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정치세력들 교묘한 뱀같은 정치세력들이 내가 카페에 올리는 에포크타임스기사를
'인기글 순위'에 조작도구로 사용하고 있어 분노가 치밀고있다.
그런 의미로 내가 카페에 에포크타임스기사를 올리는게 아닌데 말이다.
최근 특히 의료대란 의료붕괴관련 팩트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인기글 상위권 상단에
올라 사람들이 보게될까봐 과거 에포크타임스 기사들을 총원 해 그걸로 인기글 상단을
채우고 중간마다 에포크타임스 과거게시물로 매닥질하는 수법을 지속적으로 써먹는
정치세력들과 포털사이트 인기글 직접관계자!
월요일 5월 20일에 그런 의도의 이용하는 과거 에포크타임스게시물 박박벅벅
삭제해야만 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짓들이냔 말이다.
특정국가C나라 세력들, 대깨윤, 한동훈빠, 개아들개딸, 조빠, 대깨문 그어떤 정치세력도
나의 카페서 까불면 가만두지않을 것이야!
[The Epoch Times 주요기사 2024년 5월31일 금요일 심야뉴스]
잇따른 ‘먹통’에…정부, 카카오톡 시정 요구 “3개월 내 이행할 것” | 오류 | 메신저 | 메시지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잇따른 '먹통'에 ....정부, 카카오톡 시정요구 '3개월 내 이행할 것'>
최근 3차례 연속해서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오류와 관련, 정부가 카카오에 3개월 내 시정을 요구했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톡 서비스 오류 원인과 대응·복구 현황, 카카오의 통신 재난 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카카오의 미흡 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요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카카오에 1개월 내 개선 조치 계획을 수립해 제출할 것, 3개월 내 시정 결과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신 재난 관련 매뉴얼 및 지침 보완,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장애 탐지 강화, 장애 원인 분석과 사후관리 체계화, 이용자 고지 개선, 주요 작업 전 사전테스트 체계 강화 등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1시 44분부터 1시 50분까지 카카오톡 이용자의 약 80%는 메시지 발신 실패와 지연 등의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 데이터센터 서버 파일 업데이트 작업 도중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카카오는 업데이트 작업 진행 전 사전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오류에 대비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20일과 21일에도 이용자 일부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실패로 불편을 겪었다. 이 역시 카카오가 카카오톡 운영환경의 장애 가능성을 식별하지 못했거나 서버 오류를 미해결한 상태에서 새로운 작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오류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디지털 서비스 장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디지털 서비스 장애는 국민 일상의 불편을 넘어 사회·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자의 관리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류 예방을 위해 내부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작업 관리 및 감독이 미흡했다는 점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카카오는 그간 서비스 이중화 등 적극적인 기술적 조치를 통해 장애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 주요 작업에 대한 내부 관리·감독 프로세스 역시 재정비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북한, 사흘째 GPS 전파 교란…오물풍선·미사일 발사에 이어 | 도발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북한, 사흘째 GPS전파교란....오물풍선.미사일 발사에 이어>
북한이 최근 사흘 연속으로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하고 있다. 군 피해는 없지만 일부 여객선 등의 GPS가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어민들이 조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5월 31일 오전 8시를 전후해 서북 도서 일대에 대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 북한은 지난 29일부터 사흘 연속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GPS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GPS 교란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GPS 교란은 GPS가 받는 정상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 이용을 방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까지 군 피해는 없지만 민간에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날(30일) 오전 7시 50분께부터 서해 북단 섬 일대에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으며 이로 인해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서해 NLL 인근 일대에서 작업하던 어선의 내비게이션이 한때 오작동을 반복했다.
하지만 서울 등 도심에서의 전파 교란 영향은 크게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내비게이션 앱 운영사인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GPS 교란과 관련한 앱 이용 피해 신고 접수는 없었다.
이번 교란 공격 신호 출력 세기가 서울 도심까지 도달할 정도로 강하지 않았고 출력이 강하더라도 산간 지형이 많은 지형 특징상 교란 신호가 도심에 이르기 전에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차량, 선박, 항공기 등 주요 이동 수단은 GPS 외에도 다른 항법 장치를 쓰고 있기 때문에 GPS 교란이 발생해도 모든 이동 수단이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8일 밤부터 오물을 담은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최근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복합적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대거 발사했다.
우리 군은 북한 GPS 교란 대비 탐지 체계를 운용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중국 대만 침공하면 베이징 폭격할 것"...中 반응은? (theepochtimes.com)
<트럼프'중공이 대만 침공하면 베이징 폭격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임 기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거나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폭격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가 비공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기부를 호소하며 이같이 말해 일부 기부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트럼프의 발언에 큰 비중을 두진 않았으며, 트럼프 캠프 참모들을 인용해 그가 부유한 기부자들과의 비공개 모임에서 외교 정책이나 인플레이션, 이민 등의 이슈에 관해 논의하다가 종종 자신이 집권하면 어떠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난 2022년 2월 시작됐으며, 중국 공산당(중공)의 대만 침공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갈수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는 재임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공 총서기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보였으며 동시에 미국산 무기 판매 등을 통해 대만에 대한 지원을 강력하게 지지하기도 했다.
그는 트럼프는 2016년 당선 이후 차이잉원 당시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퇴임을 앞둔 2020년 12월에도 대만을 상대로 한 미국의 무기 판매 정상화를 강조하고 대만의 국제기구 참여를 ‘의미 있는 수준’으로 지원하는 ‘대만 보장법’에 서명했다.
미국 정부는 기본적으로 중공의 대만 침공을 예방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는 후임 바이든 행정부도 마찬가지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미국은 대만을 도울 것이라고 4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공 산하 중국 국방부의 우첸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질문을 받고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 발언은 매우 미친 짓”이라고 반응했다.
헤지펀드 거물 애크먼도 트럼프로 기울어…달라진 월가 분위기 (theepochtimes.com)
<헤지펀드 거물 애크먼도 트럼프로 기울어....달라진 월가 분위기>
블랙스톤 슈워츠먼 회장 지지 선언 이어서…”대놓고 밀기엔 사회적 비난 위험”
미국 헤지펀드 거물인 빌 애크먼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로 기우는 등 월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이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한 측근을 인용해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크먼 회장은 민주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싫어하는 마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양가감정보다 훨씬 큰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지지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같은 대안 후보들이 당선될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고 이 측근이 전했다.
애크먼 회장은 올해 공화당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쟁자들을 지원했다.
한편으론 바이든 대통령에 맞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딘 필립스 연방 하원의원에게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인 블랙스톤의 창립자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슈어츠먼 회장은 “반유대주의의 급격한 증가가 다가올 선거 결과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며 “대부분의 미국인처럼 우리 경제와 이민, 외교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 걱정되며, 이런 이유로 변화를 위해 트럼프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애크먼 회장도 명문대 반(反)유대 총장 퇴출 운동을 주도하던 시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로 전향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FT가 전했다.
그는 지난해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테러 행위를 규탄하지 않아서 대학가에 유대 혐오가 확산했다며 압박, 결국 사임을 끌어냈다.
FT는 월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가 늘고 있으며, 그 배경은 감세와 규제 철폐 공약이라고 풀이했다.
FT에 따르면 월가 인사들은 바이든 정부의 규제 정책이 과도하다고 보고 있다. 사모펀드들은 연방거래위원회(FTC) 독점 금지 때문에 거래가 제한된다고 주장한다.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이자 헤지펀드 회사 ‘키스퀘어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는 “월가는 확실히 트럼프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슈어츠먼 회장의 선언은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금융계 인사는 “월가는 이기는 쪽을 선택하고 싶어 하고 사람들은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켄 그리핀 등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그리핀은 “러닝메이트에 따라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핀은 경선에서 헤일리 전 대사에게 기부했는데 헤일리는 최근 트럼프를 찍는다고 선언했다.
일부 인사들은 트럼프를 대놓고 지지하기는 여전히 불편하고 위험하게 여겨진다고 털어놨다.
뉴욕의 한 투자자는 “트럼프의 가족 가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하지만 그는 상업적이고, 우리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 고위 기업 담당 변호사는 민주당에 환멸을 느낀 이들이 트럼프에게 끌리고 있다며 “민주당에 극좌파 인사들이 많고, 그들은 뭘 해야 당선되는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친구와 동료들의 비난이 두렵다면서 익명을 요구했다고 FT가 말했다.
한 사모펀드에서 수백억달러 규모의 미디어, 기술, 유통 분야 자산을 운용하는 임원은 “트럼프가 당선되면 우리는 더 부자가 될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지지 의견을 밝히는 순간 즉시 보이콧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토지 최다 보유 외국인은 미국인…주택은 중국인 | 외국인 부동산 투기 |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 | 국토교통부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국내 주택최다 보유 외국인은 '중공인'....국내 토지최다보유 외국인은 미국인>
국토부 ‘2023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 발표
6~11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조사 실시 예정
2023년 말 기준 국내 토지 보유 외국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았고 주택을 가진 외국인은 중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억6460만1000㎡로, 전체 국토면적 1004억4935만6000㎡의 0.26% 수준이다. 이는 2022년 말 대비 0.2%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지난 2014~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2016년부터는 증가폭이 둔화됐다. 이후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지 보유 외국인의 국적 비중은 미국이 53.5%(1억4115만6000㎡)로 가장 컸다. 이어 중국 7.9%(2080만4000㎡), 유럽 국가 7.1%(1877만4000㎡), 일본 6.2%(1634만3000㎡) 순이었다.
토지 보유 외국인의 주체를 분석한 결과 외국 국적 교포가 55.7%(1억4732만10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합작법인 등 외국법인 33.9%(8971만4000㎡), 순수 외국인 10.2%(2701만6000㎡), 정부·단체 0.2%(55만 ㎡) 등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강원(9.2%), 충남(8.6%) 순으로 컸다.
한편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은 총 9만1453호로 2023년 가격공시 기준 전체 주택 1895만 호의 0.48% 수준이다.
주택 소유 외국인은 8만9784명이었다. 이 가운데 주택 한 채 소유자가 8만3895명(93.4%)으로 가장 많았고 두 채 소유자와 세 채 소유자는 각각 4668명(5.2%), 1221명(1.4%)으로 확인됐다.
주택 소유 외국인의 국적별 비중은 중국이 55%로 가장 컸다. 이어 미국(22.9%), 캐나다(6.7%), 대만(3.6%), 호주(2.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6~11월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
美, 세계 최대 멀웨어 네트워크 폐쇄...중국인 운영자 체포 (theepochtimes.com)
<미국, 세계최대 멀웨어 네트워크 폐쇄....증공인 운영자 체포>
2011년 감시망 회피 프로그램 개발해 거대 네트워크 구축”
미국 법무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폐쇄하고, 중국인 운영자 왕윈허를 체포해 기소했다.
그는 전 세계 약 200개국에서 IP 주소 1900만 개를 해킹한 뒤, 이를 판매해 최소 9900만 달러(약 1370억 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미 법무부는 지난 29일(현지 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왕윈허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11 S5’라는 명칭의 봇넷을 운영하며 수많은 IP 주소를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봇넷이란 악성 소프트웨어에 감염된 PC들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뜻한다. 이는 금융 범죄, 사이버 공격, 폭발물 위협 등에 악용된다.
공소장에 따르면, 왕윈허는 해킹된 IP 주소를 통해 미국에서 실업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하는 사기 행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발생한 손실이 59억 달러(약 8조 1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신용카드 해킹, 돈세탁 등에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1년부터 인터넷 연결을 암호화해 감시망을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후 전 세계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유포해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
왕윈허는 범죄 수익으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컴퓨터 사기, 금융 사기 및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고 징역 6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미 법무부는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말을 인용해 “이 봇넷은 세계 최대 규모의 멀웨어 네트워크”라고 밝혔다.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이번 체포 작전에 독일, 싱가포르, 태국 등 3개국의 법 집행 기관이 도움을 줬다”며 “국제적인 공조 덕분에 수많은 국가에서 운영되는 도메인 23개와 서버 70개 이상을 압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법 집행 기관은 음지에서 활동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진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美 의원들 “‘中 초국가적 탄압’ 가담한 모든 중공 요원 기소해야” (theepochtimes.com)
<미국의원들 '중공 초국가적 탄압'가담한 모든 중공 요원 기소해야>
해외 비밀경찰서 등 각국서 암약하는 중공 요원들에 제동 촉구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미 법무부에 서한을 보내 “중국공산당이 주도하는 초국가적 탄압에 맞서 중국 반체제 인사, 종교 단체 등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23일 자 서한에서 톰 티파니, 앤디 오글스, 랜스 구든 의원은 “중국의 초국가적 탄압에 가담해 인권 범죄를 저지른 모든 공산당 요원을 기소하고, 이들이 미국에 입국할 경우 즉각 구금해야 한다”고 밝혔다.
티파니 의원은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공산당이 자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이런 탄압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을 여러 차례 인정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인권 범죄자들을 법적 절차에 따라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산주의 중국은 자국 내 반체제 인사, 종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반인륜적인 탄압 행위를 자행해 왔다. 정권의 표적이 된 이들은 지속적인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교도소 또는 강제수용소에 구금됐다.
중국공산당의 탄압은 해외로까지 뻗어나갔다. 세계 각국에 있는 반체제 인사, 정권 비판자, 인권 운동가, 종교인들을 겨냥해 이런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 서한에는 미 국무부의 ‘중국 인권 보고서’도 언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신장 지역에 있는 100만 명 이상의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인권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여기에는 신체적 학대, 세뇌 교육, 강제 불임 수술과 낙태 등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서한은 “이런 행위는 미국 법률에 따라 ‘형사 범죄’에 해당한다. 특히 고문과 관련해서는 가해자 또는 피해자의 국적, 행위가 벌어진 장소 등에 상관없이 법률이 적용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권 범죄를 직접 저지른 자뿐만 아니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한 공산당 지도자들에게도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
의원들은 “미 법무부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동맹국들과도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범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천하는 데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기꺼이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포크타임스는 미 법무부에 연락해 논평을 요청했지만, 보도 시점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초국가적 탄압
중국 정권이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밀경찰서는 초국가적 탄압의 대표적인 사례다. 전문가들은 이 시설이 중국 공안당국의 ‘끄나풀’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2022년 12월 보고서를 통해 “중국공산당이 세계 53개국에서 100곳 이상의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미 법무부는 지난해 4월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남성 2명을 체포해 기소했다.
그해 5월에도 중국 요원 2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미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미 국세청(IRS) 직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기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중국 정권의 인권 탄압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던 반공(反共) 시위대는 친중파 세력으로부터 물리적 공격을 받았다.
미국 뉴욕의 중국 민주당 전국위원회 전무이사인 천촹촹은 “반공 시위대 최소 40명이 폭행을 당했다. 그중 1명은 응급실 치료가 필요할 만큼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그 자리에서 후추 스프레이를 맞는 등 위협을 당했다”며 “친중파 세력이 후추 스프레이를 지니고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이번 공격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음을 뜻한다”고 고발했다.
해외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도 당국의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북미와 유럽 8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중국 정권의 보복을 우려해 정치적 활동에 참여하거나 중국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체의 중국 담당자인 사라 브룩스는 지난 9일 에포크타임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조사에서 학생들은 중국공산당의 표적이 되어 위협이나 협박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며 “이런 경험과 사례들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자기 검열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 유학생 중 한 명인 로완(가명)은 “세계 어느 국가에 있든, 우리는 중국 당국의 감시를 피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김연진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中 5월 제조업 PMI 49.5…3개월만에 경기 다시 수축 (theepochtimes.com)
<중공 5월 제조업 PMI 49.5....3개월만에 경기 다시 수축>
외신 전망치보다 크게 낮아…전문가 “제조업 중심 회복 여전히 취약”
비제조업 PMI는 51.1로 경기 확장 국면 유지
중국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석 달 만에 ‘경기 수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자국 올해 5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0.9 하락한 4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 전망치인 50.4와 블룸버그 전망치인 50.5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기업 구매 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 통계는 관련 분야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PMI는 49.5(10월)→49.4(11월)→49.0(12월)→49.2(2024년 1월)→49.1(2월)로 최근 5개월 연속 ‘기준치 50’보다 낮았다.
그러다 지난 3월 반년 만에 기준치를 넘으며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한 뒤 4월(50.4)까지 50 이상을 유지했지만 5월 들어 석 달 만에 다시 경기 수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PMI는 50.7(전월 대비 0.4 상승)을 기록했지만, 중형기업 PMI는 49.4(1.3 하락), 소형기업 PMI는 3.6 낮아진 46.7로 기준치를 밑돌았다.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대 지수 가운데 생산 지수(50.8, 전월 대비 2.1 하락)와 납품 지수(50.1, 전월 대비 0.3 하락)는 기준치 50을 넘겼으나 신규 주문 지수(49.6, 전월 대비 1.5 하락), 원자재 재고 지수(47.8, 전월 대비 0.3 하락)와 종업원 지수(48.1, 전월 대비 0.1 상승)는 여전히 50을 밑돌았다.
올해 5월 중국 비제조업 PMI는 전달보다 0.1 하락한 51.1로 집계됐다. 비제조업 PMI는 건설업과 서비스업 활동을 측정하는 지표다.
비제조업 PMI는 지난해 10월 50.6으로 한 달 만에 1.1이 하락했고, 11월에는 50.2로 더 떨어졌다. 다만 12월에는 50.4, 올해 1월 50.7, 2월 51.4로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다.
이후 3월 들어 53까지 올라갔던 비제조업 PMI는 4월 들어서 상승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50 이상 경기 확장 국면은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작년과 같은 ‘5% 안팎’으로 설정했다.
중국은 해외 경제분석기관들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수 진작과 투자 활성화 조치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경기 부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29일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6%에서 5.0%로 상항 조정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발표된 PMI 수치를 두고 “두 달 연속 상승 이후 제조업 경기의 수축 국면 전환은 중국의 올해 성장 목표치 5% 달성에 위협 신호”라고 분석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 그룹의 레이먼드 영 중화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중국 경제의 제조업 중심 회복은 여전히 취약하다”며 “향후 몇 달 동안 무역 보호주의가 높아지는 것이 큰 역풍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이 전기차·배터리·반도체·철강 등 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인상 방침을 발표하고 반(反)보조금 조사를 추진하는 것이 중국 제조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다.
로이터통신도 “5월 중국의 제조업 활동은 예상외로 크게 위축됐다”며 중국 당국에 추가 부양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中 톈진, '좀비 타운' 논란...117층 세계 최고층 폐건물 기록도 (theepochtimes.com)
<중공텐진, '좀비타운'논란...117층 세계최고층 폐건물 기록도>
4대 직할시 톈진, 축구장 60개 규모 폐건물 촌
경제 침체로 중국에서 건설 도중 방치된 건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세계에서 최고층 폐건물인 ‘톈진 117빌딩’이 다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중국 관영 CCTV는 지난달 28일 톈진의 경제개발 지역 ‘빈하이신구’에서 대지면적 37만㎡ 규모의 지역이 부동산 개발 중단으로 방치돼 ‘좀비 타운’으로 전락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은 톈진의 투자개발업체인 샤샹(厦翔)이 대규모 물류센터와 창고 단지를 건축해 150개 이상의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2011년 8월 착공 이후 지금까지 단 1개 업체도 입주하지 않았으며 공사 역시 미완공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톈진시 당국과의 토지 사용권 계약에 따라 이 물류 단지는 2016년 7월 말까지 건설이 완공됐어야 하지만, 2016년 이후 공사가 완전히 중단돼 착공 이후 현재까지 13년째 그대로 방치됐다.
톈진은 베이징, 상하이, 충칭과 함께 중국 4대 직할시의 하나다.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도시에 속하는 톈진의 경제개발 지역에 축구장 약 60개에 해당하는 거대한 폐건물촌(村)이 존재한다는 소식에 중국 경제의 암울한 현실을 보여준다는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
중앙정부에서 할당한 경제성장률 목표를 채워야 하는 지방정부와 일단 짓고 보자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무분별하게 이뤄졌던 개발산업의 폐해는 중국 전역에서 텅 빈 채 건물만 낡아가는 유령 도시, 폐건물촌, 혹은 좀비 타운 등으로 돌아오고 있다.
부동산 연구기관인 이쥐(易居)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전국 폐건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폐건물 총면적은 2억 3,100만㎡에 달한다.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마저도 가장 낮춰 잡은 수치다.
중국의 폐건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톈진에 세워진 골딘 파이낸스 117빌딩이다.
골딘 금융 그룹의 사옥으로 건설된 이 117층 건물은 높이 596.5m로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총투자액은 700억 위안(약 13조 3천억원)으로 2008년 처음 착공해 2017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골딘 금융 기업의 자금력이 약화되면서 2015년 공사가 완전히 중단돼 지금까지 미완성 상태에 머물고 있다.
골딘 금융 그룹은 공사를 계속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 고급 부동산 12건 등 자산 매각에 나섰으나 끝내 117 빌딩 프로젝트를 되살리진 못했다.
지난 2018년 톈진 빈하이 신구 당국은 “2018년 말까지 주요 구조물을 완공하고 2019년 말까지 엘리베이터 설치 등 내부 시설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프로젝트 재개 의지를 밝혔으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러한 움직임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홍콩 봉황TV 최근 보도에 따르면, 빈하이신구 전체 건설 프로젝트 중 완전히 중단된 것은 30%이며 나머지도 상당 부분 잠정 중단됐다.
톈진은 충칭시, 윈난성, 지린성 등과 함께 지난해 ‘부채 고위험’ 지방정부 12곳으로 중앙정부 당국에 의해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채무는 장가오리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톈진시 당 서기로 있던 2007~2012년 시작된 막대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이들도 많다.
2014년 2월 당시 국무원 부총리였던 왕양은 전월 실시한 지방정부 감사에서 톈진시 부채 비율이 128%인 2246억 위안(약 42조원)으로 조사되자 “이미 해결할 시점을 지났다”며 “톈진의 미래 세대가 부채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톈진의 지방정부 부채 비율은 약 300%로 조사됐으며, 지난해에는 “실제로는 500%가 넘어서 파산 상태”라는 소문이 중국 소셜미디어에 확산했다.
아울러 톈진시 지방정부 공무원과 교사 임금이 체불, 삭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 당국이 재정난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 이자성 동상 철거 논란…中 당국은 ‘농민운동’을 두려워하나 | 농민혁명 | 봉기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베이징 이자성 동상 철거 논란.....중공당국은 '농민운동'을 두려워하나>
베이징 창핑구에 수십 년 동안 설치돼 있던 이자성(李自成)의 동상이 갑자기 철거된 가운데 후난성 창사에 있는 천심각(天心閣) 태평천국 동상도 철거돼 중국 공산당 당국이 ‘봉기’나 ‘농민운동’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 창핑(昌平)구 시관(西關) 로터리에 30년 동안 세워져 있던 이자성의 동상이 갑자기 철거돼 이자성의 고향 산시(陝西)성 틈왕채(闖王寨) 관광지로 옮겨질 것이라는 소식에 베이징 시민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당국이 시민 반란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자성이 베이징에서 300년 동안 떠돌다가 결국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네”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자성 동상이 철거된 것과 비슷한 시기에 후난성 창사시에 있는 천심각의 태평군 조각상도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보(微博)에는 “천신각의 가장 유명한 대형 태평천국 조각상 ‘태평군혼(太平軍魂)’이 철거되고 있다”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둘 다 ‘농민운동’, ‘봉기’와 관련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 게시물에는 “농민봉기 관련 조형물들이 최근에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베이징에 있는 이자성 조각상이 철거됐고, 장사 천심각의 태평천국 부조(浮雕)도 철거됐다. 이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나니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는가”라는 조롱 섞인 댓글이 다수 달렸다.
한 네티즌은 “역사 교과서에서는 압박에 맞서는 반봉건 사상의 대표적인 사례로 긍정적인 이미지인데 어떻게 함부로 철거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우리 역사 교과서에는 농민봉기를 일으킨 영웅이지만, 이는 당시 조정에 반항한 반역자들이다”라고 했다.
현재 중국 경제는 불황에 빠져 실업률이 치솟고 민생이 어려워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각종 시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중국 공산당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인대와 정협)가 열린 민감한 시기에 한 남성이 차를 몰고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정문 신화문(新華門)을 들이받으며 “살인범 공산당!”이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됐다.
3월 7일 장쑤성 장자강 시정부 청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인터넷에 퍼진 한 전단에는 “장자강 시 정부는 내가 폭파했다. 나는 탐관오리를 처벌하고 있다. 나의 공장, 사택을 돌려달라. 자수를 기다리고 있다”고 쓰여 있고,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공개했다.
우궈광(吳國光) 미국 스탠퍼드대 중국경제제도센터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소리(VOA)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수년간 중국 공산당이 여론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공산당이 여론 통제와 폭력에 의존해 지속해 왔지만, 경제가 악화되고 정부가 이 거대한 진압 시스템을 지탱할 충분한 재력이 없을 때 명나라 말기 이자성의 봉기와 같은 유혈 혁명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유명한 심리학 실험들, 코로나 기간 대중의 반응 정확히 예측 [트루스오버뉴스] | 팬데믹 | 사회실험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미국 에포크타임스 본사 Truth Over News 한글자막 풀영상
<코로나 기간, 정부가 대중심리를 이용한 방법>
[유명한 심리학 실험들, 코로나 기간 대중의 반응 정확히 예측]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은
대중이 터무니없고 말도 안 되는 규칙에 따르도록 얼마나 쉽게 조종당할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COVID 당시 대중의 반응은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심리 실험과 대단히 유사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행동은 예측한 대로 완전히 비이성적이었으며 정부는 그렇게 되리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해당 실험들은 순응, 주변의 압력, 권위에 대한 복종을 다루고 있으며
COVID는 그 모든 요소를 하나로 합친 것이었습니다.
비이성적인 규칙에 맞서 일어서는 사람은 극소수였습니다.
순응, 복종, 역할에 대한 지각이 존재하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응할 것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