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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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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이야기 아버지의 눈물
하느 추천 0 조회 779 09.07.09 13:2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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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09 15:43

    첫댓글 하느 씨(님) 좋은 회고록 감사합니다. 훈련시절을 아주 구체적으로 잘 기록했습니다. 구구절절 옛날 생각이 절로 나네요. 전 육하교 기행 218기였는데 그때 내무반장 딱까리를 약 한달 했는데 여름에 모기가 기성을 부릴때 내무반장이 잠자리 들면 모기를 쫒는데 한시간정도 하고 잠을 잤지요.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 세면도구 챙겨드리고 야간점호시는 또 내무반에서 군기빠졌다고가슴에 구타당하고 그때 맞은 가슴이 지금도 가끔 비오면 절리고 아파요. 정말 님과 같은 동시대에 태어나 동시대에 함께 군대생활 한 사람으로서 님의 글 이해가 가고 그리고 동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09.07.09 20:58

    아................!!! 옛날이여 추억에 거리...................

  • 09.07.10 20:00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글 감명 깊게 잘 보구 갑니다.

  • 09.07.10 00:44

    지금은 이런이야기는 아마도 엣날이야깃꺼리라고들 할꺼여요!제 아덜이야기들으면 이런 대목을 없드라구요!...고생많이 하셨습니다!하느님!

  • 09.07.10 04:09

    30여년전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이야기이네요!!! 그 시절 누구나 다 겪었던 일이지만 하느님의 글 읽다보니 그 시절 힘들었던 추억이 스크린처럼 스치네요.

  • 09.07.10 09:25

    네 ~ 30년전 함께 군생활 추억이야기 ~고생많이 하셨읍니다요 ~ ㅎ 동감하면서 잘보았네여 ! 앞으로 자주 오시길 희망합니다 캄솨함돠 ^^*

  • 09.07.10 10:39

    35년전이면 딱 제가 훈련받고 자대배치 받아서 쫄병생활 할 때네요. 어쩌면 똑같아요.ㅎㅎㅎ 병장보다 더 무서운게 바로 윗 선임 맞습니다. 추억의 한페이지~~! 멋지게 써 주셨네요. 자주오셔서 군대이야기 풀어 놔 주세요. 요즘 아이들 이 정도 훈련 받으라면 다 탈영하고 말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 극성에 국방부 홈페이지가 다운될거구요. 암튼 그땐 그랬습니다. 시범케이스에 걸리면 바로 죽음~! 해병훈련소 소대장 조교는 아직도 잘 살고 있는지? ㅎㅎ 한번쯤 보고 싶긴합니다. 진해 해병교육기지사령부에서.......이빨을 빠드득 빠드득 갈던 하리마오조교~~! 엄청 무서웠습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 09.07.10 14:01

    저도 79년9월부터 88년 2월 까지 군생활을 한 아줌마 입니다. 입대한 지 한달만에 1026 사태! 격동기의 군생활을 했죠. 군에서 막내딸에게 항상 위문편지를 써 주신 울아빠는 작년92세로 엄마곁으로 가시고 님들의 글을 보니 50넘은 아줌마가 아빠가 그립네요.

  • 09.07.10 14:42

    박예진님 반갑습니다. ㅎㅎ 여군출신이시군요? ㅎㅎ 까시김님은 여군상사출신이구요. 의리에여자님 중사 암튼 여군출신이 많이 계시니 방이 훤해 졌습니다. 군대이야기방에 오신 기념으로 우수회원 등업합니다. 머무시는동안 늘 행복하세요. 글 고맙습니다.

  • 09.07.10 17:35

    감사드려요!!!!!

  • 09.07.10 20:29

    와우!제가군대 재대한지 딱30년!이네요. 지난날 추억의 보물상자를 꺼내보면서~~생생한 군생활의모습 감명깊게 잘보고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09.07.11 00:26

    군 ! .... 대한민국 군 ....~촣은 추억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09.07.13 22:03

    남편은 해병출신 난 그에활동하는 해병부라보........

  • 09.07.16 19:34

    좋은글 감명있게 읽었슴니다...저두 군생활..힘든데서 했는데....격동 의 시기에....27..707..그 전우들은 모두 잘있는지...^*^

  • 09.11.14 11:1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멋집니다

  • 10.05.31 13:06

    저는 75년11월부터 82년2월까지 군생활을 한 기행263기(보병교육11주)입니다 수료1주전 보병105기(24주 교육)먼저 수료하고 106기는 후임 이여서 기행이 학교 최고기수 였습니다 그해 폭설로 유격훈련이 취소되어 1주일 내내 기초유격만 받았던 기억이 새롭군요 하느님두 저와 비슷한시기를 보내셧군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11.01.10 22:43

    2010. 12. 22 동짓날 아버지의 눈물을 가슴에 영원히 새기는 아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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