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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2.19 11:23
▲ 18일(현지시간) 요르단 북부에서 남부로 이어지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눈과 비가 집중되는 가운데, 남부 따필레 지역에서는 폭설로 도로가 차단되기도 했다. 수도 암만에서도 고지대 주변으로 산발적인 눈이 내렸다.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 앞유리에 꽃 등으로 장식된 눈사람이 세워져 있다. /뉴시스
입력 : 2012.02.19 11:14 / 수정 : 2012.02.19 15:54
▲ 휘트니 휴스턴의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소재 뉴호프 침례교회 장례식에 참석했던 유명 가수 스티브 원더(가운데)가 식장을 나서고 있다. /AP 연합
입력 : 2012.02.19 10:45
▲ 브라질 파라티의 머드축제에서 짓궂은 놀이 참석자가 관광객들을 껴앉으며 진흙 밭으로 쓰러뜨리려 하고 있다. /AP 연합
▲ 브라질 파라티의 머드축제에서 개를 치켜든 사람 등 참석자들이 진흙 범벅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 /AP 연합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지구촌
입력 : 2012.02.19 09:43
▲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이 18일 정오(미국 동부시간) 그녀의 고향인 뉴저지주 뉴워크의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휴스턴이 어린 시절 다녔던 교회로 알려진 뉴워크 뉴호프 침례교회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케빈 코스트너, 스티비 원더, 오프라 윈프리, 머라이어 캐리, 타일러 페리, 클라이브 데이비스, 디온 워윅, 알리샤 키스, R.켈리, 제시 잭슨 목사 등이 참석했다.
초청된 인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서 스티브 원더와 앨리샤 키스는 조가를 불렀다. 애초에 송가를 부르기로 예정돼 있던 휴스턴의 대모 아레사 프랭클린은 건강 문제로 갑자기 이를 취소했다.
또 영화 ‘보디가드’에서 휴스턴의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음악사업가 클라이브 데이비스, 휴스턴의 사촌언니인 가수 디온 워윅 등이 회고담을 들려줬다.
장례식 내내 휴스턴의 어머니 씨씨가 흐느끼는 소리가 식장에 울렸고 그녀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도 울부짖었다.
휴스턴의 시신은 지난 2003년에 별세한 아버지 러셀 휴스턴의 묘지 옆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휴스턴은 지난 11일(미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으로는 올해 18살 된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있다. / 채지훈 기자
입력 : 2012.02.19 09:37
▲ “이건 입은 것도, 안 입은 것도 아니야.”
레이디 가가가 또 새로운 의상을 선보였다.
언뜻 보기엔 나체로 보이지만 화보 속 그녀는 드레스와 모자까지 단정하게(?) 갖춰 입었다. 문제는 이 의상이 모두 투명한 비닐 소재라는 것.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온라인 포럼인 ‘가가 데일리(Gaga Daily)’에 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사진은 중세시대 고성을 테마로 하는 그녀의 ‘본 디스 웨이 볼 투어(Born This Way Ball tour)’를 홍보하기 위해 촬영한 것이다.
레이디 가가의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이며 약 6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앨범 발매 이후 펼쳐지는 첫 월드투어 공연이다.
순회공연은 오는 4월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그 첫 무대를 갖게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000번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역사상 최단 기간 100만회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무대를 위해 크리에이티브팀(The Haus of Gaga)과 오랫동안 공연을 준비해 왔다”며 “이번 공연은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Electro-Metal Pop-Opera) 컨셉으로, 레이디 가가의 왕국인 ‘킹덤 오브 페임’(Kingdom of Fame)의 탄생부터 화려한 죽음까지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 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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