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뉴스 글로벌 경제뉴스(2016.5.27.금)

[미래의행복]

<경제>

영남권 신공항 발표 당겨질 듯..내달 24일 이전 예상

공정성 감안 연구용역기관서 직접 공개…연기·백지화는 고려안해

막바지 심사과정 돌입…25∼27일 입지 선정 전문가 자문회의

영남권 신공항 입지를 결정하는 최종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다소 앞당겨질 전망이다.

27일 정부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영남권 신공항 입지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다음 달 24일 이전에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신공항 입지 선정 과업지시서와 계약서 내용에 따라 용역을 착수한 날(작년 6월 25일)로부터 1년 이내에 국토부에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부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대한 빨리 발표한다는 방침이어서 계약 시한인 다음 달 24일 이전에 결과를 받아보고 발표까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거래 30% '개장후 30분·폐장전 30분'에 이뤄진다

거래 가장 뜸한 때는 점심시간대 초반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가 개장 후 30분, 폐장 전 30분에 전체의 30%가량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가 작년 1년간 유가증권(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30분 단위 시간대별 일평균 거래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개장 직후 30분(오전 9시∼9시30분)에 정규장 거래대금(8조7천400억원)의 17.2%인 1조5천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이어 정규장 폐장 직전 30분(오후 2시30분∼3시)에 12.1%인 1조6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거래소 지천삼 주식시장부장은 "개장 초에는 전날 폐장 후 쌓인 정보를 한꺼번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거래가 집중되고 장 종료 전에는 기관이나 외국인이 투자 포지션을 마무리하면서 거래가 늘어난다"며 "이런 추세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국토부, 중남미 5개국과 스마트시티 수출협력 논의

국토부, 중남미 5개국 등과 '주택도시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국토교통부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파라과이·아르헨티나·멕시코·과테말라·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5개국과 '주택도시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남미 도시·주택개발에 대한 협력과 ICT 기술을 접목한 우리의 스마트시티 수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간담회를 통해 '콜롬비아 보고타 엘도라도 제2공항 배후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남미와의 도시개발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금자리론 내달 금리 동결

서민을 위한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가 동결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60%에서 2.95%로 이용할 수 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 u-보금자리론과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역대 최저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비정규직 1년 새 14만 명 늘어..거의 여성

비정규직이 1년 사이 14만4000명 늘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 는 지난해 3월 601만2000명에서 올 3월 615만6000명으로 14만4000명 증가했다. 늘어난 비정규직은 거의 여성(13만7000명)이었다.

<부동산>

세종시 분양권 전매 들여다보니…당첨만 되면 '2200만원' 웃돈

[올해 1~5월 거래 분석 결과…중흥S클래스리버뷰 109㎡ 9300만원 최고]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의 특별분양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세종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웃돈 평균이 2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머니투데이와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월부터 5월(지난 20일 기준)까지 세종시 분양권 총 거래건수는 1973건, 거래금액은 5758억5062만원으로 조사됐다.

'부르는 게 값이었는데'…대형 조선소 인근에 '빈방' 속출

월세 10만원가량 하락, 공실률 10~30%…업자들 "앞으로가 더 문제"

국내 조선업계가 최악의 불황기에 접어자 한때 대형 조선소 주변에서 최대의 호황을 누렸던 원룸 업계가 혹한기를 맞았다.
거제와 울산 등 대형 조선소 인근에서 협력업체와 '물량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중·단기 임대를 하던 원룸은 조선 호황 때만 해도 '부르는 게 값'이었다. 조선 불황의 그늘이 본격적으로 드리워지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위기는 급변했다.
높은 보증금·월세에도 방 구하기가 힘들었던 분위기에서 갑자기 빈 방이 늘어나고 월세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임대업자들과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고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앞으로가 더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강남재건축 뜀틀 삼아 서울분양가 高高

3.3m²당 2237만원 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8년 만에 3.3m²당 2000만 원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가로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청약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몰린 데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초고가 분양이 잇따르면서 분양가 상승세가 탄력을 받은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까지는 강남을 중심으로 고분양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울 주택시장의 ‘분양가 거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24일까지 서울 아파트의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1949만 원)보다 14.8% 오른 2237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000만 원을 넘은 것은 2008년(2099만 원) 이후 8년 만이다. 분양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락해 2011년 1549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고분양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강남권을 대체할 만한 매력적인 투자처가 없어 강남 아파트의 고분양가 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동시에 분양가 거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방 시장은 이미 꺾이는 분위기고 수도권에서도 공급이 많은 지역에선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위험이 있다”며 “무리하게 여러 채를 분양받고 시세 차익을 얻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현대차 호주서 '씽씽'…30년만에 승용차 판매 1위

현대차가 1986년 호주 시장에 진출한 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승용차 부문 월간 베스트셀링 1위 자리에 올랐다.
27일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현지 시장에서 승용차 6천324대를 팔아 6천35대에 그친 일본 도요타를 누르고 해당 부문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쓰다(4천62대), 홀덴(3천514대), 폴크스바겐(3천68대)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2천11대 판매로 7위에 랭크됐다.

한전, 포브스 선정 글로벌 기업 97위에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글로벌 2000개 기업 중 97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2000은 포브스가 매년 상장기업의 매출, 순이익, 시장가치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세계 2000개 기업 명단이다. 한전은 지난해 171위에서 97위로 올랐다. 글로벌 전력회사 중에서 100위권 안에 든 기업은 한전이 유일하다.

CJ헬로비전, 베트남 유료방송 시장 진출

CJ헬로비전은 베트남 1위 유료방송 기업인 사이공투어리스트케이블TV(SCTV)와 클라우드 방송 기술 수출이 포함된 종합기술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유료방송 시장에 자사(自社)의 기가인터넷, 초고화질(UHD) 방송, N스크린 서비스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중견 건설사 인재 채용 뜨겁다

계룡건설·우미건설·중흥건설·금강주택 등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중견 건설사 채용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계룡건설, 우미건설, 중흥건설, 케이알산업, 금강주택, 제일건설, 서영엔지니어링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국제>

샤오미, 초고해상도 촬영용 드론 반값 출시

중국 샤오미(小米)가 25일 촬영용 드론인 ‘미 드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 드론은 풀HD 또는 초고해상도(U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최저 가격은 2499위안(45만원)으로, 업계 선두인 DJI의 팬텀3 어드밴스드(4999위안)의 절반이다.

브라질 고용환경 최악..하루평균 5천개씩 일자리 감소

올해 1분기 실업률 10.9%..실업자 1천110만명

브라질 경제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고용환경이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위축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정규직 일자리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올해 4월까지 13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올해 4월까지 12개월 누적으로는 일자리가 180만 개 넘게 줄어들었다. 하루평균 5천 개 가까운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의미다. IBGE는 공공부문과 농축산업 정도를 제외하고 산업 전 분야에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MS·페이스북 "대서양에 초고속 해저 케이블 설치"

"두 회사 고객들에게 더 빠른 온라인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이 '마레아'라는 이름의 해저 케이블을 대서양에 공동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마레아는 스페인어로 '조류'라는 뜻이다. 설치 예정인 케이블은 초당 160테라바이트의 대역폭을 지니고 있으며 대서양에 설치된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고 MS와 페이스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설명했다.

MS와 페이스북은 더 빠른 온라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케이블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세계서 가장 오래된 英우표 '페니 블랙' 뉴욕서 첫 해외 전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우표인 '페니 블랙'이 발행국인 영국을 떠나 처음으로 해외에서 전시된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페니 블랙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우표 쇼'에 출품돼 우표 수집가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10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우표 쇼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1840년 5월 1일 발행돼 닷새 후인 5월 6일부터 공식 사용된 페니 블랙은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을 그린 1페니짜리 흑색 우표다.

[다이아24K]

감사합니다

[대왕잡채]

고맙습니다^^!

[세리피나]

감사합니다

[배소희]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가현]

용어들 낯설긴하지만, 맬 공부하다보면, 잘 알아듣겟죠? ㅎ

[현명한자]

잘보고갑니다.

[최병선]

감사합니다.

[해변의 여인]

잘보고갑니다

[소녀♥]

오늘도 감사합니다^^

[YONG]

감사합니다.^^

[리나제이]

감사합니다.^^

[다윗왕!]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불패]

감사합니다^^

[석당]

오늘도 감사합니다

[캡틴핑크]

잘읽었습니다

[슈팅스타]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도시남자]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도시남자]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njw1106]

감사합니다~

[산골나그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