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분량이 많으므로 "공지"는 삭제합니다^^
신년운세 그 두번째!! 풍속성운세입니다^^
작년에 가장 마지막에 올려드렸던 속성이라 이번엔 빨리 올려드릴수 있게 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재미있게 봐주시구요^^
아.. 아마도 오늘중에 나머지도 다 올려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가능성이 보입니다ㅎㅎㅎㅎ ㅠㅠ
아무튼간!!! 저는 나머지 작업하러 또다시 먼길 떠납니다 ㅋㅋㅋ
다음은 "불"속성 차례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ㅎㅎㅎ
쌍둥이자리
작년, 2011년도 초반에 올려드렸던 쌍둥이자리 2011년운세에서는 제가 "꿈"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었습니다.
"꿈"이라는 것은 마음속에서 형성되는 것이지요.
눈을 감았을때 선명히 떠오르는, 그 모습을 비유해 본다면 어둠 속에서 빛나는 오로라와도 같은 모습, 그것이 바로 "꿈"의 이미지입니다.
깊은 해저속에도, 깊은 잠에 빠진 그 순간에도, 꿈틀거리는 생명력, 약동, 열기가 살아있게 마련입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가슴속에 그리는 10대 젊은이들은 그 꿈속에, 마음 가득한 순수함으로 무장된 힘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그 10대 속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은 20대, 30대, 40대...그 이상의 활동 속에 면면히 계승되며, 이른바 그 10대때의 순수한 힘은 마치 인생의 "토대"로서 모든 가능성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2011년의 쌍둥이자리의 세계에 바로 그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생명력이 가득 차있는 상태라고 하더라도, 그 장소가 침실이거나, 도서관이나 고해실이라면, 그것은 단지 자신의 마음을 다듬고 다독일수 있는 그것은 이른바 "자기 내면의 방"일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나아가 생동감넘치게 활약하고, 그러면서도 마음과 의식의 중심은 위에서 언급한 바로 그런 "방" 속에 위치하고, 그 속에서 생명력을 비축해오고 외적인 활동을 뒷받침하며 마무리짓도록 도와주는 그런 작업을 계속 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한 진실된 마음은 사실상 남들 앞에 보여지기도 어렵고, 더더군다나 자랑스럽게 내보일수도 없으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 그 어떤 것들을,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내면 세계 깊숙히 감추곤 합니다.
당신만의 세계 속에서, 당신의 내면속에 있는 그 "방"속에서 아주 조용히, 그러나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었던 어떤 작업이 있었을 것입니다.
2012년의 당신은 그런 "방" (어찌보면 조금 어둡고 자그마한 장소)에서, 생동감 넘치고 청명한 바깥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아마도, 과거의 몇가지 일들이 매듭지어지거나, 나름대로 자신이 얼마나 강인한 존재인지를 납득할수 있을 정도의 결과를 찾게 되거나,그게 아니면 아주 깊숙히 웅크리고 있던 그 무언가를 찾아내는 작업을 통해, 당신 스스로를 조금 높은 언덕으로 밀어올리는 작업의 준비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11년부터 깊고 짙은 일정한 범위 속에서 이루어진 작업들이 2012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완료됩니다.
그리고 2012년의 여름, 내면에 감춰져있던 것들을 아주 밝고 기쁘게 바깥으로 표출해내는 작업이, 뜨거운 여름의 태양이 비추듯 아주 밝고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약 12년에 한번, 당신의 성좌에 다가오는 별이 "목성"입니다.
밤 하늘에 크게 반짝거리는 이 별은, 예로부터 "운이 좋은 별"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 별이 다가오는 해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많은 행운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잘 인지하기 어려웠지만 되돌아보니 "아 그때 그건 정말 대단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동시에 안도감과 놀람이 뒤섞인 한숨을 쉬게 되는 그런 일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와 현실사이의 괴리감은, 아마도 목성을 상징하는 "행운"이라는 단어를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2년 전에도 아마 이와 비슷한 내용을 언급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쨋거나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 이야기는 거의 동일하게 되풀이됩니다.
2012년의 6월에 당신의 별자리를 둘러쌓기 시작하고 2013년의 중간까지 당신의 별자리에 머물게 될 "목성"은, 운이 좋은 별임과 동시에 "확대와 성장"을 의미하는 별이기도 합니다.
목성이 상징하는 "행운"이라는 단어는, 결코 로또가 맞는다거나 백마탄 왕자님이 당신의 눈앞에 나타난다거나 하는 식의 "행운"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운이 좋았기 때문에 이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구나"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여기에서의 "사랑받음"이 정말로 "운"에 의한 것일까요? 그렇게 "운"에 의해 "행복"하게 된 것이 사실일까요?
생각해보건데, 사람이 정말로 "행복"을 느끼고 안심하게 되는 것은, "운이 좋아서"때문인 것일까요??
정말로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 행복의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신의 "노력"덕분이라고 대답합니다.
물론 "모두"가 자신의 노력 덕분은 아닐 것입니다만, 어쨋거나 자신이 해온 그 노력에 대한 어느정도의 자부심이 있기에, "운만 좋아서 행복하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단지 운이 좋은것 만으로는, 아무런 노력도 고생도 없이 단순히 운만을 생각하는 경우의 그 사람은, "이 행복이 사라져버리는것은 아닐까"라며 불안해지거나 우울해지게 됩니다.
실패와 고생등, 그동안 당신이 겪어왔고 극복해온 그 엄청난 물결들을 끝까지 인내하고 이겨내기위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이제야 겨우 손에 넣게 된 그 정당한 근거가 있는 행복이야말로, 사람이 안심하고 받을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며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성이 선물해주는 "행운"은, 그동안의 모든 과정을 일괄해서 표현할수 있는 "행운"이며, 이것은 게다가 2012년에서 2013년까지라고 표현될 "단기간의 행복"이 결코 아니며, 2012년을 시작으로, 다음에 당신의 별자리에 목성이 방문할 12년동안의 그 긴 기간동안의 행복을 위한 자그마한 행복의 묘목과도 같은 의미의 "행운"입니다.
당신은 올해 바로 그 "행복의 묘목"을 선물받는 "행운"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
시기를 나누어 이야기해 본다면,
1월 초순이 지난 즈음부터 갑자기 당신의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당신 주변을 둘러쌓고 있던 안개가 사라지기 시작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느끼기 시작하는 타이밍입니다.
2월이 되면, 당신의 눈빛은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윗쪽"을 향해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되고야 비로소, 지금껏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숨어있었던 "지금까지의 상태"의 특별함을 알아차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3월부터 4월 초순까지, 왠지모를 압력이 느껴지는 정체감을 느끼게 될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 시기에는 결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약간은 유연하게 당신 스스로를 잘 조율하면서 천천히 나아가도 좋습니다.
특히나, 대외적인 활동 측면에 있어서의 "기다림"이 좀더 많이 요구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반응을 강요할 필요도 없으며, 그저 주변사람들이 "지금" "할수 있는"일을 부탁하는 완만한 자세로 상황을 능숙하게 진척시키는것이 이 시기의 "기다림"을 대처할 요령입니다.
5월, 상당히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상한 인연이 당신 주변을 맴돌고, 특히나 당신을 "지명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 자꾸 드는 그런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6월, 드디어 상당히 특징강한 터닝포인트를 맞이합니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성장과 확대의 별"인 "목성"이 드디어 당신의 별자리에 12년만에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당신은,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결실과 전진"을 경험하게 될듯 합니다.
지금까지의 거듭된 당신의 노력만이, 인간관계의 발전적 변화를 야기해줄 것입니다.
이시기부터 2012년 후반에 걸쳐서 상당히 생명력 넘치는 "변혁기"가 지속됩니다.
2012년의 전반부터 7월 정도까지의 기간동안, 이사나 전직등, "평소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그런 결단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7월부터 8월에 이르는 기간은, 상당히 발전적이며, 그와 동시에 영향력이 상당히 강한 시기입니다.
훌륭한 기회를 맞이할 사람도 있을 것이며, 마음속으로부터 자신이 진정 하고싶었던 것을 하기 위한 "장소"를 얻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만나거나, 의욕이 샘솟아오기 시작하거나, 아무튼 상당히 인상적인 사건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당신의 손으로 직접 가까이 끌어당길수 있는 시기이며, 동시에 세계가 먼저 당신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기도 한 그런 시기입니다.
양쪽이 정말로 "만난"그 순간부터, 화려하고 신선한 사건이 계속 발생할 것입니다.
9월부터 10월에 이르는 시기는 상당히 바쁜 시기입니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몸을 바삐 움직이고, 정말 실제로도 확실히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스스로 현장에서 움직이는듯한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 평소 당신이 짊어지고 있던 책임의 범위가 크게 변화되거나, 좀더 나은 직장을 찾아 전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10월부터 11월에 이르는 시간은, "명예"라는 말이 당신의 세계를 방문하는 시기입니다.
그것도, 단순한 직책이나 말뿐인 명예가 아닌, 정말 제대로된 실질적인 의미로서의 "명예"입니다.
이것이 실제로 실현되는 모습은, 사람들마다 각각 다를 것입니다만, 어쨋거나 "훌륭함"이라든가 "참된 자신감"을 자각할만한 사건이 예상됩니다.
11월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당히 활발한 사건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경쟁으로서의 싸움을 하게 된다거나, 아니면 정말로 싸우게 되는 등의 "싸움"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싸움의 결과는 어쨋거나 "의견일치", "약속", "신뢰관계의 형성"등으로 나타납니다.
"서로가 아니면 달성할수 없는 역할이 있다"라고 할수 있는 "확인작업"이 서로간의 "싸움"을 통해 형성됩니다.
11월 말, 이러한 "싸움"이 조금은 드라마틱하지만 상당히 원만하게 해결됩니다.
12월에는, 누군가와의 거리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조짐이 보입니다.
누군가의 힘을 빌리게 되거나,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등의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연말이 되면 당신이 원하던 여행을 현실화하는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여행은 어쩌면 "수학여행"같은 의미로서 당신에게 다가올것 같습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도 2012년은 상당히 특징이 두드러지는 시기입니다.
"사랑의 별"인 "금성"이 당신의 별자리에서 2년정도 체류를 하게 됩니다.
특히나 4월부터 8월이라고 하는 이 기간동안 특히나 당신의 사랑이 화려하게 살아나게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옥석혼효(좋은것과 나쁜것들이 섞여있는 상황)"의 상태이기 때문에 그속에서 당신이 갖고자 했던 것들만 손에 넣을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당신은 당신이 노리는 것의 범위를 최소화하려고 할 것입니다만, 그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7월부터 8월에 이르는 기간은, 별의 움직임이 상당히 드라마틱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만큼은 "예정대로"라는 흐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새해에 당신이 기대하거나 상상하거나 했던 것들과는 완연히 다른, 그러나 그로서도 상당히 훌륭한 전개가 당신을 방문하리라 예상합니다.
이러한 "예상외"의 것들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당신은 당신의 상상력을 최대화하고 그저 시원스럽게 받아들이기로 결심할수 있을 것입니다.
쌍둥이자리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토리텔러(storyteller)"이며, 현실속에 흩어져 떠돌아다니는 자그마한 힌트들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거대하고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그려낼수 있는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그런 재능에 따른 즐거움도 있지만, 그와 더불어 예상을 뛰어넘는, 현실속에 숨겨진 의외의 스펙터클한 전개를 기대해보는것도 좋을 것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4월부터 8월, 그리고 10월에 멋진 바람이 불어오게 됩니다.
10월부터 11월의 흐름도 상당히 진지하며 청신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과거 수년동안, 외로움과 고독속에 살아온 사람이라면, 그 시간들이 오히려 당신으로 하여금, 사랑할수 있는 힘을 길러준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인상적인 사건을 맞이할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행복의 나무"의 그 묘목을 심기 위해, 당신은 한번정도, 당신의 세계라는 그 "밭"을 완전히 갈아엎어서 "무(無)"의 상태로 되돌려놓게 될듯 합니다.
혹은, 굳어져버린 자신의 밭을, 열심히 갈고 뒤엎는 작업을 통해 또다시 생명이 살수 있는 땅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그대로"의 모습은 버리게 될 것입니다만, 그것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오히려 당신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단서"로 작용하는 것이지요.
쌍둥이자리들은 원래 변화를 싫어하지 않습니다만, 2012년의 당신은 평소보다 훨씬 더 "모험적"이 되었음을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어둡고 습기찬 자그마한 "방"속에서 휴식을 취하던 당신이, 밝게 빛나는 세계를 향해 성큼성큼 그 도전의 발걸음을 내디디는 것입니다.
이것은, 땅속에 심어놓은 씨앗이 발아하여 새싹이되어 땅밖으로 그 모습을 비추는 모습과 같으며, 그러한 프로세스는 분명히 "씨앗이 싹이 되는 진행"의 모습으로 인식될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보다는 "씨앗이 싹이된 반전"으로 인식하는것이 바로 이 시기의 당신에게 중요합니다.
낮은 장소에서 높은 하늘을 향해 상승하는 힘이 2012년 한해를 통틀어, 쌍둥이자리의 세계에 끊임없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것입니다.
천칭자리
2012년은, 별자리간의 차이보다 더 큰 차이가, 천칭자리의 2012년 전반과 후반 사이에 존재합니다.
물론, 열두별자리들 중에도 전반과 후반의 차이가 큰 별자리가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그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대비되는 별자리가 바로 "천칭자리"입니다.
이것은 마치, 잠수함이 바다 밑에 잠수하고 있다가, 갑자기 해상으로 급부상하고 항구에 도달하는, 그런 모습을 닮아있습니다.
과거, 몇년정도의 기간동안, 천칭자리들은 두가지 모습을 전부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건강하고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마음속에서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침묵과 사색으로 스스로를 감춰오고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 "사색"보다는 "고뇌"와 "번민"이 더 어울리며, 그로인해 상당히 쓰라린 마음을 부여잡아야 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당신의 생활 전반이 그러한 어둠에 "잡혀버리는"경우는 결코 없었습니다.
그저 당신이 어떤 상태에 있든간 늘 내면에 어두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모를 번뇌와 어두컴컴한 여정이, 비로소 종말을 맞이합니다.
이 여정의 그 끝에는, 당신이 전혀 가본적 없는 장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당신은, 하나의 통합을 이룩한 "세계"를 발견할 것이며, 이 "세계"는 이제부터 당신이 개척해나가야할 빈 공간일 것입니다만, 그래도 그 세계를 연결하는 선로만큼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상상만 해왔던 것이 이 시기, 비로소 구체화되기 시작하며, 당신으로 하여금 그 구체화가 바로 이 "선로"위에 존재해야만 가장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확신은, 그 길이 명확히 보여서도 아니며, 누군가가 그 길이 정답임을 가르켜줘서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과거 몇년에 걸쳐 당신이 걸어온, 어두운 여정 속에서, "지금 이 길이 정답"이라는 판단을 내릴수 있는 근거를 찾을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름 이후, 기나긴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혹은, "당신이기에 손에 넣을수 있는 것"을 찾으러 떠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 여행 속에는, 높은 이상과 꿈이 존재하며, 그것은 최고로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기적일수도 있는 자신만의 "안전한 지역"을 마련하려는 작업도 당신에게는 필요 없습니다.
그저, 모험적이며 도전적인 열정만 가득한 당신입니다만, 그러나 그 속에 "무모함"따위는 찾을래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당신의 정신은 "맑고 투명하고 밝게"빛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홀로 굴을 파기 시작해서 마침내 찾아낸 "보물"을 바깥의 세계로 당당히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보물을 가지고 나온 순간, 당신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집니다.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당신이 이 시기에 찾아낸 이 "보물"은, 문자그대로의 "보물"은 아니며, 아마도 "보물"을 찾는데 필요한 "비법"이나 "지도"와도 같은 성격의 것입니다.
이 "비법"이나 "지도"를 몇단계에 걸친 작업을 통해 손에 넣고, 앞으로 2년정도를 더 지난 후에야 비로소 당신은 "광맥"을 찾아내게 될 것입니다.
이 "광맥"을 통해 찾을수 있는 것이 다른 사람이 모은 금은보화같은 보물이라면, 아무리 많아도 가져갈수 있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광맥"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보물이 이어져있는 "통로"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 "광맥"을 파내려가는 긴 시간 동안, 당신은 물론이거니와 당신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그 혜택이 돌아갈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스케일 큰 "광맥"같은 보물을 찾는 작업이, 이 시기, 비로소 구체적으로 실행되기 시작합니다.
시기적으로 나누어 본다면,
우선 2012년 전반을 통해 당신은, 보물을 찾기 위해 깊게 파내려가는 작업을 계속할 것입니다만, 그 속에서 가벼운 변화의 바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될 것입니다만, 이 대화의 내용은, 변화를 내포하고 있으며, 언제나와는 조금 다른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2월, 무언가를 "문득" 알아차리게 되는 그런 순간이 갑작스럽게 당신을 방문합니다.
지금까지의 오랜 시간동안, 당신의 눈에 보이지 않던 것이 문득 보이게 되며, 그로인해 자신이 잘 모르고 "해보아도 좋았을 만한 일"을 과하게 억압하고 하지 않아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좀더 작업에 속도를 더해보겠다던가, 좀더 경쾌한 기분으로 작업을 하겠다던가 하는등의,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마음가짐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는 사람이 이 시기부터 점점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3월 중반부터 4월에 걸친 기간동안, 당신의 인간관계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조짐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 문제는 그다지 "본질적인"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서로를 더 잘알고 서로의 보조를 맞추기 위한 의미로서의 "문제"일 것입니다.
4월 초반, 그동안의 혼란이 안정되며, 따스한 순풍이 먼곳으로부터 불어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8월까지, 당신은 좀더 높고 먼 장소를 바라봅니다.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이 "여행"은, 6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행"의 "시작"이자 "실마리"이며 "테스트"의 의미를 가집니다.
어쨋거나, 이 시기의 여행에는, 농도 짙게 깔려있는 새로운 즐거움이 존재합니다.
7월에서 8월에 이르는 시기는, 상당히 뜨겁고 활동적이며 열정적인 시기입니다.
자발적으로, 성큼성큼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도 좋은, 오히려 그러한 행동 덕분에 평소보다 더 빠르게 결과로 연결되는듯한 느낌이 드는 시기입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 일시적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진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의 당신은, 아주 먼 미래를 바라보는게 아니라 눈앞이나 발밑에 당신의 의식을 집중하고 짧은 거리를 천천히 움직이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당신으로 하여금 상황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9월은, 여러가지의 변화와 당신의 선택이 점점 궤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경제적인 면에서는 변동이 클지도 모르고, 이 시기의 당신의 승부에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10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시기입니다.
과거 2년반 정도의 "고생길"을 빠져나와, 무거운 큰 배낭을 내려놓는 것처럼,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시킨 당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시기의 당신은 비로소 안도감과 해방감을 맛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다지 두드러지는 산뜻함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저 실질적으로 "몇가지의 것"을 "완료"하는 시기인 것입니다.
10월은, "이제부터는 이 일을 시작한다"라고 다짐하는, 구체적인 비전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이것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그러나 아닙니다.
이 시기의 당신이 다짐하는 것은, 지금까지 당신이 개척해온 그 길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보다 "실질적인"다짐입니다.
혹은, "중요한 힘"을 얼마나 "훌륭한 목적"으로 사용할수 있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상황 속에서, 좀더 신중함이 요구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11월부터 12월에 이르는 기간동안, 당신은 이사를 가거나, 리모델링을 한다거나, 또는 이직을 한다거나 하는등의 "환경변화"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또한 유학이나 해외전근을 결의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듯 합니다.
연말, 약간의 두근거리는 열정이 가슴속에서 솟아오릅니다.
이 시기, "온전히 나 자신만을 위해 시간과 노동력을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것이며, 분명히 당신은 당신 자신만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정말로"할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는, 안개가 개어가는 듯한, 상쾌함이 느껴지는 시기이며, 동시에 "먼 장소"나 "거리"가 키워드가 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통풍이 잘 되며, 발걸음도 경쾌해지고, 시야가 확 트이는 등의 이미지가 샘솟아옵니다.
과거에 느꼈던 "고독감"으로부터 해방되거나, 그동안 쭉 자기 자신을 가두어 놓았던 "방황"속에서 빠져나오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2012년 전반은 오히려, 당신의 과거나, 과거에 형성된 미로와 끊임없이 마주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미로가 점점 사라져가기 시작하며, 동시에 빛이 강하게 당신에게 쏟아져내립니다.
마치, 하늘로 향해있는 창문을 열었을때 쏟아져내리는 빛을 온몸으로 받는듯한 사건도 발생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기의 상황은 상당히 드라마틱하게 흘러가며, 지성적인 의미로의 "정형화된 전개"는 사라지며, 오히려 감정적인 의미로의 "튼튼한 전개"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전개를 통해 상황은 점점 확실하게 흘러가게 되겠지요.
시기적으로 나누어 보면,
4월부터 8월에 이르는 시간까지, 상당히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6월의 당신은 지극히 현실적인 마음으로 몇가지를 다른사람에게 나누어 줄 것입니다.
7월부터 8월은, 상당히 정열적인 시기입니다.
10월말부터 11월에 이르는 기간동안 상당히 반짝거리는 시간이 당신을 방문합니다.
이 시간은, 이른바, 노력에 대한 보수처럼 보여집니다.
"물 밑, 깊은 곳에서 진행되는 프로세스가 물 밖으로 올라오는 프로세스로."
"자신이 개척해나가는 프로세스가 이미 다 개척된 곳을 채용하는 프로세스로."
"조용히 침전하고 있는 세계, 억제되고 마무리지어진 세계가 선명한 색상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세계로."
"눈을 감고 사색하는 세계가 먼 거리를 향해 나아가는 여행의 세계로."
2012년의 이러한 비약적인 변화는, 여름부터 가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 당신의 생활 을 보면 자그마한 변화가 조금씩 조금씩 끝없이 이어져가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건은 결코 "예상대로", "직선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완전히 각각인 개별적인 것들이 우연히 만나 사건이 됩니다.
관계가 전혀 없어보이는 개개의 사건들을 좀더 근본적으로 파헤쳐보니 모두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덩어리의 바람 속에 존재하는 많은 풍향계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같은 방향을 향하며, 우리도 이것에 대해 "이상하다"라고는 결코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같은 하나의 시간 속에 존재하는, 다른 바람을 만나고 있는 많은 풍향계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면 이것을 "이상하다", "기묘한 우연이다"라고 여기게 됩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예상치 못한 우연적인 행운"이라고 표현합니다만, 그러나 이것이 발생하는 별의 시간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이 시기, 천칭자리는 이런식으로, 모든 풍향계가 한방향을 가르키는것과 같은, 굵고 두툼한 시간 속에서 변화를 선택해가게 됩니다.
물병자리
"둔갑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떤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 그 가능성을 최대로 개화시켜 소위 말하는 "거물"이 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이 표현은 어떤 비유가 적당할지 생각나지가 않습니다ㅎㅎ 둔갑보다는 뭔가가 있을텐데요.. 이를테면 "잘될 사람은 싹을 보면 안다"뭐 이런 표현이 조금 비슷한가요??)
"지금은 보통 사람이지만, 나중에는 큰 인물이 될것이다"라는 표현을 생각해보면 조금 이해가 될듯 합니다.
"둔갑한다"라는 말은, 여우나 너구리가 인간이나 또다른 생명체로 그 모습을 바꿀때 사용합니다.
이러한 경우, 원래는 여우나 너구리가 아닌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원래의 모습으로 바꾸게 되는데, 이 모습은 "임시 모습"이며 "본체"의 본질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이 "둔갑"한다는 표현 속에는, "죽음"의 의미지가 내포되어 있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변화하게 되면 전혀 다른 성격을 드러내고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죽습니다.
이렇듯, 너구리나 여우가 사람으로 둔갑하는것 같은, "본래와 전혀 관계 없는 것으로 변한다"는 의미 속에는, 원래 내면에 숨기고 있던 가능성이, 본 모습을 압도해 지워 없애는 것,이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바로 "죽음"과 닮아있지요.
들에 피어있는 풀들을 보다보면, 꽃이 피기 전까지는 어쨋거나 그것은 "잡초"에 불과합니다.
갈색의 나뭇가지와 녹색의 나뭇잎을 가진 나무를 생각해볼때, 그 나무에 갑자기 꽃이 피어난다면, 그 모습은, 그동안의 나무의 모습은 거의 상상하기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벚꽃이 특히나 그 차이가 크지요^^;;)
진정한 의미로서의 "둔갑한다"라는 것은, 원래의 모습 속에 제대로 숨어있다가, 갑자기 모든 본모습을 지우고 숨겨졌던 모습만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테면 우리가 하는 말들 중에 "내가 예전의 나로 보여?" 같은 표현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
씨앗이 발아하고 작은 싹이되며, 그 싹이 자라나 나무가 되고, 나무에 꽃이 피고 궁극적으로는 열매를 맺게 되며, 열매도 잎도 다 시들어 떨어지고 난 앙상한 가지만 남은 그 모습까지도, 그 모습은 온전히 "XX나무"인 것입니다.
사과나무는 어떤 모습이라 하더라도 사과나무이며, 벚나무라면 어느 모습을 하더라도 벚나무이기 마련이죠.
모습이 어떻게 바뀌든, 자신은 자신인 것입니다.
그 "자신"의 속에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또다른 "가능성"에 근거하여 그로인해 변화하고 있는것입니다.
"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된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고등학생때의 우리나라 학생들중, 공부에 전념하고 상당히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했던 친구가, 대학생이 되더니, 패션도 태도도 하다못해 얼굴도 바뀌고 인기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것도 "둔갑한다"라는 표현의 하나가 될수 있겠지요.
사람들 중에는 무리해서 일부로 연기를 하듯 평소 모습과 다른 행동을 하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사람들의 호의를 얻고자 하는 것일수는 있으나, 그러나 그러한 연기는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큰 상처를 가져다 줄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둔갑"은 그런 의미의 "변화"를 이야기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저, 자신이 숨겨온 매력을 스스로 인식하고, 그것을 꽃을 피우듯이 "개화"시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가, 그것이 꽃을 피우면, 사실상 다른사람의 눈에는 큰 변화로 인식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에 불과합니다.
"아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러한 변화는 스스로 조차도 놀라게 될수도 있겠지요.
이런식의 "둔갑"은 현실세계에는 꽤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2012년, 물병자리의 세계에 바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원래 당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아직은 발현되지 않은 무언가가, 당신의 의지에 의해 바깥으로 표출되고, 그 변화된 모습은, 정말 놀라울 정도의 완벽한 변화일수밖에 없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그저 마냥, 당신이라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변화되었다는 것만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만, 당신이 당신 스스로의 변화를 생각해본다면, 어쨋거나 본인이 가지고 있던 또다른 것이 표출된 것에 불과하며, 어찌보면 "이제야 제정신을 차린듯"한 기분이 들수도 있습니다.
당신 마음속으로부터 "바로 이것이다"라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사랑하고, 그것을 통해 납득할만한 목표를 찾아 그것을 이루려 노력하는 모습의 당신이 보입니다.
목표도, 사랑의 대상도, 어디까지나 당신의"외측"에 존재하는 것이기에, 아무리 자신의 내면을 계속 응시한다고 하여도, 결코 자신의 전체적인 모습, 근간을 완벽히 알아내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자신이, 밖의 세계에 있는 무언가에 대해, 어떠한 감정을 가졌을때, 그 순간 처음으로 그 둘 사이에서의 반응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 2012년은, 그런식으로 바깥쪽 세계가 당신의 내면과 맞물리는 그 상황 속에서, 맞물린 그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는 시기입니다.
이 움직임이, 위에서 서술했던 "둔갑"과 가까운 현상으로 발현되며, 그로인해 당신 주변 사람들은 상당히 크게 놀라게 될 것입니다.
시기적으로 나누어 보면,
2012년 전반은, 누군가와의 거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듯한, 그런 가까운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받게 되거나, 강한 열정을 부딪혀나가는등, 상당히 관능적인 시간이 계속됩니다.
당사자밖에 모르는 "해탈"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우선 새해는 비교적 온화한 분위기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1월말부터는 조금 바쁜 시기가 시작되지요.
과거 10년여정도의 기간동안 계속 느껴왔던 "안개"같은 상황이 2월이 되면서 사라집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여러가지의 상황에서 보내온 반응을 느끼게 되며, 그로서 이 시기의 당신은 터널을 빠져나간 것에 대한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에 이르는 시기동안, 커뮤니케이션이나 경제적인 상황 속에서 번거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왠지 흘러가는 상황이 조금 늦어지고 밀려나가는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만, 4월 중순이 되면, 그러한 현상도 싹 사라지게 됩니다.
오래된 커뮤니케이션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5월, 무언가 즐거운 일이 시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짝 빛나는 유성과도 같은, 신선하고 신비로운 사건이 당신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입니다.
6월이 되면, 5월에 느꼈던 번쩍임이, 일순간 일어난 사건에 불과한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된 큰 스케일의 시작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시기부터 2013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당신은,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와, 자신이 사랑할수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할애해가겠지요.
7월부터 8월에 걸친 시간, 여행이나 출장을 먼곳으로 가게 되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혹은, 무언가를 배우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도 많을것입니다.
어쨋거나, 미지의 세계로 눈을 돌려 그것에 온 마음을 다 쏟는 그런 기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러나, 단순한 "정보나 지식의 축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당신과 관련 깊은, 이후 당신의 일부가 될만큼 중요한 "지적 체험"일 것입니다.
9월부터 10월의 전반까지의 기간동안, 자신의 사회적 입장에 대해 강하게 자각하게 됩니다.
이 시기, 전직이나 독립을 하는등, 지금까지와 다른 길을 선택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혹은, 승진을 하거나 스카웃제의를 받는 등, 입장이나 역할이 조금 더 올라가는, 보답받는 의미로서의 변화를 맞이하는 사람도 적지 않겠지요.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는 기회가 돌아온다면, 당신은 "일단은 잡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용기를 낼수 있을 것입니다.
10월부터 11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당신앞에 미래로 향할 전망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10월동안의 "입장의 변화"를 겪으면서, 새로운 꿈을 그리게 될수도 있습니다.
11월은 다소, 정체감이나 장해물이 있는 시기입니다만, 그것들도 월말이 되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그와 동시에, 월말이 되면, 조금 의외의 기쁜 신기한 사건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에 이르는 기간동안, 무언가 잘 보이지 않는 것과의 격렬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예전부터 "이게 내 결점이구나"라고 생각해온 부분을 도려내기 위한 이 싸움은 결과적으로 당신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월말이 되면, 스스로 해보고 싶었던 계획이 마음속에 싹트게 되고, 그것을 2013년으로 가져다 실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의 2012년 물병자리는, 가장 화려한 바람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4월 이후부터 2013년 전반에 이르는 기간은, 더할나위 없는 훌륭한 시기입니다.
싱글인 사람에게는 중요한 만남의 가능성이 엿보이며, 커플에게도 결혼이나 출산 등, 사랑이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동안, 연애가 아닌, 창조적인 활동이나 또다른 일에 있어서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활동이나 일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붓는 사람도 있을듯 합니다만, 그보다도 사실은, 연애를 하고 싶어하고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더욱 좋은, 마음이 든든해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5월,그리고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무언가를 기대해도 좋을만큼의 전개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단지, 예전에, 톱니바퀴가 약간 어긋나있기 때문에 이루지 못했던 것을 이루기 위해, 궤도를 수정해서 얻게 된 기회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목표를 빨리 이루고자 하는 초조함을 버리고, 비관적인 의심이나 두려움도 버리고, 온연히 자신의 "사랑하는 힘"을 믿고 그것을 키워나갈때, 정말 "진짜사랑"을 실현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혹은, 지금까지 그것을 소홀히 여기고, 무언가에 달라붙어 질질 끌려오다 싶이 했던 사람에게 있어서 이 시기는, 그러한 흐름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칠수 있는 그런 "기회"의 시기일 것입니다.
이것은 그렇다고 해도,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는것"처럼 누군가가 자신을 바꿔준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며, 어디까지나 온전히 자신의 마음, 자신의 의지만으로 당신이 나아가는 길 위의 수많은 장해물을 제거해서라도 꼭 나아가야할 것이며, 이 길은 그만큼 "가치있는"길임에 분명합니다.
연애에 능숙한 사람에게도, 불안한 마음, 아쉬움, 안타까움, 눈물, 상처가 분명히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한 괴로움들을 넘어서라도 반드시 도달하고 싶은 그 장소를, 마음속에 끊임없이 그려나가는 그런 한해입니다.
5월과 11월말, 조금 신비로운 터닝포인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정말로 "안다"고 하는 것은, 그 "알게 된 것"을 자신과 관련되게 만들수 있다는 말과 그 맥을 같이합니다.
자신이 알게 된 것이, 자신의 커리어나, 자신의 역사에 새겨지고, 자신의 개성의 일부와 융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처음으로 자신이 "정말로 알게 되었다"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지요.
바깥쪽으로부터 무언가를 내면으로 받아들이는 순간에도 "융합"이라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람은, 외부와 자신을 철저히 "분리"하는듯 보입니다만, 그와 동시에 외부와 자신을,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연결"하려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분리"와 "필요에 따른 연결"의 움직임이 2012년 물병자리의 세계에 아주 선명하게 활성화됩니다.
당신 자신도 잘 알아차릴수 없었던 것들을, 안개가 갠 순간, 그동안의 자신의 노력부터 그 노력의 의미까지 다 알아차리게 됩니다.
인생의 미로에서 헤매이는 사람이, 헛수고를 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헤매는 그 길고 긴 여정 속에서, 그 경험이 겹치듯, 시간도 겹쳐갑니다.
자신이 경험하고 알게 된 "단서"들 모두가, 단순히 "출구"를 찾는 동안에 있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단서들 자체 하나하나가 모두 순수한 보물이었던 것이며, 그동안 당신이 헤매며 다녀온 그 미로의 구석구석에서 이러한 단서가 "보물"이었다는 사실을 이 시기에야 비로소 알아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어판 원문 출처 : http://www.mylohas.net/astrology/ (마이로하스 사이트)
http://st.sakura.ne.jp/~iyukari/index.html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판 출처 : http://cafe.daum.net/Star42ask
http://blog.daum.net/eriny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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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다 복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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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실어주는 얘기들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기쁜 내용이네요^^ 복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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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채드리옵니다 부디 아무쪼록 이렇게만ㅜ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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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채요! 천칭자리 인생 포텐터지네
2222222 복채!
3333333복채요 수많은 천칭자리들의 포텐이 터지나봐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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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채요!! 기분좋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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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되길!!얍!!!!!!!!복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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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내용을 해석해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볼수록 멋지십니다+_+)!!
복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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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바라는일이 올해에 다 이루어질 운세인거같네요 으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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