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쓸쓸히 집에 남아서 공부하는척 할려구요.ㅋㅋ
어제라고 해야 하나, 상주대도서관에 첨 가 봤지요. 좋더군요. 조용하고, 이쁜애들도 좀 보이고 ㅋ 추석연휴에도 개방한다고 하니 계속 다녀야 겠어요. 오늘은 사정상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엄청 힘드네요, 체육시간에 농구해서 힘들었는데 왕복 50분 왔다 갔다 하니깐 축 처집니다. 이제 52일. 그렇게 안 갈거 같은 3학년 생활이 이렇게나.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디 ^^; 그래야 맘 편히 놀텐데. 머 우리반은 벌써 수능 끝난 분위기지만 ㅡ.ㅡ^
이런 한가위 잘 보내라구 쓴 글인데 제 얘기만 ㅡㅡㅋ
어디 멀리 가는 사람은 잘 다녀 오시고 상주 남는 분은 한 번 봅시다. 밑에 동준이 말대로 ^^
이제 헤어질 시간 빠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