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활동해서 그런지 체감상으론 진짜 오래 활동한 것 같은데 어떻게 5년 밖에 안 되죠? 발매곡도 진짜 많아서.. 샤준수 콘서트 지니타임 보다가 추억의 메들리 부르며 우는 영상 보고 눈물 훔치다가 정말 오랜만에 일본곡 Begin 듣고 Bolero 들으니까 진짜 마음이 아려요ㅜㅠ 주기적으로 떠오르긴 했지만 무뎌져서 잊고 잘 살고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오랜만에 떠올라서 마음이 또 먹먹해요ㅠ
“엔딩을 알고도 그 시절로 돌아가면 다시 사랑할 것 같은 그룹”이라는 댓글이 있는데 진짜 저도 그럴 것 같아요. 그 시절의 그들은 뭔가 지금의 그들과는 또 다른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음악의 힘이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요.
첫댓글 20대초였나 부모님얘기 동생얘기하며 울던 박믹키생각하면, 그때 걔는 다른 사람 맞는 것 같아요
그땐 되게 긴시간같았는데 돌이켜보면 짧은시간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던거같아요..ㅎㅎ
와... 순간 좀 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당시 시간이요! 다들 되게 어렸을땐데 쉼없이 달리기만 한거같아서
다같이 있는 모습 다신 볼수가 없어서 더 아련해요 ㅠ참
일본싱글만 삼십집 넘게 나왔던것만 봐도..
와 5년이요...진짜 활동 엄청 했는데 5년밖에 안했다니
데뷔부터 인기 많았고 진짜 쉴틈없이 했던걸로 기억해요 지금 생각하면 엄청 짧고 다들 너무 어렸던..
진짜 아직까지도 안믿겨요....그 활동들이 다 5년이요?.......
한국앨범 4집이 끝이란게..너무 아쉬운것같아요ㅠㅠ 4집은 한창 전성기일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