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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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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비뇨생식/신장.방광.요관.전립선.고환.음경 방광암 치료후기입니다.(서울대 병원 & 인천 한림병원)
야고힘 추천 0 조회 5,613 18.06.12 17:36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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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12 18:30

    첫댓글 긴글의정보 감사합니다. 아버님수술이 잘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인공방광에도 잘 정착되고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종종 좋은 정보 올려주시길바립니다. 박영요교수님처럼 훌륭한 명의들이 있으니 암환자에게도 희망이 있는거겠지요. 복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06.13 09:38

    네, 하늘바라보기 님의 격려글 감사합니다. 저도 카페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고,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다른 환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으면, 꾸준히 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18.06.12 18:47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 행운을 좀더 많은 분들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저도 공감합니다.^^

  • 작성자 18.06.13 01:40

    네, 정말 많은 환자 분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 18.06.12 18:49

    장문의 글을 천천히 읽다보니...
    2016년 4월 박영요 교수님께 수술받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는 경희대에서 방광암암진단 받았는데 방광암이고 방광위에 대형종양(16cm) 가 있어서 특이한 케이스라 어떤상황인지 일단 수술해서 열어 봐야한다 하고 그 다음주에 자세한 설명없이 일단 수술스케줄을 잡았습니다. 그러다가 아산으로 옯겼고 1차 경요도절재술 받았고 대형 종양은 어떤건지 명확하지 않으니 일단 3개월후에 인공방광수술 및 방광종양제거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막막해서 교수님께 넉이 나간체로 어떻하면 될지 물어 봤는데 너무나 바쁘셔서 3개월후에 수술할때 보자고 일단 열어봐야 알수있다고 하시면서 ....

  • 18.06.12 18:51

    아버님 수술이 잘되어서 다행이네요.저도 방광암환자인데 좋은정보 정말감사드려요.

  • 작성자 18.06.13 01:50

    네, 감사합니다^^

  • 18.06.12 19:08

    문을 닫고 나가셨습니다.
    저는 절망에 빠져서 몇일간 정신나간 사람 처럼 살다가 이곳 다음 카페에서 박영요 교수님 글을 읽고 나는 대형병원 의사도 진단 조차 어려운 절망적인 상황이니 박영요 교수님 만나 나는 어떻게 될지 물어나 보자 하고 박영요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절망하며 교수님과 대화를 시작했는데 교수님은 제가 어떤 상황인지 A4용지에 몇가지 케이스에 대해 설명 해주시면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씀을 무려 30분 넘게 설명해주셨고 대형 종양은 요막관암이고 인공방광이 아닌 방광부분 절재술로 수술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감동받아서 박영요 교수님께 응급으로 수술 받기로 하였습니다.

  • 18.06.12 19:44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수술 2년차가 되네요.
    저는 박교수님께 수술 받고 회사에 복직하여 지금은 너무나 건강하게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
    박교수님 돈없어 수술받지 못하는 분들위해 진심으로 고민 하는 정말 휼륭한 선생님 입니다.
    좋은 교수님께 수술 받으셨으니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18.06.13 01:54

    네, 치료경험을 공유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야에서 님도 앞으로 꾸준히 건강한 삶 누리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18.06.14 19:26

    반갑습니다.벌써 2년차 이시군요.건강히 잘지내신다니 너무 좋습니다.저도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ㅎㅎ
    그나저나 박교수님 은퇴하실때가 걱정입니다.모임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18.06.16 08:18

    @양념간장 양념간장님도 건강하게 지내신다고 하니 기쁘네요 ^^
    얼굴도 모르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좋은 인연으로 만난분들 모두 깨끗이 치료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18.06.12 21:04

    여러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한편의 동화를 읽는 느낌입니다. 행복해하는 분들의 느낌이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6.13 01:5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8.06.12 21:06

    감동입니다

  • 작성자 18.06.13 09:27

    교수님께 계속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료를 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8.06.12 22:24

    거리만 가까우면 여기로 전원하고싶은 생각이 마구 드네요.

  • 작성자 18.06.13 17:34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병원규모가 조금 작다고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정말 편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교수님 환자들에게 간호사가 케어를 잘 하지 못 하면, 교수님은 간호사에게 이에 대한 질책을 분명히 해 주셔서, 문제점을 개선시켜주시기도 합니다. 물론 사슴향기 님이 지금 치료받고 계시는 곳에서도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져,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 18.06.13 00:37

    의술과 인술 그리고 마음의 치료까지 해주시는
    진정한 히포크라테스의 후예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 읽는 도중에 제 마음이 더 감사를 하게 됩니다.
    치료 잘 받으셔서 빠른 건강회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8.06.13 09:38

    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더 감사한 것이 많은데, 이를 글에 다 담아내지는 못 했습니다. 정말 교수님께 너무 감사하고, 교수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수술이 끝난 날, 혼자 운전을 하며, "교수님 감사합니다"라는 혼잣말을 정말 100번 이상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훌륭한 교수님께 좋은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교수님을 향한 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제 솔직한 생각이 담긴 글을 남겼고, 이 글이 조금이나마 환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8.06.13 04:06

    잘읿고 감니다

  • 작성자 18.06.13 09:30

    네, 감사합니다^^

  • 18.06.13 05:39

    감동적인 치료후기 잘 읽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18.06.13 09:38

    네, 감사합니다^^

  • 18.06.13 10:11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글 잘 읽었습니다. 수술이후에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명의란 진단을 잘하고 수술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잘 읽어 편안한 상태로 유병자의 생활을 도와주는 것이 곧 명의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방광암 수술을 3,000번 이상
    직접 집도하시고 환자가 원한다면 밤낮을 불문하고 수술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박영요교수님 명의중 명의임을 인정합니다.

  • 작성자 18.06.13 14:12

    자택에 가서까지도 교수님은 항상 모니터를 통해,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신다고 합니다. 교수님이 정말 존경스럽고, 교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울러, 푸른빛 님의 격려 또한 감사합니다^^

  • 18.06.14 19:16

    아버님에게 이렇게 든든한 보호자가 계셔서 축복입니다.교수님께서 진료하실때의 모습이 그려집니다.저도 교수님 환자입니다만..뵐때마다 반갑고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8.06.18 08:00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아버지가 끝까지 잘 치료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18.06.14 23:12

    길지 않게 느껴질만큼 가슴에 와닿는 내용들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 작성자 18.06.15 00:12

    많은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6.15 11:27

    먼저 아버님 무사히 수술 잘마치시고..회복중이신것을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박영요썜 잘 계시지요?

    환우와의 약속을 위해 상중에 수술집도하는것 쉽지는 않으셨을텐데... 역시...박영요쌤..

    박영요쌤 이대목동 계실때..제 주치의이셨거든요...

    박영요쌤과 몇년동안의 일중에서 기억나는 일이..

    14차 bcg 후 결국 방광내 결핵감염으로 4일정도(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입원한 다음날이 박영요썜 학회가 있어. 병원에 안나오심..

    그런데..아침, 저녁 회진때..비뇨기과 교수님들이 돌아가면서 회진옴..

    이동현썜, 윤하나쌤, 김광현썜 등

  • 작성자 18.06.15 17:35

    네, 교수님 잘 계십니다. 박영요 교수님 진료 받으신 분들은 모두 저마다의 좋은 추억들이 있으신 거 같아서 정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 분들도 교수님의 진료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 18.06.15 11:32

    박영요쌤 학회가시면서 본인들에게 제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달라고
    신신당부 하셨다더군요... - 무한감동....^^

    박영요썜 서남병원, 그리고 한림병원 옮기면서 전 제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냥 이대목동에 계속 남아 이동현쌤에게

    진료받고 있지만... 참 기억 많이 남는 분이세요.. 박영요쌤은..

    어느덧 중증등록이 끝나고...다다음달 8월에 의학적 완치판정을 앞두고 있네요..

    완치판정 받으면 한림병원 박영요쌤.. 찾아뵙고 인사드릴까 합니다.

    아버님 앞으로도 쭉~~~~ 건강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18.06.15 12:59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제가 짬밥상 잘알죠 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저도 8월에 정기검진인데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별 걱정 안되네요.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18.06.15 15:56

    @양념간장 한창 새끼들을 책임져야할 나이라서..^^ 2012년 첫진단부터 그러려니 하면서도 뇌리에서 암, 재발 이란 단어가 떠나질 않네요.. ㅠ.ㅠ

    오랜시간동안 걸어오신 양념간장님을 응원합니다...아자!!!!

  • 작성자 18.06.15 16:56

    교수님께서는 어느 특정 환자가 아니라, 교수님께서 진료를 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정말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여러 환자 분들의 경험담 공유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리워질땐 님은 다행히 이제 곧 완치판정을 받으시는군요. 마지막까지 치료 잘 되어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저희에게도 격려의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6.15 17:01

    @양념간장 양념간장 님이 8월 정기검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18.07.12 14:33

    자세히 긴 글의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지금 인공방광수술을 해야할거같은 상황이라... 여기저기 검색하다 이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방광암 발견이후 검색하면서 방광암 명의중이 박영요교수님이 계시다는것은 익히 알았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쓰신걸 읽어보니 저도 신뢰가 급상승하게 되네요.. 궁금한것이있는데 혹시 수술비용은 어떻게되었는지 알수있을까요..? 검색해보니 수술비용이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아무쪼록 야고힘님의 아버님 수술 잘 마치셔서 다행이십니다..! 앞으로 쭉 건강하시기만을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7.13 09:35

    박영요 교수님, 실력 좋으신 것은 물론이고, 환자의 마음까지 편하게 만들어주시는 정말 좋은 분입니다. 사실 암으로 질병이 판정나면, 중증 환자로 등록되기에, 해당 진료에 대한 치료비용은 많이 들지 않습니다. 한림병원의 경우, 보통 인공방광 수술환자들은 10~14일 정도 입원하고, 다인실을 이용할 경우, 약 200만원 정도가 환자부담비용으로 발생합니다. 저희는 1인실을 사용해서 병실비용은 좀 많이 발생했지만, 1인실 병실비용도 3차 및 대학병원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달콩 님 아버님도 치료 잘 받으셔서 앞으로 계속 건강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20.01.18 01:13

    후기 잘 봤습니다. 저는 방광암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18년7월에 경요도절제술을 하고 bcg 6+3+3 하고, bcg 약이없다고 3개월 건너 뛰고 방광내시경을 했는데 16개월만에 재발되었습니다. 두번째 경요도 절제술19년12월에 하고 난뒤, 방광암 전문교수님께로 옮겨서 앞으로 치료 계획을 들어보라고 하시네요
    바뀐 교수님 진료를 보니 잼스타민을 일년에15회를 해보자고 하시는데, 하기전에 경요도절제술로 방광을 긁어낸뒤에 잼스타민을 쓰야 효과가 좋다고해서 또 입원날짜를 잡아놓고 마음이 많이 심란하네요.
    표재성이지만 악성도가 높고 첨에는 1기,두번째는 0기라고 해요.환자가 수술원치않으면 약물치료를 바로 들어갈 수도 있지

  • 20.02.01 01:31

    수술후 치료효과가 더 좋다는데 안할수도 없고.. 제가 궁금한것은 서울대 어떤 교수님이였는지 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비밀댓글로)
    치료방법이 다를까.한림병원을 가볼까합니다.

  • 작성자 20.04.14 16:05

    제가 글을 지금에서야 봤는데, 별이 님의 치료가 잘 되고 있으시기를 바라며, 저는 개인적으로 한림병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20.03.04 01:10

    안녕하세요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한림병원 가볼까 고민중에 글을 보았습니다. 수술 후 진료 받는 과정에서도 한림병원 시스템에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0.04.14 16:04

    저희 아버지는 굉장히 만족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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