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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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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법과 복음 스크랩 주일(主日)은 일요일인가? (1)
하토브 추천 1 조회 121 14.10.23 22: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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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4 06:42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 카페에도 안식일논쟁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마지막때가 되면 이런 논쟁이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이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창조주흉내를 내는(창조주의 영광을 도둑질하는것) 마귀의 대적이 그 끝자락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참과 거짓, 즉 알곡과 쭉정이가 드러나는 과정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면에서 하토브님의 경륜이 빛이 나는군요...
    신학적인 관점보다는 성경 그 자체의 언어와 과정을 통하여 드러나는 성경의 진리가 밝히 빛날것으로 사료됩니다....
    에스더왕비처럼 저희들을 이때를 위하여 그동안 준비하게하심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영적인 사명의 무게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0.24 07:47

    저는 이런 기회를 성령님께서 저나 안식일의 준수를 믿는 사람들의 심령을 더욱 비추어주시고, 여러 쟁론에서 이길수 있도록 훈련해주시는 기회로 알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논쟁들을 거치고 나면 다른 누구보다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누가 설교하는 것을 들을 때, 그 사람이 전도를 많이 해본 사람이거나 많은 논쟁을 거쳐본 사람인지 여부를 상당부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논쟁을 거친 사람들의 설교는 분명하고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 작성자 14.10.24 08:00

    위에 언급된 합달라는 원래 브델 동사의 명사형입니다. 즉 하-브델라, 가 합해져 형성된 단어인데 브델 동사는 창세기 1장 7절에서 최초로 나타납니다. 즉 궁창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하나님이 나누실 때 바로 브델이라는 동사를 쓰셨습니다. 오늘날 바닷물은 궁창 아래의 물이었고, 지구 창공위에 있던 물방울 층이 바로 궁창위의 물이었습니다. 최초에는 물들의 그러한 구분이 분명하지 않았다가 창 1:7에서 그렇게 분리되었던 것입니다. 그와같이 하루도 일몰 이전의 옵시아와 일몰 이후의 옵시아로 구분되었으며 그 두 저녁을 나누는 시점이 바로 일몰시각이었습니다. 그 시점을 유대인들은 중시하여 새로운 날의 출발을 기념하며

  • 작성자 14.10.24 08:08

    그중에서도 특히 안식일의 종료 이전의 옵시아와,안식후 첫날 즉 일주일의 첫날 저녁의 옵시아를 구분하는 일몰시각에 합달라를 갖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합달라는 대개 가정집 집회로 시작되며 그 집회이후에 모두 애찬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도행전 20장 7절입니다. 따라서 그 집회는 가정집에서 갖는 애찬 모임이었지 예배모임이 아니었음을 문맥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주님의 만찬을 가진 것이 아니라 애찬을 가졌다고 해석함이 전후 문맥상 합당합니다.

  • 14.10.24 09:37

    하토브님의 탁월한 언어실력으로 뒷받침되는 변론이 힘이 넘칩니다^^
    이렇게 강하고 진실된 변증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불가능하지요..
    같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것으로 사료되는 제가 분명하게 느낄수있는 감동입니다...


    마지막때에 이런 논쟁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날것으로 봅니다...한국에서도 저희 메시아닉을 통하여 이런 논쟁이 증폭되는것을 느낍니다...물론 안식교분들에 의하여도 이전에 이런 논쟁이 있었지만 요즈음은 안식교분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는것 같더군요..내부지침에 의하여 날카로운 예봉이 꺽인것같습니다(이는 안식교목사가 증언한것입니다...로마카톨릭의 사주를 받는것 같다고 말입니다)

  • 작성자 14.10.24 22:42

    이런 예배일이 언제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여 안식일의 여전한 유효성을 지적하면 어느 특정일에 예배해야 한다는 것은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들고 나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배일을 일요일로 삼고 일요일에 모이고 있는 바에 대해서는 한번도 항의한 적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일주일중 7일 내내 교회에서 매일 모일수 있다면 어느 요일에 모이는가? 에 의문을 제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필이면 일요일에 모이는 것에 매여 있다면 당연히 그것이 성경적인지 뒤집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약에서 에두트는 시간을 정해놓고 만나는 모임이었고, 오헬 모에드는 하나님과 인간이 시간을 정해놓고 만나는 만남의 성막이었습
    니다.

  • 14.10.27 19:30

    로마제국에서 기독교를 공인한 것은 A.D.313년이지만, 일요일 예배가 공식화 한 것은그 후 8년이 지난 A.D.321년이라고 기독교 역사에 나오던데요...

  • 작성자 14.10.24 22:47

    로마제국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을 공인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313년 콘스탄틴이 공인한 것은 기독교가 아니라 카톨릭이었으며 그로부터 2년후 그는 기독교인 집단 거주지들인 북아프리카 튜니지아 지역의 도나티스트 거주지들을 초토화 하고 그곳의 교회들을 몰수하여 카톨릭에 넘겨주었습니다. 그러한 그는 321년 3월7일부터 일요일을 거룩한 휴무일로 정하였는데 3월7일부터 시행된 이유는 로마제국의 1년은 3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3월이 1월이었고 9월은 7월이므로 September, 10월은 October(8번째 달), 11월은 (November-아홉번째달), 12월은 10번째 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예배가 공식적으로 거론된 것은

  • 작성자 14.10.24 22:51

    321년부터 였고 363년 라오디게아 공의회에서 일요일에 예배하지 않고 안식일에 예배하는 자들에게 아나떼마를 선포하였지만 실상은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자꾸만 일요일 예배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왔습니다.
    그 시발점이 바로 마르키온과 그 추종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마르키온은 신앙으로 훌륭해진 사람이 아니라 해운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던 사람이었는데 그가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는 유월절 대신 부활절을 시도하였고, 일요일에 그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폴리캅이 로마에 와서 그들과 쟁론한 후에 그들을 정죄하였고 출교시켰습니다. 그 이후에 자꾸만 이런 율법 무시주의가

  • 작성자 14.10.24 22:55

    기독교 안에 침투해 들어왔던 것인데, 여호와의 7 명절들이 없어져야 크리스마스와 이스터와 사순절이 들어올 수 있었기에 그들은 신약성도들이 유대교로 돌아가면 안된다는 슬로건 아래, 성경안에 있는 명절들을 하나 하나 없앤후, 성모승천일과 동방박사 방문일, 수태고지일 등을 만들고 끝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내었습니다.
    구약의 명절들 하나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칩니다. 안식일 또한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신 날임은 여러번 언급되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일주일의 둘째날부터 일하고 안식일까지 일한 후에 안식후 첫날에 쉬라는 구절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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