있는데 가격은 다른 가게들이랑도 다 엇비슷하고 다 똑같은 물건 떼오는 거라 옷도 거기서 거기.. 걍 가격만 대충 알아두고 사람 없는 한가한 곳 가서 사는 게 더 편할 듯..? 너무 일찍가도 가게 많이 안열고 좀만 늦게가도 문닫는 곳 많아서 방문 추천 시간은 10시 반 이후 ~ 오후 1시 이전
** 택시(그랩) 기사 및 요금 정보 **
위 관광지 뿐 아니라 택시타고 좀 이동한다 싶을 때 걍 얘한테 연락해서 차 타고 다님.
마지막날에는 체크아웃해서 베나자 스토어에 짐 맡기고 돌아다니려 했는데 걍 공항까지 이 기사 차 타고 가자고 가족끼리 얘기 끝낸 뒤에 이 차 트렁크에 짐(30인치 캐리어, 기내용캐리어 2개, 기내용 캐리어만한 보스턴백, 쇼핑백 등등) 넣어두고 시내 마지막 쇼핑했어. 편하게 다녔음!
공항<->시내 30만동
시내 숙소 -> 관광지 묶음 -> 숙소 30만동
그랩보다 싸게 해줘서 택시 좀 오래 탈 거 같다 싶으면 그냥 카톡으로 문의 했어. (10분 이상 탈 때만.. 얘도 오는 시간이 있을 거 같아서 ㅋ)
한국어, 영어 안돼서 번역기로 대화해야하는데 그래서 부모님은 편안해하고 ㅋㅋㅋ 너무 호탕하고 이런거 부담스러워해서.. 딱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 웃는 상이라 더 엄마아빠가 좋아했던 듯.. 팁 퍼주고 선물 사주고 싶어할 정도..
긴급상황(애기 아플때) 빼곤 다 잘 태워줬음!! (쇼핑하다가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주절주절 와있어서 괜찮다고 하고 돌아올 때는 그랩 불렀어!)
차종은 기아 K3!
2) 롯데마트
커피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해서 과자만 샀는데 미리 이것저것 안찾아봐서 그랬던 걸 수도?
커피콩 초콜렛은 비싼데 맛있어서 그냥 샀음. 숙소로 배달 됨.. 굿
안 과자였나 그거는 걍 한국에서도 파는 쌀과자 맛 ㅎㅎ; 괜히 많이 산 거 같아 ㅠㅠ 그래도 맛있긴해 그거 사고...
또 뭐샀지.. 망고 들어간 초콜렛 시식했다가 맛있어서 그거 사고...
머 Ahh였나 치즈 과자도 사고... 게리? 아 그거 맛있더라 게리 추천. 아 베트남 그 쌀국수 컵라면 한박스 사고..
물 맛없어서 삼다수 8병 사고....
자일리톨 싸다고 해서 아빠 차에 둘 자일리톨 리필용 구매함 ㅋㅋㅋㅋ
김밥 말고 있길래 그거 한 줄 사먹고.. 음료수 사먹고.. (얘네는 피자 파는 데에서 계산함 다른 건 일반 카운터!)
끝인가..? 끝인 듯.. ㅇㅏ마두......
6. 식당
- 조니 스테이크 하우스: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만 맛있음…맛있어맛있어…파스타도 맛있어..
향신료 때문에 베트남 100% 즐기지 못하는 육식파 아빠를 위해 고른 곳. 고기 굽기 정도 꽤나 세세하게 조절 가능. 가족 다 만족! (동생이랑 내 최애는 첫번째 사진 스테이크)
- 짜오마오: 예약해서 가야된다고 하던데.. 동생이 예약해서 그 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베트남 가정식. ㄱㅊㄱㅊ 반쎄오 맛있었음!!! 맛조개 태어나서 첨 먹어봄. 나 빼고 가족들은 이 맛조개가 베스트 top3 안에 든다고 함 ㅋ
- 반미판: bbq랑 버섯 먹었는데 걍 그랬음. 무조건 소고기 ㄱㄱ
- 반미응온: 호텔 바로 앞. 맛 ㄱㅊ했음! 우리나라에서도 안먹어본 백원십원빵 여기서 먹어봄 ㅋㅋㅋ 먹지마 ㅎㅎ…
- 엇히엠: 호텔 바로 앞 베트남 가정식 파는 곳. 음식 괜찮았음! 위치도 괜찮아서 급하게 간 거 치곤 꽤 반응 굿!!! 맛도 ㄱㅊ 삼겹살 튀김 맛있음. 영수증에 한국어 나옴 ㅋㅋㅋ 역시 경기도 나트랑시...
- 헴옥: 난.. 별루야 ^^.. 직원들 소리지르면서 소통하고 너무 정신없고 자리 겁~나 불편하고 직원이 내가 시킨거랑 다른 메뉴 주길래 우리 이거 아니고 가리비 시켰는데? 하니까 솔드아웃이라고 하더라.. 그럼 말을 해야지 왜 지멋대로..? 했지만 걍 먹었는데 다른테이블에 가리비 가는 거 발견하고 다른 직원한테 달라고 하니까 갖다줌 ㅋㅋ 걍 지들 주문 실수를 그런식으로 무마하려고 하는 것 같더라.. 아 그리고 흡연해서 밥 먹다가 담배냄새 맡을 수도 있음 (맛은 괜찮긴 해.. 저 가리비같이 생긴 존만이들만 빼면)
- 퍼한폭: 뚝배기쌀국수로 유명하지만 머. 국물도 똒같고 특이점을 잘 모르겠음.. 국물이 끝까지 따땃하다 정도? 머 한 번 가보고 싶으면 가볼만은 함 .여기 스지 쌀국수 있어서 그것도 먹어봣는데 나름 특이!
- 그릭수블라키: 반미는 소고기가 최고고, 그릭수블라키는 치킨랩이다.. 마요에 치킨이라니; 존맛; (사진 왼쪽 반미는 반미판 소고기 반미)
- 탄스엉(Hải sản Thanh Sương 2):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지만.. ㅜ 암튼 여기 존 맛. 그리고 뭔가 햄옥처럼 정신없긴한데 자리도 괜찮고 가게도 크고 층고도 넓어서 그런가 재미있는 느낌? 시장에서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 하듯이 재료 골라서 음식 사진 보여주고 차례대로 나오는 거 즐김.. 여기는 부모님도 우리도 다 만족! (모든 식사 과정에 모닝글로리가 있었는ㄷㅔ 여기 모닝글로리는 별로였대.. 난 ㄱㅊ했는걸? 🧐)
- 동호콴: 원래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숙소에 오래 있고 싶어서 그냥 배달 시켰음. 전자레인지 있어서 오징어튀김이랑 문어볶음(문어아님 번역 잘못된 듯)은 데워먹었고 다 맛있게 먹은 곳
- 라냐: ㅋㅋㅋ 한테이블 빼고 다~ 한국인 ^^ㅋ 매콤한 곱창쌀국수, 갈비쌀국수 뭐 이런거 있어서 시켜먹어봤는데 베트남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매웠지만 나름 새로운 맛. 한국에서 곱창쌀국수 파는 땀땀이랑은 좀 다름
7. 카페
- cccp: 한국인 겁나 많지만(관광버스가 여기 앞에서 서던데..?) 한국어 메뉴도 있고 해서 우리 없이 엄마아빠만 있기도 가능. 그리고.. 맛도 있더라
- 콩카페: 설명 생략해도.. 되겠지? 가격 많이 오름 ㄷㄷ
- 푹롱커피(Phuc Long Coffee&Tea): 체인점인 것 같은데 한국인 한팀 있고 다 현지인이더라.. 커피 맛 쏘쏘 여기는 밀크티 맛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현지인들 다 밀크티 마시고 있음 (퍼한폭 맞은편이라 들어갔음)
- An 카페: 여기도 나름 유명한 체인같아 크록스 파는 곳(KENKEN) 바로 맞은 편이라 아빠가 쇼핑 때 스트레스 받아해서 바로 맞은편 카페로 들어감 다른 곳은 도시분위기면 여긴 먼가 열대마을 느낌으로 인테리어 해놓은 것 같았던 기억이.. 코코넛 아이스크림 시키면 안에 코코넛 긁어먹을 수 있어서 신기했음
8. 마사지
1) 온시스파
- 엄마, 아빠: 오일없는 타이마사지. 엄마는 만족 아빠는 쏘쏘
- 나, 동생: 핫스톤 바디마사지. 둘 다 삽만족
2) 킹 블라인드 마사지
네 명 다 즉흥적으로 발마사지 60분 받았는데 동생 빼고 다 맹인이 해줬고 엄마는 조금 아쉬웠다고 하고 아빠는 아팠다고 하는데 나랑 동생은 극락 다녀옴;;;;; 먼 엉덩이까지 공격받는 거 같아서 당황스럽긴하지만 개시원해…. 누워서 받았는데 눈을 안가려서 핸드폰 하면서 받았음 굿
3) 라운지 스파 앤 마사지
- 타이거밤 마사지: 엄마, 아빠만 받았는데 두 분 다 만족. 아빠가 좀 까다로운 편인데 체계적이고 본인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해주는 마사지라고 극찬했고 팁 주고 싶다고 했음..
하지만 어림없지.. 엄마 아빠한테 돈 안주고 우리 쇼핑다녀서 팁 못줌 ㅋ;
9. 시내 쇼핑
- jw기프트: 한국인이 하는 곳. 장점: 계좌이체 가능.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진 않지만 비싸지도 않음. 걍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뭔가(크록스+망고+라탄백 이런 식으로..)를 사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을 듯
- 악어집: 가격이 생각보다 세서 이 가격에 이 재질? 흠냐.. 난 시간아깝던데 사람 꽤 있긴 해? 유명하기도 하고..
- 짭샵: 스투시나 오프화이트 짭 파는 곳인데 퀄 ㄱㅊ은거같긴한데 아는 사람들은 짭인 거 다 알 듯.. 근데 다른 스투시 짭 파는 곳에 비해 옷 원단도 그나마 흉내를 내려고 한 곳? 근데 프린팅 안맞는 거 많아서 ㅋ 그거 치고 가격 존나 비싸더라..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 크록스(켄켄, me tram2 등등….) 판매점: 다~~~~~~~~~~ 파는 물건 똑같고 퀄도 똑같음 걍 아무데서나 사도 되는데 한 두군데 정도 가서 대충 가격 알고 돌아다니면 사람 아무도 없는 매장에서도 그 가격으로 사기 가능. 실제로 나도 걍 진짜 현지인들만 갈 것 같은 가게 들어가서 샀음 ㅋㅋㅋ 쪼리 26만동, 커다란 크록스 30만동 정도.
- Shop Như Quỳnh Online : 나이키 운동화 짭 파는 곳인데 난 몰랐는데 나이키 운동화 만드는 곳이 베트남이라고..? 암튼 그래서 퀄 ㅈㄴ 똑같은듯? 아예 신발 보고있으면 매장 직원이 인터넷으로 그 신발 디자인 찾아서 보여주고 퀄리티 비교해보라고 품번도 알려줌; 자신감 무엇? ㄷㄷ 가격은 90만동 정도.. (5만원?)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살 여시들은 꼼꼼히 확인해보길!!
- Loro&co: 생긴지 얼마 안된 가겐데 명품 백 짭 파는 곳. 난 가방 잘 몰라서 퀄 비교는 불가..
걍 구경만 했는데 버버리 핸드백 20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음.. 프라다 짭 많음. 카드케이스는 4만원 정도 했나? 매장 직원들은 베트남+중국인이고 베트남 남직원이 한국어 겁나 잘하더라. 근디 사장은 한국인 ㅋ 계좌이체 가능하다고 붙어있음
헉헉.. 헉…
비는… 낮에는 한국오는 날만 왔고 다 밤에만 왔었음.
낮에 체감온도 39도고.. 등에 땀이 주루룩 흐르는 날씨..
해 지고 바람 불면 시원했다..
++
10. 부모님 한 줄 평
베트남(나트랑) 여행 끝난 뒤 엄마아빠한테 물어봐서 들었던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베스트 식당/워스트 식당도 추가...
엄마 | 아빠 | |
좋았던 점 | - 음식이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다. - 입국 직후를 제외하고 택시기사랑 미리 연락해서 편하게 이동했다. - 수영장/ 바다 물고기 대만족! -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곳이 많아서 편했음 | - 빡빡하지 않은 여유로운 일정 - 조식 리게일리아 골드: 아주 훌륭하진 않아도 편안하게 내가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아미아나 리조트: 조식에 김치가 있고 과일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 수영을 못하는데 암튜브 끼우니까 물에도 잘 뜨고 좋았다. |
아쉬웠던 점 | -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속상했음 (아빠가 안간다고 해서ㅋ) - 라운지 못누려서 속상 (비엣젯 카운터 존내 늦게 염) | - 거리가 지저분하고 사람이 걸어다니기에 좋은 길이 아니어서 산책을 별로 하고 싶지 않았음. - 쇼핑 시간 너무 길다. - 너네 사진 찍는 시간 너무 지루하다 (^^...) |
베스트 식당 | 단연 짜오마오 | 현지식은 퍼한폭(소스 이것저것 넣어서 아빠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통 틀어서 베스트는 조니 스테이크 하우스 |
워스트 식당 | 햄옥 (분위기, 서비스 우우~~) | 햄옥 (시끄럽고 덥고 정신없어서 맛을 느낄 새가 X) |
가족 여행? 결코 쉽지 않아.... K딸들 화이팅.... 아자아자.....
나도 가졷여행 가는데 참고할게 고마우ㅠㅠ
정보 고마워!!!
여샤 정말 빛과 소금같은 글,,, 고마워! 가족여행 짜는데 이글 조회수의 100번은 나일꺼야 ㅜㅜ
여시 파워 제이야? 부모님 단점장점 후기 너무 기엽다,,,
나도 ㅏㄱ족여행 가는데 참고할게 고마워여샤!!
가족여행 시 참고할게 고마워!
와 정성가득 ㅠㅠ 고마워
정성가득한 글 고마워! 엄마랑 나트랑 가려고 계획중이었은데 넘 좋다 ㅎㅎ
진짜 정성가득이다 고마워
천국같아요.............글도 너무 찰ㅈㅣ고 친절하고 재밌어요,,,,야무진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