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님은 오월의 시에서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고
노래했습니다. 트레벨리안 은 `나에겐 두명의 주치의가 있다. 왼쪽다리와 오른쪽 다리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각자 귀한 두명의 주치의와 함께 원숙한 여인의 치마폭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만끽 했습니다.(사진참고)
정완균 동기께서 푸짐한 오찬으로 메밀김치전, 메밀막국수,시원한 막걸리, 구수한 도야지
수육까지 올 스폰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7월 산행은 대열 여름나기 행사와 병행 합니다. 7월에 공지 하겠습니다.
【 일시 및 산행지 】
● 일 시 : 2024. 6. 17. (월) 10:00
● 산행지 :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출발 호수공원을 거쳐 무너미고개를 넘어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지나 안양공원(유원지)까지
【 동행 회원님들 】
김석휘.김승열. 김우식. 김원현.김제형.김형욱.민병노.정완균.황재문.박수환 (계10명)
【 재무현황 】
* 전월이월 : 2,797,700원
* 지출 : 없 음
* 회비수입 : 90,000원
* 잔액 : 2,887,700원.
▼ 김원현 산행대장의 무너미고개로 넘어가는 코스 설명을 들은 후 출발
▼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 신록의 계절답게 녹음이 우거진 숲속을 거닐며
▼ 경치 좋은 곳에서 인증 사진 한 장을 남기고 싶어서
▼ 한 시간 정도 산행 후 그늘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요
▼ 무너미고개를 향해 계속 전진
▼ 드디어 무너미고개가 보이네요
▼ 무너미고개에 도착한 회원님들
▼ 회원님들 각자 가져온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덕담도 나누고
▼ 안양공원을 향해 앞으로
▼ 안양공원에 도착하여 사전 답사시에 알고 있는 메밀막국수,전 등 전문 식당에서
오찬으로 메밀맛국수와 메밀전으로 시원한 막걸리도 한잔 했어요
오늘 하루도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대열산호회 박수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