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먼저 가져가면 좋은것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순서는 중요도와 상관없어요^^;;) 꼭 이대로 가져가시라는건 아니니 본인이 일단 가져갈걸 생각해본다음 체크하는 형식으로 참고하세요^^
여권사본, 비행기표(보딩표 말고욤. 원래 받으신표^^)사본, 비자사본 : 분실대비
여권용 사진 열장정도 : 학교 학생증 발급을 비롯해 이리저리 쓸데가 있습니다.사진찍는거 현지 비쌉니당
국제운전면허증 : 면허가 있는 분들은 웬만하면 발급받아 가세요. 유용할때가 있습니다. 국제면허증이 현지에서 만료가 되면 한국의 운전면허를 공증 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공증에 관해서는 카페 알짜생활정보의 공증에 관한글 참고하세요^^
썬글라스,모자 : 호주는 햇빛이 강해요~특히 썬글라스 돗수 넣어야하는 분은 한국에서 구입하세요 호주는 비싸니까요. 일반 선글라스는 고만고만 합니다^^;; 모자도준비! 아참 모자 가져갈때 웬만하면 LA, NY 이런 모자는 삼가는게...호주사람들 미국사람 그다지 좋 아하진 않아서 말이죵..
수영복 : 영어다음으로 호주에서 배우게 되는 거는 바로 수영! 수영복 하나 준비해 가시고요~참고로 수영복은 여자분들은 비키니*^^*를 남자분들은 사각 수영복을 보통 입습니다. 우리나라 겨울에는 수영복을 파
는데가 많이 없는데요 그때는 그냥 호주에서 구입하세요
멀티탭 : 노트북을 비롯해 전자제품 많이 가져가시면 전기코드 멀티탭 하나 가져가세요. 그러면 우리나라 제품 일일히 하나하나 호주 콘센트용 돼지코를 끼우지 않아도 되니까요. 호주 전기 콘센트 얘기는 저어기 아래 관련 링크 참고 하시고요~
멀티 콘센트 : 노트북 사용자분들은 호주뿐만아니라 홍콩과 일본 콘센트도 커버하는 멀티콘센트(아답터) 하나 준비해가시면 호주에서나 중간 경유지 공항에서나 요긴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충전기 & 충전지 : 건전지를 많이쓰는 전자사전 mp3등등을 가져가신다면 충전지와 충전기를~
자물쇠 : 보통 여행을 하게되면 백팩에 머물게 되는데, 개인사물함의 자물쇠는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기본 세면도구 : 서양인들은 비누나 수건같은 개인위생용품을 같이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러니 홈스테이를 하시던 쉐어를 하시던 수건과 처음에 쓰실 비누 치약 샴푸 면도기 등은 챙겨 가세요. 1년치 다가져가시진 마시고요 ^^;; 수건의 경우 작은거 두 개정도하고 큰
타올(왜 몸 휘감을수 잇는거 잇자나욤^^) 하나 준비하시면 좋은데, 큰타올은 현지에서 살수
있으니 짐이 많으면 생략(큰타올 안가져갈시 작은수건은 한3-4개정도)
국제학생증, VIP카드 : 여행을 많이 다니실 분이라면 발급받아 가시고요. 그렇지 않고 주로 비행기 로 도시이동하고 백패커에 묵을 일이 별로 없는 분들이라면 안가져가셔도 됩 니다. 참고로 현지에서도 발급 가능하고 케언즈에서는 쓸일이 없습니다.(국제 학생증은 현지에서 어학교 학생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미니 후레쉬 : 여행 다닐시 요긴합니다^^ 호주에서 저녁에 야외 나들이 많이 하시게 될거에요. 호주는 건전지
가 비싸므로 자가발전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자가발전 후레
쉬 로 검색을 해보시면 많이 나와요~
학교들고다닐 가방 : 학교다니거나 가까운 외출시 들고다닐 작고 편한 가방~
노트북 : 많은분들이 물어 보시는 항목인데요..노트북은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있으면 없는 것보다 나은 거지
요~ 개인 시간이 아무래도 많아지므로 그동안 보고싶었던 영화들을 보거나 가끔 한국 프로가 그리워
질때 친구들로부터 우편으로 cd 받아서 보거나, 디카 사진 저장해 두는 용도, 개인기록을 남기는 용도
정도로 활용하실 수 있겠죠? 물론 기본적으로 많은분들이 인터넷 용도로 사용하시겠지만요.. 노트북
을 새로 사셔서 가져가신다면 크기는 12인치가 적당합니다. 아참 노트북을 가져가시면 노트북용 도난
방지장치인 켄싱턴 락 준비하시고용. 노트북과 관련해서는 밑에 관련 링크에 따로 정리를 해뒀으니
살펴 보시고요^^
USB 메모리 or 외장하드 :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사진 저장을 위해 한번 생각해볼만하고 자료 백업과 자료 교환(영화같은..^^;)을 위해서 USB메모리 외장하드 좋습니 다^^
드라이기, 다리미 : 개인적인 의견으론 필요없다고 봅니다. 여차하면 현지에서 저렴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남
방류는 저녁에 옷걸이에 걸고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서 펴두면 다림질 효과를 낼수 있어
요~^^ 드라이어기의 경우 여자분들은 짐에 여유가 되신다면 작은거는 고려해볼만 하죠.하
지만 새로 사실거라면 현지에서 사세요.
책 : 영어책은 문법을 사전처럼 활용할수 있는 거 하나 정도와 사전(대부분 전자사전 가져오시지만 책으로 된게
손에 익으시면 책으로 된거도 괜찮죵) 이면 되고요. 그래마인유즈는 본인레벨에 맞춰서 준비해 가세요 호주
에서는 책값이 비쌉니다. 책을 좀 읽는 분들은 읽을 책 가져가세요 갠적으로는 책이 잘 읽혀 지더라고용^^;
안경, 렌즈 : 호주에서 안경을 맞출려면 무지 비싸고 의사 진단도 받아야 하니(렌즈도) 오래 계실분들 은 여분으로 하나더 가져가세용~그리고 렌즈 사용하시는분들 일단 처음 써야할 식염수는 가능
하다면 넉넉히 가져가세요 처음에 호주에서 식염수를 사는데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옷, 신발 : 편한게 좋습니다. 케언즈는 여름이 긴편이니 반팔 위주로 가져가시고요, 긴팔은 한 두서네개에 얇은
외투하나 정도 가져가세요 6,7,8,9월에 가시는 분들은 긴팔 너댓개 봄 가을외투 한두서너개 가져가
시고요, 케언즈에서 호주 여름을 나고 다른 도시로 가실분들은 겨울옷 조금 챙기시고요.(호주 여름에
들어간다는건 한국 겨울에 들어가시는 거니 겨울옷은 이미 챙겨 가시는거지만..^^;) 그리고 세탁을 원
할하게 할 수 있는 옷위주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드라이크리닝 노노!!신발은 운동화와 샌달은 필수
입니다. 샌달은 현지에서 싸게 파는게 좀 있긴 합니다. 아참 정장은 꼭 챙기실 필요 없습니다.^^;;;
속옷 과 양말 : 속옷(특히 팬티)는 최소 일주일 치 이상거를 가져가세요. 처음에 가서 빨래를 제때제때 못할 수
도 있고 물과 친한 곳이라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수도 있으니 속옷은 충분히 월화수목금토일 잭
필드 7종 세트로 든든하게 준비하세요. 양말은 샌달을 신고 다닐 경우가 많기에 속옷보다는 들
챙기셔도 됩니다.
비닐팩 : 이거 아주 요긴합니다. 이른바 크린백이라 불리는 그 부엌에서 사용하는 얇은 비낼 봉투 가장 큰 사이
즈로 한 20여장 가져가세요. 중간중간 쓸때가 많습니다. 큰 사이즈의 비닐봉투 한두 개도 같이..^^
맥가이버 칼 : 아주 많은 기능의 것 이나 고가의 것이 아니더라도 타지 생활에선 요긴할때가^^; 손톱깍이 기능
있는거면 좋구요..단 이건 반드시 수화물칸용 짐에 넣으셔야 합니다! 기내용 화물에서는 압수입
니다.
동전지갑 : 호주는 2달러짜리 동전이 있는 등, 동전 사용이 많은 곳이니 따로 준비하면 정말 요긴합니다.
약 : 소화제 감기약 두통약은 많이는 말고 어느정도는 챙기시고요, 여자분들의 경우 그날을 위한 진통제도 챙겨
두시면 좋고요. 물파스&파스는 호주에서 구하기 어려우므로 준비하시고, 안티푸라민의 경우 각종 돌발성
피부질환에 요긴하게 쓰이실수 있습니다. 지병으로 인해 조제약을 가져가시는 경우에는 통관을 대비해 의
사의 영문진단서 챙겨두시고요..
우산, 우비 : 챙기실 수 있다면 챙기시는게 좋지요. 우산은 되도록 작은 3단. 우비는 자전거를 많이 타시게 될테
니 챙기시고요 옥션같은데서 우비 검색하시면 싸게 살수 있답니다.
신용카드 :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VISA나 MASTER 신용카드를 비상용으로 가져가시면 좋습니다.신용카드 뒷면
에 본인의 싸인(되도록이면 여권과 같은)은 반드시 해두세요. 외국에선 본인 사인 반드시 확인하는
편입니다. 오프라인에서 타인의 카드 사용은 금해주세욤~*
음식 : 음식은 개인차가 좀 있는데요. 케언즈에도 한국 식품점이 있으니 한국음식 어느정도는 다 구할 수 있습
니다. 원래 혼자서 이것저것 많이 요리를 해본분들은 음식을 가져가시면 잘 활용을 합니다만 그렇지 안
은 분들은..짐만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니 본인의 생활에 비추어 가져갈만하면 가져가세용 ^^; (음식
물가져가는 요령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공지 “인천공항에서 케언즈 공항까지”를 참고하세요!)
자명종 시계 : 작은걸로 하나 가져가시면 유용합니다. 종종 우리나라에서 쓰던 핸드폰을 시계로 쓸려고 가져가
시는 분이 있는데요. 호주가면 우리나라에서 쓰던 핸드폰 시계기능이 안됩니다^^; 물론 호주핸드
폰은 시계기능이 되지요~ (다만 요즘에는 매직심카 드라고해서 우리나라 핸드폰을 외국에서도
사용하게 해주는 장치가 있는데 아래관련 링크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어리, MP3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한국에서보단 혼자만의 시간이 아무래도 많아지니, 일기를 한번 써
보세요. 매일은 아니더라도요..나중에 읽어보면 점점 성숙해 가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듯^^ MP3는 대부분 가져가시겠지만, 음악은 타지 생활에서 많은 위안과 여유를 주니까 말
이죠~근데 걸어다니면서는 잘 안듣게 되요 케언즈 거리는 소음을 많이 들을수 없어서 인지
귀가 편하거든요...^^; 노트북 유저분들에게 추천한거지만 MP3용으로도 휴대용 스피커가져
가시면 좋습니다. 영화를 같이 보거나 음악을 같이 듣거나 할 때 좋거든요^^
식기, 이불 : 이건 어딜가나 갖추어져 있습니다.혹시나 이거 홈쇼핑에서 지르시려는 분들은 스탑!
전기방석 : 호주의 경우 집들이 난방이 시원치 않은 집이 많습니다. 겨울이 아주춥거나 길지도 않지만 전기 방
석 하나 챙겨가시면 요긴하게 쓰실수 있으실 거에요^^ 장판은 크니까 말이죵...
070 전화기 : 요즘들어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는 제품이죠. 아래 관련링크 참고해 보시길^^
필기구 : 호주 필기구 별로 좋지 않습니다...공부의 도구 잘 챙기세욤^^
여자분들 준비물 : 여자분들을 남자분들 보다 조금 더 챙길게 있겠죵~^^ 현지 여자분들의 조언을 얻어 몇가
지 말해 봅니다. 먼저 베이비 파우더. 땀이 많으신 분들은 준비하시는게 좋다는군요^^ 그리
고 머리카락 보호를 위해 헤어 엣센스 나 헤어 컨디셔너 좋은 거 하나 준비하면 좋다고 합
니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틀별히 피부가 특성을 타지 않으신다면 현지에서 구입하셔도 됩
니다. 마지막으로 속옷은 가격대비 질이나 사이즈 문제도 있으니 한국에서 충분히~아, 한
달에 한번 쓰시는 “그건” 굳이 한국에서 다 안가져 가도 된다하시네요~ 처음 얼마 쓰실거
만 챙기세요.그리고 이건 어떤분이 하신 이야기인데 한복가져가면 좋다고..ㅋㅋ그러니까
본인이 외국인들과 거리감없이 잘 어울릴수 잇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리고 한복과 잘어울
리는 분들은 현지에서 특별한날 입으면 완전 스타된다고..ㅋㅋ
한국자료 : 한국을 알릴수 있는 영문자료나 한국의 절경을 담아낸 사진들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다큐등을 담아가세요. 영문으로 된 한국 음식 요리법 좋고요. 나중에 외국인들과 친해질려고 할때 요
긴한 대화 소재가 되실겁니다. 가장 쉽고 재미있게 얘기할수 잇는 소재는 아무래도 나와 우리나라와 관련된 소재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조만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좀더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영어로 된 한국자료는 일단 한국 관광
공사 영문페이지와 서울청계천에 있는 관광공사 빌딩 지하에서 구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
천공항 입국층에 자료들이 있습니다.
ps.짐을 다 싸신후 분실이나 가방 혼동에 대비해서 수화물칸용 가방에 본인의 영문이름과 주소,연락처를 적어넣은 네임텍을 붙여두세요~^^
1.화장품 치약 술과 같은 액체류와 손톱깍이등과 같은 나이프류 등은 반드시 수화물칸용 캐리어에. 액체류는 비닐로 한번 포장하는게 좋습니다.
2.MP3,전자사전,디카,노트북등은 기내용 짐(배낭)에 직접 소지하시고요.
3.캐리어에 짐을 쌀때 우선 옷이나 수건 종류를 깔고, 중간에 다른 짐들을 넣고 그 다음 다시 나머지 옷을 위에 쌉니다. 옷이 완충재 역할을 하는 것이죠..그리고 캐리어에 짐을 과도하게 싸서 넘 빵빵해지지 않게 하세요..적당히 여유를 줘야 내용물의 파손이 예방됩니다.
4 짐에 있어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주범은 보통 3가지입니다. "책, 옷, 그리고 음식".무게가 많이 나가는게 책인데 일단 무게분산을 위해 책을 기내용 배낭에 분산해서 넣으시면 항공기 탑승시 무게제한에 대한 압박을 조금 벗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옷은 특히 여자분들이 욕심이 좀 있으실텐데, 현지인들이나 다른 외국인들 대부분 정말 수수하고 편하게 입습니다. 그리고 막입는옷은 현지도 싼게 많구요..그러니 과한 욕심은 삼가하시는게..^^;;옷은 무게보다는 부피가 문제이죠 특히 겨울옷을 좀 가져가는 경우(케언즈에서 겨울을 보내신다면 한겨울 옷은 필요없습니다)라면 부피가 문제일텐데요 옷의 부피를 줄여주는 압축팩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으실듯합니다. 위에 관련 링크에서 "여행가방 선택 및 TIP"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웬만하면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현지에서도 웬만한건 다 구입할 수 있으니 되도록 음식은 지양하시고요 그리고 괜히 김치같은거 많이 가져가셨다가 통관에서 빼았기면 좀 허무합니다.
일단 당장 필요한 것만 가져가시고, 책이나 옷은 나중에 더 필요하면 집으로 부터 배송 한번 받는다라고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제가 직접 짐을 한번 싸서 여러분들에게 상세하게 한번 사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엔 출국전 체크 사항을 한번 알아볼까요^^
환전 : 호주 가는데 원화를 들고 가면 안되겠죠^^; 워킹비자나 학생비자로 가시는 분들은 현지에서 현지은행(보
통 ANZ) 계좌를 개설하게 됩니다. 계좌를 개설하게 되면 우리나라 은행에서 처럼 은행현금카드를 발급
받게 되는데 이게 바로 나오지 않고 일주일~10일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 카드 나오기 전에 쓸돈 (집세 +
생활비 + 비상금) 약 50만원 정도를 현찰로 바꾸시고요. 나머지는 현지 은행 계좌로 송금 받으시던가 아
님 여행자 수표로 가져가셔서 계좌에 넣어놓고(수수료 7불정도) 카드가 나오면 찾아 쓰시면 되지요~
한국에서의 환전은 각은행의 유학이주센타 지점이 곳곳에 있는데, 그곳에서 이용하시면 특별히 우대 쿠
폰이 없더라도 환율우대를 괜찮게 받으실 수 있답니다^^ 사실 꼭 그런곳이 아니더라도 이용하시는 은행
에 가셔서 앞으로 이 은행을 통해 외환 거래를 할텐데 잘해달라라고 얘기를 하시면 잘해 드릴겁니당. 지
방에 계신 분들은 그러니 원래 거래하던 은행에 가셔서 하는게 가장 나으시고요.
워킹보험 및 여행자 보험 : 호주는 병원비가 무지 비싸답니다. 타지에서는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 니 웬만하면
어떤 보험을 어디서 들던 기본적인 보험은 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치과진료 : 우리나라서에도 웬만한 치과진료는 보험이 적용이 안되는 것처럼 호주 또한 치과진료는 학생의료
보험이나 워킹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출국하시기 전에 치과검진은 한번 받아 보시고 치
료를 해야 하는건 치료를 하고 떠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 이거 때문에 귀국하느냐 마느냐를 고민
하시는 분도 의외로 눈에 종종 띄니까 말이죵.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 : 예비군 대상자 분들께서는 각 해당 예비군동대(보통 동사무소)에 연기 신청을 하시
면 됩니다, 요즘에는 특별한 절차없이 전화로도 연기 신청 이 가능한걸로 압니다만
자세한 사항은 각 동사무소나 병무청 대표전화 1588-9090 거신추 2번 누른후 4번 누
르셔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예비군 대상자가 아닌 병역대상자 분들은 출국전 공항에
서 출국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휴대폰 정지 신청 : 본인의 핸드폰번호를 돌아와서도 그대로 쓰고 싶으신분들은 각 통신회사에 정지신청을 하
시면 됩니다. 3개월간 정지는 그냥 전화상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고요. 일정 증명 서류를 갖
추면 1년도 월 4,000원내외의 비용으로 정지가 가능합니다. 각 통신회사 정지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통신사 114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SKT클릭 / KTF 클릭 / LGT클릭
이번엔 외국에 나갈때 으례 가져갈 생각들을 하시는 선물입니다. 마음이 통하는 외국인을 만났을 때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것을 주고 싶다란 생각은 자연스럽게 들곤합니다. 그럼 그 선물로는 무엇이 좋을지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조언을 토대로 말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산 : 호주는 눈보다는 비가 친숙한 지역이죠. 헌데 신기하게도 호주인들을 비롯한 많은 서양인들이 비가와도 우산을 잘 쓰지 않습니다.그냥 맞습니다..ㅡㅡ; 우산도 칙칙한 것들밖에는 없구요..한국 시중에서 파는 작고 예쁜 우산들, 좋은 선물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국의 전통 문양을 튀지 않고 예쁘게 표현한 우산은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운 점입니다.
2.젓가락 : 호주를 비롯한 여러나라에 기존의 일본음식이나 중국음식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웰빙바람으로 한국음식도 점점 퍼지고 있는데요. 그 음식을 먹는 젓가락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음식 문화를 상징하는 젓가락은 가르치는 재미도 있고 실용성도 훌륭하고 여러모로 좋은 아이템입니다. 더불어 젓가락으로 먹을수 있는 대표음식 만드는법 하나 마스터 해두면 금상첨화일듯^^ 젓가락은 서울 인사동에 가면 예쁜 케이스에 담겨져 파는것드이 잇습니다 참고하세욤^^
3.부채 : 호주는 겨울보다 여름이 긴 나라이기에 부채만큼 실용적이고 한국의 미도 알릴수 잇는 소재는 없는듯합니다. 특히 케언즈에서는 원츄^^ 마찬가지로 인사동 같은곳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지요
4.동전지갑: 외국은 동전이 정말 많이 사용됩니다. 그만큼 동전지갑이 거의 필수죠. 한국의 아기자기한 동전지갑은 환영받을 선물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인사동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6.필기구: 호주의 문구류들이 그렇게 이쁘거나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학생신분으로서 만나게 될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겟지요^^
7.자가발전 후레쉬 : 외국은 우리나라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일반적이진진 않습니다. 그중에 자가발전 후레쉬는 땅이 넓어서 모든땅을 전기로 다 밝히지 못하고 야외 모임이나 캠핑이 빈번한, 더우기 건전지가 비싼 호주란 나라에선 환경친화적이기까지한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자가발전 후레쉬 를 검색해 보세요^^
8.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들이 담긴 우편엽서 세트 : 호주나 서양여러나라들의 슈퍼들을 가보면 아직도 하나의 코너를 이루고 있는 것이 카드와 우편엽서 코너입니다. 그만큼 아직도 실제로 엽서나 편지를 보내는 일이 많다는 거지요. 선물을 주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도 알릴수 있다면 여러분의 마음도 뿌듯해지지 않을까요^^; 더불어 여러분도 한국에 이런곳이 잇었구나 하고 알수도 있는 계기도 되구요~
9.영어로 된 한국어 교재 : 이 선물은 받는 외국인이 부담을 느낄수 잇는 만큼,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을 만났을때 주면 좋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한글이 완벽한 표음문자이기에 외국인들이 보통 일주일이면 읽고 쓸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뜻을 이해하는 데에는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가르치는 재미도 느낄수 있고 좀더 자부심을 가지고 줄수 잇는 우리만의 선물 입니다
10.영어로 된 한국요리책: 한국요리를 맛본 사람들중엔 분명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영어로 된 한국요리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서양은 책값도 무지 비싸거든요^^;
좋은 선물이란, 필요로 하지만 자신이 돈을 주고 사기엔 그렇고 남이 주면 고마운 그런게 아닐까 하는데요. 위의것들은 저렴하면서도 나름내로 의미도 있고 실용적인 것들이어서 외국인들에게 반응이 좋았기에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선물을 주면서 나 자신과 우리나라도 알릴수 있다면 그 보람은 더 커지겠지요...서양인들은 단지 선물을 준다는것 자체에 대해 고마워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선물을 가져가시더라도 너무비싼걸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1만원내외 비싸도 2만원이 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넘 값나가는걸 주면 오히려 부담을 느낍니다. 특히 호주인들은 남에게 신세를 지는거 자체를 그리 달가워 하지는 않습니다. 선물을 주실때는 처음만났다고 그냥 주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의미있는 이들에게 주세요^^
ps.선물중에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열쇠고리 입니다. 실용성도 그닥 없는데다가 워낙 많이들 했던 아이템이라...^^;;
여담으로 출국을 앞두고 경계해야할 점 4가지를 꼽아봤습니다^^
1.지름신 : 해외에 나간다는 들뜬 마음에 이것저것 지르다 보면 예산을 초과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합시다^^
2.과도한 알콜섭취 : 환송회다 뭐다 해서 알콜을 흡수할 일이 많아지실텐데, 해외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건 체력과 건강입니다. 자칫 건강을 해칠수 있고 마음도 헤이하게 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가무,,,삼가합시다^^
3.현금분실 주의 : 지출이 많다보니 돈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떠나기 전이든 떠난후든 피같은 돈 잊어 버리지 않게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불안과 긴장보다는 열정과 여유 :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란 염려, 해외 생활에 대한 불안등...너무 긴장한나머지 현지 적응 초기에 움츠려드실수 있는데 뭐든지 시작을 잘해야 끝이 좋은 법이죠. 가시기 전에 막연히 취업이나 스펙 업그레이드에 대한 생각만으로 임하지 마시고 본인의 꿈과 목표를 조금이라도 더 구체화 해서 불안감이나 긴장감보다는, 꿈에 대한 열정과 그로인한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도록 자신을 스스로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꿈은 자신을 다잡는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연수의 경험을 통해 영어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지는것도 좋지만, 자신의 꿈을 확실히 발견해서 돌아온다면 그보다 가치 있는건 없을것입니다.
그럼 다들 무엇보다도 "즐거운" 연수 생활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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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홍....^^)b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굿잡!!!
준비하는데 아주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
깔끔하네요^^
우와~~ 감사합니다.. ^^ 참고하겠습니다.
궁금했던 내용들이 전부나왔있네요...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 ^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답니다 ㅎㅎ
따듯한 케언즈에만 있으신다면 상관없지만 겨울에 다른 도시에 가면 너무 춥거든요. 전기장판 필수!!입니다. 현지에서도 target같은 곳에서 살 수 있긴 하지만 국산 전기장판과 비교도 안 되거든요~ 좀 오래 계실 분이라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도 좋아요 ^^
필립님, 글을 참 재밌게 잘 쓰시네요^^ 지금 처음 들어왔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이런거~전 이런게 너무 좋아요 필립님..ㅋㅋㅋ
이야 ^^ 이렇게 한번에 정리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급방긋
친하게 지네요 ㅎㅎㅎㅎ
소주를 잊으셨습니다...ㅋㅋ 소주 가져오시면 현지에 먼저 정착하신분들과 급격히 친밀해 질수도 있다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합니다
진짜 알찬정보 감사합니다 필립님 늘~수고많으세요^^ 지름신금지..급공감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솨~!^^*
궁금했던 점이 많았는데 여기 다있어요...잘보구 가여...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ㅋ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정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ㅋㅋ지름신.. 뜨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은 정보네요~ 감사감사~
필립님~최고!
재밌네요 ㅋㅋ
자료사진 보고 배쨌네요 ㅋ
재미있게 유익한글 잘 봤어요~ ㅋㅋㅋ
와우~~ 좋은 정보 감사요 ^^
대박정보 감사용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짐을 싸야겠어요~
우와최고네용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정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왘ㅋㅋㅋ 좋은정보에요 고맙습니다^^
이거 하나만 보면 준비물은 다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