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벙커
이번주 내내 많이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눈비가 내릴 예정이기때문에
여행 및 나들이 계획을 세우신분들이 실내로 많이 찾으실듯 하여 준비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서귀포 관광지추천 실내관광지는 ' 빛의벙커 ' 입니다.
제주에 있는 미디어아트관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구요.
1년 정도 단위로해서 실제 유명한 명장분들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반고흐 전시가 가장 좋았던것 같은데 아마 어렸을적부터 그의 작품을 많이 보고 자라서이지 않을까해요.
현제는 세잔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윗 사진에 나온 작품은 클림튼 전시전에서 찍은것입니다.
제주도민 및 아이들 할인되기에 증빙서류 챙겨가세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이곳을 관광지라고 표현을 하기에 조금 애매했는데 ~
어쨌거나 입장료를 받고 들어가는 곳이기때문에 관광지에 넣어봤습니다.
제주를 많이 사랑했던 한 천재사진작가의 작품전을 볼 수 있는곳으로
내가 아는 이 곳이 이렇게 표현된다고? 라며 깜짝 놀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은은하게 풀잎향들이 퍼지는 산책로 조그맣지만 준비되어있어 살짝 비오는날에도 좋고요.
무인카페가 운영되고있는데 잠시 조용히 앉아 책을 읽다 가기에도 좋습니다.
방문객들은 많이 없는편입니다. 그래서 더욱 조용합니다.
서귀포잠수함
이곳은 서귀포잠수함인데요.
비가 내리는 날에 방문을 했었는데 넘 잘보고와서 일단 넣어보았습니다.
잠수함투어는 예약제로 운영되고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저렴합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보니 이왕 간거 잘 보고와야하기도 하는데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비가 오든 안오든 잘 보고왔었습니다.
날로먹고회로먹고 서귀포올레시장점
바다 생각하니까 회가 떠올라 알려드립니다.
이곳은 서귀포잠수함에서도 가까운곳에 있는 ' 날로먹고회로먹고 서귀포올레시장점 ' 이라는 식당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대방어회 , 특대방어회 및 소 / 중 일반 방어회가 가장 인기가 많을꺼예요.
꼭 이번이여서가 아니고 ~ ㅋ 원래 겨울에 가장 인기가 많은 시즌회니까요.
이왕이면 맛있는곳에서 깔끔하고 깨끗한 곳에서 드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알려드리구요.
스끼다시들도 잘 나오는편이고 여기 지리탕이나 매운탕이 또 특히 맛이 좋습니다.
비오는날에 회 안먹는건 옛날 마인드예요! ㅋㅋ
저는 오히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들으면서 회에 마시는 소주이 맛이 좋아서
일부러 비오는날에 찾기도 하지요~^^
아무튼 , 이곳은 오후2시부터 영업 시작하고 밤 10시까지 합니다.
모든 메뉴 포장, 배달 다 되고요. 배달앱으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객주리조림이 맛있다고 소문 많이 난 집이기도 합니다.
세트메뉴 더 저렴합니다.
딱새우회랑 고등어회도 아주 맛있는 집이구요.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가있는 라면이 나오는 회로먹고세트도 판매율이 높다고하여 알려드려요^^
매달 1,3,4번째 화요일만 정기 휴무입니다.
피규어뮤지엄
개인적으로 볼거리도 많았고 포토존도 많아서 즐거웠던 곳입니다.
피규어뮤지엄이라는 곳이구요.
전연령이 함께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아는 그 캐릭터 다 있습니다 ㅋ 진짜 놀라울 정도더라구요.
아니 이렇게까지 있다고? 싶을정도로 없는게 없었습니다.
연말 분위기 ▲ 느끼기 좋은 코너도 마련되어있으니 확인해보시구요.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이 구경하고 올 수 있어 재밌는 박물관입니다.
물론 박물관이라는것 자체가 구경에 초점을 두고있다보니 조금은 정적일수는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