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때 1장 스토리보고 도망갔다가
4장부터는 재밌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복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1장은 대충 기억나서 빠르게 넘기고
2장부터 더빙 다 들어가면서 즐겼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주인공이 영주 자리에 적응하고 인정받아가는
별거 없는 내용인데 확실히 더빙의 힘이
크긴 크더라구요
다만 이게 메인스토리로 나올 내용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탈리아 찾아 숲으로 들어가서
이리저리 하다 결국 만나는 내용인데
이 정도는 그냥 탈리아 개인 스토리로 넘겨도
되지 않나 싶네요
아직 캐릭터 스토리나 뒷이야기를 몰라서
어떤 복선같은게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장의 1챕터 정도로 나와야 할 내용이
2장의 전부라니...
이제 1주년된 게임 스토리의 3분의1이
이거라니?!!!
너무 스토리가 빈약한 거 아닌가요??!!!
게임 자체는 매력있고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어서
1주년도 기대되고 남은 스토리도 빨리 보고싶은데
생각보다 먹을 게 적어보여서 많이 아쉽네요ㅠㅠ
첫댓글 5장부터는 제대로 된 퀄리티가 느껴지실겁니다! 1~4장은 출시 맞춰서 급하게 나온 티가 많이나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