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嗚咽)
啊啊因爲活久-아아 오래 살다보니
見此世上-이런 세상을 보는 구나
徐珉敎授言-서민(徐珉) 교수(敎授)가 말한
一次無經驗的国家-“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国民之死金正恩之未安二節-국민의 죽음을 김정은 미안 두마디로
是能解决的国家啊-해결되는 나라였구나 !
稱爲獨裁朴正熙全斗焕等-독재라던 박정희 전두환도
北傀前不棄國民-북괴한테 국민을 버리지는 않았다
此恨歎之現政權選擇-이 한탄은 이런 정권을 선택한
對國民話-국민에게 하는 말이다
농월(弄月)
국민이 북괴 총에 죽을 때 보고만 있다가 경례는 어디에 하는가?
대한민국 국민이 북괴군의 총에 맞아 죽어도
대한민국 정부와 국군은 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북괴 총에 맞아 죽은 국민에 대하여
김정은의 “미안” 한마디에 사건은 끝났다
청와대는
“이례적으로 빠른 사과”라고 발표했다.
김정은의 “미안” 두마디에 감지덕지(感之德之)하는 인상(印相)이다.
국민과 신문 방송만 떠들고 야단이지 정부와 군 북괴는
그냥 그렇다 !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의 가치(價値)는
김정은의 “미안” 한마디와 같은 가치다.
이낙연 “과거 비해 상당한 변화”…
유시민 “김정은, 계몽군주(啓蒙君主)”
정세현 “전화위복”이라 했다
유시민이 말한 “계몽(啓蒙)”이란 무슨말인가?
※계몽(啓蒙)-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因襲)에 젖은 사람을 가르쳐서 깨우침이란
뜻이다.
분통이 터지려 하는데---
농월
****************
만행이라더니...김정은 “미안” 한마디에, 반색하고 나선 文정부
北 “시신 안태웠다” 발뺌하면서 이례적 사과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정우상 기자
조선일보
2020.09.26 03:00
북한은 25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 관련 통지문을 청와대로 보냈다.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측에 “미안하다”고
한 내용이 포함됐다.
청와대는 이를 곧바로 공개했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잇따라
“이례적으로 빠른 사과” “김정은이 사살 지시를 내린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는 공무원 사살 사건 10여일전쯤 문 대통령과 김정은이 친서를
주고받은 사실을 밝히고 그 전문까지 추가로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경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통지문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시신 훼손(소각), 월북 시도, 총격 상황, 상부 지시 등 핵심 쟁점에서
우리 군 당국 발표와 상당한 다른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사격 후 10를 접근해 수색했지만 (시신을) 못 찾고 많은 양의 혈흔이
확인돼 사살됐다고 판단했다”며 “A씨가 타고 있던 부유물은 해상에서 소각됐다”고
주장했다. 총격을 가한 것은 맞지만 시신을 불태우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북한은 북한은 우리 군이 ‘만행’ ‘응분의 대가’ 등의 표현을 쓴 데 대해서도
“불경스럽고 대결적 색채가 깊은 표현을 쓴 데 대해 커다란 유감”이라고 했다.
반면 이날 군에 따르면 북한은 상부 지시로 부유물을 밧줄로 묶어 우리 국민을
3시간 끌고 다니다가 놓치자 2시간가량 수색해 다시 찾아낸 뒤 사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우리 군의 첩보를 종합한 판단과 일부 차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조사와 파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 통지문에 대해서 정부가 어떤 판단을 하고 있다는 걸 예단하지 마시고
있는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했다.
북한 통지문과 남북 정상 친서는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8일 보낸 친서에서 김정은의 재해 현장 방문을 언급하며
“특히 국무위원장님의 생명 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김정은은 12일 보낸 답신에서 “남녘 동포들의 소중한 건강과 행복이 제발 지켜지기를
간절히 빌겠다”고 했다.
이런 친서가 오간 이후인 지난 22일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 총으로 사살한 것이다.
그러나 박지원 국정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김정은은 총살 지시를 한 것 같지는 않다”
“북한의 사과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했다.
야당은 북한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낙연 “과거 비해 상당한 변화”…
유시민 “김정은, 계몽군주” 정세현 “전화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