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구리역에서 경의중앙선 타고,
일산역까지 갔다.
구리역에서 일산역까지는 1시간 22분이 소요됐지만,
일반열차(무궁화호, ITX-청춘, ITX-새마을, 누리로), 고속열차(KTX-이음) 등을 먼저 보내면,
소요시간이 최대 1시간 30분으로 늘어난다.
대곡 ~ 일산까지는 10분 30초가 소요되는 데,
이는 서해선도 소요시간이 경의중앙선과 동일하다.
일산역에서 하차하고, 서해선 열차를 탔다.
일산 ~ 곡산 구간은 서해선, 경의중앙선 공용 노선이기 때문에
일부 서해선 열차도 경의중앙선 선로를 같이 사용한다.
다만, 대곡 ~ 능곡 구간은 서해선 선로와 경의중앙선 선로를 따로 쓴다.
이는 그냥 승강장을 따로 사용하는 환승역이다.
평일에는 경의중앙선도 일산행이 존재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서해선만 존재한다.
일산 ~ 곡산 구간에는 승강장에 서해선 및 경의중앙선 행선지가 같이 안내되어 있다.
하행 기준으로 원시행 4량이면 100% 서해선 열차가 들어오지만,
청량리행, 덕소행, 팔당행, 지평행, 용문행(경의중앙선 본선 / 8량), 용산행(4량), 지상 서울역행(4량)이면 100% 경의중앙선 열차가 들어온다.
상행 기준으로 서해선 일산행(4량) 및 서해선 당역종착 열차는 100% 서해선 열차가 들어오지만, 문산행은 100% 경의중앙선 열차가 들어온다.
다만, 평일에는 일부 경의중앙선 열차도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이는 일산 ~ 곡산 구간만 해당되며, 대곡 ~ 능곡 구간은 경의중앙선, 서해선 승강장을 따로 사용한다.
서해선 원시행 열차를 타고, 대곡역까지 가봤다.
서해선 6편성을 타고, 대곡역에서 하차했다.
해당 열차는 서해선 뱀눈이 열차다.
해당 열차번호 및 행선지는 K7249 일산발 원시행이다.
해당 행선지는 원시역까지 가는 원시행 열차다.
일산역에서 원시역까지는 1시간 8분이 소요된다.
서해선 개통일에 맞게 서해선 일산 연장 구간이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도에 새로 반영됐다.
대곡역에서 하차하고, 서해선 뱀눈이 열차를 찍었다.
갤럭시 S23 울트라로 찍었는 데,
사진이 진짜 잘 나왔다.
사실 대곡역에도 경의중앙선 및 서해선 환승역이다.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역은 일산 ~ 능곡 구간이다.
서해선은 일산역까지만 가지만,
경의중앙선은 문산역까지 갈 수 있는 게 차이점이 있다.
서해선 열차는 1-1 ~ 4-4까지만 정차하며,
5-1부터 8-4까지는 는 경의중앙선 본선 열차만 정차한다.
해당 행선지는 서해선 행선지 안내기인데,
서해선 일산행은 일산역까지 운행하지만,
대곡역에서의 당역종착은 대곡역까지만 운행한다.
모든 서해선 열차가 일산역까지 가는 게 아니다.
일부 서해선 열차는 대곡역에서 시종착한다.
대곡 ~ 원시 구간은 배차간격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12분 / 평시 20분에서 평일 출퇴근 시간대 평균 10분 / 평시 평균 12~18분으로 단축되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평균 10분, 평시(평일 낮 시간대, 주말 및 공휴일) 평균 15분.
다만, 밤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최대 25분까지 벌어질 때가 있다.
서해선 일산 ~ 대곡 구간은 경의중앙선 선로와 같이 공유하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안 좋다.
서해선 일산 ~ 대곡 구간의 배차간격은 모두 25~45분이다.
따라서 서해선 열차가 일산역에 아예 없다면,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고, 대곡역에서 서해선 열차로 환승해야 한다.
대곡역에서 서해선 신차를 타고, 다시 일산역으로 갔다.
서해선 일산행 열차를 타고, 일산역에서 하차했다.
능곡역에서 일산역까지는 경의중앙선 열차와 같이 다닌다.
일산역에서 서해선 신차를 찍었다.
일산역에서 철도 동호인 분들이 사진 및 동영상 등을 많이 찍었음... ㅋㅋㅋ
해당 열차번호 및 행선지는 K7244 원시발 일산행이었다.
어제까지는 경의중앙선 열차만 왔었는 데,
오늘부터는 일부 서해선 열차도 오게 됐다.
일산역에서 역명판을 찍었다.
일산 ~ 곡산 구간은 행선지를 확인하고,
행선지가 맞는 열차를 타야 한다.
하행 기준으로 능곡역까지는 경의중앙선과 같이 다니지만,
능곡역 이후에는 선로가 한강 이북(경의중앙선), 한강 이남(서해선)으로 갈라진다.
일산역에서 홍대거리까지 가려면,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야하고,
일산역에서 김포공항, 부천까지 가려면,
서해선 열차를 타야한다.
따라서 행선지를 잘 보고 가야 한다.
능곡 ~ 김포공항 구간은 소요시간이 6분 30초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김포공항역에서 한강 이북으로 다시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만약 행선지가 맞지 않는 열차를 잘못 탔다면, 최대 대곡역까지 가면 된다.
왜냐하면 능곡역은 승강장을 같이 사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열차를 잘못 탔다면,
최대 대곡역까지만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해선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경의중앙선 열차를 한 장 찍었다.
K7261 일산발 원시행 열차를 타고, 능곡역까지 갔다.
근데 서해선 대곡 ~ 소사 구간 개통 당시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대곡역부터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원시행 열차를 타고, 능곡역에서 하차했다.
능곡역에서 서해선 신차를 찍었다.
서해선 열차를 원활하게 찍을 수 있는 장소는 오직 일산 ~ 능곡 구간뿐이다.
김포공항역부터는 지하구간이라서 사진을 찍어도 편성번호가 아예 보이지 않는다.
능곡역에서 하차하고,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로 환승했다.
근데 능곡역은 서해선, 경의중앙선 승강장을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려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따라서 대곡역에서 서해선 열차로 갈아탈 때는 반드시 대곡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역은 일산 ~ 능곡 구간인데,
이는 4호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한대앞 ~ 오이도 구간과 같은 사례라는 것.
- 글씨 일부가 가린 점 양해 바람. -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로 갈아타고, 서울역까지 갔다.
능곡역에서 경의중앙선 4량 열차로 갈아타고, 점심 먹으러 갔다.
다음에도 서해선 열차를 또 타아겠다.
잉친이들도 서해선을 꼭 이용하길 바란다.
경의중앙선 4량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는 데,
운 좋게 큐브 신차가 바로 왔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1호선 큐브 신차를 바로 타고, 석계역까지 간 것이다.
석계역에서 1호선 큐브 신차를 찍었다.
해당 열차는 15차분 차량이다.
1호선 15차분 차량을 타고, 서울에서 점심 먹음.. ㅎㅎ
다음에도 시간이 있을 때 후기 게시글을 공개하도록 할게.
첫댓글 오 드디어 서해선도 일산에 가는건가??
응응 서해선이 오늘 첫차부터 대곡역에서 일산역까지 연장됐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