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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가을운동회
운동회는 피곤해? 16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큰잔치 한마음 운동회에서 한 어린이가 2인 3각 달
리기 도구를 깔고 잠시 누워 있다. 이날 운동회는 강북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했다.
2018.10.16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전차위 깜찍한 병사들
2018 경기안보 페스티벌이 오는 19~20일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소방과
육군, 해군, 공군, 미군 등의 협조로 전차(탱크), 장갑차, 천마, 비호, 화생방 이동로봇, 구난·응급구호 물품 등
다양한 안보·재난 장비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경기도 인천일보
가을철 별미 양미리
올가을 동해안 양미리(까나리) 조업이 지난 15일 시작된 가운데 조업 이틀째인 16일 속초항에서 어민들이 그물
에 걸린 양미리(까나리)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18.10.16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회색으로 변한 서울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 일대가 미세먼지와 안개로 희뿌옇게 보인다.
2018.10.16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추수 끝낸 논에 돋아난 벼의 새싹
쌀값 폭등소식에 성급히 올라온 벼의 새싹?
추수가 끝나 텅 빈 가을 논에 파란싹이 돋아 났다. 밑둥에서 올라온 벼의 새싹이다. 쌀값이 폭등 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곳에도 퍼진 듯 곳곳에 머리를 내밀었다. 빨리 자라 알곡을 생산 하겠다는 기세다.
벼는 한해살이 작물로 발아 하여 성숙하기 까지 오 육 개월이 걸린다. 수확 후 올라온 벼 싹은 이모작을 하는
아열대 지방과 는 달리 겨울에 얼어 죽는다. 남아서 걱정이라던 쌀이 올 가을 들어 가격이 오르자 여기저기서
한마디씩 한다. 지금 곳간에서 나야 할 것 은 소문이 아니라 인심이다. 한국일보 선임기자 [신상순의 시선]
단풍절정 이룬 한계령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5일 강원 인제에서 양양으로 이어지는 한계령이 울긋불긋한 빛깔로 고운 자태를 뽐내
고 있다. 2018.10.15.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오색 단풍 물들어가는 선재길
15일 오전 강원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의 월정사∼상원사로 이어지는 선재길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2018.10.15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단풍 물들기 시작한 한라산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로 초입 부근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가운데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18.10.15.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제주의 '완연한 가을'
15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에서 관광객들이 억새길 사이를 걸으며 완연한 가을을 느끼고 있다.
2018.10.15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육지에는 국화, 바닷가에는 해국'
15일 강원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변에 가을을 알리는 해국이 만발해 있다. 추암해변은 애국가의 첫 화면에 등장
하는 촛대바위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2018.10.15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바닷가의 감나무
1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창선면 바닷가에서 감나무에 매달린 감들이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
다. 2018.10.15.【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가을 추위 물러나니 미세먼지 ‘나쁨’
112일만에 찾아온 불청객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올가을 첫 미세먼지 ‘나쁨'을 보인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겨레 김명진 기자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측된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 하고 있다.
2018.10.15 신상순 선임기자
현미경에 담은 생물의 신비 ‘베스트 10’
1위를 한 곤충의 눈. (붉은팜야자바구미의 눈)
‘니콘 스몰 월드 2018’ 입상작 발표
일본의 카메라업체 니콘이 주최하는 현미경 사진 공모전 '니콘 스몰 월드' 입상작이 발표됐다.
이 공모전은 과학과 예술의 영역을 아우르는 놀라운 사진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44회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의 1등상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사진가 유세프 알 합시(Yousef Al Habshi)
가 촬영한 ‘곤충의 눈’ 사진에 돌아갔다.
89개국 2500여점의 출품작 중에서 최고 영예를 안은 이 사진은 아시아 붉은팜야자바구미(Asian Red Palm we
evil)라는 곤충의 눈과 그 주변에 있는 녹색 비늘을 포착한 것이다. 딱정벌레류의 이 곤충은 크기가 1.1cm가 채
되지 않으며 필리핀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 합시 사진가는 128개의 현미경 사진을 편집해 이 사진
을 완성했다고 한다. 그는 "곤충의 눈에 있는 다양한 색과 선은 마치 보석 컬렉션을 찍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며 "현미경 사진을 통해 우리는 전에 없던 새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광대한 바다 표면 아래서 뭔가를 발견하는 것에 비유했다.
사진 속의 곤충은 아름답게 표현됐지만 사실 농작물의 해충이다.
2위를 한 양치식물 홀씨주머니.
2위는 포자가 들어 있는 양치식물의 홀씨주머니다. 자외선으로 주머니속을 투과해 촬영했다. 주머니 안에 있는
홀씨들의 색깔이 다양한 것은 성숙 단계가 다르다는 것을 뜻한다.
3위는 거품벌레.
3위는 포커스-스태킹 기법을 이용해 촬영한 거품벌레 사진이다. 거품벌레가 거품집을 만드는 장면이다.
이 벌레는 포식자와 온도 변화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촉촉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거품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밖에 공작의 깃털, 사람의 눈물방울, 거미의 배아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4위는 공작의 깃털.
5위는 거미의 배아.
6위는 영장류의 망막 중심부.
7위는 사람의 눈물방울.
8위는 망고씨드바구미의 얼굴
9위는 보안용 홀로그램.
10위는 꽃가루가 묻어 있는 줄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865864.html ▶곽노필의 미래창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