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가장 저렴한 곳..
한번은 휴대폰요금이 평소 "5만원"선이던것이 "9만원"선이 나온적이 있어 황당한 적이 있었죠..
그래서, 통신사 지역 지점을 찾아가 통신내역을 출력할것을 요청후 확인 들어갔습니다..
분명히 통화는 1번했는데 요금은 2배로 나와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고객님 요즘제는 표준요금이면, 10초/20원"이라는 군요..
그래서 따졌죠, 봐라 통화량은 얼마인데 요금은 2배로 나왔다, 직원이 보고 이상했는지 잠시만 기달려 달라고하더군요..
확인결과, 통신사 시스템 오류로 오류로 어쩌구 저쩌구~ 이중부과 되었더군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지네들 잘못으로 내가 시간을 소비하면 그곳에 찾아가는 시간과 비용은 누구에게 청구할 수 있냐고요..!
집에 돌아와 잘못 부과된 요금이 있는지 청구서를 뚜려저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것이 분명 "10초/20원"이라고 했는데, 통화시간이랑 요금부과금하고 다른거예요..
그래서, 통신사에 전화걸어 따져죠.. 그런데, 그쪽 답변은 "통화요금 10초/20원은 VAT별도입니다."라는 겁니다..
그럼 내가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얼마냐고 물으니 "VAT포함하면 10초/22원입니다"라는 겁니다..
지금은 표준요금제가 일반요금제(기본료13,000원 20원/13원/10원)로 이름이 바뀌고,
새로운 표준요금제(기본료12,000원 18원)가 나왔는데, 아무런 할인없이 무조건 "10초/18원"이더군요..
(왜 SKT에서 표준요금제를 일반요금제로 이름을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서 뒤져보았습니다, 각 통신사에서 표준요금중 10초당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무엇인가..
별차이 없구나 생각했는데.. KTF에서 선불요즘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KTF에 물어보니, 선불요금제는 KTF만 판매하고 선불카드나 별정통신이 아닌 정통부에서 승인된 요금제라는군요..
(타통신사에도 선불요금은 있지만, 대부분 "별정요금"입니다, 별정요금은 통신사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SKT 일반요금제 : 기본료13,000원 10초/22원 (VAT포함)
LGT 표준요금제 : 기본료11,900원 10초/19.8원 (VAT포함)
KTF 표준요금제 : 기본료13,000원 10초/19.8원 (VAT포함)
KTF 선불표준요금제 : 기본료13,800원 10초/19.0원 (VAT포함)
KTF 선불표준요금에 비해 SKT 약15%, KTF&LGT 약4%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제가 평균 월 5만원사용하니.. KTF선불로 바꿀때 할인율를 따져보니..
SKT 사용보다 기본료 13,000원 제외한 나머지 37,000원*15%=5,550원 / 1년이면 66,600원
KTF 사용보다 기본료 13,000원 제외한 나머지 37,000원*4%=1,480원 / 1년이면 17,760원
LGT 사용보다 기본료 11,900원 제외한 나머지 38,100원*4%=1,524원 / 1년이면 18,288원
또, KTF 선불요금에는 24개월동안 사용한 총요금의 20~40%를 25개월째 다시 요금으로 충전해준다고하네요..
제가 월 5만원사용하니 얼마정도 충전되냐고 물으니 "약168,000원정도 될겁니다"라고 하더군요..
3개월정도 공짜로 사용하게되는거죠.. ㅋㅋ
제가 포인트 많이 준다고해서 롯데카드 열심히 사용합니다..
연말정산할때 신용카드사용액이 약1200만원정도 나왔는데, 롯데카드에서 포인트로 상품권 구매한 기억은 2만원정도입니다..
1200만원 사용해서 2만원 혜택을 주는 카드사와 통신사만 바꿔도 약17,000원~약60,000원 정도 할인이 되는 혜택을 비교하니..
어떤것이 더 큰 혜택을 주는지 생각해보면, 금방 알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