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어요
사실 저 처음에 다른 카페에서는 유모차 이런 거대한 상품 준대서 기웃기웃하다
너무 많은 회원들의 수시로 올라오는 별의미 없는 수다글과 댓글이 그냥
제가 적응못해 나온적 여러번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여기 아따맘마는 처음이 가입은 단순히 드라마 한참
꽃남이 유행할때 소윤이 재방송 같이 볼라고 가입했던거였는데
방송이 안보여 짧은 글로 방송이 안되요
이런 글을 올렸었는데 아따맘마님의 제글보다 더 기나긴 친절한 댓글에
너무 마음이 끌려 여기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었어요.
그러다가 얼짱도 있네 하면서 사진 올렸었는데
회원들만 딱 추천해주셔 당첨이 처음 되어보고
이렇게 정의롭게 당당한 카페여서 더 마음이 끌렸었어요.
그리고 늘 출첵이랑 카운트 놓치는데도 특별상 만들어 상주시고
그런 마음이 너무 감사해 또 들어오고
그러다가 고은예은지상맘.지수맘.알아 직접 얼굴도 보고
성격이 화끈하고 뒤끝이 없는데 내가 없는 장점들을 갖고 있어 부럽고
지난번 고은예은지상맘은 삼형제맘의 아이들 서울랜드에서 잃어버렸을때에도
그 푠하지않은 샌달신고 한시간 넘게 발을 동동 구르면 내아이 찾듯이 돌아당기는거 보고
마음이 참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구나 그랬었는데
나중에 통화하니 발이 물집도 생기고 퉁퉁 부었다고....
전 애들을 보느라 가만이 마음만 구르고 있었거든요.
제가 그래서 혈압계를 아따맘마님이 주셔 받고
안마기를 갖고 싶어하는 한마디를 했더니
힘들게 출첵을 한 고은예은지상맘이 안마기를 덜컥 아따맘마님께
말씀을 드려 제가 보내줬더라구요
이렇게 이벤트있는 카페에서 이렇게 힘들게 한 상품을 드림받긴 처음이었거든요.
사람이 만나봐야 서로에 대해 더 알고 이해를 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고 인터넷 공간에서는 오해도 있고 서로 전달이 잘못되 내입장에서만 생각할 수는 있어요.
요즘 수다방의 글들이 갑자기 많아진단 느낌은 있었지만 서로 열심히들 한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들 서로 상처를 주면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건 처음알았네요
누구를 위한 이벤트인가요?
상처를 주면서까지 그렇게 해서 당첨이 되면 서로들 좋으시겠어요?
혼자만의 생각을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생각인것처럼
수다방에 이렇게 써서 물의를 일으키고 분위기를 안좋게 하는거
저는 반장은 아니지만
그동안 글도 중요하지 않은 수다도 계속 올라오고 그래서 보지 않았는데
솔직히 그런 글은 잘 읽지 않게되요
눈으로 보이는 친목도며하면서 즐기는 이벤트 아닌
이벤트만을 위한 활동
말안해도 눈으로 다 보이는거랍니다.
어느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활동하느냐에 따라
당첨도 기쁘고 축하도 진심으로 해주게 되는거죠
이렇게 서로들 안좋게 하면서까지
상품을 받으면 기분이 좋으실까요?
이벤트 상품 없어도 분위기 좋았았는데
분위기 좋은 공간에 선물까지 주시는데
다들 너무 하신거 같아요
사람이 많은 카페이면 그냥 저냥 말들 없으실거 같은데
가족같고 사람이 얼마 없어 서로들 욕하시는지요?
그리고 당첨이 되면 또 사라락 사라지실건지요?
지금 하는 이 행동들은 그렇게 보인답니다.
당첨만을 노리고 활동하는 그런거
예전에 아따맘마에 아픔이 있기에
다시는 그런 실수 않게 지키려고 하는 저희 반장과 부반장...
그동안 아따맘마는 이런 분위기 아니라 좋아한건데
아따맘마까지 이런 분위기면 저 너무 허탈하네요
오늘 일도 많고 바쁜데 저
아따맘마때문에 오전 다 소비했어요
그만큼 여기 있는 사람들은 아따맘마에 대한 애정이 많기에...
첫댓글 요즘 안그래도 수다방 글이 유난히 많아서 읽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마니 했지.. 그래도 난 다들 활동을 열씨미 하는거고 또 친하니깐 이런 사소한것까지도 쓰나보다 하고![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편히 넘겼는데..그게 정말 이벤을 위한 목적이었다면 정말 ![실망](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2.gif)
이네.. 이젠 아따에 중독되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 얼굴비쳐야 맘편해지고..하루일과도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게 하게 되는데..오늘은 아따로 인해 너무 ![실망](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2.gif)
스럽고 ![우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14.gif)
한 하루가 되어버려 속상해... ![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카페가 커갈려고 하니 이렇게 말들이 나오네.거듭나는 카페가 되기위한 과정인가봐.아프지 않고 커나가면 좋을덴데![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고 하더라구요..여기에 이 말은 안맞을까요?..이번일도 카페가 더 잘되갈수 있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일이 원만하게 잘 풀리면 그댄 더욱더 정이 돈독하고 따뜻한 얘기들을 나눌수 있는 그런 아따맘마 카페가 될것이라고 생각해요..^^그런 의미에서 다시한번 화이팅!!해서 아자아자!!!
솔직히 이벤트가 욕심나서 갑하긴 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가 넘 좋아 보여서 우선은 회원들이랑 친해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들이대구 그랬던건데.. 다른맘들이 볼때는.. 이벤 목적이라구 생각 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 근데 나 정말 그런거 아닌뎅..ㅠㅠ;;
우주맘님...다른 회원님들도 다 알고 계실꺼세요..그런게 아니란걸요...우주맘님 앞으로 카페에서 자주 뵙고 저랑 수다도 많이 나눌수 있었음 좋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