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2006년 2월27작성으로 됨
* 481 豫之雷卦[예지뇌괘}
飛神
戌 世
申
午
卯 辰
巳 寅
未 子 動
震(진)은 亨(형)하니
震卦(진괘)는 형통하니
* 傳(전)에 하길 양이 아래에서 생겨서 위로 전진해서 형통하단 뜻이 있다 또 진괘상은 움직인 다는 뜻이 있다 두렵게 하는 것이다 진동쳐서 주관함을 같는 것은 움직임을 떨쳐 일으켜서 소이 분발 동작하여 두렵게 하는 형세로 전진하여선 수련함을 주관함을 가져선 크게 보전케 한다 모두를 바르게 써 형통함을 이루게 하는지라 그러므로 진동하면 형통함을 두게 되는 것이다
震來(진래)에 (혁혁)이면 笑言(소언)이 啞啞(아아=액액)이리니
우레와 번개가 진동쳐 오는 것을 볼진데 두렵기만 한다 두려워 하길 겁먹은 표정 겁에 질린 듯 낫색을 변해 혁혁한 모양새를 띠면 나중에, 또는 그 보는 자로 하여금 [조조가 유비를 비웃듯] 웃는 말이 깔깔 하리라
* 傳(전)에 하길 진동쳐 오는 시기를 당한다면 겁먹어선 감히 스스로 편안치를 못해 사방을 두루 돌아보게 되는데 (혁혁) 소이 파리 잡아먹는 땅거미 행동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땅거미가 사방을 돌아보고 불안한 모습을 짓는데 곤충류에 속하는 깡충거미를 蠅虎(승호)라 이름하는데 이 蠅虎(승호)를 갖다가선 (혁) 소이 파리 잡아먹는 거미라 하기도 한다하고 범이 놀라는 모습이라 하기도 한다한다 땅거미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두로 사방을 돌아 보듯 하면서 스스로 편치 못한 상태를 짓는다는 것인데 놀라키는데 처한 것이 이 같다면 능히 그 安裕(안유)함을 保存(보존)하는지라 그러므로 웃는 말이 깔깔한다 한다 깔깔거린다는 것은 말하고 웃는 和適(화적)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雷電(뇌전)이 震動(진동)쳐 온다면 공포에 질려선 감히 저마다들 편안한 기색을 띠지 못하고선 두루 돌아보고 두루 생각하게 된다 이 말은 뭔가 혹이나 자신이 무슨 하늘에 震怒(진노)를 살기를 하지 않았는가 반성할 기회를 갖는 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겁에 질린 표현을 짓는다 한다 겁에 질린 표현으로 돌아볼 계기를 삼고 불안한 모양을 띠는 것은 蠅虎(승호)라는 자는 이르기를 두려워한다 하는 것은 그 두루 돌아 생각해 보고선 스스로 편안치 못하게 하는 것이라 한다 진동치는 곳에 처한 것을 이렇게 한다면 잘 그 편안함을 보존할 지라 그러므로 웃는 말이 깔깔거린다 함인 것이다 깔깔 한다 하는 것은 말하고 웃는 것이 和適(화적)한 모양이라는 것이다
震驚百里(진경백리)에 不喪匕 (불상비창)하나니라
진동치는 것이 백리를 놀라켜도 그 조상님께 제사 지낼 때 희생물로 짐승잡기 위하여 사용하는 예리한 비수와 그 歆饗(흠향) 해 올리는 데 사용하는 술통 잃어버리지 않나니라
* 잔주에 하길 진동은 움직이는 것이다 하나의 陽爻(양효)가 두개의 陰爻(음효)아래 비로소 생겨서는 움직인다 그 형상이 우레가 되고 그 歸屬(귀속)되는 사람이 자식들을 가지고 논해 볼진대 큰아들 長子(장자)에 속하는 괘이다, 소이 장자가 된다 震動(진동)함은 형통하는 길을 두게 된다 진동이 온다는 것은 응당 진동에 오는 時期(시기)를 말한다 (혁혁)이라하는 뜻은 겁에 질리고 놀라는 모양이다 진동쳐 백리를 놀라게 한다는 것은 우레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비수라 하는 것은 그 칼등에 이렇게 고리가 진 것으로서 솥을 들어올리는 갈고리로 써먹기도 한다 솥의 알참을 들어올리는 데 쓴다 술통이라 하는 것은 기장과 조 둥 곡식을 재료로 한 잘 익은 술을 담은 그릇이다, 소이 땅에 부어 神(신)을 내리게 하는데 사용한다 匕 (비창)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長子(장자)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말함이다 소이 또는 장자를 사용하는 것을 말함이다 此卦(차괘)는 잘 두려워 하게 된다면 福(복)을 이루어서 그 주관하는 바의 소중함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이니 소이 굳게 방비 단속을 잘 한다면 솥과 같은 보배로운 그릇을 왜 잃겠는가 이다
彖曰震(단왈진)은 亨(형)하니
단에 말 하대 진동함은 형통하는 것이니
* 진동치는 것은 형통하는 도리가 있다는 것을 말 아니해도 알 것이다
震來 (진래혁혁)은 恐致福也(공치복야)-오 笑言啞啞(소언아아=소언액액)은 後有則也(후유칙야)-라
진동쳐 옴에 겁먹은 표정은 두려워 하면 복을 이룬다는 것이요 웃는 말이 깔깔[비통해 젓어 아아 한다 하기도 함] 한다 함은 나중에 법칙 있음일 세라
겁먹어 복을 이룬다는 것은 두려워함으로써 복을 성취한다는 것이다 則字(칙자)는 法(법)이란 뜻이다
震驚百里(진경백리)는 驚遠而懼邇也(경원이구이야)-니
진동쳐 백리를 놀라킨다 함은 영향 미치는 것이 멀리 놀라게 함인 것이요 주위 근접은 두렵게 하는 것이다
* 전에 하길 우레의 진동영향은 백리에 미친다 먼 자도 놀라고 가까운 자는 두려워 한다 그 느낌이 遠大(원대) 함을 말함이다
出可以守宗廟社稷(출가이수종묘사직)하야 以爲祭主也(이위제주야)-리라
출정하여 바르게 종묘사직을 지켜선 조상님께 제사를 주관하는 자가 되나니라
* 程子(정자)는 말하길 가까이 위함을 사용하게 된다면 소이 邇字(이자)를 쓰게 된다면 그 아래 不喪匕 (불상비창) 네 글자가 離脫(이탈) 되었다는 것이니 이제 그 논리를 쫓는 바이라 出(출)은 世代(세대)를 承繼(승계)하여선 祭主(제주)가 됨을 가리키는 말이라 한다 그럴려면 종묘 사직 지키는 防禦(방어)體系(체계)를 構築(구축)해야 하고 적의 침략이 있으면 방어하는 전쟁을 치러야 할 것임으로 出字(출자)는 出征(출정)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또 진동쳐 오는 것은 急難(급난)의 敵(적)의 來襲(내습)을 가리키는 말도 된다
象曰 雷(상왈천뇌)-震(진)이니 君子(군자)-以(이)하여 恐懼脩省(공구수성)하나리라
상에 말 하대 거듭된 우레가 진동치는 것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대 겁먹은 자세 반성하고 허술함을 脩理(수리)하여 방비 하나니라
* 傳(전)에 하길 진괘는 거듭된 장작 괘이다 존즉 거듭된다 하는 것은 거듭된 습격 이란 뜻이다 아래위가 다 진동치는 것이므로 거듭 쳐온다는 뜻이 된다 우레와 우레가 거듭 仍(잉)한다면 임무가 더욱 왕성할 것이라 군자 거듭된 우레 위험스럽게 진동치는 상을 보고서 겁먹고 자신의 방비 소홀함을 脩理(수리) 꾸미고 反省(반성) 덜린대 허술한 데를 막아 재킨다 방패 막이 한다는 것이다 군자가 하늘의 威武(위무)를 두려워 한다면 그 뭔가 생활을 바르게 수리하고 그 허물을 덜어서 오직 震動(진동)치고 우레치지 않더라도 改革(개혁)한다 할 것이라
물론 놀라는 일을 만남 다들 응당 이같이 한다 할 것이다
* 筆者(필자) 追加(추가) 附椽(부연)하대 震卦(진괘)는 거듭된 長子卦(장자괘)이다 소이 놀라키는 괘이다 소이 지금 앞괘 흘러옴을 볼진대 革山君(혁산군)과 鼎美人(정미인) 소이 하늘 땅 부모를 상징하는 데에서 長子(장자)가 생겼다 그런데 이러한 하늘땅을 차지 하려고 다른 혁산군 [범 호랑이]과 정미인이 生(생)한 長子(장자)가 쳐들어 왔다는 것이다 소이 天下(천하)大亂(대란) 땅뺏기 전쟁이 벌어진 상태다 그래서 누가 진짜 하늘 땅에 참 主人(주인) 長子(장자)인지 그 하늘을 상징하는 革(혁) 寶座(보좌) 虎皮(호피)가죽을 깔은 王座(왕좌)의 자리와 그 법과 權威(권위)를 상징하는 세발 솥을 놓고 한번 雌雄(자웅)을 겨뤄 보자는 것이다 이래서 천하 땅뺏기 전쟁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을 미리 알리는 것이 두렵게만 하는 雷電(뇌전) 공갈 협박이다 소이 적세가 긴급하게 쳐들어와 劫迫(겁박)할 것이니 얼른 소홀한 점을 방지하고 급습하려는 것을 방어 하라는 것이다 그래 자신이 直接(직접)出征(출정) 한다던가 출정하는 장수를 동료 하라는 것이다 미리 이렇게 싸움하기 직전에 겁먹고 有備無患(유비무환)의 防備(방비)를 철저히 한다면 이미 그 자체로 福(복)을 받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적이 감히 來襲(래습) 습격지 못할 것이므로...
이런 것을 소홀히 한 예가 옛날 마치 선조 임금 壬辰(임진)亂(난)에 선조대왕이 도성을 버리기 직전 날 밤과 같다 할 것이다 칠흑같은 어두운 밤 장대비는 쏟아지고 하늘에선 뇌전은 우르르 쾅쾅거린다 얼른 都城(도성)을 빠져 蒙塵(몽진)을 가고자 고만 몰래 도성을 빠져 나와선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는 것 같다 하리라
이런 왜군이 침입해 올 것을 미리 대비하였다면 이러한 치욕은 맞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라 것이다 丙子胡亂(병자호란) 당시 仁祖(인조)가 남한산성으로 도망간 것도 이와 비슷하다 하니 밤중에 떡거머리 총각을 만남으로 인해서 무사히 산성으로 도착했다 할 것이다 소이 천하를 놓고 長子(장자)와 長子(장자)가 누가 진짜 장자인지 한 판 자웅을 겨뤄 보자하는 내용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올바른 장자는 조상에 제사지내는데 쓰는 기구를 잃치 않지만 거짓 장자는 분명 패전하게 될 것이다 이래 그 祭祀(제사)지내는 도구를 잃고 통분한 마음에 한 손에는 창검을 잡고 한 손에는 술병을 잡고서 대치하여 悲憤慷慨(비분강개) 하는 하소연 통곡소리 깔깔 웃는 게 뒤집어져선 '아-아-' 소리쳐 痛恨(통한)해 마지않는다는 것을 여기선 警鐘(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幾微(기미)를 알고 놀라워 하는 자는 그 방비를 철저히 하여선 敵勢(적세)의 침략을 능히 막아낼 것이라 이래 그 不喪匕 (불상비창)의 주인 됨을 만 천하의 誇示(과시)하게 되는 참주인 長子(장자)가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初九(초구)는 震來 (진래혁혁) 이라야 後(후)에 笑言啞啞(소언아아) 이리니 吉(길)하니라
초구는 진동쳐 옴에 蠅虎(승호)처럼 두려워함이라야 나중에 웃는 말이 깔깔거리리니 길하니라
* 잔주에 하길 진동의 주인을 이루어선 진동치는 초위에 처하였는지라 그러므로 그점이 이같다
* 傳(전)에하길 초구가 진동치는 주인으로써 진동 침을 이루는 자인 것이다 괘의 아래에 처하여선 진동치는 초입인 것이다 진동쳐올적에 마땅히 진동치는 초기를 알아선 적절히 대응 두려워 함을 지어선 두루사방을 돌아보고 살피길 파리 잡아먹는 거미처럼 행동하여선 구태의연하게 편안하게 머물지 않는다면 마침내 필히 그 安吉(안길)함을 保存(보존)하는지라 그러므로 나중 웃는 말이 깔깔 거린다 함인 것이다
象曰震來 (상왈진래혁혁)은 恐致福也(공치복야)-오 笑言啞啞(소언아아)은 後有則也(후유칙야)-라
상에 말 하대 진동쳐 옴에 두려운 기색 혁혁한다 함은 겁먹어 복을 이루게 한다는 것이요 [소이 겁먹는 행동을 파리 잡아먹는 거미처럼 하고 있으면 파리가 아예 무시하고 근접에 올것이라 고만 떨-껌-하고 포획하여선 잡아먹는 복을 얻는다는 것이리라] 우는말이 아아 한다는 것은 나중에 법 있음일 세라
* 傳(전)에하길 진동쳐 옴에 능히 두려워하여 두루 돌아 본다면 근심 없으리라는 것이다 이는 능히 두려워함으로 인하여선 도리혀 복을 이루는 것이된다 할 것이다 두려워함으로 인하여 자신의 반성할 기회를 갖고 부족한 면을 수리하여선 구태의연하게 법도에서 멀어지지 않고자 한다 이러한 진동 침으로 말미암아서 나중에 법칙이 있는 것이 되는지라 그러므로 그 安吉(안길)함을 보존하여선 웃는 말이 깔깔하다 함인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의 瓦卦(와괘)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괘)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는 그 行步(행보)가 온전치 못하다는 절름거린다는 뜻이다. 그래서 적극 攻勢的(공세적)인 것인 활동은 마땅치 않고 그 어찌 생각함 소극적 일수도 있는 방어적 守備(수비)戰略(전략)을 驅使(구사)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그런 의미를 갖고있는 卦象(괘상)이다. 말하자면 새가 날아간 빈 둥지 빈 보금자리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날아간 새든 또는 다른 새들이 다시 들어오게끔 그 둥지를 잘 꾸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소이 다른 것이 내게 아쉬워서 오게 하는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그런 괘상 이다. 해서 미끼 작전 덫 함정 등 이런 것을 설 치 해서 그 현혹되어 오는 것을 잡아 재켜 먹어 잇속을 차리는데 좋은 형상이요, 그 작용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것을 誘引(유인)하는 유인작전을 펼치는 것은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잘 해야만 한다고 한다. 소이 水山蹇卦(수산건괘)는 易言(이언)해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괘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작용은, 瓦卦(와괘)작용은 변함이 없다.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동작 蠅虎(승호) 소이 깡충 거미가 두려워하는 기색을 지어서 주위를 살피는 것은 恐致福(공치복)하는 卦象(괘상) 이라는 것이다. 소이 두려워함으로써 福(복)을 받는다. 놀래키는 자가 있어 놀라워 하면서 몸을 움츠리고 사방을 살피는 것은 삼가 조심하는 행위로써 그 방어적 태세에 돌입한 모습 자기를 노리는 天敵(천적) 날짐승 새나 말벌종류에게 채어 가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기회를 봐선 그 구멍에서 기어나와 그 먹이를 잽싸게 낚아채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놀라는 기색을 지음으로써 자기 몸을 보호함과 동시에 그 잇속을 차릴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이라. 이래서 나중 그 원하는 바를 얻던가 그 두려워하게 하던 氣槪(기개) 天敵(천적)이 물러나든가 해서 안심한다는 뜻에서 공포에서 해방되었다는 뜻에서 웃는 말이 깔깔 한다 함인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는 巽爲風卦(손위풍괘)이고 그 初爻(초효)동작이고 그 변해 들어오는 괘는 雷地豫卦(뇌지예괘)이고 그 背景卦(배경괘)는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가 된다. 그 배경괘 巽爲風卦(손위풍괘)는 小字(소자)[一面(일면)少字(소자)로도 통한다할 것이다]가 형통한 것이니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로우리라. 大人(대인)의 度量(도량)을 갖는 자세 眼目(안목)을 드넓히는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로우리라 말하고, 彖辭(단사)에서는 거듭 굽히는 巽順(손순)한 형태는 다시 命(명)을 사용하는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고, 강한 기운이 中正(중정)한데 자리잡아선 巽順(손순)함으로 인해서 뜻을 펼치는 것이 되는 것이며 부드러운 기운은 이 모두 강한 것한테 순종함인지라 이래서 날쌔게 생긴 小字形(소자형) 같은 것이 형통함을 갖는 다고 함인 것이며,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로우며 大人(대인)의 度量(도량)을 갖는 게 이롭다 하고 있는 것이다. 卦(괘)의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바람을 쫓는 것이 巽順(손순)한 형태를 짓는 것이니 군자는 이를 應用(응용)하여 다시 命(명)을 부여받는 상태로 하야 일을 실천해 나간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상과 같은 무엇을 가리키며 震爲雷卦(진위뢰괘)와는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가. 소이 震爲雷卦(진위뢰괘)는 활[弓(궁)]이요 巽爲風卦(손위풍괘)는 화살[矢(시)]이라는 것이다. 활 에다간 활시위를 매겨선 목적물에다 대고 발사에서 맞추는 모습이 이와 같은 말씀의 작용과 같다는 것이다. 소이 그러한 모습은 그 말씀만 그렇게 바꿔서 말한 것뿐이라는 것이다. 활이 줄을 맨 것을 강한 힘이 생긴 것이라 거기다간 화살 시위를 매기는 것을 그 시위는 자연 강한 활의 힘이 하자는 대로 따라 줄 [손순 한]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강한데 巽順(손순)하게 굽혀선 그 의도대로 순종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목적물을 의도하는 자의 조준여하에 따라서 的中(적중) 또는 不的中(부적중)할 것이란 것이다. 이렇게 화살이 발사되어 나가선 목적물을 맞추려는 행위동작 상태는 그 재번 다시 命(명)을 부여받는 상태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니 이런 것은[젊은 사람들이 윗 상사들에게 명을 받은 것을 재번 명을 받아 행하는 아랫사람들의 巽順(손순)한 동작 모습과 같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대인의 度量(도량)인가 하면은 小人(소인)의 좁은 심상이라면 그렇게 자주 남이 자신을 굽히게 소이 남이 자신을 그 남이 하자는 대로 들어줘야 할 입장임으로 小人(소인)이면 그 역겨워선 감당칠 못하는 그런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소이 유연한 자세를 갖어 서만이 그 巽順(손순)한다하는 본분을 다해 낼 것이란 것이리라 그 굽신 거리는 시늉을 말한다 할 것임에 따지고 보면 곧은 화살이라 하더라도 활의 추진력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 그 곧게만 날아가는 행위더라도 따지고 보면 그 활의 하자는 대로 굽힌 형세라는 것이다 .] 생각해 보라. 가만히 있는 화살을 어데다 쓰리요. 이렇게 활에 매여 시위를 발사 받음으로 인해서 소이 그 효용 가치를 사용 받음으로 인해서 그 가치 인정을 받는 것이 새로 다시 命(명)을 부여받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강한데 손순하여 순종하여 나아가는 화살과 같은 게 활 震爲雷卦(진위뢰괘)의 背景卦(배경괘)로써 그 初爻動作(초효동작) 剛(강)한 武人(무인)의 果斷性(과단성)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라. 생각해 보라. 활에 매겨진 시위가 강한 결단력 추진력 없이 발사되겠는가를 이처럼 강한 추진력을 받듯 전진해서만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되어서 이롭다 하고 이것이 지금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 놀란 깡충 거미 恐致福(공치복)의 背景卦(배경괘)가 되어있는 것이다. 所謂(소위)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는 이렇게 强(강)하게 나아가게 하려는 矢位(시위)의 밀어주는 활 힘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지금 彎弓(만궁)이 되도록 활을 잡아당긴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백보 이상 전진 하기 위하여 일보를 후퇴한 형태, 소위 땅거미가 활의 놀라킴에 가짓건 움츠리고 있는 모습 자벌레가 가짓건 오므리고 있는 형태라는 것이다. 이것을 힘 震爲雷(진위뢰)의 움츠리고 있는 땅거미 행색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은 분명 화살을 날리기 위해 활줄을 놓는 것이라 확- 튀어나가게 될 것은 旣定(기정)된 사실이다. 그 원리대로 돌아가는 나중의 법칙이 있는 것과 같음이 된다 할 것이다. 그 변해드는 雷地豫卦(뇌지예괘)를 놓고 震爲雷卦(진위뢰괘)의 입장을 설명해 본다면 震爲雷卦(진위뢰괘)는 지금 놀래키는 넘이 온다고 그에 대비 방지를 철저히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有備無患(유비무환) 정신으로 예비를 철저히 하여 사방을 두루 잘 살피듯 하여 여차하면 제 구멍 집으로 쏙 들어갈 판이라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 반대성향일수도 있는 동해드는 雷地豫卦(뇌지예괘) 初爻(초효)를 보자. 雷地豫卦(뇌지예괘)는 利建侯(이건후) 울타리를 튼튼히 하는 괘인데 初爻(초효) 鳴豫(명예)凶(흉)이라 하였다. 소이 소문이 나는 豫備(예비)하는 象(상)이니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그 놀래키는 震動(진동)卦(괘)를 들리는 소문으로 觀考(관고)한다면 우레는 百里(백리)까지 멀리 퍼지는 놀래키는 소문이 날 것이니 소이 이렇게 큰 소리를 치면서 지금 나 이렇게 여기저기 敵襲(적습)을 막기 위하여 豫備(예비) 防止(방지) 守備(수비)한다한다면 敵軍(적군)이 다 알 것이란 것이다. 그런 것은 예비가 될 수 없고 자기 위치를 다 들어내놓게 되는 것이니 무슨 예비인가. 소이 날 잡아 잡수 하고선 公表(공표)하는 남의 먹이 효과를 낼뿐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비밀 유지가 않되는 예비 수비 守勢(수세) 전략은 적의 細作(세작) 諜報(첩보)원 情報員(정보원)이 다 알게 되어서 이쪽의 취약점을 모두 알게 될 것이라. 그 守備(수비)가 崩壞(붕괴)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 할 것이라. 혹여 지혜 있는 전략가가 점괘가 이렇다 하여선 간첩이 陣中(진중)에 침입한 줄 알고 反間計(반간계)를 사용하기 위하여 거짓 정보 첩보를 흘리는데는 사용할 수 있다 할 것이나 그런 반간계 마저 발각되거나 들통이 나선 역습에 역습을 당하는 것 마저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비밀유지가 안되는 鳴豫(명예)는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雷地豫卦(뇌지예괘) 背景卦(배경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를 본다면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가 변화 되어선 된 괘인데 그 乾爲天卦(건위천괘) 四爻動作(사효동작) 所謂(소위) 頂上挑戰(정상도전)을 위해 或躍(혹약)하여 봤으나 힘이 역부족한 것을 알고선 다시 그 역량을 기르기 위해 본거지 늪 택으로 돌아온 모습을 하는데 소위 돌아오는 象(상)이 그 理由(이유)합당 원리에 맞거늘 소이 부족한 자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돌아온다 하거늘 무슨 탈이 생길 건가 인가하고 있다 이런 爻氣(효기)가 다시 역량을 길러선 그 재벌 활에 메겨지는 矢位(시위)가 되어선 그 목적물을 맞추러 도전하려 나서는 것이 바로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 武人(무인)의 결단력을 필요로 하는 爻氣(효기)가 되는 것인데 이것이 지금 현상 변해 드는 그 雷地豫卦(뇌지예괘) 소문난 豫備(예비)의 背景(배경)이 되었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 이렇게 그 힘을 다시 기르겠다고 돌아온 것 조차도 그 앞의 현상을 쫓아서는 그 발각되어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라 소이 무슨 작전을 그 내용을 쓰고 있는 것을 적에게 다 발각시키는 것 또 무슨 중요한 武器(무기)가 있는 것을 다 보여주는 형태가 될 것인지라 그 겁먹어 철저하게 단도리 하는 까충 거미 두려워 복을 이루는데 그 밥이 되는 것이 아닌가 도 하여보는 것이라 그 돌아와 닦는 것이 장거리 유도탄 미사일이라면 그런 것까지 다 들킬 것이라 깡충거미는 그러함을 알면 그런 것 까지 다 발사시킬 석궁 발사기 처럼 그 발사대로 변할 것이란 것이리라 그러므로써 그 교호괘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 爻辭(효사)와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가 하여 보는데 地雷復卦(지뢰복괘)四爻(사효) 해설은 交互卦(교호괘)에서 보면 될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상효) 敦艮(돈간) 吉(길) 以厚終也(이후종야)를 보자. 이쪽의 화살 추진력을 만들어 주는 활 당김 땅거미 (혁혁) 하는 기색은 저쪽 방향의 두터운 머무는 형태를 가져온다는 것이고 그 배경괘는 兌爲澤卦(태위택괘)의 所謂(소위) 引兌(인태)라 上六(상육)引兌(인태)-未光(미광)이라, 소이 얼마나 없으면 借用(차용)해다간 즐기려 한다는 그런 형세가 뒷받침하는 것이라 그 들어난 형상은 그 반대 아주 두텁게 머무는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고, 그 敦艮(돈간) 작용은 地山謙卦(지산겸괘) 上爻(상효)를 불러 들일 것이다. 아주 푹 파이다 시피 하여선 산이 땅 속에 쳐박히다 시피한 소문난 형태를 짓는 다는 것이고 그러니깐 敦艮(돈간) 됨으로 인해 모두 다른 것은 그 영향을 빼앗긴 그런 형태를 짓는 것이 된다 할 것이고, 그 地山謙卦(지산겸괘)의 背景(배경) 天澤履卦(천택이괘) 上爻(상효)를 본다해도 범의 꼬리를 밟아도 사람을 물지않는 다는 괘의 상태에서 그 손녀딸의 재롱을 봐주는 늙은 할아범의 형태가 지금 地山謙卦(지산겸괘)의 背景卦(배경괘)가 되는 지라. 두루 살아온 밟아온 생애가 考祥(고상) 소위 모가 나지 않고 원만하였다면 으뜸코 길하니라 하는 상태로 좋은 기상을 띄는 지라 그 借用(차용)하여 즐기는 자의 배경이 된 모습인 지라 차용해다 쓰는 자의 그 역량을 차용당 하는데 이용되지 않는가 도 여기서는 생각이 든다 할 것이라. 아무튼 간에 震爲雷卦(진위뢰괘)의 顚倒(전도)된 敦艮(돈간)은 그 두텁게 머물게 하는 형태라 事案(사안)마다 이해 득실은 다르겠지만 두텁게 머물게 해서 잇속을 차리게하는 것엔 좋은 작용이 되는 것이고, 두텁게 거듭 울타리처럼 멈추게 하는 것이 나아가는 데 장애적인 요소가 된다면 그 곤란을 겊어 드린 형태라 할 것이고 그 艮爲山卦(간위산괘)는 또 그 등지고 머무는 배반하는 넘이 속에서 생기는 그러한 형태도 된다 할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를 본다면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震(진) 遂泥(수이) 된 것이라. 그 진동치는 놈이 진흙 구덩이에 빠진 상태는 놀래키는 놈이 함정에 들어선 자기 구실을 못하는 상태라. 역시 震卦(진괘)의 입장에서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고 이쪽의 나쁜 것은 저쪽의 巽爲風卦(손위풍괘)에선 좋은 것이라.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가 여우가 잡혀 까무려쳐 죽은 형태의 형상이 되기 때문에 저쪽에서는 田獲三品(전획삼품) 소이 적중한 과녁 괘 中心(중심)이 되어선 저쪽 화살 편에선 매우 좋은 것이 되는 것이고 이쪽에서는 도둑놈이 잡혀 죽은 상이 된다는 것이다. 저쪽에서는 말하자면 날아가는 새 두 마리를 쏴서 맞춘 형국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동작해 나간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는 中行獨復(중행독복)이라. 전쟁에 나갔던 晋侯(진후)가 中軍將(중군장)이 되어선 양쪽 나래 휘하 장졸들을 데리고 혼자 호응되어선 돌아오는 모습인지라. 所以(소이) 中(중행) 的中(적중) 시켜 탁 들어맞춰 돌아오는 모습인지라. 그 背景(배경) 天風 (천풍구)괘 四爻(사효) 그 제 먹이 감을 그 먹이감 옆에 있는 근접 놈에게 빼앗긴 부뚜막에 고기가 없는 그러한 형상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그 음양의 법칙이 서로간 번갈아 가며 일어나는 형상을 가르켜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의 交互卦(교호괘)는 결국은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를 지을 것이라. 그 후반부는 後有則(후유칙)처럼 매우 좋아 그 恐致福(공치복) 복권 당선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 震來 (진래혁혁) 後(후) 笑言啞啞(소언아아) 吉(길)
이제 진동치기 시작해선 두렵게함을 혁혁하게 한다 뒤에 웃는 말이 깔깔 하리라 진취한 태양을 가운데하고 진술 도충 구름이 감쌓는데 세주가 햇살 辰(진)의 도충자 로서 태양역마의 근기가 되어선 태세에 있는데 그 속내로 근기를 갖은 寅字(인자)관성[백호 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범이 포효하듯 꽈르릉 꽈르릉 하는 일거리 관을 갖고 활동한다는 것이다 이러한데 초위 관성근기 동작하여선 원진에 잡힌 모습이라 이래 첨엔 그 죽지 않으려고 그 예기 관성이 성깔이를 내어 원진근기에다 대고 삼형 하느라고 또는 戌(술)의 도충 디딤돌 辰(진)을 앙팍 스럽게 무느라고 꽈르릉 거린다는 것이다
寅卯(인묘) 官性(관성)이 디딤돌 햇살을 물고 예예기를 뻗쳐선 官性(관성)의 根氣(근기)를 억제 관성을 잠재우는 모습이다 햇살 光粒子(광입자)가 水氣(수기)를 휘말은 것을 뿌리박고 養分(양분)을 빨을 것이라고 未(미)의 根根氣(근근기) 寅卯(인묘)가 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을 바꾼다면 寅卯(인묘)가 양분을 빨아선 銳銳氣(예예기)를 내어선 관성의 근기 子(자)를 회도리치는 것이 "꽈광"하고 번쩍하는 처음 천둥 번개가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 놀이에 짚새끼를 굵게 꽈갖곤 그끝을 가늘게 너덜거리게 한다음 휘휘 두르다간 갑자기 손을뒤로 탁치면 "꽈광"하는 소리를 낸다 소이 이와 흡사한 동작이 천둥치는 작용이라는 것이다
두렵게 하지만 천둥이 물러가면 웃는 말들이 뭔 잘못 있는감 하곤 두려움에서 풀려선 깔깔 거린다는 것이다
* 효사에 말하길 우레가 진동쳐 온다 두려워 떤다 우레가 지나고 난다음 웃는 말이 "깔깔-"거리게 될것이라 길하니라 했다
세주 적합을 근기에 근기로둔 세주 겁재 未字(미자)가 세주에 대한 관살 근기를 회두극치는 현황이라 이래되면 도충벗이 회두극을 맞아 세주 적합을 세주 대상으로 업어드린다는 것이다 논리가 좀 빙그르 돌은 것 같은데 틀린말은 아니다 나를 해하는 관살이란 넘이 내 디디고선 발 밑바닥을 무너지라고 파먹는지라 가만히 내버려 두면 무너질판이라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그래서 그 적당한 자루 잡히는 세마디 연생 몽둥이를 잡고선 관살의 근기 역량을 후려치는 것이니 " 이놈 내 성깔이 낸게, 너 두둘겨잡는 원진이다 하곤 말이다 세주 성깔이 내면 변색 소이 변성을 하게될 것이라 그래 겁재 얼굴을 띄는 것이다 이는 퇴각이라도 퇴각이 아니라 도충벗 辰字(진자)의 진취요 보이진 않지만 未字(미자) 對相(대상) 丑字(축자)가 있다 假裝(가장)한다면 四庫(사고) 버팅기는 것이라 그 모난 규범의 행동임을 알 것이다 세주 관살의 근기를 때려잡는 초위로 내려가선 처음은 원진을 맞아 쟁투할 것이나 괘변하면 응생을 받고 설것이라 이래 길하다할 것이다 육충이 육합으로 접힌다해도 응생을받는 상황은 그리 나쁜 모습으로 변한게 아니고 길한 상황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관살은 삼형 진두생을 맞고 관살을 끌어주는 역마라고 근기역할을 하며 달려가던 子字(자자) 文性(문성) 소이 세주에 대한 재성 역할을 하는 자는 원진 몽둥이 회두극 찜질을 받았음 인지라 이래 財性(재성) 세주는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지만 본궁 문성이 망가진 것이라 堂上(당상)과 子婦(자부)가 불리하게 된 모습이라 할 것이다
* 辰戌(진술) 구름장 속에 태양이 들어선 지금 짙은 구름이 충발을 받고 있는 모습을 그리는 지라 아주 흐린 날에 비가 내리거나 그러한 모습을 그리는데 震爲雷(진위뢰)라는 육충괘를 하나의 울리는 북으로 관고 한다면 卯巳未(묘사미)라는 막대도 되고, 북채도 되고, 사람이 서있다 하여도 되는데, 이래 그 북채나 사람 손 발이나 한것이 未(미)인데 元嗔(원진)剋(극)이라 소이 午(오)를 충발 버팅기고 있는 子(자)를 한 대 냅다 후려 친다 가장한다면 그 六(육) (충) 發(충발)을 받고 있어선 소위 이른바 空鳴現相(공명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리라 이래 쾅- 꽈르르르-한다는 뜻인데 이에 앞서 그 북채나 사람선 형상이나 막대나 한, 卯巳未(묘사미)는 소위 번쩍하는 번개 빛 모양이라는 것이다, 卯(묘)木(목)에 根(근)을 가진 巳(사)라는 햇살 같은 불[火(화)]이 銳氣未(예기미)를 번쩍하고 발하는 것이 소이 번개인데, 卯字(묘자)가 그 대상 적합 戌字(술자)인 세주와 適合火氣(적합화기)를 이루는지라 이래 고만 세주로 부터 불씨를 당겨오는 모습인지라 쉽게 말해서 접착 귀싸대기를 한 대 올려 부치면 불이 번쩍하고 날 정도로 자극통을 받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고만 그 比化(비화)巳(사)를 협보 함과 동시에 그 巳(사)가 고만 銳氣未(예기미)를 발하니 번쩍 하는 번개가 되는데 이것이 고만 천지공간 북을 쳐선 울리는 모습이 바로 우뢰인 것이다 , 이래 때로는 각괘가 상징하는 의미 따라 卯巳未(묘사미)는 번개도 되고 그 사람도 되고 그 월광단도 되고 등 다양하게 변모하는 상태를 보여준다 할 것이다 , 물론 다른 飛神(비신)도 그렇다할 것이다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初爻動(초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은 六 (육충)이 六合(육합)으로 돌아선모습이니 그作用(작용)이 움추려든 상황이다 飛神(재성)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 (자인진) 午申戌(오신술)로 서게된다 世主(세주)는 上位太歲(상위태세) 戌字財性(술자재성)이고 對應(대응)은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하고 있다 初位에서 子字 文性이 未字財性(미자재성)에게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이다 所以 우레가 震動(진동)쳐 오는게 그 죽인다 엄포놓고 공갈 협박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처음에 우레 소리를 들을 적에 두려움을 느끼면 나중은 그 몸가짐을 바르게 가진게 되므로 所以(소이) 道德(도덕)과 지켜야할 凡節(범절)이 확립된게 되어서 吉하다 한다 二位(이위) 寅字(인자)兄性(형성)은 巳字(사자)의 三刑(삼형) 生(생)해주어야할 것을 맞고 三位(삼위) 辰字(진자)는 卯字(묘자)剋(극)을 업어드린다 發(충발)을 놓던괘가 初位(초위)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合(합)으로 움추려 들었다는 것이다 움추려든 상황을 그리뭐 좋다할 게 있을 것인가? 震動(진동)치는 時象(시상)에서 初位(초위)가 陽爻(양효)로써 中間(중간)은 아니지만 自身(자신)이 있어야할 바른 위치에 있는 모습인데 對相(대상)이 行爲(행위)를 받아주지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近接(근접)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와 近接(근접)해 있어 죽을 맞추는 상황이란 아주 좋은 度具(도구)를 갖고 있는 모습이 된다 그래서 먹혀들진 않지만 힘이 넘쳐나는 활력을 갖고 덤빌테면 덤벼보라는 식으로 마구 휘둘러대는 작용을 한다 易(역)에선 陰陽爻(음양효)가 近接(근접)에서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으면서 죽을 맞추는 상황을 갖고 우레쳐옴에 하늘의 준엄한 법칙 자연계의 현상 원리작용을 바른 것이라는 것으로 首肯(수긍)하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省察(성찰)하고 그 戰慄(전율)케하는 至嚴(지엄)한 作用(작용)을 恭敬(공경)의 對相(대상)으로 여겨 순종해서 따르면 길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이 에너지가 넘쳐나는 때일수록 紀綱(기강)이 확립되어서 지킬 것을 지켜야 지만 放縱(방종)을 하지 않게 된다 소이 날뛰지 말고 차근히 하여 일을 행하여 나아가라는 것이리라 文性(문성)이 子孫(자손)位(위)에서 財性(재성)에게 剋(극)을 입는다는 것은 財物(재물) 成就(성취)에는 좋겠지만 命(명)줄을 위협하려 드는 것이라 氣力(기력)이 떨어진 자에겐 그 財官(재관)의 좋음을 향유할 위치가 아니 된다는 것이다 또 子孫(자손)에게도 덕될리 없다 하리라
*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剋制者(극제자)가 進就(진취)하여 合(합)으로 化(화)하는 모습이라 吉(길)하다 하였다 음양 화합 하니 回春格(회춘격)이라 하는데 名振四海(명진사해) 身旺(신왕)하고 財物(재물)도 생기지만 자식들 아이들에겐 좋지않다 하였다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재수대통한다 하였으니 到 者(도충자)가 適合(적합)과 먹이 太陰(태음)을 갖고 있는지라 對相(대상)의 여건이 아주 세주에겐 好條件(호조건)이라는 것이니 어서 치워 주었음 하는게 나에겐 큰 재물이 된다 하리라 위 두가지 구조가 驛馬(역마)月(월)이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몰고 오는 운세이다 巳(사)가 辰(진)으로 화하는 구조도 역시 운수대통 得財(득재)한다 했다 巳(사)가 世主(세주)에겐 元嗔(원진)이나 生助者(생조자)요 寅(인)의 三刑(삼형)을 입는 狀況(상황)에서 辰字(진자) 世主(세주) 到 者(도충자)를 生(생)하여야할 처지인데 세주 도충자 는 이로 인하여 午字(오자)를 얻게될 것이요 그래서 世主(세주)에게 생조역량을 合(합)과 함께 보내줄 것이요 初位(초위)에선 寅字(인자)가 未字(미자) 劫財(겁재)를 抑制(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하리라 所以(소이) 寅月(인월)이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나 巳字(사자)가 그 中間(중간) 다리 役割(역할)을 잘하게되어 오히려 元嗔(원진)이지만 德(덕)을 주게된다는 것이다 未字(미자)가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이치 逆轉(역전)된 상황이라 달운이 이러하면 六 (육충)을 만났으니 가만히 있질 못한다하였는데 戌字(술자) 世主(세주)가 未字(미자)로 退却(퇴각)한 상황에서 만회 해볼려고 움직이는 모습이라 일을 벌려놓기만 하였지 그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란 것이다 또 寅月(인월)이라 이것이 流通神(유통신)이 움직이지 않고 세주가 退位(퇴위)되어와선 剋制(극제)를 받는者(자)로 되어 剋制(극제)를 받는 者(자)가 움직여 寅字(인자)의 꼬리 子字(자자)를 눌르려 드니 어찌 寅字(인자)가 가만히 있겠느냐 이다 맹자 말하길 緣木求魚(연목구어)는 도대체 그 이치가 成事(성사)될리 만무라 하였다 생조역량을 얻겠다고 극제자의 꼬리를 치니 도리혀 나에뿌리 에너지 供給源(공급원)을 三刑(삼형)으로 利權(이권)을 喝取(갈취)하려든다는 것이리라 대상에 兩卯(양묘) 妬合(투합)이 있어서 이것저것 손대는 모습이다 升卦(승괘)의 투합은 泰(태)로 돌아서서 길하다하겠지만 震卦(진괘)의 투합은 豫(예)로 돌아섬이라 미리 즐겁다하나 예비책 둘러리 세울일 만 이것저것 늘어난 상황이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