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렬한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경량 패딩만 한 것도 없다. 패딩 베스트부터 패딩 셔츠까지 당신의 선택은?
출처이미지 출처: 제시 인스타그램 @jessicah_o, 듀베티카 공식 홈페이지
2019년 국내 론칭 후 많은 셀럽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구스다운 프리미엄 아우터 듀베티카. 그 중에서도 듀베티카의 사다멜릭 패딩은 후드가 달린 짧은 크롭 톱 기장의 반팔 경량 패딩으로 지루한 겨울 패딩 차림에 개성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제시처럼 크롭 톱 느낌으로 걸쳐 걸크러쉬한 분위기를, 니트 위에 가볍게 레이어드하여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짧은 기장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보다 가벼울 순 없다 에잇세컨즈 퀼팅 버튼업 패딩 베스트
경량 패딩 조끼는 활동성과 기능성이 좋아 옷장에 하나씩은 쟁여두는 겨울 필수템이다. 가볍고 얇기 때문에 코트 속에 입기에도 안성맞춤이며 간편하게 툭 걸쳐 어떤 룩에나 매치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기 때문. 에잇새컨즈 패딩 베스트는 퀼팅 디테일과 버튼업 디테일이 어우러져 터틀넥과 입어주면 귀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셔츠와 함께 입어주면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포근한 코듀로이 소재와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의 조화로 추운 계절에 온기를 전하는 게스 코듀로이 하이넥 패딩. 가볍고 따뜻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가볍게 걸치기 좋고 어디에나 두루 잘 어울려 겨우내 추위 걱정 없이 입고 다니기 좋은 아이템. 스웨트 셔츠, 데님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더해 젊게 소화하거나 톤 온 톤 기법을 가미해 세련되게 연출해도 좋다.
이제는 셔츠도 패딩! 코오롱스포츠 키퍼 라이트 셔츠
코오롱 스포츠에서 새롭게 긴 기장의 셔츠 패딩을 출시했다. 키퍼 라이트 셔츠는 세로 형태로 누벼 박은 퀼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엉덩이 아래까지 오는 길이로 보온성을, 밑단에는 곡선 형태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디에나 잘 어울릴 카키 컬러와 기존 패딩 아우터보다 월등히 가벼운 중량으로 긴 기장의 아우터와 레이어드하여 활용하기 좋아 ’얼어 죽어도 코트’를 외치는 이들에게도 실용적인 대안이 된다.
직장인들의 교복 지오다노 어니언 퀼팅 경량 다운재킷
지오다노의 경량 다운재킷 역시 추운 겨울철 직장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노카라에 물결무늬가 돋보이는 퀼팅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핏을 자랑한다. 베이비 덕 다운 솜털과 깃털을 90:10 비율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겸비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카멜, 그레이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범위를 높여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