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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가볍게...
"네 감사합니다, 박 훈입니다. 네... (박수소리) 어, 전혀, 예상을 못했어요. 전혀, 아... 이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을 하지 않고 홍콩에 왔습니다. 스읍... 아후, (뜸 들이기, 객석의 웃음소리, 서울의 봄 팀의 화이팅 소리) 미친 것 같아요. Crazy. (객석의 웃음소리) 아, 습... (뜸 들이기) 연기를 많이 하신 선배님들, 같은 동료 배우분들께서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작품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 작품들을 만난다-고 표현하시더라고요. 그 말이 저한테 참 많은 의미를 주는 말이었습니다.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만났습니다. 그 영화가 없었더라면 이런 무거운 트로피의 무게감을 제가 감당할 수 없었겠죠. 서울의 봄이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영화라는 것과 싸우고 사랑하고 다투고, 뭐 아름답게 살아오신 김성수 감독님이 영화와 함께 한 시간에 모든 영광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을 불리고 본인이었는지 몰랐는 배우님... 나?! 놀라신 ㅋㅋ
배우님을 사랑하는 이 시간이 너무 값지다고 생각 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배우 박 훈으로 저희에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한 버팀목이, 배우님께. 🥰
첫댓글 아니 받아쓰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배우님의 엄청난 미모는 다 수상을 위한 빌드업이었던것..
라이브로 진행되어서 혹시 버팀목 분들이 못보셨을까봐 ㅎㅎ 좋은 건 공유해야죠😍 역시 오늘도 아름다운 배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