癸卯年(계묘년) 2023년 길과 동행
해맞이 도보에 대한 松平(송평)의 새해소고!
壬寅年(임인년) 이 년은 黑虎(흑호)로 한반도에 와서 아주 못된 짓 만을 골라 하구서는 내가 언제 그랬냐 듯이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마지막 날, 국순당 생막걸리에 심사를 달래면서 잠을 설치다가 새벽 5시에 기상을 했다, 길동행에 해맞이 도보에 참석하려고 7시10분까지 가려면 인파가 장난이 아닐 것 같아 일찍 나섰다, 기장에서 오다 보니 송정부터가 해맞이 객들로 붐비는데 죄다 총총걸음으로 바다를 향하여 가고 있다, 바닷가는 인신인해를 이루고 해운대 역에 도착했는데 부산지하철 2호선은 그야말로 해맞이 객으로 인산인해였다,
5번 출구를 찾아왔으나 시간이 좀 있었는데 날씨는 제법 차가웠는데, 길과동행은 산벗 카페지기 외는 낮이 서툴었다, 안 보인다, 그래도 그냥 서 있었다, 다른 모임방들은 모여서 바닷가 쪽으로 기고 있는데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보이지를 않았다, 그 순간 산벗 지기에게서 전화가 왔다,
| 바로 옆에서 가래떡하고 계피차로 목을 녹이고 있었고 나는 그 대열에 합류하여 먼저 계피차로 목을 녹였다, 참 따뜻했다, 그런데 곧바로 가래떡 4개씩을 나누어 주는데 무상봉사다, 새해라고 가래떡인가 싶기도 하고 무척이나 마음 씀에 고맙기도 하고 해서 덥석 받았다, 자식을 길러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무한사랑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지기가 참 고마웠다, 난 해 드린 게 없는데 받는 것만 같아 미고사(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였다, |
사위자식까지 동원하여 가래떡을 실어 나르고 일일이 비닐봉지에 포장까지 해서 지극정성으로 회원들에게 봉사를 하는 그 마음씨가 참으로 고마웠으므로 재차 지면을 통하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린 그렇게 만나 주린 순대를 채우면서 해운대 바닷가 길에서 미포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연신 카페지기는 전화통에 매여 걸어가고 있다, 가면서 회원들을 챙기고, 전화하고 받고 연신 바쁘니 말 걸 틈도 없었다, 그러다 미포 미처 못 미쳐 엘시디 건물 못 미처 자리를 잡아 해 뜨는 사진을 찍고 마음속으로 각자의 소원성취를 빌었으리라! 그 와중에도 길을 묻고 하는 회원 전화 받기에 급급했다, 그 사이 일출은 진행이 되었 | |
고 대망의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또다시 흩어진 회원들을 모으느라 손 폰이 쉴 새가 없다, 미포 엘시디 건물 앞으로 집합이었다, 그렇게 모여 우린 또다시 송정으로 길을 잡았다, 앞 서거니 뒷 서거니하여 도보가 진행이 되었고, 기장에 산다는 회원의 봉사로 청사포에서 송정역까지 관광열차로 이동을 하기도 하고, 철로변에서 손에 손잡고 포토 존에 따라 인정 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고, 그렇게 우리는 다음 장소인 국밥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매년 되풀이하는 해맞이 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냥 무감각하게 무관심으로 해만 떠오르면 됐고, 보고 가면 된다는 단순논리에 젖어 있음에 참 안타까웠다, 그래서 송평이 하늘공부 30년에 최소한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에 대한 몇 가지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 지구별은 잘 아시다 시피 자미원에서 생명을 키워내는 행성으로 만들기 위해 창조에 들어갔을 때 지구 내핵은 마그마로 1억도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지구 외부의 자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내핵의 크기는 달과 크기가 정확하게 같다, 그래서 용암의 화강암과 흙으로 덮여 있는 표피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소위 6대주에 인간들이 분포하여 제6세대 인류로써 살고 있는 행성인데, 문명이 시작된 기간이 불과 1만년 전의 일임을 밝힌다,
부도지라는 동양의 경전에 이르면, 25쌍의 아담과 이브가 메소포타미아 유역에 비행접시로 인간을 남녀 50명을 이식을 했다고 하는데 기후조건과 종족번식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하여 이 지역에 인간을 이식을 시킨 것이 팩트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경과는 차이가 크나 대장경과 마찬가지로 지구촌에 범람하는 모든 경전들은 진실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는 사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우주은하는 본래부터 존재해 왔으며 바이블에 나오는 천지창조는 팩트가 아니며, 지구별의 생성시기는 대략 90억년쯤으로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지구를 8개층의 보호층으로 구성되어 우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이 지표면에 우리들은 살고 있는데 태양의 덕분으로 지구인들은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고 매년 우리는 해넘이와 해맞이를 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으로 검은 토끼의 해라고 흔히들 얘기하는데, 작년은 검은 호랑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주역의 오행으로 분류하여 보면 십간에 임계(壬癸)는 물(水)에 해당하는 간지로서 물의 빛깔이 검푸르다고 해서 검은 색으로 분류한다, 그러므로 임인년(壬寅年)과 계묘년(癸卯年)의 임계(壬癸)라는 한자는 검은 색을 말하므로 밑에 지지에 붙은 인(寅)과 묘(卯)는 호랑이와 토끼로써 검은 색을 띤다고 검은 범, 검은 토끼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길과 동행 산우들은 계묘년 흑토끼 해 첫 날에 모여 해맞이를 하며 도보와 우정을 나누었고 국밥으로 뒤풀이까지 하였던 것이다,
지구별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30만km이고 태양까지는 1억5천만km인데 엄청 먼 거리에서 태양빛이 날아오는데 지구 자전에 의해서 태양의 각도는 황도라고 하는데 그 황도의 길에서 우리들은 해맞이를 대한민국 해운대에서 한 것이고, 계묘년의 소원성취를 빌은 것이다, 코로나는 위드 코로나가 되어야 하고 함께 가야할 바이러스인데 많은 사람들은 너무 이 바이러스에 대해 무관심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지구과학자들의 엉터리 주장으로 인해 태양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퍼뜨리고 있는데 태양(太陽), Sun은 Carbon의 결정체로서 탄소(炭素) 덩어리이다,
지구보다 170만배나 큰 항성으로써 태양을 중심으로 8개의 행성이 돌고 도는 것을 태양계라고 우리는 부르는데, 이 태양은 생다이아몬드인 탄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구과학자들은 수소와 헬륨이 타고 있어 1억도의 열과 빛을 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태양은 온도가 0도이고, 생다이아몬드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365면의 반사각에 의해 빛이 반사되어 광채가 나는 구조이고, 만약 지구과학자들의 주장대로 따르자면 태양은 이미 폭발하고 없어져야 한다,
태양 항성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크기를 자랑하는데 이 크기 때문에 8개의 행성을 빨아 들여 거느리는 것이고, 이렇게 형성된 우리 태양계는 또 북극성(北極星)을 향해 돌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엄청난 해(태양)를 맞이하기 위해 매년 해맞이를 하고 있음을 잘 알아야 하겠기에 송평이 조금 배운 척합니다, 널리 양해를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지난 세월, 지구촌 이 땅에 바이러스가 6년 주기로 찾아왔는데 사스니 메르스니 스페인 인플렌자 독감이니 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했고, 그 주기가 6년 주기라는 것이다, 금번 코로나 펜데믹도 6년 주기로 찾아왔는데 사업가나 장사나 정치나 공히 이 주기별로 대비를 철저히 했더라면 이렇게 까지는 고통을 겪지 않았을 터인데 유비무환(有備無患) 정신이 참 아쉬웠다,
스페인 독감 때는 지구인 5천만명이나 죽어 나갔는데 지금은 독감예방주사로 위드 스페인 독감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와 마찬가지로 계묘년에는 위드 코로나가 될 것이라고 송평은 확신한다, 바이러스의 천적은 나트륨이다, 소금인데 이 소금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 무지로 병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면역체계의 상식을 조금만 알았더라도 얼마든지 방어할 수 있는데 하늘은 인간들의 이러한 면을 나무라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너무 방심하고 태만하다고 꾸짖는 것임을 잘 알아야 하는데, 하늘은 인간들을 태풍과 지진과 바이러스로 인간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 인간의 뇌는 하늘이 심어 놓은 블랙박스임을 잘 알아야 한다,
먼 후일, 우리가 돌아갈 때 자미원 백궁에 있는 영혼저장소로 우리들의 영혼이 가게 되는데, 석고대죄장에 딱 서면 사필귀정을 받게 되는데, 얼굴로 지구살이를 잘 했나 잘못 했나를 심판한다, 그리하여 이 얼굴대로 다음 생이 정해지는 것이라는 것을 밝힌다, 욕계 하늘 사왕천 맨 밑에 자리하는 이 지구별은 사왕천 하늘(6개하늘)에서 죄를 지은 자들을 태어나게 하는 영혼훈련소(靈魂訓練所)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잘 살다 돌아가야 합니다!
각설하고, 우리는 국밥집을 나와 해산을 하려고 하는데 산벗지기께서 잘 아는 커피숍을 내가 알고 있으니 커피를 대접한다고 가자고 제안을 했다, 그런데 송평은 송정 구덕포 어귀에서 내무부 장관의 병원행 연락을 받고 황급히 가야 했기에 참석을 끝까지 하지 못하고 해맞이를 끝냈으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수고하신 산벗 카페지기 님께 다시 한번 수고하심에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고맙습니다!
첫댓글 송평님 의 해맞이 후기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새해 아침 감동을 주신
산벗지기님 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송평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와우
송평님
웃기는 글만
소질이
뛰어나시는가
했더니
장문의
후기해맞이
안가도 가본듯
상세히
명작의 글을 올려주셨군요
고마움과
감사평을
뚜렷하게 표현해주신글
감사히보았습니다
산벗지기님의
노력과
길동행의
애정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좋은 놀이터로
합심되길 기원해봅니다
산벗지기님
건강하게
즐겁게
잘 꾸려나가시리라
홧팅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평님 ^^()
송평님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별다름 없이 늘 하듯이 했을 뿐인데
칭송이 꿀맛입니더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죠
2023년엔 칭찬의해
서로 칭찬만 한다면 얼굴 붉힐일 없을듯요
송평님 글 로 배꼽 빠지게웃고
송평님글의 보답으로 소리높혀 칭찬 합니다
감사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ㅎㅎ
해박한 지식~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