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같이 일하는 동료가 결혼을 하는데 케텍스 타면 편도 3만원 정도인 지역에서 해요. 제가 원래 마음이 야물딱지지를 못해서 거절하면 마음 불편해하는 타입인데요ㅠㅠ<br>팀원이 매우 적고, 매일 얼굴보며 일하는 사이인데 결혼식 참석 안하면 서운할까요? 참고로 다른 팀원들은 거의 참석을 하고요.. 저도 참석 안하고 내내 얼굴보기 불편하느니 그냥 다녀오자 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안가고 봉투만 해도 서운해할 부분은 아닌건지 보통의 사람들 생각도 궁금해요.</p>
<!-- -->
첫댓글 아니요 ... 저는 3시간이면 절대 안가요 ...
그쵸 너무 멀고 비싸죠...ㅠㅠ
네 ,, 찐친인 동기아닌 이상은 안갈거같아요 ㅜ
솔직히 결혼식 당사자는 상관없을 거 같아요 제 기준. 오히려 줌님이 불편해하시는 거 같아서...ㅎㅎ 걱정
돈 내고 식권 안나가니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ㅠㅠ 팀원들 가는데 저만 안가기도 참ㅜㅜㅜㅜㅜ 솔직히 가게되면 축의금은 지금 생각한거보다 반만하고싶어요ㅠㅠ 교통비만 왕복 6만원이 넘어서ㅜㅜ
@제글이안보이시나요? 식장 뷔페 맛이 없다고 걱정하는거 보니 왠지 답례품도 없거나 별로일꺼같아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교통비 챙겨주고 그런 센스 없는 사람같아서 더 돈생각 하게되고 더 안내키나봐요ㅠㅠ
타팀이면모르겠는데 같은팀이면 갈거같아요 특히 다른팀원들도 참석한다면 더더욱..
혹시 올해안에 퇴사할거면 일있다고 안가고요ㅋㅋㅋ
퇴사 예정이 아직 없어서 너무 고민이예요ㅠㅠ 내내 혼자 마음 불편할 것인지 그냥 쿨하게 당일 기차여행 다녀온다 생각하고 다녀올지 매일 마음이 바껴요ㅋㅋㅋ
@여름의자몽에이드 ㅜㅜ근데그렇게 가기 좀 그러면 구구절절 어디갈거같아서 미안하고축하한다고보내고 가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 뭐어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만약 안가게 되면 일정 있다고라도 거짓말하는게 낫겠죠?ㅠㅠ 아이고 정말 남이 결혼하는데 생판 남인 내가 왜 스트레스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
편도 3만원정도면 버스대절 해줘야하지 않나요ㅜㅜ저는 안갈래요...말도 안되는 핑계라도 만들어서 안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