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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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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엽기사진실 1972년도 엄마 사진
토빈이 추천 4 조회 106,459 25.07.21 15:5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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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21 15:58

    첫댓글 엄마는 강하다

  • 25.07.21 16:01

    엄마 ㅠㅠ

  • 25.07.21 16:01

    저러니.. 등이안굽으시나.. 20대 중반이나 되셨을라나..

  • 25.07.21 16:01

    엄마 애기 모자 옷 보니

    엄마 그당시
    패피 셨음.

  • 25.07.21 16:02

    진짜 4050 세대 어머니들 강력함..ㅜㅜ

  • 25.07.21 16:02

    나는아직도 신기한게 가끔엄마한테물어봄.
    "엄마.어떻게직장다니면서 도시락매일싸주고 집안일하고 반찬가게가있나뭐가있나
    차도없이 버스타고 시장가서 바리바리장보고와서 반찬다해놓으시고.요즘처럼 남여평등? 그런건말도안되고 남편 술먹고들어오면 다음날꿀물대령에 내조에 시댁까지챙기고..그래서 병드시는것같아서 너무안타까움. 내가 애들홀로키우다보니 더 와닿는것같음.

  • 25.07.21 16:02

    지금보면 한없이 곱고 이쁘실때인데 ㅠ

  • 25.07.21 16:03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20대 중후반일텐데..ㅜㅜ

  • 25.07.21 16:05

    엄마 ㅠ

  • 25.07.21 16:05

    큰 양재기에 밀가루반죽으로 칼국수 밀어서 애호박이랑 감자넣어 칼국수 한솥단지 끓이면 그맛이..

  • 25.07.21 16:09

    눙물나네

  • 25.07.21 16:10

    애도 버겁겠그만..

  • 25.07.21 16:11

    그냥 마음이 아프네

  • 우리엄마 남자들도 힘들다는 산판에 아부지랑 다니시면서 7남매 다 잘키우시고 지금 시골집에 혼자계시는데 비오면 비온다고 더우면덥다고 눈오면 눈온다고 전화뿐이 못하지만 맨날맨날 보고싶네요.

  • 25.07.21 16:12

    저 모습에서
    동생이 아파 산동네에서
    엄마가 동생 업고 내 손 잡고 서면까지 걸어간
    엄마 모습이 떠오르네ㅠㅠ
    5살 정도였는데도 울집이 그지라는걸 알고
    차마 힘들다고 말도 못 했던 내 모습도ㅋ

  • 25.07.21 16:37

    저는 중딩때 차비가 없어 서면서 해운대까지 걸어갔습니다 ㅠㅠ
    어린맘에 얼마나 배가 고픈지..ㅜㅜ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ㅠㅜ

  • 저 사진을 보니 엄니랑 같이 시장가서
    반찬거리 몇 가지 밖에 살 돈이 없었던 어무이에게
    장난감 사달라고 때쓰고 울면서 뒷 산으로 뛰어 올라가 엄니 기다리는데
    반찬거리 몇 개 못 사시고 장난감 사오시던 어머니가 생각이 듭니다.
    요듬 속이 안 좋아 살 빠지시고 여위어진 어머니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매입니다. ㅜ

  • 25.07.23 19:11

    귀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아픕니다ㅠ
    지금이라도 어머니께 잘해드리십시오.
    후회가 되지않도록ㅠ

  • ㅜㅠ

  • 25.07.21 16:29

    우리시대 어머니들은 정말 강하셧네요..
    저만치 고생햇음 좀 즐기셔도 되는데 아직도 나이 70 다되서 자식들 걱정하는 엄마…ㅠㅠ

  • 25.07.21 16:31

    애순이들..

  • 25.07.21 16:47

    외 진짜 존경이다

  • 25.07.21 17:54

    저 시절이면 몰라도
    82년에 태어난 김지영이는 뭔 차별을 그렇게 받고 온갖 고생을 했길래

  • 25.07.21 16:55

    ㅋㅋㅋ

  • 제가 82년생 인데 오히려 남자들이 역차별 받았네요

  • 25.07.21 17:13

    후남이 세대면 인정입니다

  • 25.07.21 17:50

    ㅎㅎ

  • 25.07.21 19:50

    ㅎㅎㅎㅎㅎ

  • 25.07.21 16:53

    어머니는 초인입니다. 자식 낳아 키워보니 알겠더균요.

  • 25.07.21 16:56

    존경합니다.

  • 25.07.21 17:08

    우리 엄마 20대 중반 나이에 누나, 형, 나. 이렇게 3명을 어떻게 키우셨나 싶음. ㅠㅠ

  • 25.07.21 17:07

    등에 잇는게 엄마일수도 72연생인데요

  • 25.07.21 17:46

    옥수수 쪄서 장날 팔러 가시던거 생각나네

  • 25.07.21 18:22

    강하시다ㅠㅠ

  • 25.07.21 18:30

    저 당시 엄마는 원더우먼.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어머니.

  • 25.07.21 18:52

    등에 업힌 애기도70이나 71년생정도로 보입니다...ㅎㄷㄷ
    애기도 지금 50대 중반이시겠네요ㅠ

  • 25.07.21 20:09

    저때보다 더 어려울 시기에
    할머님 24에 혼자 되시고 딸둘을 어떻게. 키우신건지

  • 25.07.21 21:33

    72년이면 저당시 20살정도 되실겁니다.

  • 25.07.21 22:52

    울 엄니...
    20대 중반 나이에 서울 상경해서 단칸방으로 시작해서 장사하며
    저와 큰성 작은성 훌륭하게 키워내셨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어머니

  • 25.07.21 23:45

    우리 어머니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저희 어머님 1946년생 이셨습니다...ㅠㅠ

  • 25.07.22 00:36

    저기에 뱃속에 한 명 더 있었음...ㅜㅜ

  • 25.07.22 00:41

    보통 저 시절엔 남편은 길에서 짐 안들었었죠..
    지금 와서 보니 저 시절의 여성분들은 진짜 대단하셨던 분들임..

  • 25.07.29 00:10

    저런 무게를 들면서도 아치가 살아게시네

  • 25.07.31 18:38

    저 당시 시대는 여성한테 너무 가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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