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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 문화공감클럽 -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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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정/후기♠ 11/18 ~ 11/19 순천만 선셋 트레킹(1박2일)(2)
우주별 추천 0 조회 128 23.11.20 00:4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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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0 01:41

    첫댓글 딱!5시간~아니라 15시간이라도 걸을 수 잇을 것 같앗던 이번 여정!!
    진행자님이 숙소측에 특별히 추가해서 스타일러 에다가 침대도 신경써서 부탁드렷다는~
    그 덕분에 완전숙면^^

    우주별님의~ 마치 그 자리에 없는 듯한 편안한 진행.
    사진에, 총무봉사까지 도맡으시고,
    후기 또한 완전 재기발랄에 언어구사력 또한 일품이십니다!

    순천주민들~흑두루미를 보호하기위해 전봇대도 없애고
    자연생태 보존을 위한 노력~그래서인지 태풍마져도 여수바다로 빗겨간다는 순천~
    선암사의 와송은 정말 탑 오브 탑!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어 춤추는 갈대습지와 하나가 되어 춤추듯 걸엇고,
    지금도 그 흑두루미들이 내는 소리가 귓가에 쟁쟁하네요
    우주별님 이 시간까지 후기 올리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셧어요
    글이 너무나 재밋어서
    오던 잠이 다시 저 멀리^^
    ktx의 위력때문인지 가던 날 새벽출발에도, 아까 돌아올때도, 피로는 커녕
    다시 순천여행 시작해도 될것갇아요^^
    워~~~워
    봄의 선암사를 기다리며~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한 화이팅입니당!!

  • 작성자 23.11.22 12:58

    네오님, 달달한 꿈을 꾼듯한 여행이었어요.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끄덕끄덕, 그렇구나!
    하면서 더 친숙해진 순천이 되었습니다.

    네오님과 동행하신분들 모두 날씨요정님들이셔서
    설국열차에서 부터 설레였고요. 그것도 첫눈을요^^

    저는 제안만 했을뿐, 함께 하신 분들 모두
    각자의 여행을 즐기시며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 정말 최고였어요!
    바람직한 여행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함께한 시간도 참 소중하고 감사했는데,
    이렇듯 마음이 전달되는 후기보다 더 깊은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함이 큽니다.
    액자에 걸어 놓고 볼까 할 만큼요^^

    이른봄, 설중매의 아름다움도,
    편백향이 가득한 천년불심길도 기대가
    커집니다.봄이여 어서 오라!

    순천여행의 행복함이 일상의 활력소가
    되시는 날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3.11.20 07:12

    부러우면 지는것이라 합디다만
    오늘은 지고 말랍니다 .항복 또 항복!!!
    너무나 알찬 1박2일 .
    순천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다 오셨군요.후기로 그 느낌 넘치도록 다가옵니다.
    사진만으로도 보는눈이 황홀할 지경입니다.통통통 튀는 우주별님다운 후기 감사합니다
    내년 미리 예약입니다.~~

  • 작성자 23.11.22 13:02

    가득님, 의문의 1패를 순천에서 확인하셔도 된다고
    장담하고플 만큼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따뜻한 댓글과 격려의 말씀도 많이 감사합니다.^^
    편백향 가득한 선암사의 뜰이 매화로 가득할때의
    호사로움을 느끼며 걷는 천년불심길을 저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 23.11.20 09:36

    찐으로 즐겁고 행복해 보여요 덕분에 많이 아쉽고 부러워요. 나도 가고 싶었는데... 😂

  • 작성자 23.11.22 13:04

    그륜님, 가족과 함께해도 좋을 여행코스이지 싶어요.
    걸어도, 먹어도, 멈춰 있어도 좋은곳인듯 합니다.
    아쉬움 마음, 오케스트라의 또 다른 길에서
    채우기로 해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 23.11.20 09:46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1박2일~^^
    앞으로도 신박한 여행.
    기대만땅입니다.예전에 악양마을 별빛투어 여행을 이렇게 간적이 있었어요.
    함께하신분들 행복함이 사진밖으로 튀어나오네요~^^수고많으셨어요.우주별님.

  • 작성자 23.11.22 13:07

    곰이네님, 운이 좋아 본의아니게 신박한 여행이 되었어요.^^
    별빛투어 여행도 가 보고 싶어지네요.
    가고픈데도 많고, 가야 할 곳도 많고...
    참말이지 노는게 제일 좋네요.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강화나들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23.11.20 11:02

    우주별님의 위트있는 글이 곳곳에 있어 우왓하며,, ㅎㅎ 웃고요~
    네오님 댓글에 감동이느껴져요,, 선약있어 못가 아쉬움, 1박여행 가고 싶네요~~

  • 작성자 23.11.22 13:10

    클로버님, 언능 체력 회복하셔서 같이 다님 좋을텐데요.^^
    네오님 댓글에 저도 감동 받았어요. 기쁨이 더 커지는듯합니다.
    일상에서 즐겁게 지내시다가 멋진길에서 또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3.11.20 11:09

    부러운 1인 추가요~~
    설국열차부터 감탄일몰, 유서깊은 사찰,
    철새들의 풍광까지 우와와 연발합니다
    맛집에 멋찜까지 장착한 여행 넘 최고임다^~^

  • 작성자 23.11.22 13:13

    지나로님, 정말 멋진 코스였어요.
    평화둘레길에서 만난 철새들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스케일이 다르던데요^^
    차분히 걸으시는 지나로님과 딱 맞는 와우해변의 낙조를
    함께 걸으며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강화나들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23.11.20 12:05

    부러운 1인추추가요 그래도 다행은 저도 곧 출발~~^++++++++^
    미리 우주별님께 감사 만땅해야 할 듯 합니다
    옛전 추억과 함께
    이렇게 새로운 기대감이 치솟는 후기에 흥분 최고치

    모든 분들 황홀한 시간보내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셨네요

    내년 봄 흠~ 이번에도 미리 저도 다리 한쪽 걸칩니다요

    순천만트래킹을 준비해주신 우주별님 감사감사요~♡

  • 작성자 23.11.22 13:18

    이수님, 며칠 지나면 제가 부러워 질 시간이 오겠네요^^
    편안하면서도 배려 깊은 진행이 참 좋았어요.
    코스도, 맛집도 좋았구요.
    숙소근처에 한잔 똑!+저녁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식당을
    못가서 넘 아쉬워 담에 또 갑니다~ ㅎㅎ

    멋진여행하고 오세요!
    다음 멋진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23.11.20 13:00

    제가 순천출신은 아니구요.
    한 4년 재밌게 살다가 떠나온 곳이지요.
    여수에서는 돈자랑, 순천에서는 인물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순천은 풍경도 정감있지만 사람들 인심도 엄청 좋아 낯선 이방인인 나를 허구헌날 집밥 초대들을 해서 전라도 음식의 찐맛을 알게 된 곳이예요.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추억은 제일 많은 곳이지요.
    멋진곳 아주 알차게 잘 다녀오셨네요.
    제가 누누히 강조하는 것이 있지요.
    "우주별님 여행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야한다."

  • 작성자 23.11.22 13:23

    아~ 저의 한계! 편집해서 편할대로 기억하는^^
    어쨌건 손맛 장이신건 확실하니깐 다행입니다.히히.
    택시를 타도 친절하게 잘 알려 주시고, 길을 물어도 친절하게
    잘 알려 주시고, 물까지 맛있는 순천이었습니다.
    소월님~ 저는 맛있는 솜씨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소월님따라 다닐거에요^^
    강화나들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23.11.20 14:19

    걷는 사람들에게는 순천에 가서 송광사-선암사 구간이 로망이기도 하지요.
    우주별님은 선암사 잘 걸으시고 왔네요~~ 다음에는 송광사에서 선암사 가는 길,
    가다가 보리밥집에서 보리밥도 먹고 가요~~
    가성비 최고의 여행, 다음에는 우주별원정대를 더 많이 꾸려서 함께 떠나요^^

  • 작성자 23.11.22 13:27

    낙화님 응원 덕분에 무탈히 잘 댕겨 와서 자랑질 좀 해보았습니다.^^
    많이 좋더라고요. 말씀처럼 송광사~선암사 구간이 탐났어요.
    맛있는 보리밥집이 있다니 도전의지가 불끈 생기기도 하면서요^^
    좋은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도 후회 없으실
    코스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화나들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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