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알고 있는 영어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틀린 영어
<음식에 관련된 영어>
* 디너 :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는 저녁 식사는 dinner 고,
바쁘게 보내다가 배가 고파 대충 먹는 식사는 supper 라고 합니다.
* 카레라이스 : 이는 "curry and rice" 또는 "curried rice" 가 바른 영어입니다.
* 오무라이스 : 이는 "omelette rice" 가 바른 영어입니다.
* 프림 : 커피에 프림을 넣는다는 말은 틀린 말로 바른 영어는 "cream" 입니다.
* 돈까스 : 돈은 한자의 "돼지 豚"인데, 까스는 도대체 뭘까요? ; 모르겠어요.
어쨌든 돈까스는 "pork cutlet " 입니다.
* 비후까스 : 이는 "beef cutlet" 이 바른 영어입니다.
* 함박스텍 : 이는 "hamburger steak"가 바른 영어입니다.
<자동차에 관련된 영어>
* 카 센타 : Car center ? 이것은 한국식 영어고 바른 영어는 "body shop"입니다.
* 핸들 : 자동차의 운전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바른 영어는 "steering wheel"입니다.
* 백 미러 : 자동차의 거울을 가리키는 말인데 바른 영어는 " rearview mirror"입니다.
* 본네트 : 자동차의 엔진 뚜껑을 가리키는 말로 바른 영어는 "hood"입니다.
* 크락숀 : 이는 자동차의 경적 소리를 말하는데 바른 영어는 "horn"입니다.
* 오토바이 : Autobi 라고요 ? 그런 영어는 없습니다. 바른 영어는 "motor cycle"입니다.
* 빠꾸 : 뒤로 후진하는 것을 말하는데 바른 영어는 "Back up"입니다.
* 오라이 : 후진하는 차량에 손짓하면서 말하는데 이는 영어의 "All right"을 잘못 발음한 것입니다.
* 윈도우 브러쉬 : 자동차의 앞 유리를 닦는 장치를 말하며 올바른 영어는 "wiper"입니다.
* 빵꾸 : 구멍난 타이어는 "flat tire"입니다. 그러므로 " I have [got] a flat tire." 라고 해야 맞고
구멍난 타어어를 때우는 것은 "fix a flat tire"입니다. 예: I will fix a flat tire.
<사랑과 관련된 영어>
* 짝사랑 : 흔히 one-side love 라는 엉터리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른 영어는 "Unreturned love
또는 Unrequited love 입니다.
* 걸 프렌드/보이 프렌드 : 영어에서는 이성 친구나 동성 친구를 굳이 성별을 표시하지 않고 그냥
friend 로 말합니다. 외국인이 말하는 " girl friend / boy friend " 는 수시로 성관계를 가지며
지내는 이성 친구를 가리킵 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 학생들의 정서에는 전혀 맞지 않고
굳이 "남자친구, 여자친구" 라고 말하고 싶으면 "male friend" "female friend"로 하면 됩니다.
* 미팅 : 학생들이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르면서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대한
바른 영어는 "blind date"입니다.
* 독신자 : 이에 대한 바른 영어는 "celibate"입니다. 결혼하기 전의 남녀는 각각 "처녀 : virgin /
총각 : bachelor " 이고 일단 사랑을 하게 되면 girl friend / boy friend 가 되지요.
* 올드 미스 : 결혼을 못한 나이 많은 처녀를 말하는데 바른 영어는 "old maid"입니다.
* 독신 : 흔히 "독신" 또는 "미혼상태"를 가리켜 "solo"라는 낱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solo 는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것 즉 독창"을 의미하고 독신에 대한 바른 영어는
"single" 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독신입니다.." 는 " I'm single." 이라고 말해야 하고
참고로 둘이 노래 부르는 것은 duet이고, 셋이서 노래를 부르는 trio"입니다.
<문구류에 관련된 영어>
* 코팅 : 중요한 인쇄물에 비닐을 입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바른 영어는 "laminating"입니다.
따라서 " I'd like to laminate this."라고 말할 수 있겠고 코팅하는 기계는 "laminator"
라고 합니다.
* 형광 펜 : 이는 "highlighter"가 바른 영어입니다.
* 매직 펜 : 매직 펜은 상표 이름으로 "marker"가 바른 영어입니다.
* 호치케스 : 이는 "stapler" 가 바른 영어입니다. 그럼 호치키스 알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staples"입니다.
* 스탠드 : 책상 위에 놓은 전등은 스탠드가 아니고 "desk lamp"가 바른 영어입니다.
* 샤프펜슬 : sharp pencil 이라고요? 아닙니다. "mechanical pencil"입니다.
* 스카치 테이프 : 바른 영어는 "adhesive tape"입니다.
<옷에 관련된 영어>
* 빤쓰 : 이는 "underwear"가 바른 영어고 바지는 "pants"입니다.
* 런닝 셔츠 : 외국인들은 러닝 셔츠를 입지 않지만 이 말은 "T-shirts"가 바른 영어입니다.
* 팬티 스타킹 : 목이 긴 양말을 stockings 라고 하고 팬티가 붙어있는 것은 "pantyhose"입니다.
* 와이셔츠 : 이는 white shirts를 지칭하는데 바른 영어는 "dress shirts" 입니다.
* 백넘버 : 운동선수들의 등에 있는 번호를 말하는데 바른 영어는 "Uniform number"입니다.
<기타 영어>
* 핸드폰 : 손으로 들고 다니니까 그렇게 말하나 본데 바른 영어는 "cellular phone"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선 전화기는 "cordless phone"이라고 합니다.
* 삐삐 : 몇년 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가지고 다녔는데 바른 영어는 "pager"입니다
* 비닐 봉투 : 이는 vinyl bag 이 아니라 "plastic bag"이 바른 영어입니다.
* 바캉스 : 여름에 더위를 피하여 피서를 가는 것은 "summering"이라고 하고 그냥
휴가를 떠나는 것은 "holidays" 나 " vacation" 이라고 합니다.
* 컨닝 : 시험을 치를 때 하는 부정행위를 cunning 이라고 하는데 이는 "교활한" 의 뜻을 가진
형용사로 바른 영어는 "cheating" 입니다.
* 아르바이트 : 짬을 내어 부업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바른 영어는 "part-time job"입니다.
대신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근무하는 것은 "full-time job"이라고 합니다.
* 엑기스 : 영양가 덩어리 알짜 진국을 가리키는 말인가 본데 바른 표현은 "extract! " 또는 "essence"
라고 해야 됩니다.
* 돌머리 : 돌머리를 stone head 라 한다고요? 천만에요. "blockhead" 가 바른 영어입니다.
* 밴드 : 상처를 입었을 때 사용하는 1회용 밴드는 "band aid" 입니다. 그럼 band는 정말로 뭘까요? 그것은 "띠"를 말합니다.
* 후로꾸 : 이 말은 엉터리로 하거나 요행으로 들어 맞힌 것을 말하는데 일본 사람들이 "fluke"을
엉터리로 읽은 결과입니다.
* 탈렌트 : talent는 재능을 뜻하는 단어로 우리들이 의미하는 배우는 " TV star"입니다.
영화배우가 "movie star"인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 아이쇼핑 : eye shopping 이 영어라고요? 천만에요. 물건을 사지는 않고 진열창 안에 놓여진
상품만 구경하는 것은 "window shopping"이 바른 영어입니다.
* 쑈당 : 고스톱를 칠 때 사용하는 말로 바른 영어는 "show down"입니다. &nbs p; 즉 내려 놓고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 콘센트 : 이것 또한 일본 사람이 만들어낸 엉터리 영어로 "outlet" 이 바른 영어입니다. !
그리고 이 outlet 에 꽂아 쓰는 것이 "plug"입니다.
* 믹서 : 쥬스를 만드는 것은 mixer 가 아니고 "blender" 가 바른 영어입니다.
* 애프터 서비스 : 이 또한 일본 사람이 만들어낸 것으로 " After-sale service"가 바른 영어입니다.
* 싸인 : sign 은 " 서명하다, 신호하다" 라는 뜻의 동사 또는 "표지판, 부호, 손짓"을 나타내는 명사
입니다. 따라서 유명 인사에게 싸인을 해달라고 부탁할 때는 "Can I have your autograph,
please ? " 라고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autograph 은" 자필 서명" 을 말합니다.
첫댓글 한가지 더 추가- 요즘 한국 드라마에서 남자 에게도 예스 썰, 여자 에게도 예스, 썰
영회야.. 그건 나도 정말 거슬려...ㅎㅎㅎ 다른건 그냥 벌써 생활화 되어서 그대로 굳어 버린거 같은데...예스 썰 하는건 좀 듣기가 싫더라고... 정말 왜 그러나 싶어...ㅎㅎㅎ
ㅎㅎㅎ 우리가 쓰는것은 영어가 아닌가봐 ~ ㅎㅎㅎ
런닝셔츠? 나는 난닝구 라고 해 ㅎㅎㅎ
미미야.. ㅎㅎㅎ 웃겻어.. 영어가 한국말로 왖넌 둔갑한거야... 난닝구는 일본식 발음이잖아?
한국에 들어가서 한국식 영어가 된 말은 고칠수도 없어
그냥, 그렇게 쓰는거겠지
와이 샤쓰가 white shirt 에서 온 거라는데, 까만 와이샤쓰 그러잔아?ㅎ
미미야, 영어 아니야 ㅎㅎㅎ 영어에 근거를 둔, 한국 단어가 되었어~~~, 미국 사람들은 몰라. 그리고, 몰라도 돼 ㅎㅎ
쇼바가 뭔 지 알어? shock absorber~~ ㅎㅎ
ㅎㅎㅎㅎ 영희, 쇼바는 비스므리 하지도 않다 그치?
미미, 난닝구 오래만에 들으니 친근감이 나네 ㅎㅎㅎㅎ
난 확실히 틀렸다는 것을 알고있는 말도 그냥 우리가 하는 식으로 말해 ~ 맞게 말하면 서로 통하지를 못하거던? ㅎㅎㅎ
영회, 쇼바는 원래 쇼캄쇼바 였데. 샥 업소보 를 그렇게 들었다가 귀찬아서, 그냥 끝에거, 두자만 썻다드라 ㅎㅎㅎ
오~ 영희야, 쇼캄쇼바 어떻게 알게됬어? 나만 알고있는 줄 알았는데~ ㅎㅎㅎ
대학 때 남학생들이 놀리면서 쇼캄쇼바 라 해서 무슨 말인가 했었거든~
근데 왜 그렇게 불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 ㅎㅎㅎ
응? 샥 업소바가 가 쇼바가 되었다구 ? ㅎㅎㅎ
ㅎㅎㅎ 원정아
내가 70 년에 Geneseo 뉴욕 주립대학으로 갔거든?
그때, 거기 한국 수학 선생님, 총각 선생님이 있었어
그분이 그 얘기를 해 주셨어. 1970년에 들은 얘기인데, 아직도 안 잊어버려, 그 말은~
그러니까, 너를, 쇼캄쇼바라고 했어?
그 얘기는 좋은 얘기야 ㅎㅎ shock 을 absorb 한다는 얘기는 주위를 다 평온 하게 만든다는 좋은 얘기 같어 ~~ ㅎㅎㅎㅎ
원정이도 쇼캄쇼바 알고 있어서, 기뻐.... 내가 지어낸게 아닌게 증명 되었어 ㅎㅎㅎ
쇼캄쇼바~~ 말 돼~~~
shock, 쇼크 absorber 압소바
쇼캄쇼바~~~ ㅎㅎㅎ , 영어말 잘짖는 한국 사람들이 귀여워~~~
ㅎㅎㅎ그러니까"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식으로붙친거네.
실화: 브라질에서 있던 일 - 남자와 같이 데이트를 하는데 첫날 그 남자가 "빤쓰"를 사러가자고 했대. 그래서 참 무례한 남자다 생각하고 언더웨어 집으로 갔더니 남자 왈 "이건 사루마다 쟎아?" 그 부모님들이 일찍 이민가셔서 일본말의 잔재로 아들을 키운거야. 들었을때 너무 재미있었는데 글로 쓰니까 좀 재미없네.
ㅎㅎㅎ 성조야 ~ 재미있어 ㅎㅎㅎ
그래.. 아마도 이렇진 않지만 나는 많은게 1970년대.. 그때의 생활을 하고 있기도한거 같아... 나뿐아니고 우리 친구들도 자기가 한국에서 온 시간대에 머물러 살고 있는거 같아
ㅎㅎㅎ 성조야, 재미있어
빤쓰와 사루마다는 다르고 말고, 암~~
사루마다라는 단어 잊어 있었어
ㅎㅎ 그럼, 그 남자한테, 빤쓰는 뭐 였을까?
몸빼는 뭔지 알았을까? ㅎㅎ
ㅎㅎㅎ 재밋어요. 성조씨! 언어가 다 그렇지 뭐~~ 일본어에서는 영어단어 발음과 표기를 일본식으로 알아야 된다더라.. 본토 발음하면 못 알아듣는데..ㅎㅎㅎ
영희야
그 사람에게 빤쓰는 바지였어.
지금은 목사님이셔.
경위야.
한국도 좀 그렇지않아?
미국에 금방 와서 친구가 시애틀을 '시애를' 하는데 못알아들었었어
미미야 고마워 다 읽었어
성조, 나도 빤쓰가 바지 였을거라고 생각했어
어쨋거나, 정말 재미있어 ㅎㅎ
성조, 오랜만이다~, 왜 그리 못 들어 왓냐?., 네가 들어 오면, 뭐 한가지씩 꼭 웃음바다를 만들든데~~~
미국서ㅡ 누가 모기를 모스키토 라면서, 모에다가 왕창 힘은 줬던가봐~
그랫더니, 미국 사람, 전혀 못 알아들더레~~~
별별짖 다 해서, 결국 이해 시켯더니
아, 모스 키~~~ 토 하면서, 키 만 들리게 하더란다 ㅎㅎㅎㅎㅎ
이건, 내가 아는사람들과 캠핑갔었을때, 정말로, 들은얘기~~ ㅎㅎ
캔터키, 포토 그래프 도 그렇지? 사실 액센트는 아주 중요하더라고... 미국 사람들 정말 못알아들어...
맞어 ~ 어떤 사람이 미국에 가서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아무리 "이머전시" "이머전시" 외쳐도 안통하더래 ~ 그런데 누군가가 "머전시" 하니까 통하더래 ~~~
ㅎㅎㅎ 그러네~
맥도날드, 맥나마라, 뭐~~ 많치 ㅎㅎㅎ
처음 단어를 대하면, 악센트 부터 찾아야 해~~~ ㅎㅎ, 악센트를 모르면, 단어를 말할수가 없어~
ㅎㅎㅎ 머전씨.. 그렇게 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