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정기산행은 강원도 원주/횡성의 치악산으로 떠납니다.
해발 1,288m 높이의 산으로 치가 떨리고 악에 받쳐서 오른다는 악산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기산행은 치악산 등산코스중에 가장 쉽다는 부곡코스로 올라가 황골코스로 하산하고자 합니다. 치악산의 멋진 상고대와 설경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쪼록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횡성군에 걸쳐 있는 높이 1,288m의 산이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옛 이름은 적악산(赤岳山)이었다. 단풍이 들면 산 전체가 붉게 변한다 하여 적악산이라 한 것이다. 그러다가 뱀에게 잡아먹히려던 꿩을 구해 준 나그네가 위험에 처하자 그 꿩이 자신을 구한 은혜를 갚아 목숨을 건졌다는 은혜 갚은 꿩 전설에 따라 치악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아주 옛날 한 젊은이가 적악산의 고개를 넘어 과거 시험을 보러 가던 길에 구렁이에 잡아먹힐 위기에 빠진 꿩을 만났다. 이 젊은이는 화살을 쏘아 구렁이를 명중시켜 꿩을 구했다. 젊은이는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자 묵을 곳을 찾던 중 산 속에 기와집 한 채를 발견했다. 젊은이는 소복의 젊은 여인에게서 밥을 얻어먹고 깊은 잠에 빠졌는데, 어느 순간 구렁이가 젊은이의 몸을 칭칭 감고 있었다. 구렁이는 "오늘 내 남편을 당신이 화살로 죽였다.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당신을 이곳으로 유인하였으니, 당신은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단, 새벽에 빈 절에 있는 종이 세 번 울리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첩첩산중 새벽에 종을 칠 리 없었던 터라 젊은이는 포기하고 죽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뜻밖에 새벽에 종소리가 세 번 울렸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구렁이와 집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젊은이는 이상히 여겨 종각으로 가 보니, 종 밑에서 꿩 세 마리가 머리가 깨진 채 죽어 있었다. 매우 감동한 젊은이는 꿩을 양지바른 곳에 묻어 준 다음 그 길로 과거를 포기하고 날짐승이지만 목숨으로 보은한 꿩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그 자리에 절을 짓고 거기서 살았다. 그 절이 바로 적악산 상원사다. 이 전설에서 유래하여 적악산의 적이 꿩 치(雉)로 바뀌어 치악산이 되었다고 한다. 치악산 상원사는 현재 신림면에 있다.
치악산 정기산행 |
산행지 | 치악산( 1,288m) |
산행지 주소 | 들머리: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부곡6길 141 부곡탐방지원센터 날머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580 황골탐방지원센터 |
출발일시 | 2024년 1월 21일(일) 오전 6시 10분 |
출발장소 | 송내역 남부광장 공영주차장 입구 맞은편 버스정류장 |
산행비 | 40,000원 |
산행비 입금 | 카카오뱅크3333-20-0763960 이은완 총무(선경) 입금시 입금자명은 닉네임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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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부곡탐방지원센타→들머리(0.4km/7분)→쉼터1(1.5km55분)→천사봉전망대(0.5km15분)→쉼터2(1km/28분) →비로봉(1.1km/44분)→비로봉 삼거리(0.3km/6분)→쥐너미재(0.6km/17분)→황골삼거리(0.4km/8분)→입석사(1.2km/30분)→황골탐방지원센터(1.6km/ 45분) (8.6km/5시간)-휴식시간포함) |
산행안내 | ▣ 아침식사 : 산악회에서 김밥, 생수 준비합니다. ▣ 뒤풀이 : 하산후 뒤풀이 있습니다. ▣ 준비물 : 등산스틱, 아이젠, 스패츠, 겨울장갑, 핫팩(손난로), 귀마개, 겨울등산모자, 갈아입을 옷, 점심도시락 ▣ 안전산행을 위해 무릎보호대, 스틱, 장갑등 안전산행 장비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겨울산행시 헤드랜턴, 핫팩, 보온자켓, 초코바등 비상식 등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문의 | ▣ 웅골 선임대장 010-8734-4727 |
산행대장 | ▣ 달타냥 대장 달구비 대장 향하 대장 수경 대장 장훈 대장 신주 대장 |
정상에서 만나요
형님 올만에 뵙겠씀니다~~~
네~~ 촌나그네님. 정상에서 뵈요. 어디 코스로 올라오시나요?
나는 황골에서 출발해서 황골로 하산 합니다
참석
고문님. 환영합니다. 치악산의 멋진 상고대가 기다립니다.^^
일심이만 신청합니다.
고문님 안오셔서 아쉽지만 그래도 일심님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멋진 상고대와 파란하늘 하지만 바람은 없는 그런 산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산애들애 2명 참석합니다
산애님 들애님 환영합니다. 왠지 산애들애 진달래 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들애님~~~~~반가워요~~^^
가요가요. 시청탑승
어서 와요와요~~ 백송님. 새해 첫 참석을 환영합니다.^^
연속 2회 참석 합니다
참 잘햇구만유~~~~💕💕
연속 2회 감사합니다 ^^ 연속 3회는 이미 예약하셨고 앞으로 연속 4회 5회 쭈욱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장백님 참석요
장백님 어서오삼~~ 올핸 좀 자주 보는건가요? 라고 전달 요망~!
참석
회장님~~ 환영합니다.
행복한 큰 일 치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체인지와참석합합니다
나들목 체인지님~ 어서오세요. ^^ 치악산의 멋진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참석합니다..
그냥님~ 반갑습니다. 치악산에서도 재밌게 산행하세요^^
장훈 송내역에서 탑승합니다~~^^
어서오세요. 장훈대장님. 이번 산행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
참석^^
부회장님 어서오세요^^
날빛님~~ 어서오십시오. ^^ 슬며시 벙어리장갑 챙겨봅니다^^
참석합니다.
빨랑빨랑 댕기시오. 향하대장님.^^
참석해요 소탑
오~~ 제이님~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
연타 참석
이번에도 제이길 하나또 만들자구요^^
2명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노송형님 ~~^^ 한분은 당연히 설화형수님이시겠죠? ^^ 부디 멋진 눈꽃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석합니다 ^^ 만차 ~~
바이크님~~ 환영합니다. 만차~~ 기대해 볼까요? ^^
도연 갑니다
비금도 그때 그 도연님~~^^ 반갑게 환영합니다 ~~ 라고 전해주세요^^
멀티비타민 참석 시청탑승
선달 만차 채웁니다 참석
산행 신청 해요 송내탑승 송금 완료 선임 대장님 통화완료
한명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