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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후기방 스크랩 2012년 둘째주 가평 포도나무펜션 (부제:남의집앞 캠핑 두번째 이야기)
산막타 추천 0 조회 755 12.01.16 12: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캠핑때 저희집 앞에서 모인 멤버들(할리형님,오토캠퍼님,마지막자존심님,정소령네,그리고 울집 산막타네) 가

그때 참가 하지 못했던 조상사의 피앙세(꼭 결혼 한다고 했으니깐) 초대 캠핑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장소는 제가 여름에 자주 가던 오지캠핑 장소가 이번에 캠핑장 공사중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겸사겸사 캠핑장 완성은 3월이므로

 

펜션 마당에 텐트를 펴고 2박3일간 함께 한 이야기 입니다.

 

 

 

 

 

 

 

메인 식당은 정자 앞에 도로시와 페리노 미라지로 셋팅 합니다

앞에 화롯대 준비 완료

 

 

 

 

 

 

 

 

 

농구장에 홍홍이네와 콩이네 난도  셋팅.

 

 

 

 

 

 

 

 

방가로 앞엔 블랙다이아 마지막 자존심님(마존님)

호랑이가 지켜주네요  텐트를~~

 

 

 

 

 

 

 

지난번 크리스마스때 분위기 그대로 연출 합니다

본의 아니게 참석 못한 조이형을 위해서~

 

 

 

 

 

 

 

 

 

 

저희 텐트에 샤방샤방 한 새얼굴 입니다

얼굴이 익숙하시죠~

탤런트 조병욱씨 입니다.

 

물론 이날 처음 만나 함께 목욕한 사이까지(?) 되었지만요......ㅋㅋㅋ

마지막 자존심님의 배려로 동생들이 줄줄이 입수하는 사태가 발생 하였네요.

 

그건 나중에 자세히 나옵니다.

 

 

 

 

 

 

 

이곳이 이날 져녁에 입수할 장소 입니다.

 

현재 온도 영하 5도 밤에 온도는영하 12도 정도 예상 됩니다.

 

 

 

 

 

 

동준이 하얀 강아지가 예쁘다고 하루 종일 따라 다니다

손도 꽁꽁 얼고 해서 하는수 없이 강아지을 조그만 상자에 담아 두었더니

예쁘다고 자릴 지키네요

 

강아지야 힘들었지 미안하다~~

 

 

 

 

 

 

 

 

 

이번에 새해 선물로 마존님이 주신 세라믹 칼셋트 입니다.

동생들께는 새면세트까지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넘 고급스러워서 울집엔 안어울릴듯 싶네요.

나중에 아꼇다 좋은집 이사 하면 사용할려고 합니다.

 

 

 

 

 

 

마존님이 먹고 싶다고하여 만들어본 로스트 치킨.

미리 염지된 닭으로 만들어 보니 간편하고 좋네요

 

본 제품은 위켄드 조이 나비닭 입니다.,

 

 

 

 

 

 

 

 

로스트 치킨 준비하여 올려 놓곤 가까운곳으로 산책에 나섰니다.

 

좌측에서 부터 마지막 자존심.조상사,정소령,할리형님,조병욱,오토캠퍼님 입니다.

 

 

 

 

 

 

 

 

 

 

 

 

가평 상류 지역인 청계산 아랫쪽 계곡입니다.

 

 

 

 

 

 

이곳 위쪽에 여름에 자주 가던 폭포구경하러 갑니다.

 

 

 

커플끼리 다정하게 올라 갑니다 조상사와 미소님 커플

 

 

 

 

 

 

 

 

정소령과 병욱이네 커플 둘이 친구 사이 입니다.

 

 

 

 

 

 

 

 

 

 

 

 

 

홍홍이와 꼭동마녀님 커플 옆 마존님

?~~미!!

 

 

 

 

 

 

 

 

 

 

 

 

 

 

 

 

가장 먼저 도착한 둘째 동준이

이름은 없는 폭포인데

그냥 저흰 청계산 폭포라고 합니다.

 

동네 사람들만 아는 아지트 입니다.

 

 

 

 

 

 

 

 

 

 

 

 

 

 

 

마존님 설정샷 이렇게 찍어서 편집해서 올려 달라고 했는데

아쉽지만 제가 그걸 못해요~~형님.

 

 

 

 

 

도로에서 약300미터쯤 걸어서 가는 길인데

오토형님 힘들어 하시네요

 

그래도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 지면 캠장에서 출발하는 간단한 산행 진행 합니다.

 

 

 

 

 

 

 

 

 

 

이곳은 포천 일동 청계산 저수지 입니다.

얼음낚시로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이곳은 아침에 일찍 오셔야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썰매 태워 달라고 기다리는 동준이~~

 

 

 

 

 

 

 

 

 

 

아빠 선그라스 써보고 싶다고 하더니

이렇게 폼도 잡아 봅니다.

 

 

 

 

 

 

 

 

 

 

 

 

 

 

 

이제 부터 술마실려면 속 달래야지!!

 

위장약 투입중~~~

"내몸은 소중하니까"

 

 

 

 

 

 

 

 

 

 

 

 

 

 

 

 

 

 

 

한쪽에선 모카포트에 커피를 준비 하시고

다른 한쪽에서~~

 

 

 

 

 

 

 

 

 

 

 

 

 

양주를 준비하시고~~

 

 

 

 

 

 

 

 

이제 자리에 않아서 담소와 함께 시작 합니다.

 

 

가운데 저 산막타 입니다

이번에 할리 형님이 선물해 주신

점퍼입니다  할리 형님 취미중에

점퍼 수집이 있는데 저한테 잘어울릴것 같다고 선물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은 또 창꼬나베 입니다

질릴듯 싶지만 이맘때면 가장 잘 어울리고 여러사람이 먹기엔 딱인 관계로

준비합니다.

병욱씨가 옆에서 보조(?) 주방장 이었네요~~

 

연예인들은 좀 ~~빼고 점찮은 적 하고 그럴줄알았는데 저의 편견이었거나

아님 병욱씨가 넘 사람이 좋거나~

 

하네요 옆에서 얼마나 잘 도와 주던지 넘 고마웠네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연예계쪽에선 유명한 요리사로 소문이 났더군요

나 그럼 ~~"폭포 앞에서 오줌눈거야"""""~~

 

 

 

 

 

 

 

 

 

조상사의 피앙세 마소님 만나진 얼마 되진않았지만

늦은 만남일수록 소중한 인연인 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끼고 사랑하면서 좋은 사랑 키워서

 

좋은인연 이어가길 빌어 봅니다

모임에 늘 혼자인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좋은 배필이 생겨서 보는 형들의 마음도 흐뭇할 뿐이네요

두사람의 앞길에 항상 즐겁고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드디어  새해 첫 입수가 시작 됩니다

처음엔 가위,바위,보 해서 병욱씨 입수 결정 되었는데

 

 

"의리"로 함께 입수 얼음이 덜 깨져서 엉덩이로 더 넓게 만들어 마존님 ,정소령 ,병욱씨,그리고 저 산막타

청계산 계곡 입수 합니다.

 

영하 15도 새해 첫 입수  추울줄 알았는데 오히려 몸이 뜨거워 지네요

입수후 다 같이 펜션에서 샤워했는데 그때 연예인하고 같히 샤워했네요......ㅋㅋㅋ

 

 

 

 

 

 

 

 

 

 

 

 

할리 형님은 동생들 걱정이 되시는지

심각한 표정이십니다.

 

 

 

 

 

 

 

 

마지막날 아침 밖에 있는 의자에 서리가 내렸네요.

 

 

 

 

 

 

 

이제 "바리스타"에 도전 하시겠다는 마존님

신상으로 모카포트 구입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사랑방 식구들은 마존님의 에스프레소 커피 마실수 있겠습니다.

 

 

 

 

2012년 다같이 힘차게 외쳐 봅니다

 

 

 

 

"화이팅"

 

 

다음 캠핑지 영흥도 장경리에서 만나기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서로 다른 인연으로 만나서 함께 어울리며 밥먹고 함께 자고 하면서

호연지기를 다지며 서로 챙겨주는 캠우들

 

세상에 살아가면서 상처 받고 힘들은 세상속에서

잠시 쉬어갈수 있는 휴식같은 친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캠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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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6 15:36

    첫댓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입수.... 와우.. 대단 하십니다...

  • 작성자 12.01.17 14:38

    뭐 이곳엔 얼음바닥에 주무시는 븐들도 계시는데요
    저야 양호하죠

  • 12.01.16 15:38

    와 ! 대박 얼음물에....
    다들 건강 하신지...?

  • 작성자 12.01.17 14:39

    아무 이상 없이 잘 놀다가 왔습니다
    준비 운동만 충분히 하고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그렇다고 추천 할만한건 아닙니다.

  • 12.01.16 21:41

    추운날 입수를...ㅎㄷㄷ
    재미있는 후기 잘보고 갑니다.ㅎㅎ

  • 작성자 12.01.17 14:40

    사는곳이 포천에서두 추운곳에 살다보니
    추위에 길들여 진것 같습니다.

  • 12.01.17 07:51

    내 샘플 칼... 거기로 갔군요
    1박2일도 아니고 뭔 입수를...ㅎㅎ

  • 작성자 12.01.17 14:41

    아~그칼이 광승님 칼이군요
    얼마나 잘 들던지 큰놈이 한번 만졌다가
    그만 손을 베였네요 진료비라두 청구해야겠습니다.

  • 12.01.17 15:51

    진료비는 주신 분이나 제조하신 분에게 부탁드립니다.
    본인은 소재나 위험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판매했습니다.
    마진 10원도 없이...ㅋㅋ

  • 12.01.17 12:39

    ㅎㅎㅎ 추운날 입수까지... 대단하십니다....ㅎㅎ
    혹시 복불복 까나리액젓마시기는 안하셨나요?....ㅎㅎㅎ

  • 작성자 12.01.17 14:42

    ㅋㅋㅋ.......춥다고 생각하면 춥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오히려 뜨겁더군요

    담엔 카나리 액젓 마시기로 벌칙을 정해야 겠네요.

  • 12.01.18 14:29

    역쉬 사람들은 뭉치면 강한 힘을 발휘 합니다.
    저거 아무도 안볼때 혼자는 못 합니다. ㅋㅋ
    얼음깨고 한 단체목욕은 가족처럼 끈끈한 정이 생기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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