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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 중봉에서 바라본 가슴설레는 능선.... 1월 23일 동업령..백암봉 등 걸어와야 할 능선입니다.>
* 특별 찬조금
진만택 건축시공기술사님 100,000원
<필독사항>
※ 산악회는 행사(산행 등)중에 발생하는 제반사고(손해)에 대하여 일체 그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비만)을 가지고 계신 분은 산행 시 자기의 체력에 맞게 장시간산행,
높은 산 산행 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행자 보험은 개별적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헬로몽 롯데손해보험 바로가기 -> https://www.hellomont.com/ 1일 등산보험료 1,870원
※ 덕유산은 약 3시간 30분 정도 버스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해야 하므로 버스 승차시간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식사는 버스에서 찰밥과 맛김으로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필수준비물>
점심/식수/간식/보온병의 더운물/모자(2개)/장갑(2개)/스틱/아이젠/랜턴/스패치
▶겨울산행시 모자와 장갑이 2개 있으면 좋습니다.
산행시 눈또 는 땀에 젖기 때문에 모자는 하산 할 때 바꾸어 쓰면 좋습니다.
장갑은 땀에 젖으면 손이 시렵습니다. 여분의 장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산 후에 땀에 젖은 상의를 갈아입을 옷 하나 준비하면 춥지 않습니다.
<버스좌석배정표>
정해진 좌석에 탑승해 주실거지요?
운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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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문 | ||||||
4 | 김재연 회장 | 3 | 오한곤 부총무 | 통로 | 2 | 변수동 총무 | 1 | 공석 | ||
잠 | 건설기계 | 마 | 건축설비 | 마 | 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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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임창균 고문 | 7 | 강동호 | 6 | 류성호 | 5 | 류성호 | |||
잠 | 건축시공 | 잠 | 건축시공 | 잠 | 소방 | 잠 |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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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박우규 | 11 | 이병은 | 10 | 김택선 | 9 | 김택선 | |||
잠 | 건설기계 | 잠 | 건축시공 | 잠 | 건축시공 | 잠 |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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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이성규 | 15 | 이성규 | 14 | 강인철 | 13 | 박영민 | |||
잠 | 가족 | 잠 | 건축시공 | 잠 | 토목시공 | 마 | 건축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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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문홍국 | 19 | 문홍국 | 18 | 심언덕 | 17 | 심언덕 | |||
잠 | 가족 | 잠 | 소방 | 잠 | 비파괴 | 잠 |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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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조선구 | 23 | 장영섭 | 22 | 오대영 | 21 | 박정훈 | |||
잠 | 건설안전 | 잠 | 용접 | 잠 | 발송배전 | 잠 | 정보통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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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심일섭 | 27 | 심관섭 | 26 | 박경부 | 25 | 남희우 | |||
잠 | 건설기계 | 잠 | 토목시공 | 잠 | 도로및공항 | 잠 | 산업계측제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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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김호중 | 31 | 김경수 | 30 | 남성원 | 29 | 한정수 | |||
잠 | 건축시공 | 잠 | 건설기계 | 잠 | 철도 | 잠 | 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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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이길숙 | 35 | 정웅섭 | 34 | 33 | 김홍규 | ||||
잠 | 산업기계 | 잠 | 상하수도 | 잠 | 마 | 공조냉동기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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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 39 |
| 38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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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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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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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차장소>
오전 06시 30분 마포역 1.2번 출구 앞
오전 07시 00분 잠실롯데마트 앞
<일정표>
- 06시 30분 마포역 1.2번 출구 앞 출발
- 07시 00분 잠실 롯데마트 앞 출발
- 08시 30분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
- 09시 30분 대진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
- 10시 30분 안성탐방센터 도착 산행시작
- 12시 30분 동업령 도착 (점심식사 30분)
- 13시 00분 동업령 출발
- 14시 00분 송계삼거리 도착
- 14시 30분 중봉 도착
- 15시 00분 향적봉 도착
- 15시 30분 백련사로 하산시작
- 16시 30분 백련사 도착
- 17시 30분 삼공탐방센터 도착
- 18시 00분 전주일미식당 도착 저녁식사
- 19시 00분 무주구천동 출발
- 22시 00분 서울 양재역, 강남역, 신논현역 도착
- 22시 30분 서울 마포역 도착
* 서울로 귀경 시에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죽전 정류장 경유합니다.
본글은 변수동이 산행을 하면서 경험에 의해 얻어진 것만을 기술했으며,
따라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 임을 첨언합니다
겨울산행 복장
겨울산행 복장은 체온보호라는 측면에서 여타의 계절보다도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춥다” 를 연발하며, 따듯한 옷이 최고라 말하길 주저하지 않습니다
과연 따듯한 옷이 최고일까요. 그런 사람에겐 내의 한장에 두툼한 오리털파카면 충분 합니다.
그렇게 입고 한시간 정도 급한 경사를 오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옷이 땀에 흠벅 젖겠지요. 저 체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산행은 옷을 입고 벗을 때의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걷는 속도를 조절하여 몸의 온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즉, 체온변화가 크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 먼저 신발에 대해 알아봅니다.
겨울산은 눈이 있기에 목이 길고, 방수 기능이 좋은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소위 릿지화는 대부분의 외피가 방수 기능이 떨어지는 누벅가죽이나 천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적당하지 않으며
동상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외피 전체가 가죽으로 되어 매끈한 표면처리가 되어 있는 중등산화를 선택할때는 굳이 고어텍스로 된 것을 선택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가죽 자체가 기본적인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시간 눈(또는 수분)에 노출되면 수분이 침투하므로 가죽등산화 전용 코팅보혁제를 바르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요즘은 부드러움과 착용감 때문에 누벅가죽으로 된 신발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방수 성능은 위에 말한 통가죽 신발보다 떨어지지만 대개 고어텍스 기능을 내장하여 그런 단점을 보완합니다.
이런 신발은 바르는 보혁제가 아닌 스프레이식 보혁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밑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눈을 움켜쥐고 나가는 마찰력이 떨어지고 고무가 경화되어 미끄럽습니다.
겨울신발은 사이즈가 자기의 발 사이즈보다 10-15밀리 정도는 커야 겨울용 모양말을 신을 수 있습니다.
옷도 겨울용이 있듯이 양말도 겨울용이 있으며 대개 순모나 아크릴이 섞인 모혼방이 있습니다.
○ 옷은 내의류, 보온복, 자켓류로 3단계로 나뉩니다.
◎내의류
피부에 제일 먼저 접촉하는 기초의류인 내의는 얇고 땀이 잘 마르는 소재로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몇군데의 등산용 언더웨어 전문브랜드를 선택하시면 후회는 없습니다.
요즘은 히트텍 내의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의는 몸에 달라붙게 입어야 피부의 땀을 빨리 흡수합니다.
또한 신축성이 탁월하여 평소 안입던 사람들도 한두번만 입으면 그 필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상의는 목부분의 보온을 위하여 짚폴라형을 선택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짚폴라형 상의에는 긴 지퍼가 달려 있어 걷는 중에도 몸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온의류
보온의류는 대부분 두터운 파일(폴라텍류)자켓을 입습니다.
대부분의 의류가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여 바람이 적게 침투하며 또한 늘어나는 스트레치기능을 첨가하여 착용감을 높힌 원단이 주를 이룹니다.
입다보면 배낭에 닿는 어깨와 허리부분에 보풀이 생길수 있으며, 최근에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위해 마찰이 심한 부분엔 스판덱스를 신축성과 방풍성이 필요한 부분엔 쉘러원단을, 특별히 보온이 필요한 부분엔 써모원단을 넣어 탁월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이 있습니다.
또한 몇 년전 부터는 완벽한 방풍기능이 도모하기 위해서 보온복에 방풍필름을 내장한 자켓들이 주를 이룹니다.(윈드스토퍼류) 이같이 보온과 방풍기능이 합쳐진 의류는 고도가 그리 높지 않거나 근교 산행시에는 범용성이 좋아 때때로 이 옷만으로도 산행을 마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눈이 내리거나 하면 방수기능은 없기에 옷이 얼수 있으며 그러면 위험해 지므로 최선의 대안은 아닙니다.
이런옷은 방풍기능을 더한 만큼 체열을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되기에 걷는중에는 앞지퍼 또는 겨드랑지퍼를 열어 공기순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자켓류
마지막으로 자켓류 입니다
자켓류는 우리 몸을 악천후로부터 가장 먼저 막는 첨병입니다.
그러므로 방풍, 방수성능은 물론 체열을 조절하는 투습기능까지 겸비해야 하며 그것은 마치 조개의 부드러운 속살을 보호하기 위해 견고한 껍질(Hard Shell)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겨울에 입는 등산복으로 이런 자켓을 권해주면 무척 놀랍니다.
이렇게 얇은 옷을 입고 어떻게 등산을 하느냐는 거지요.
두툼한 잠바류 입고 등산을 하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하나 하나 이론과 원리를 총동원하여 설명을 해주어도 본인이 경험을 하지 않으면 실감이 안됩니다.
조개속에 가이바시가 보온복(Soft Shell) 이라면 속살은 내의가 되겠지요?
이렇듯 자켓류는 그 모든 위험을 선두에서 막아내는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켓은 오르막을 오를땐 벗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좋은 그 어떤 자켓이라도 비오듯 흐르는 땀을 배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속옷이 젖어 축축하여 더워도 외부기온 때문에 계속 자켓을 벗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기온이 많이 떨어져 아주 춥거나 바람이 불면 자켓을 입어야 합니다.
요즈음 자켓은 겨드랑이에 통풍지퍼가 있는 것이 많습니다.
체온이 많이 상승이 하면 이 지퍼를 열거나, 앞지퍼를 열어 체온을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원단은 고아텍스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외에서 유사한 가능과 성능을 가진 원단으로 제작된 자켓을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이런 자켓에도 신축성원단과 마찰에 아주 강한 케블라원단을 쓴 고기능의 자켓도 있습니다.
자켓을 배낭에 넣을 때는 아무렇게 또는 접어서 넣지말고 두세번 접은후 말아서 보관해야 원단이 상하지 않습니다.
○ 바지류
사람은 추위를 얼굴로 많이 느낍니다. 더운 공기가 위로 상승하는 원리는 사람도 마찬가지여서 인체가 발산하는 열중에서 머리로 배출하는게 반이 훨씬 넘습니다.
바지를 입을 때는 두터운 바지를 입었다면 반드시 내의를 입지 않아도 되는 것은 위에 말한 원리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체질에 따라 다르므로 원칙은 아님을 강조합니다.
고전의학 상식에 장수하려면 하체를 따스하게 하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심장에서 멀면 멀수록 추위를 덜 느낍니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심장에서 먼곳부터 동상이 온다는 것입니다, 발가락과 손가락이 그렇듯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추워하지 않으므로 내버려 둬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복을 입지않는 것이 자랑거리는 결코 아니며, 필요 이상의 높은 체온은 대사를 너무 활발하게 하여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기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됩니다.
반면 나무 낮은 체온은 혈행이 늦어 에너지 운반이 더디며 유연성을 저하시켜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대개 영하 5-6도 정도면 두툼한 겨울바지만 입어도 견딜수 있으나, 기온이 그 이하로 떨어지거나,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거나 러쎌 또는 기상의 변수가 있다면 위험합니다.
그러기에 아래는 내의를 입거나 아니면 방풍의(오버트라우저)를 휴대하여 그것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 기타류
◎모자
겨울철 모자는 중요한 장비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휴대하여 적절하게 쓰고 벗음을 해야 합니다.
귀까지 가릴수 있는 모자를 선택하거나, 복면모자(바라클라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눈이 내릴때는 자켓의 모자를 쓰면 젖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러형태의 모자가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모자의 경우엔 기본적인 기능만 갖춰 졌다면 자기에게 어울리는지 패션측면도 감안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자가 땀에 젖을 경우를 대비하여 2개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갑
장갑은 스키장갑이나 모장갑을 준비해야 합니다
눈에 젖거나 분실에 대비하여 예비장갑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장갑은 젖어도 보온이 되는 탁월한 기능이 있으나 웬일인지 요즘은 점점 구경할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러셀을 할때는 장갑이 많이 젖으므로 가능하면 오버미튼(덧장갑)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온의 측면에서 벙어리 장갑이 좋으나 손가락사용에 제한이 있으며 스틱이나 배낭이나 의류의 장신구를 조작할 때 애로가 있습니다.
요즈음 벙어리 장갑 사용 추세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죽장갑이나 싸구려 공사용 장갑은 착용감은 좋으나 젖으면 보온이 잘 안되며 추위에 약합니다.
전문적인 모델은 겉원단은 방수원단에 내피는 좋은 보온재를 넣은 것입니다.
중언 부언하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장갑이라도 반드시 두켤레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갑은 약간 넉넉한 것을 준비하여 동계용 인너장갑 끼고 덧 장갑을 끼면 손끝이 시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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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_
감사합니다.
오한곤 사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습니다.
다이센산행이 6.5km-5시간 30분(평균속도 1.45km/h)이었는데,
덕유산산행은 16.85km-7시간(평균속도 2.4km/h) 인데
각자가 체력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습니다. 혹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하차 가능할런지요?
귀경 하는길에 휴게소를 한번 들러야 하는데...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들릴수 있도록 버스기사와 상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