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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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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리또랄/남해/통영
김첨지 추천 7 조회 802 19.10.05 05:3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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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05 08:59

    첫댓글
    충무공부터 오징어잡이배, 등대지기까지 모다들 해양물리학, 천문기상학, 점성술의 대가들 아잉교.
    오늘은 중편 정도라서 읽는데 별 고문 당하지 않았심더. 紀행문이라도 좋고 奇행문이라도 좋고...
    약주는 앵간만치 드시소. 맨날 이랬으면 좋겠십네다.

    지도 제작년 마린스키, 게르기예프 공연때 통영갔심더.
    공연장 바로 앞 바다가 한산대첩 현장이라캐서 지도 한장 박았심더.

  • 작성자 19.10.05 09:13

    소생 국서대학교 문라과대학 이학부 해양학 해양화학전공,,,이학석사


  • 19.10.05 12:08


    예..대강은 잘 압니다..
    첨지 아니라 현대판 김삿갓..

    아니 삿갓 찜쪄먹을 지구..쌋깟..^^
    김삿갓도...말술은 못했을듯..ㅋ

  • 작성자 19.10.05 13:46

    @아나테브카 안동김씨ㅡ 김병연金炳淵 이 아이고 김녕김가_ 金宇淵올시다.
    야구쟁이 봉연이..부산 구캐의원 세연이...동생덜...

  • 19.10.05 12:16

    @김첨지 증말! 이름도 비슷하고 본향도 근사하고..환생한거시 아니당가요?

  • 작성자 19.10.05 12:23

    @아나테브카 김병연이 전라도 지역을 유랑하다가 동복(同福: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땅에
    이르러 쓰러졌는데,
    어느 선비가 나귀에 태워 자기 집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 뒤 김병연은 지리산을 두루 살펴보고 쇠약한 몸으로 그 선비 집에 돌아와
    1863년(철종 14) 57세의 나이로 한 많은 생애를 마쳤다.
    뒤에 김익균이 유해를 강원도 영월군 의풍면 태백산 기슭에 묻었다.

  • 19.10.05 20:40

    @김첨지 님의 프로페셔널한 자세 박수합니다.

    실존했거나 ,명확한 역사이야기는 반드시 표준말과 읽기 쉬운 낱말로
    고증을 해 주고 계시는거 보면요.

  • 19.10.05 12:11

    가락동 시장 갔다와서 천천히 보겠심더
    사투리 가 자꾸 나오니 우짜쓰까 ㅎㅎㅎ
    본적이 종로 화신 백화점 인디 ㅋㅋㅋ

    노을님 말씀처럼 좀 정리가 되니 좋아요
    오늘은 백점 만점에 110점
    볼수도 안볼수도 고역이라오 ㅋㅋㅋ

  • 작성자 19.10.05 13:44

    宿患이..문제올시다.
    退溪어르신도,,僉知라고 자필로 서명하셨슴다..

    아! 서영춘이가 화신배카점에서...우스개 하던 날들..! 눈에 어릉...

  • 19.10.05 19:35

    @김첨지 하하하 김첨지님은 무조건 소리나는대로 글을 쓰신거군요?
    배카점이라는 단어가 뭔고? 하고서 다시 읽어 보니까 배카점앞에 <화신>이라고
    써셔서 오호 !! 화신백화점이렸다 합니다.ㅎㅎㅎ

    와....서영춘 어르신..인천 앞바다에 사이다도 고뿌 없으면 못 마신다? 유명한 코매디 였죠?
    첨지님이 말씀 하셔서 잊어먹었던 서영춘 씨를 생각해 봅니다.ㅎ

  • 작성자 19.10.05 19:55

    @조롱박가든 한국 최초의 레퍼...인천 프론트 메니메니 사이다..헤브 노 켭!
    홭 으고로 드링크......갸가갸가 갈걀...

  • 19.10.05 20:09

    @김첨지 핫핫!! 그렇네예!!
    첨지님이 과연 국서대 <국립 서울대핵교> 출신 다우시네예.
    서영춘 아재가 그라이까네 우리나라 Rap 의 시조시네예.ㅋㅋ

  • 19.10.05 22:10

    @김첨지 훤칠한키에 잘생기시고 원래는 건강하신분인데
    너무 애주가 이시다보니 몸에 무리가 많이 간것 같으신데 ㅎㅎㅎ

    듣기 싫다 하실꺼죠 ㅎㅎ
    그래도 한마디
    안타까워 죽겠네요
    박학다식 하시고 솔직하시며 잘생기신 첨지어른
    남은 생을 건강하게 본처하고 손주들하고 알콩달콩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술만 끈으면 ~~왓따야

  • 19.10.05 22:32

    @꾸러기mom 그럼그럼.
    우리 큰오빠가 이렇게 술을 들이마시고 계신다면
    완전 %$38*^54*&%#@ 해 버리는건데
    수리 문제라....카이....끄응...ㅎㅎ

  • 19.10.05 20:13

    첨지님.
    남해 통영을 다녀 오셨던 오래전 이야기를 읽기좋게 올려놓으셔서

    첨지님의 감상문을 읽으며 첨지님이 한마디씩 하신 표현때문에
    아침 댓바람부터 웃습니다 .고맙십니더 첨지님.

    하지만도 , 제가 잘 알아묵지 몬하는 첨지님 고향 말로 써셔서
    경상도 말씨를 공부하는 기분으로 글을 읽네예.

    총 천연색 씨네마스코프 멸치가 아주 맘에 듭니다.

    오마이갓 !! 첨지님 조~~밑에 내려가 어떤 사진 옆당구리에
    조롱박가든...이라고 써 있어서 오잉? 하고 자세히 보이까네

    에~~이 !!! 이건 모양으로 보는 호박터널 아닝가예!! 하하

    이기 !! 조롱박인기라예!!~~

  • 19.10.05 20:31

    첨지님. 지금은 금주를 나름 열심히 하시는중이신것같은
    어느 대목을 읽은터라 그러 하시리라 짐작합니다.
    연세도 있으시니까네. 금주를 부지런히 하시라예.

    저도 나이가 점점 들어가다보니 남편에게 단단한 <금주명령>을 발령중입데이.
    다행히 제 남편은 제 명령을 현재 잘 수행중인거 같습니더.
    두달 가까이 하이네켄 한 깡통도 안 마시고 과일과 물로 보충하는 중이거든예.

    첨지님네 <로펌변호사 모친, 첨지님 본처 >께서는 아주 속이 많이 썩으셨을겁니데이
    첨지님께서< 모지깽이가 꼴이 말이 아이다> 하시듯.

    미남 첨지, 국서대출신 첨지얼굴이
    술 때문에 퐉!! 간거 아시지예?

    이기 몹니까!!

    술... 뚝 !! 끊으시소마 !!

  • 19.10.05 22:31


    첨지 어른의 축첩도 능력이오니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이소.
    소생도 사바세계에 내려가면 酒첩, 食첩, 歌첩, 용도별로 두루두루 널렸소이다.
    본처 왈, 寢첩만 안 거느리면 됐다고마... 카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10.06 20:11

    하하
    자꾸 읽다보니 읽어지더군요.
    그래서 저희들이 자꾸 길게 올리셨다고 애껴서
    자주 올리시라고 부탁 드리는데도 도무지
    첨지님 스타일로 무더기 글 올리고 계십니다 ㅋ

    대구 경상지방의 토속 낱말들이 글속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말이 무슨뜻인고....하며 읽다보니 나름 재미도 있어요.

    커피넬님은 첨 뵙는 닉이시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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