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789회 토요걷기(6/24)우면산걷고 콘서트관람했습니다

[천명]

오늘도 만만치 않은 더위와 장마를 앞둔 습기 가득한 공기에
짧은 걷기도 힘든 하루였지요

콘서트관람전 걷기까지 하신 길벗님들께 미안한 마음이..
너무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좀 위안이 됐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길벗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가하신분
1.꽃뿌리영님
2.강변님
3.유마리님
4.삼산님
5.백장미님
6.해오름님
7.한샘님
8.조은만남님
9.봄봄님
10.예빛님
11.예쁜별님
12.메주꽃님
13.초롱꽃님
14.수키님
15.천명
16.무심천님
17.무산님
18.세계로님

[수키]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 천명님~^^

[천명]

먼저 대공원둘레길에 뵙지못해 서운했는데
어제 오랫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좋은길에 에서
또 뵙겠습니다

[꽃뿌리영]

몸도 머리도 마음도~~
힐링 잘하고 왔어요.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천명]

더운 여름 슬기롭게
잘 보내며
힐링하는 걷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리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 합니다.

[조은만남]

야속하게 바람 한점없는
우면산~
그래도 길벗님들과 오손도손 걷기하고
예술의 전당에서의 근사한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피아노가 아닌 지휘자로 만난 김선욱님의 지휘봉에 감탄~
김두민님의 첼로곡에 푹 빠졌네요
차이콥스키의 5번교향곡에 숨은 멜로디를 찾아가며 완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천명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천명]

오랫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공연 몰입도는 최고 이신듯..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길에 또 뵈어요~

[예빛]

바람이 없어도 숲은 항상 싱그럽고 마음까지 푸르름에 빠져 들게 합니다. 하루 일당? 채우느라 즐겁게 걷고 음악이 흐르는 시원한 분수대, 아름다운 선율의 콘서트! 오늘 하루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천명]

뜻밖에 같은 고향 같은여고 선배님을 만나셨네요ㅎ
전 아직 길에서 그런 경험을 못해 어떤기분 인지 감이 안오지만
좋으셨겠죠?
더운 날 걷기와 공연 관람의 경험이 생소 하셨지요?
앞으로 좀더 세련된 진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같이 해서 즐거웠습니다.

[백장미]

우면산 숲길 따라 걷고
쉼 하는 동안 정감나누고
콘서트장으로
오케스트라의웅장한 선율에도취하고
첼로 연주의끊어 질 듯 이여지는 감미로운 선율이 매혹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생동감~~
아름다운 밤이였어요~^^
천명님~
진행 하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천명]

매주 뵙는 백장미님과
또 여러분들 때문에
항상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빨리 가기보다
천천히 함께 멀리 가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봄봄]

오늘의 공연에 기대와 설레임~ 공연전 해설에 귀를쫑긋 단조에서장조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슈만의 말엽에 작곡한 첼로협주곡 애잔함과 웅장함 최고의 첼로연주 슈만과 바흐의두곡의 앵콜곡까지 ~ 차이콥스키의 5번 교황곡 가슴을파고드는 호른 팀파니의 힘차고웅장함까지 다이내믹한 연주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마에스트로 김선욱님의 겸손한 말씀~ 모든연주가 완벽하진않지만 함께할수 있음에감사한다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행복한 토요일^^
천명님!!
참으로 애쓰셨습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

[천명]

봄봄님의 곡 해석에 100 % 공감 합니다.
특히 "모든 연주가 완벽하진 않지만 함께 할수 있슴에 감사한다"는 말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치일것 같네요~
같은시간 같은 공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예쁜별]

적당히 땀도 흐르는 걷기와
웅장한 공연으로 특별한 나들이었습니다.
알차게 보낸하루 감사드립니다.
천명님! 건강 챙겨가시면서 쉬엄쉬엄 하시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천명]

다행이 시간이 맞아
걷기도 공연도같이 할수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특별한 나들이가 되셨다니
보람됩니다.
염려도 감사드리구요
좋은길에서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