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2박 3일간 청풍호, 단양, 태백, 영월, 치악산으로 캠핑투어 다녀왔습니다.
전체 루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D9739536717B106)
1일차 더와인(뱅뱅사거리)- 청풍호 금월봉휴게소(제천시): 162.9km
2일차 청풍호 금월봉휴게소(제천시) - 치악산 구룡계곡(원주시): 419.1km
3일차 치악산 구룡계곡(원주시) - 더와인(뱅뱅사거리): 153.0km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26A39536717B223)
첫번째 루트인 1일차 더와인(뱅뱅사거리)- 청풍호 금월봉휴게소(제천시): 162.9km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63C39536717B220)
3번 타고 이천으로 빠져서 장호원에서 38번 타고 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C8139536717B31D)
캠핑투어의 목적상 짐이 상당합니다.
새들백에 딱 들어가는 텐트를 새로 구입했지만 치고 걷기 편한 원터치 텐트를 가져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03E39536717B421)
유리감옥 점심장사는 하고 오후에 알바양 오니까 2시쯤 미리 점빵 문닫고 튀었습니다.
원래는 6시에 알바양 오면 터치하고 출발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D2339536717B41B)
이천 쌀밥 정식으로 점심도 거하게 먹어줍니다.
이번에는 청목 한정식 집에서~~~
사실 이거 먹으려고 일찍 튀었어요~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4B139536717B52E)
첫날은 그저 식사나 하고 청풍호까지 설렁설렁 나들이 가는 루트로 잡아서 박달재도 넘어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9EC34536717B601)
울고 넘는 박달재 정상이에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67A34536717B82C)
청풍호 금월봉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잠시 쉬고 있으니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더군요.
비소식은 없었는데...... ㅡ,.ㅡ;;
금월봉휴게소 좌측 슈퍼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퇴근하시고 텐트 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7시쯤 슈퍼 사장님께서 퇴근하시고 금성면에 가서 숯이랑 고기, 소주를 사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5ED34536717B910)
새로 산 바베큐 그릴기로 맛난 숯불구이에 이슬양이랑 데이트도 하며 야영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7B834536717BA0D)
다음 날 아침 텐트 말리며 금월봉휴게소 배경으로 사진도 한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B6D34536717BB16)
두번째 루트인 2일차 청풍호 금월봉휴게소(제천시) - 치악산 구룡계곡(원주시): 419.1km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DA434536717BB17)
첫째날은 저녁에 출발해서 청풍호까지 가서 야영을 하는 캠핑투어 목적으로,
세째날은 원래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최대한 서울 가까이 와서 우중투어로 복귀하며 횡성한우 무한리필로 배빵~!하는 먹자투어 목적으로 계획을 하고
날씨가 좋은 둘째날 제대로 된 라이딩을 하는 계획을 세웠더랬죠.
둘째날 돌아다닐 루트지도입니다.
최근 [투어추천&투어제안]에 투어루트를 추천해 드렸더니 몇몇 분이 따로 전화를 하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십니다.
가고자하는 목적지와 동선을 확실히 인지하시고 각 도로번호 꼭 숙지하시고 도로가 바뀌는 교차로 등에서는 다음지도 "로드뷰"를 통하여 미리 교통표지판을 봐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아래의 사진과 같이 지도 상에서 루트를 미리 그려서 각 목적지, 도로번호, 교차로 등을 메모하셔서 가시면 좋으십니다.
인쇄가 어려우시면 모니터 위에 A4 용지를 올려서 비치는 루트를 손으로 따라 그려서 그 위에 메모하시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E0234536717BC32)
청풍호를 기점으로 둘째날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4F334536717BD02)
청풍호, 능강계곡을 빠져나가서 옥순봉, 구담봉에서 잠시 쉬어줍니다.
배경으로 보이는 절경이 단양팔경 중 하나인 옥순봉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B6F34536717BE12)
단양 도담삼봉 배경으로 한컷~!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FC334536717C118)
59번 타고 북진하다가 595번으로 빠져서 보발재를 올라줍니다.
아래 표지판을 지나시면 바로 좌측으로 목조로 된 휴식공간이 나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1C034536717C220)
이곳이 보발재 굽이길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73434536717C302)
보발재 내려와서 온달관광지를 슬쩍 지나가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36734536717C411)
595번 빠져 나오자 말자 935번 타고 배틀재로 향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43134536717C50E)
좌측 김삿간문학관으로 빠져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93A34536717C602)
그리고는 88번으로 빠져나와서 좌측으로 와석재터널을 지납니다.
터널 지나자말자 우측으로 예밀리 와인딩 길로 빠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BDB3A536717C802)
달리시다 보면 솔향이 그윽한 길을 지나가죠.
일명 솔숲길입니다.
길이 넓지 않고 커브각이 심해서 빨리 달리는 코스는 아니지만 솔향도 맡으며 경치 구경하기에는 그만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3533A536717C935)
예밀리 길을 내려와서는 태백시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3FA3A536717C924)
실비식당으로 유명한 태백시 황지식당에 도착해서 배 토닥토닥~ 해줍니다.
이날은 1층에서 연탄불에 구워 먹습니다.
1인분에 23,000원...... 공기밥 별도......
맛은 좋지만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어 자주 가는 곳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오랜만이어서 들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2C93A536717CA15)
그리고는 다시 빽~ 해서 만항재를 올라줍니다.
차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 알려져 있는 만항재입니다.
만항재는 해발 1,330m, 지리산 노고단의 성삼재 휴게소가 해발 1,102m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6F63A536717CB08)
만항재 넘어 고한에서 38번 타고 두문동재를 다녀옵니다.
용연동굴 앞에서 유턴을 해서 다시 두문동재 터널을 지나서 사북으로 달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CB83A536717CC17)
38번에서 남면으로 빠져서 421번 자미원길로 빠집니다.
영월, 정선, 태백에서 와인딩길로 재미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BCD3A536717CD05)
자미원길 초입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84739536717CE1E)
위 지도에서 조동리쪽으로 남하한 길이 타임캡슐공원길입니다.
길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약 5km 정도 콘크리트 길 따라서 들어갔다 나오는 곳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26239536717CF3C)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엽기소나무 배경으로 저도 한컷~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26A39536717D024)
영월 별마로천문대와 한반도 지형의 위치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C8139536717D11E)
영월에 가시면 별마로천문대 교통표지판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4B139536717D12F)
별마로천문대 배경으로 한장~
이미 어둑해지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AEF39536717D216)
한반도지형전망대에 도착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5EA35536717D326)
아쉽게도 이미 어두워져서 도로에서 인증샷만 찍고 다시 출발합니다.
계획한 투어루트가 짧고 시간이 넉넉하다 생각을 해서 달리는 내내 천천히 마실모드로 다니고 투어 포인트 마다 쉬어주며 쉬엄쉬엄 다녔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ㅡ,.ㅡ;;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6EE35536717D431)
그 길로 치악산 구룡계곡으로 밤바리~~~
도착해서 캠핑할 곳을 찾으러 구룡사 입구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며 두리번 거려봅니다.
해가 지고 난뒤라 적당한 곳을 못찾아서 다시 입구까지 내려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78B35536717D423)
치악산 구룡계곡 입구 우측에는 마을 소유의 멋진 원두막이 몇개 있습니다.
다음날 비예보도 있고 해서 그냥 원두막에 텐트를 치고는 일잔 했더랬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66F35536717D52A)
둘째날 달렸던 코스의 전체루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75035536717D603)
세번째 루트인 3일차 치악산 구룡계곡(원주시) - 더와인(뱅뱅사거리): 153.0km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D2C35536717D62B)
이날은 계획상 우중복귀를 하며 퇴촌에 있는 횡성한우 무한리필 집에서 고기나 실컷 먹고 오는 날이었습니다.
찾아가실 분을 위하여 명함도 한컷~
숲속의 정원
횡성한우 무한리필
031-767-7676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756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6BA3A536724EA13)
육회, 소세지, 떡갈비는 이야기 하면 무한리필로 가져다 줍니다.
육즙을 맛보며 미식을 위한 목적보다는 오랜만에 단백질 보충 목적이었기에 가장 저렴한 채끝모듬을 시켰죠.
메뉴판입니다.
단품으로 시킬 수도 있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8AB3A536724E913)
아래 보이는 고기들이 한접시입니다.
한시간 반동안 풀~~~로 먹었더랬죠.
전 몇 접시 먹었을까요~~~
으흐흐흐흐흐흐흐흐~~~ (^_^)V
일하는 직원들도 참 친절하고 사장님도 좋으시고 뒷마당 폭포가 있는 정원도 예쁘고 다 좋았습니다.
조금 비싸지만 전 아마도 꼬기 생각나는 날에는 아주 가끔 갈 것 같습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82935536717D71B)
식사를 마치고는 늘 다니는 남종면으로 한바퀴 돌아서 들어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FD43A536717D807)
이번엔 늘 가는 남종면 시크릿가든 말고 팔당수질개선본부 9층에 시민을 위하여 개방한 팔당전망대에서 커피 한잔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7ED3A536717D928)
비예보로 세째날 루트를 짧게 잡고 일찍 복귀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비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고,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 안전하게 복귀를 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2AA3A536717DA0B)
2박 3일간의 여장을 다 풀고 홀가분해진 제 애마 백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C463A536717DB32)
오늘은 어린이날이니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거나, 내일까지 연휴이니 박투어를 떠나신 분도 많겠죠?
할리친구님들~
가족과 함께 또는 박투어의 매력과 함께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래봅니다~
전 조국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읭?) 오늘도 유리감옥에 갇혀서 꼼짝마~! 입니다.
누가 놀러오시는 분 계실려나요? ㅎㅎㅎ
늘 즐거운 할리라이프 되시길 바래봅니다~ *^^*
혜린아빠님~ 비옷은 늘 휴대하시면서 다니셔요. 체온조절용 가벼운 바람막이 상의도 하나 정도는 사시사철 늘 준비하시군요. 한여름이라도 밤에 산길 다니면 쌀쌀합니다. 저도 이번에 비는 안왔지만 비옷 입고 달린걸요. 정 없으시면 큰 슈퍼나 낚시용품점 가시면 천원짜리 일회용 비옷이 있습니다. 상당히 도움 되실겁니다.
쾌차하시길 바래봅니다~ *^^*
와인강님 후기보다보니 내가 다녀봤던곳이 마니나와 더 즐겁게 재밌게 읽었네요... 꼭 다시다녀보는듯한 느낌~~ 즐감하고갑니다... 감사요^^~
다나님~ 이 정도 루트면 동네마실 다녀오시듯이 달리신 길이잖아요.
예전에 울 다나님이랑 함께 달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났더랍니다~ *^^*
저는 초보 라이더이다보니 떠나면 돌아올 생각부터 하게 되더군요
언젠가는 님처럼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기고 싶습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인상파님~ 라이더와 투어러는 틀리더라구요. 중장거리 라이딩을 꾸준히 하시면 여유로운 투어러가 되실겁니다. 즐겁고 여유로운 할리라이프를 응원합니다~ *^^*
자유로운 영혼...부러우용~
훈님~ 달리셔요~~~ *^^*
멋진즐투를 감동합니다 ^^
백파도님~ 허접한 후기에 감동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찐~하게 다녀오셨네요....즐감했습니다....
드니로님~ 덕분에 여유롭게 자연과 하나되고 왔습니다~ *^^*
역시 와인강님!
따끈따끈(?)한 여행기
자~알 봤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요.
현장지기님~ 즐감해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해야 할리 열심히 타죠.
신경 쓰겠습니다~ *^^*
꼭 내가 다녀온듯합니다..자세한 설명과 사진까지 수고 많으셨고..즐길줄 아는 님이 부럽습니다..^^
설송님~ 함께 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모두가 즐거운 할리라이프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
다음에 기회되면 함 따라댕기고 싶네요.할리만의 여유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후기가 참 좋으네요!
글쎄님~ 와인을 알고는 제 삶이 바뀌었고, 할리를 알고는 팍팍한 제 삶이 여유로워졌습니다~ *^^*
와인강님 넘멋져요 사진도 ^^잘보고가요 건강하시고요 **
조폭고양이님~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하게 할리라이프 즐깁니다~ *^^*
고기투어 잘봤습니다 ^^ 야채도 섭취하셔야 슬림 해짐니다^_^
산속에서 홀로야영 조금 무섭겠어요^^
서어나무님~
이번 투어의 핵심을 콕~! 찝어 내시는군요~
고.기.투.어. ㅎㅎㅎㅎ
제가 더 무서워서 괜찮아요~ *^^*
멋 짱이 와인강님 ~~~
제가 자전거로 전국 일주할때 라인이군요 ㅋㅋ
12일만에 전국 일주 할때가 생각 나는군요
사타구니가 헐어서 피가 날정도 ㅎㅎ
이젠
할리로 도전 할 입니다
싱싱한 고기 구경 잘하고 풍경도 잘보고 갑니다 ~~^^
우와~ 의자왕님~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할리로도 전국일주 하시며 보다 여유로운 여행 되시길 바래봅니다~ *^^*
와인강님!!^^ 역시 댓글 장난이 아니십니다!!^^
쏠로 투어의 진수를 보여주고 계시는군요, 항상 즐겁고 안전한 투어를 선보여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뭐 대리만족 실컨 하고 갑니다!^^ 늘 안전한 투어 하시고 재미있는 투어 소개해 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도르님~ 이번엔 캠핑&고기 투어였습니다~ ㅋㅋㅋ
대리만족까지 하시며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
멋진글 멋진 사진 잘 정리된 소개 글 !!! 멋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사업장에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
진셩상님~ 멋진 마음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들르시면 커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진정 투어가 무엇인지를 알고 즐기시는 와인강님 부럽습니다^^...언제나 그랬듯이 솔투이신 것 같은데 왜 이천 쌀밥상은 2인분인가요...ㅎ
대대로님~ 텐덤자 신변 보호 원칙에 입각하여 솔투가 아니라 캠핑투어로 명명했습니다. 설마 혼자서 2인분 시키고 그랬겠습니까? 솔투라면 삼각김밥에 컵라면 먹고 다녔겠죠. ㅎㅎㅎ
그 덕에 이번 투어는 먹방투어였습니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인강님. 캠핑품목이 장난이 아닌데도 스포스터에 다 싣고 라이딩하시는군요... 늘 안전라이딩 아시죠?
스테판님~ 꼭 필요한 것만 갖추면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무소유가 지향하는 것처럼요. 늘 안운~! 명심하겠습니다~ *^^*
저랑 ODO킬로 수를 견줄 막상막하의 경쟁자이십니다.![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기는 건 와인강님입니다. 항복 ![OTL](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3.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그렇지만 텐트에서 자고 진정 할리를
베틀재는 다니는 차량도 거의 없고 외지 중의 외지인데...
와인강님, 예전에 다녀왔던 곳들이라 사진보며 옛 생각에
잠시 잠겨봤습니다. 베틀재를 지나 김삿갓묘 근방의 3거리에서
직진하시면 영주 부석사를 가는 마구령이 나옵니다. 다음에 기회
되시면 가을에 마구령을 넘어 보세요. 멋진 곳입니다.
주식천사님~ 아닙니다.
저야 생계형으로 타다가 가끔씩 시간이 허락하면 나들이 다니는 정도인데요.
마구령을 다녀왔는지 헷갈려 지도를 살펴보니 아마도 전 영월에서 88 타고 수하계곡으로 바로 달렸던거 같습니다.
작년 영월, 정선, 태백 돌다가 친구가족들과 캠핑한다고 바로 달렸거든요.
비포장 산길에서 몇시간 지체를 해서 생략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가 생기면 꼭 가보겠습니다~ *^^*
드디어 예밀리를 접수하셨군요 와인강님. ㅎ
3년전 더할리가 할리로 최초투어를 진행했던곳이죠.
모두 멋진곳들을 돌아보셨습니다.
수고많으셨네요.^^
카이저님~ 작년에 워낙 한꺼번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서 착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예밀리의 솔숲향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그나저나 흑산도는......
흑...... ㅠㅠ
OTUL.......
@와인강 그러게요 투어전날 저녁7시에 배가 못뜬다면락이 와서 투어취소도 못하고.... 덕분에
증도는 아주 여유롭게 다시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아쉬운대루요..ㅜㅜ
@카이저 카이저님~ 갑작스런 결항 소식에 정말 난감하셨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분들과 즐거운 박투어 하셨으니 위안을 삼아야죠... 뭐......
제가 다 아쉽습니다.
더할리 선발대가 흑산도 첫 입도 하신건 변함이 없으니 기운 내세요~ *^^*
봄쌀쌀한날에는 와인강님이 텐트치시고 겨울눈밭에는 늑대발님이 눈밭에 텐트치시고 그러면 저는 여름 더울때? 텐트함
치겠습니다 ㅎ
콜롬보님~ 가을에는 어느 분이 텐트 칠까요? ㅎㅎㅎ
전국투어 계획으로 마음 설레이시는 날이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비킴님~ 이번처럼 미리 계획을 잡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바람 흐르는데로 떠돌다 캠핑을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언제 기회 되시면 함께 떠나시죠~ *^^*
멋지십니다. 전 환경검사와 구조변경으로 바뻤습니다. 결과는 합격 ㅎㅎ
언제 함 같이 동행 박투어 하겠습니다.
우왕~ 에디님~ 합격~!
부러워요~~~!!!
언제 기회되면 고기 한번 구워먹으러 나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