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우리나라 ‘여성평등’ 세계 4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새로 발표한 여성평등지표인 ‘성·제도·개발(GID) 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62개국 가운데 벨기에·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4위로 평가됐다.
GID 지수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여성개발지수(GDI)·여성권한지수(GEM)가 평가하는 여성의 교육·보건·출산·사회참여뿐 아니라 가족·사회의 규범·관습·문화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ID 지수는 0.021로, 스웨덴·영국·아일랜드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여성의 평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수치가 작을수록 여성평등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보다 여권신장이 잘 돼 있는 국가로 인식돼온 캐나다·미국·프랑스 등은 10위권 밖이었다.
GID 지수에는 피임·이혼·외출의 자유, 상속의 평등, 여성 할례의 존재, 소비·지출에 대한 아내의 결정권, 여성에 대한 폭력 수준 등 50여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예컨대 피임이 전혀 불가능하면 1점, 완벽하게 보장되면 0점이다. 여성 상속권의 경우 우리나라는 0점, 원천봉쇄된 케냐는 1점을 받는 식이다.
이런 세부지표 점수들의 평균을 내면 수치가 낮을수록 여성평등도가 높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0점을 받았으나 여성에 대한 폭력 항목에서 0.17을 기록했다.
[경향신문 2006-03-08 19:15:39]
참고
여기에서 말하는 여성권한척도순위란 GEM(Gender Empowerment Measure)으로 여성국회의원수, 행정관리직과 전문기술직 여성비율, 그리고 남녀소득차를 기준으로 여성의 정치·경제활동과 정책과정에서의 참여도를 측정하여 고위직에서의 남녀평등정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성계는 이 GEM수치가 낮게 나왔으므로 우리나라의 여성권한이 아직까지 하위권수준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GEM은 여성의 사회활동참여도(특히,고위직에서의 남녀평등)를 평가하는 수치이지 일반여성들의 삶과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참고로 아래보면 나오지만 GEM도 다른 여타 구라파 국가보다 높습니다.
2006년3월8일 새로 발표한 여성평등지표인 성제도개발지수(GID)에서 우리나라가 162개국가운데 벨기에,네델란드와 함께 공동4위를 기록했고,우리나라보다 여권신장이 잘되어있는 국가로 인식되어 온 캐나다,미국,프랑스등은 10위권밖이었다고 합니다.
취업률도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신 더 높다,전문직도 물론이고...
작년 전문ㆍ기술직 70%가 여성…남성의 4.2배
1년이상 계약 안정적 새직업도 62.0%나 차지
`아마조네스(여성 무사족) 군단을 주목하라.` 신규 취업시장에서 여초현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해 고소득 전문직종의 새 일자리 70%를 여성이 차지했고, 근로계약이 1년 이상인 안정적인 상용근로자 부문에서도 늘어난 일자리의 60% 이상이 여성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315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29만5000명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여성 취업자는 18만명으로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 중 61%를 차지했다. 남성 취업자 11만4000명의 1.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전문ㆍ기술ㆍ행정관리직(499만7000명) 같은 양질의 일자리에서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분야에서 지난해 여성 취업자는 15만4000명이 늘어 전체 취업자 22만2000명의 69.4%를 독식했다. 취업자 증가율은 더 큰 차를 보여 여성(9.2%)이 남성(2.2%)의 4.2배였다.
전문ㆍ기술ㆍ행정관리직에는 ▷의회의원ㆍ고위임직원ㆍ관리자 ▷전문가 ▷기술공ㆍ준전문가가 포함되며 이들 3개 직업은 통계청이 고용동향 파악을 위해 분류하는 10개 직업 중 소득수준이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결국 평균보다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업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일자리 10개 중 7개 정도를 여성이 차지했다는 얘기다.
고용의 안정이라는 측면에서도 여성 취업자가 남성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임금근로자는 36만5000명 늘어났고 이 가운데 남성이 18만4000명으로 여성 18만2000명보다 2000명 정도 많았다. 하지만 임금근로자 중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28만7000명 증가)에서는 여성이 17만8000명 늘어 남성(10만9000명)의 1.6배였고, 여성은 상용근로자 부문에서 증가한 일자리의 62.0%를 차지했다.
상용근로자와 근로계약기간이 1개월~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37만4000명 증가) 분야에서도 여성 취업자 증가수는 21만3000명으로 전체의 57.0%에 달했고 남성(16만1000명)의 1.3배였다. 이에 비해 근로계약기간이 1개월 미만으로 고용이 불안정한 일용근로자(9000명 감소)에서는 남성 취업자가 2만2000명 늘어난 반면 여성은 3만1000명 줄었다.
여성이 최근 취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절대 규모에서는 아직 남성에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윤영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은 "저출산ㆍ고령화로 우려되는 노동력 부족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여성인력의 활용"이라며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조건으로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거나 출산 친화적 세제를 통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양춘병 기자 헤럴드경제 2007년 1월
20대 정규직 비율 여자가 더 높다
병역미필자 채용 적은 탓에 정규직, 20대선 여자 > 남자
근로자들의 정규직 비율은 일반적으로 고령자, 여성, 저학력일수록 낮지만 29세 이하 청년층에선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정규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2∼05년 전국 5만가구를 대상으로 취업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고용형태·종사산업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정규직 비율은 71.2%로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77.7%, 여성은 60.7%였고,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가 각각 79.9%, 74.1%로 정규직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29세 이하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이 74.9%로 남성(70.9%)보다 4%포인트 높았다. 이는 청년층 남성의 경우 기업체들이 정규직 채용에 병역필자를 원하기 때문에, 병역미필 청년층이 비정규직으로 가는 비율이 높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9세 이하 청년층의 정규직 비율을 학력별로 살펴보면 고졸 남성 68.9%, 고졸 여성 72.9%였으며, 4년제 대졸 이상에서는 남녀 각각 72.2%와 73.8%로 모두 여성 정규직 근로자가 많았다.
[세계일보 2007-03-02 07:51]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64%"
통계청, 전체 근로자 36.7% 비정규직… 평균 근속기간도 정규직 1/3
비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정규직의 64%에 불과하고 근속기간은 정규직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이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에 가입한 비율도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통계청이 올해 3월 실시한 경제활동인구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는 1천573만1천명이었고 이 가운데 정규직은 995만8천명(63.3%), 비정규직은 577만3천명(36.7%)이었다.
통계청은 경제활동인구의 부가조사는 매년 8월에 하지만 올해부터 조사를 보완하기 위해 조사 횟수를 연간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렸다며 고용에는 방학, 휴가, 졸업시즌, 날씨 등 계절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결과를 지난해 8월 조사와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조사 당시 비정규직 규모는 545만7천명이었고 비율은 35.5%였다.
임금근로자의 올해 1~3월 월평균 임금은 172만4천원을 보인 가운데 정규직은 198만5천원, 비정규직은 127만3천원으로 비정규직의 임금은 정규직의 64.1%에 그쳤다. 지난해 8월 조사 당시에는 62.8%였다.
비정규직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2개월로 정규직 5년 11개월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정규직은 근속기간이 3년 이상이라는 응답 비율이 49.0%로 가장 높았지만 비정규직은 1년 미만(56.9%)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자 비율은 39.3%로 정규직 근로자(76%)의 절반 수준이었다.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가입 비율도 각각 41.8%와 38.8%로 정규직(건강보험 76.6%,고용보험 65.4%)보다 훨씬 낮았다. 이는 비정규직이 은퇴 해고 질병 등에 대해 정규직에 비해 무방비로 노출돼있는 이가 많다는 뜻이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296만8천명(51.4%)으로 여성(280만5천명)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 145만2천명, 30대 142만4천명, 20대 118만1천명, 50대 93만8천명 등의 순이었다.
배동진기자
/ 입력시간: 2007. 05.24. 11:13
취업전선 女風 통계서도 나타나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최근 청년층의 취업 전선에서 불고 있는 여풍(女風) 현상이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0대 여성의 고용률은 59.4%로 20대 남성의 고용률 58.2%에 비해 1.2% 포인트나 높았다.
또 이 같은 3월의 고용를 격차에 따라 올해 1.4분기의 20대 남.여 고용률도 각각 59.2%와 59.3%로 여성이 더 높게 나왔다.
20대 여성의 고용률은 2000년도만 해도 같은 나이대 남성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낮았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했고 반면 남성 고용률은 점차 낮아져 이번에 완전히 역전됐다.
20대 청년층의 남녀 고용률이 분기별로 역전된 것은 통계청이 관련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대 여성 고용률은 2000년 54.9%에서부터 2001년 56.2%, 2002년 57.9%, 2003년 57.3%, 2004년 59.2% 등으로 상승해왔고 이후 지난해 59.6%를 기록하는 등 60%에 근접하는 수준을 유지해왔다.
올 들어서는 1월이 59.5%, 2월이 58.9% 등이었다.
반면 20대 남성고용률은 2000년에 66.0%이던 것이 2001년 64.9%, 2002년 65.2%, 2003년 63.4%, 2004년 63.2%, 등으로 계속 하락했고 2005년 62.4%, 2006년 61.2%, 지난해 60.5%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월에 60.3%였다가 2월에 59.1%로 60% 아래로 떨어졌다.
남녀 고용률 차이도 2000년 11.1%포인트였다가 2002년에는 7.3%포인트, 2004년 4.0%포인트, 2006년 1.8% 포인트로 줄었으며 지난해에는 0.9%를 기록, 1% 포인트 미만이 됐다.
지난해의 경우 월별로 1% 안팎의 차이를 보이다가 9월에 남성 59.0%, 여성은 59.1%로 근소하게 월 단위로 여성 고용률이 높게 나타난 적이 있었으나 이내 다시 역전됐다.
하지만 이번에 3월 고용률이 1% 포인트 이상 차이로 여성이 앞섰기 때문에 향후 여성 우위 구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월에 20대 여성 고용률이 남성 고용률을 앞지른 것은 새 봄을 맞아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여성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남성의 경우 군입대나 공익근무요원 등은 아예 인구에서 빼고 계산한다. 20대 젊은 여성들이 스스로 직장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민간 및 공기업 취업에서 여성 채용률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이며 사법, 행정, 외무고시 등 각종 고등고시의 여성 합격률도 매년 상승하고 있다.
또 결혼을 아예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늦은 나이에 하는 풍조도 여성들의 취업수요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고 그 여파로 군 복무 등으로 취업준비에 소홀한 남성들이 취업경쟁에서 여성들에게 밀려 여풍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표> 20대 남.여 고용률 분기별 추이 (단위: %)
<PRE>┌─────┬────┬────┬────┬────┬──────┬────┐
│고용률 │2007 1/4│2007 2/4│2007 3/4│2007 4/4│2007년 연간 │2008 1/4│
├─────┼────┼────┼────┼────┼──────┼────┤
│20대 전체 │ 59.9│ 60.2│ 60.0│ 59.9│ 60.0│ 59.2│
├─────┼────┼────┼────┼────┼──────┼────┤
│남성 │ 60.5│ 60.7│ 60.6│ 60.1│ 60.5│ 59.2│
├─────┼────┼────┼────┼────┼──────┼────┤
│여성 │ 59.3│ 59.7│ 59.6│ 59.7│ 59.6│ 59.3│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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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반백수’ 한달새 32만명↑
[서울신문]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통계상 공식 실업자와 통계에는 잡히지 않지만 취업준비자나 구직 단념자, 가사를 돕는 남성 등 사실상 실업자를 합한 숫자는 333만명에 달했다. 전달에 비해 공식 실업자 증가폭 3만 7000명의 8배가 넘는 32만명이 늘었다.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28만명이 증가했다. 특히 실업자 가운데 남성은 한 달새 27만 6000명, 최근 6년 동안 60만명이 늘어나는 등 남성 실업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식 실업자 숫자는 78만 7000명이다. 전달에 비해 3만 7000명 늘면서 실업률 역시 3.1%에서 3.3%로 높아졌다. 공식 실업자는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4주일간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면서 ▲즉시 일할 수 있다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실업률만 따지면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실업자 외에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156만 7000명 ▲학원·기관 등을 다니는 취업준비자 53만 5000명 ▲구직 활동을 포기한 구직단념자 14만 7000명 ▲주당 18시간 미만만 일하는 단시간 노동자이면서 추가 취업을 원하는 ‘불완전 취업자’ 13만 2000명 ▲남자 가사 15만명 ▲남자 육아 9000명 등을 합하면 실질적으로 실업을 체감하는 사람은 모두 332만 7000명에 달한다. 전월의 300만 7000명에 비해 32만명이나 증가했다. 2007년 같은 기간 15만 3000명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증가폭이 가파르다.
이에 따라 이른바 백수(명목상 실업자)와 반백수(사실상 실업자)를 합한 실질 실업자는 공식 실업자 증가 규모의 8.7배나 늘었다. 경제 위기가 가시화되기 전인 2007년 연간 늘어난 숫자(28만 2000명)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사라진 셈이다. 2007년 12월 실질 실업자 304만 4000명에 비해서도 28만 3000명 증가해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일자리 환경 역시 큰 폭으로 악화됐다. 261만 2000명을 기록한 2003년 12월과 비교하면 61만 1000명이 증가했다. 6년 만에 25%가량 늘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사실상 실업자를 포함한
실질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13.8%에 육박했다.
특히 남성 일자리 문제가 더 심각하다. 지난해 11월 215만 7000명이었던 남성 실질 실업자는 한 달 사이 243만 3000명으로 늘면서 실질 실업률 역시 15.1%에서 17.3%로 뛰었다. 182만 5000명이었던 2003년 12월 대비 60만 8000명 증가했다. 전체적인 실질 실업자가 감소했던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도 거의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서울신문] 2009년 02월 03일(화)
인천시 女공무원수, 10년째 男 추월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인천시 공무원의 여성채용 비율이 10년째 남성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작년까지 공개 채용한 여성공무원은 2천172명으로, 남성(1천759명)보다 413명이 많다.
지난 10년간 성별 공채비율에서도 여성이 62.18%로 남성(37.82%)에 비해 월등한 우위이며, 일반 행정직 역시 여성이 70%나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1999년부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남성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경우 평균 5점을 부여하는 '군(軍)가산점제'의 폐지에 따른 결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 지난 1990∼1997년 채용한 여성 공무원은 1천400명인 반면, 남성 공무원은 3천603명으로 여성보다 2.4배나 많이 채용됐다.
이에 따른 채용비율도 남성이 71.83%로 여성의 28.17%를 월등히 앞섰다.
시 관계자는 "군가산점제 폐지 이후 지방공무원 공채에서 남성의 합격률이 여성보다 월등히 낮다"며 "구성원의 균형적인 성별비율을 위한 대책마련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채용한 공무원 541명 모두를 각 군.구 등에 실무 수습직원으로 발령을 낸데 이어, 지난 10년간 채용한 평균 인원 383명을 오는 5월께 모집할 예정다.
기사입력 2009-03-04 13:
신규임용 여검사 비율 50% 첫 돌파
올해 새로 임용된 검사 가운데 여성이 51%를 차지해, 처음으로 신규 임용 여검사 비율이 남성을 앞질렀다.법무부는 신규 임용 검사 112명 가운데 여성이 58명으로 51%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새로 임용된 검사 102명 가운데 41명(40%)이 여성이었다.
신규 임용 검사들 가운데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자의 여성 비중도 88명 가운데 58명(65%)으로 남성을 크게 앞질렀다. 지난해에는 사법연수원을 갓 수료하고 검사로 임용된 76명 중 41명(53%)이 여성이었다. 법조계에서는 신규 임용 여검사 비율이 사법시험 여성 합격자 비율(지난해 32.3%)보다 높은 것은 여성 사법연수원생들의 성적이 남성보다 뛰어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신규 임용 검사를 비롯해 평검사급 515명의 인사를 다음달 9일자로 했다.
2009.01.29
신임 법관 여성비율 역대최고 71%
사법연수원을 갓 졸업한 신임 법관의 여성비율이 역대 최고인 71%를 기록했다. 해가 갈수록 법조계의 '우먼 파워'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법원은 13일 지방법원 부장판사급 이하 법관 811명에 대한 전보 인사 및 신임 법관 92명 등에 대한 임용 인사를 23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법관 92명은 사법연수원 38기 수료생으로, 이중 여성은 전체의 71%인 66명에 달한다. 신임 법관 여성비율이 7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대법원은 공판중심주의ㆍ국민참여재판 확대 등에 따라 '재판하는 판사'를 늘리기 위해 법원행정처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판사를 기존 34명에서 30명으로 4명 줄였다.
또 사법연수원 교수 10명을 지방법원 부장판사급에서 고등법원 판사로 교체했다.
대법원은 이와함께 지난 해 12월 임용해 12주간 실무 연수토록 한 검사, 변호사 출신자 27명도 본인의 희망과 경력, 연수 결과 등을 고려해 신임 법관으로 임명, 전국 지방법원에 배치했다.
아울러 수원지법 안양지원이 3월1일 개원함에 따라 지원장으로 박형명 부장판사(연수원 15기)를 임명하고, 지방법원 부장급 2명과 판사 9명을 배치했다. 법원행정처의 경우 기획조정실 산하 정보화심의관실을 전산정보관리국으로 개편하고 이정석 부장판사(22기)를 국장으로 임명했다.
대법원은 "임관 성적 등 획일적 인사 기준에서 벗어나 적재적소 배치, 예측가능성과 공정성의 확보라는 관점에서 개인사정과 주소지, 연고지, 종전 근무지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09.02.13 16:05
행안부, 행정고시 1차 합격자 2950명 발표
행정안전부는 2009년도 행정고시 제1차 시험 합격자 2950명(행정직 2383, 기술직 567)의 명단을 확정,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행정고시의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307명으로, 1차 시험에는 총 1만4278명이 출원해 약 46.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71.75점으로 지난해 68.10점보다 3.65점 높아졌고, 일반행정(전국모집)의 합격선도 68.33점으로 지난해 65.00점보다 3.33점 높아졌다. 이는 언어논리영역이 비교적 쉽게 출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여성이 모두 982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의 33.3%를 차지했다. 지난해 여성합격률 33.8%와 비슷한 수준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5.9세보다 약간 높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8.8%로 가장 많았다. 20~23세가 30.2%로 그 뒤를 이었다.
응시연령 상한이 폐지됨에 따라 33세 이상 출원자 944명(6.6%) 가운데 724명(5.8%)이 응시해 51명(1.7%)이 합격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41세 남성(전산개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27명, 재경 6명, 일반토목 4명 등 37명의 지방 인재가 추가로 합격했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법무행정 4명, 재경 56명, 전기 1명, 화공 6명, 전산개발 2명 등 69명의 여성도 추가로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2차 시험은 행정직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기술직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각 닷새 간 실시될 예정이다.
2009년 04월 16일 (목) 10:51:41 데일리중앙 end clix_content -->
20대 여성 고용률 남성 추월
고용 상황이 악화되면서 20대 남녀 고용률 역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20대 여성 고용률은 57.6%로 20대 남성 고용률인 56.2%보다 1.4% 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동안 20대 여성의 고용률이 20대 남성 고용률을 계속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2000년만 해도 20대 여성 고용률은 남성에 비해 10% 포인트 낮았지만, 지난해부터 역전되기 시작한 뒤 이같은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여전히 남성 고용률이 여성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입력시간 : 2009.04.22 (06:22)
30~40대 남성 실직 10년來 최대
한계계층서 고용핵심층으로 실업 확대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0~40대 남성 취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드는 등 가장들에 대한 대규모 해고가 시작되고 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실업대란이 여성.청년.자영업자 등 한계계층을 강타한 데 이어 고용의 가장 핵심계층인 남성.중장년.상용직으로 전이되고 있는 것이다.
19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30~49세 남성 취업자 수는 757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만9천명 감소했다. 30~49세 남성 취업자 수가 이처럼 급속히 감소한 것은 1999년 3월의 -11만명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한참 자녀들에 대한 교육비 지출이 많은 40대 남성 취업자 수는 383만3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만3천명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 폭도 1999년 1월의 -3만5천명 이후 10년여 만에 처음이다.
30대 남성 취업자 수도 374만명으로 5만6천명 감소했다.
가장 안정적인 고용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30~40대 남성에게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실직 한파가 닥치고 있는 것이다.
고용대란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올 1월에 전체 취업자 수는 10만3천명 감소했지만 30~49세 남성은 오히려 3천명이 증가할 만큼 잘 버텼다. 2월에도 전체 취업자 수가 14만2천명 감소하는 동안 30~49세는 1천명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에 반해 3월에는 전체 취업자 감소폭 19만5천명 중 8만9천명이 30~49세 남성에서 발생할 만큼 해당 계층이 급속히 붕괴됐다.
3월 중 전체 취업자가 0.8% 감소하는 동안 30~39세는 1.5%, 40~49세는 0.9%씩 감소해 전체 취업자 수 감소를 선도하는 형편이 됐다.
즉 3월을 기점으로 여성.청년.비정규직 등 한계계층 뿐 아니라 남성.중장년.상용직 등 핵심계층이 실업 태풍의 영향권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에서도 30대와 40대 가장들의 실직 현상이 감지됐다.
3월 중 전체 고용률이 57.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하는 동안 30대 고용률은 89.0%로 1.2%포인트, 40대는 90.2%로 1.6%포인트 낮아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40대 남성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자영업자 감소 뿐 아니라 건설업과 제조업종의 중소기업에서 감원이 시작된데 따른 것"이라며 "고용 위기가 최상층부를 향해 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용성 연구위원은 "30대 이상, 특히 40대에서 취업자 수 감소가 급격히 나오는 것은 고용대란이 한계계층에서 핵심계층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실물부문의 부실이 가시화되면 40대와 50대 초중반 남성, 대기업 등 부문에서 구조조정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MBC 2009.04.19 09:41
◇ 3040男 실업자 증가율 25% 웃돌아
실업자 100만명 시대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30~40대 남성의 고용도 불안정해지면서 실업대란이 확산일로다.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지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3월 30~40대 남성 취업자 수는 757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만9천명 감소했다. 1999년 3월의 -11만명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이 가운데 30대는 -1.5%, 40대는 -0.9%로 30대 남성의 감소폭이 컸지만 40대의 경우 3월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이제 막 실업 공포가 들이닥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역으로 실업자 증가율을 보면 더 심각하다. 지난달 전체 남자 실업자 증가율은 전년 3월 대비 21.2%였지만 30대는 25.2%, 40대는 27.4%로 30~40대 실업자 증가세가 더 가파르며 특히 40대에서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건설업과 제조업의 부진과 중소기업의 감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30~40대 남성은 부양 가족이 많은 가장들인데다 가장 안정적인 고용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연령층이라는 점에서 청년 취업난에 비해 훨씬 심각하다. 바로 생계 불안으로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일자리나누기 지원을 본격화하고 6월부터 희망근로프로젝트에 착수하지만 시차가 있는데다 질이 낮은 일자리 중심이어서 고용안전망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용성 연구위원은 “앞으로 실물부문의 부실이 가시화되면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되던 계층에서 구조조정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력 : 2009.04.19 09:00
환경미화원 모집에 물리학 박사도 지원
취업 한파 속 환경미화원 모집에 박사학위 소지자가 응시했다.
서울 강서구청은 환경미화원 공채 시험에 국립 K대 출신 물리학 박사 A(37)씨가 응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5명을 새로 뽑기 위해 7~8일 이틀 동안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A씨를 비롯한 고학력자들이 몰렸다는 것이다. 지원자 63명 중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는 11명, 전문대 졸업자는 12명이었다.
구청 환경미화원 모집에 이처럼 고학력자가 몰린 데는 이유가 있다. 구청의 정규직원 신분으로 정년인 만60세까지 근무할 수 있고, 초임부터 연봉 3200만~3300만원을 받기 때문이다. 추가·주말 근무 수당을 더할 경우 한 해 수입으로 3500만원도 올릴 수 있다. 4대 보험과 퇴직금도 물론 보장된다.
강서구청은 이들을 상대로 오는 12일 ‘체력검정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모래주머니를 나르도록 한 뒤 쓰레기 수거와 상하차(上下車) 능력을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체력검정을 통과한 사람은 20일 면접을 치르게 되며, 합격자 발표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구청은 신원조회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추린 뒤 3월 1일자로 임용할 방침이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물리학 박사가 환경미화원 공채에 응시할 만큼 취업난이 심각한가 싶어 안타깝다”면서도 “공채에서는 쓰레기 나르는 능력을 볼 뿐 박사·학사 학위에 가산점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chosun.com 입력 : 2009.01.09 15:37 / 수정 : 2009.01.09 16:15
여성기업인들 세제지원.예산확대 요구
여성기업인들이 10일 정치권에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및 관련예산 확대를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회장 정명금) 소속 여성기업인들은 이날 국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애실)가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 “현행 여성기업지원법의 세제지원 조항에서 ‘여성기업 지원’ 조문이 없어 법인세·기부금의 과세특례와 부가가치세 면제 등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2003년도 정부의 전체 공공구매 계약에서 여성기업 계약실적은 2.2%이며, 이중 정부기관의 여성기업 계약은 고작 1.8%에 불구하다”며 “미국처럼 여성기업제품의 정부구매비율 5% 의무조항을 관련법안에 신설,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달청 등 정부공공기관이 여성기업제품 구매 및 공사시 금액한도 상향을 요구하며 ▲소액구매는 3000만원→5000만원 ▲시설공사는 일반건설 1억원→2억원, 전문건설 7000만원→1억원, 전기정보통신 3000만원→5000만원으로 조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여성기업인들은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활성화를 비롯해 여성창업 재교육 실시, 판로개척 확충을 위한 예산 확대, 내년 8월29일∼9월1일 대구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여성지도자네트워크 대회 지원, 여경협 회원자격을 공기업 및 대기업 여성경영인까지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 이계안, 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노동당 심상정, 무소속 신국환 의원 등 여야의원들과 재정경제부, 조달청, 중소기업청, 여성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여경협에 따르면 국내 여성기업인 사업체 수는 2002년 현재 109만개로 전체 산업의 36.9%를 차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4.12.10 (금) 19:47 파이낸셜뉴스
"살고 싶어서 컵라면 훔쳤습니다"
직장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노숙생활을 전전하던 40대 남성이 마트에서 컵라면 등 생필품을 훔치려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배가 고프다는 이유로 마트에서 컵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홍 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홍 씨는 8일 저녁 8시쯤 송파구 잠실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컵라면과 고추장, 사과 등 4만 2천원 어치의 식료품을 봉투에 담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홍 씨는 닥치는대로 식료품을 주워담아 그대로 마트를 빠져나가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보안직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홍 씨는 경찰조사에서 "고아원 출신에다 가족도 없다"며 "먹고 싶은데 살 돈이 없어서 물건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홍 씨는 이어 "고아원에서 나오기 전에 아는 형이 '네 주민번호'라고 건네준 번호와 이름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름과 주민번호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그동안 부산에서 거주해왔으며, 구두닦이와 고기잡이 배 등을 타며 생계를 연명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홍 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 '서울에 오면 일자리라도 구할 수 있겠지'하는 생각에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던 것이다.
그러나 홍 씨는 상경한 뒤에도 별다른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으며, 그동안 찜질방과 오락실 등지를 오가며 노숙생활을 해야만 했다. 일단 경찰은 홍 씨가 말한 주민번호의 소재지가 경상남도로 확인됨에 따라 홍 씨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홍 씨의 지문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가릴 예정이다.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9.01.09 07:57
대전서 취업 고민 20대男 목매 숨져
9일 오후 5시52분께 대전시 서구 복수동 모 아파트 김모(25)씨의 집에서 김씨가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51)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 어머니는 "이날 오후 2시께 외출했다가 돌아와 방문을 열어보니 아들이 방안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먼저 가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과 김씨가 최근 공무원시험에 낙방해 괴로워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 등으로 미뤄 취업 실패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기사입력 2009-01-10 06:46
일상생활에서 한국여자들의 어거지 남성차별
1. tv에서나 만화에서 어린 남자아이의 성기가 나오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여자아이의 성기가 나오는 것은 발광을하며 온갖 욕을 한다. 모순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2.헌법에 분명 대한민국의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한다고 했는데 여성은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는다. 여성은 한국인이 아닌가?
3.남성만 들어갈 수 있었던 육군사관학교에 여성계 인사들이 남성과 여성의 체력적 차이는 없다고 제기를 해 여성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여성은 사병으로 군복무를 하지 않는다.
또한 학교에서 시험을 볼때, 그리고 사회에서 신체적 활동을 할때, 어떤 직업에 응시하기 위해 신체적 시험을 치룰때에도 여자에게 더 낮은 기준을 준다. 의문이다.
4.여자가 남자를 때리면 애교,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죽일놈?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5.남자화장실에 여자가 실수로 들어가면 애교로 봐줘라, 여자가 그럴 수도 있지.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 쪼잔하다.여자화장실에 남자가 실수로 들어가면 변태,치한,쓰레기인간. 인생 왜사니 등.모순이지 않은가?
6. 여자는 체력이 약하다며 체육 시험을 치를 때에 여자에겐 더 낮은 기준을 준다.
하지만 변성기가 심하게 와서 목소리가 갈라지고 이상하게 나오는 남자에게는 여자와 같은 기준을 준다.
모순이 아닌가?
7.남자가 여자보다 더 공부를 잘하는 학교에는 선생이 여자를 공부못한다고 놀리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
그런 경우가 있더라도 그런 선생은 바로 조치를 받는다. 하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공부를 잘 하는 학교에서는(ex:경남 창원 신월중학교)항상 남자와 여자를 비교하며 선생들이 남학생들을 비하한다.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8.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기득권층의 대부분이 남성이라고, 명백한 차별이라며 여성의 지위가 낮아서 그렇다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그들이 일부(낙하산 인사 등)을 제외하고 특혜를 입어 올라간 자들인가? 피땀을흘리며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힘으로 그 지위에 올라간 것이다. 여성들보다 더 노력했으니 그런 게 아닌가?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생긴 차별때문에 능력으로 오르지 못했다고? 물론 그런 차별은 일부 남아있긴 하지만
거의 사라졌다고 봐야하며, 여자만 차별을 받는게 아니다. 남자도 인간으로서
이것저것 하면서 차별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같은 차별을 받더라도 남자는 꾹꾹 참는다. 참고 또 참고.. 그러다가 화병이 걸리고... 하지만 가족과 자신의 생계와 부양을 위해 참고 또 참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에게는 직장은 말그대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밖에 안된다. 그들에게 직장이 언제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최후의 보루였던가? 그들은 조그마한 차별만 받아도 불평을 한다.[차별이 아닌 당연한 것에도 불평을 하 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네 그렇다구해두죠 그런데님은 더 대단하신데요? ㅎㅎ 도토리 키제기하시려구요?
그럼 법을 만들라구요! 그거 법 만들려면 여기서 찌질하게 이런 글이나 쓸 시간이 없을텐데!!! 빨리 국회의사당가서 깃발들고 시위하셈
병역에 관한 평등적 의무를 얘기할때 자신들의 육아부담과 사회진출및 가정 생활 불만을 얘기하더니 사회 차별과 연관시켜서 모든 것을 협상하는 식으로 말하닌까 더욱 어이 없고 거기에다 본인들에게 화풀이를 한다더니 약자를 배려 않한다더니 이중잣대라니 그런 문제는 우리는 관심없고 남자들끼리 말하고 정부에 협상하라?? 참 무책임하고 무관심 때문에 혐오심이 더욱 커집니다. ㅎㅎㅎ 이렇게 살아가지고 과연 선진국이 될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요. 저도 가끔 넷상에서 외국 여성을 좋아한다 한국 여성을 비하하고 깍아내리는 글들을 봤는데 대부분 까다롭고 조건 따지고 자기들 편한거 찾으닌까 나오는 결과입니다.
무책임 한건 정부겠죠 여자들이아니라 누가 자기자식 군대가는데 좋아해요 -_ 참네 누가 내남친 남편 동생 오빠가 군대가는데 좋아하냐고요 북한이랑 전쟁내려고 작정하고 있는 정부에게 좀더 큰 화살을 돌리시죠 안그래요? 통일만되면 모병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여자가 님이 군징집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라고 해서 태어났나요 머 님 어머니가 님을 낳으셨으니 여자가 한몫했네요 그려 참 이러게 말해야하나 누가 무관심 무책임? 내 가족들 군대가면 당연히 챙기는거고 남자 여자를 떠나서 님은 혼자외롭게 다녀오셨나봐요 안타깝네요 님같은 사람들이있어서 선진국가기는 글른거같은데요 그런 편협한 생각으로 사세요 그냥
그러니 시위라도 하라구요!! 여기서 이러고 있지말고 참 찌질하다!
시위하라 마라 당신들이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여기서 당신들이 유치하게 평범하고 선량한 네티즌에게 댓글로 엉뚱한 소리를 하닌까 비판하는 것이지요.!ㅎ
그럼 얻는게 없지요. 그저 불평불만 찌질이의 하소연일뿐! 안탑갑네요^^ 하루빨리 법이 시행되면 남자의 불평등문제는 해결 될텐데요.
할말 없으면 외국 여자랑 살라느니 이런 무책임한 발언을 하닌까 사회에서도 무시받고 존경을 못받지 에휴.,..
그럼 무책임?? 님 착각하지마세요. 왜 한국여자가 당신을 책임져야합니까? 자기 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그러니 앞장서서 법 바꾸라구요! 법을 바꾸면 모든게 해결될텐데 이렇게 찌질거리는 시간이 아깝네요
휴=33//참.. 토론태도가 좀 그렇네요. 상대방의 비꼬우는듯한.. 좀 유치해 보이는거 아시나요? 지금 주제가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어서 찌질대는 사람을 비꼬우기"가 아니잖아요??, 왜 쟁점을 흐리시지는지.. 저는 여성비하는 생각도 해본적도 없고, 단지 "국민이라면 자신이 태어나 살아갈 보금자리를 제공받는것 그 이유만으로도 주어진 의무를 다할때 자신의 권리 혹은 자신이 받는 불평등을 타파할 자격이 주어진다"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여성비하를 보며 흥분하시는데요,, 같은 남자로써 그런 쓰레기같은 남자하고는 그냥 상종 안합니다. 그냥, 그런 말은 무시해 주시고요,, 진취적인 대화를 위해 알짜배기같은 말만 골라 보시는게 좋을 듯..
전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말할 겁니다. 솔직히 표면상으로 그렇잖아요. 여기다가 이거 써서 뭐하자는 겁니까? 그 시간에 직접 행동으로 하고 법을 바꾸려는 노력이 더 멋져 보이고 그런 모습에 여성들도 그런 법에 지지할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정말 이런 행동없이 말만 하는 모습은 정말 찌질해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말만 하는 사람이거든요. 말만 엄청 멋있게 하는 사람 그럴듯하게 말하는 사람 하지만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꼭 남녀 갈등 문제에서 많이 보여지더라구요.
처음에 이런글이 나왔을때는 진취적으로 토론 할 수는 있죠. 하지만 이런 주제가 몇년째 계속 되고 계속 되기만 합니다. 그냥 말만 해요? 남성분들도 알지 않나요? 말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거? 이런 상황에서 남자분들께서 이토록 억울해하시면 직접 앞장서서 행동을 하세요. 억울한 일은 어느 누군가가 해주지 않습니다.
그렇죠, 권리는 자신이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렇게 열띈 토론을 하는 것으로만, 마치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인냥 " 시위라도 하라구요!! ㅎㅎ"로 몰아가는건 좀 아니잖아요?, 이런 주제가 반복되어서 짜증난다면 그냥 지나치시면 되구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ㅠ , 요즘은 인터넷으로 생긴 여론이 사회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잖아요?, 괜히 인터넷강국란 말이 나온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겠지만, 남녀서로 좋은 뉘앙스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입장을 헤아려 주어야죠.. 니가 그딴식이니 나도 이따구로 한다는 아닌듯.
왜 시위하라는게 마음에 안들죠?? 시위는 시민들이 그나마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에 전 정말 좋은마음으로 말한겁니다. 솔직히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우리가 뭐 어떤 높은 자리에 있는것도 아니고 일개 시민인데요.
내가 하니까 니도 해야한다 이런 논리는 아니거같은데요 신의아들이라던지 가고싶어도 못가는사람들 도있자나요 그런사람들은 사회봉사라도 해야하는거아닌가 같이 여자남자가 나올 문제가아니구요 나라 법을 바꾸어야하는 문제같네요 여자는 님말대로 월급도 많이받고하지만 군대는가구요 남자도 이렇게 처우를 해달라고 나라에 말해야지 왜 여자를 비하못해서 안달인건지 참고로 저도 만일 법이 바뀌어서 젊고 건강한 여자가 군대가야한다면 찬성입니다. 자신이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죠 지금 상황에서 남자는 군대가서 나라를 지키고 나머지 군대를 못가는 남여분들은 나라에 세금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거 아니겠어요?
정말 젊고 건강한 여자들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면 청원을하시고 좀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도 중요하지면 관심을 가진 단체등에 연락을 취하셔서 법을 상정해보는것도 좋을꺼같네요 저의 의견이였습니다
헛웃음만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