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도는 서산시 고파도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 1.043㎢, 해안선길이 4.5km로 가로림만 중간지점에 있으며, 파지섬이라고도 합니다. 당산 높이가 69.7m로 대부분의 지역이 낮은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마을은 섬의 북쪽에 분포하며,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섬의 북서쪽에 약 400m의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조용하며, 일조량이 풍부하다. 간조 때가 되면 길게 펼쳐진 자연 그대로의 모래톱(풀등)을 볼 수 있고, 5~7월에는 붉은 해당화 군락을 볼 수가 있다.
당산에 위치한 고파도성은 서해안으로 진입하는 왜적을 상륙 전에 바다에서 막기 위해 세운 진성 가운데 하나로 현재 고파도 성벽은 섬마을 굴 양식을 위해 사용되어 유실되었고 성의 흔적만 확인될 뿐이다.
해양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가로림만 서산 아라메길 안내도입니다.
구도항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으면 가로림만 범머리길 들머리가 나오게 되는데 좌측으로 구도항 선착장이 위치합니다. 고파도로 가는 13시에 출항하는 해랑 2호가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구도항을 떠나 가파도로 가봅니다. 선착장 뒤로 팔봉산이 우람하게 지켜보듯 보입니다. 여기가 율도인가~ 송섬을 지나면 고파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파도 고파도는 서산시 팔봉면 북쪽 해상인 가로림만 내에 있는 섬으로 지역 주민 외에는 외지인들의 발길이 아주 드문 섬으로 청정지역으로 해산물이 많이 잡혀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좋은 자료에 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