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판결 후

[독사랑]

마누라가 2006년도에 위자료 청구소송, 재산분할 청구소송,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2007년 12월에 판결이 나왔습니다.

판결 후 항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판결 후 마누라하고 같이 살았다는 남자가 전화해서 저를 만나자고 합니다.

별로 만날 필요성이 없을 거 같아서 만나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재판중에 드러나지 않았던 이혼사유에 해당하는 사실이 드러났으므로 이를 근거로 다시 재판할 수는 없는 것인가요?

즉 이혼사유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실이 판결 후에 드러난 경우,

그 새로운 사실을 이혼판결, 위자료결정, 재산분할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하여 새로운 판결을 받는 방법은 없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