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힘 보탠다
교단·교회에 자원봉사·경기 관람 호소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 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브리서 13장 1, 2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자원봉사활동 동참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5일 “미래 세대가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외국 선수들을 귀한 손님으로 섬겨 대회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모든 교단과 교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경기 관람은 물론,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심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과 안전사고 없는 성공 올림픽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정과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확산시키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 스포츠 대회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며, 8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강원도 내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군에서 분산 진행된다.
자원봉사 문의 : 강릉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하현철 목사(010-8313-6221)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