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는 대한 항공의 날개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朝から「今日はオフ会あるから遅なるわ」と
아침부터 '오늘은 오프모임 있으니까 늦어질거야'하고
祭日でまだ布団にいる家族に言い残し
축제로 아직 이불에 있는 가족에게 말을 남기고
いざリムジンバスへ
자 리무진 버스로
絶対今日帰国の確証はなかったのですが
절대 오늘 귀국의 확증은 없었습니다만
(金曜も関空待ちしちゃってるもんね)
(금요일도 간사이 공항 기다려 버렸는걸요)
それでも
그럼에도 불구하고
もしかして
어쩌면
もう二度と公では関空で見送ることもないかもしれないと
더이상 두 번 다시 간사이 공항에서 전송하지 못할지도 몰라
相棒のKちゃんと関空で待ち合わせ
파트너 K짱 틀림없이 간사이 공항에서 기다리기로
以前写したフォト
이전에 찍은 사진
お昼前に着きましたが家族はチラホラ
점심전에 도착했지만 가족은 드문 드문
「ホンマに今日帰国かな?」と思いながらも
진짜로 오늘 귀국하는걸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セントレア待ちしている名古屋のお友達や
센트레어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고야의 친구랑
家にいるお友達に最新情報のフォローの連絡をおねがいしして
집에 있는 친구들에게 최신 정보의 보충 연락을 부탁하고
待つこと6時間
기다리기를 6시간
やってきました!
왔습니다
手続き受付ゲートに黒服群団とウンちゃん
수속접수 게이트에 검은옷 군단과 은경씨
それまでまるで動きがなかったのに
突然家族が出国ゲート前に並び出しました
その頃には家族は200人位にふくれあがってたかなあ
並んでる家族に聞くと、警備に言われたわけじゃないけど、もうそろそろの時間だからという
まだ2時間も前で、通路を塞ぐような状態だったので
警備からは「邪魔になるので一旦解散してください」
그전까지 전혀 움직임이 없었는데 돌연 가족이 출국 게이트전에 늘어서기 시작했다
그 무렵에는 가족은 200명 정도로 급증하고
줄서있는 가족에게 묻자, 경비에게 말해진 것이 아니지만,
이제 슬슬의 시간이니까 라고 하는
아직 2시간이나 전으로, 통로를 차지하는 상태였으므로 경호하는 쪽에서
「방해가 되므로 일단 해산해 주세요」
入国ゲートの真ん前に場所ゲットしていましたが、一旦元いたベンチにもどりましたが
입국 게이트의 정면에 장소 입수 하고 있었습니다만, 일단
원래 있던 벤치에 돌아왔습니다만
見てみるとその場所にいた人たちは動こうとしない
보면 그 장소에 있던 사람들은 움직이려 하지 않고
もといた入国ゲート前へ戻ろうとすると、警備から
원래 있던 입국 게이트앞에 돌아가려고 하자 경비로 부터
「こちらには並ばないでください。Aのほうも通りますのでそちらへ並んでくださいと」言われ
まだ誰も並んでいない左端のAへ
「이쪽에는 줄서지 말아 주세요.A 쪽도 지나가니까
그 쪽에 줄서 주세요」라고 말해서
아직 아무도 줄지어 있지 않은 좌단의 A에
当然最前列で、って1列しかなかったので・・
당연히 맨앞줄로 1열 밖에 없었기 때문에・・
Aに並んでまわりの人たちと
「大賞受賞おめでとうって韓国語でどういうの?」
「みんなが声かけるから、そのボード(こりあはハングルで書いたボード用意していた)でヨンジュンがこっち見るようにしてて」
「ここは出てくる最初やから、後ろ姿がみえるで、お尻ばっかりみてたりして・・」
とか作戦をねっていたところ
突然見慣れたあのでっかい顔が!
(場所移動してから数分?)
A에 줄서서 주위의 사람들과
「대상 수상 축하합니다는 한국어로 어떻게 말해?」
「모두가 말을 걸기 때문에, 그 보드(코리아는 한글로 쓴 보드 준비해 있었다)로
용준이 이쪽을 볼수있도록 하고 있어」
「여기는 나오는 최초니까, 뒷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엉덩이만 보거나 하고・・」라든지
전략을 짜고 있던참에
갑자기 익숙한 그 아주 큰 얼굴이!
(장소 이동하고 나서 몇분?)
そんなもん心の準備も
手に持ったボードを掲げる余裕なんてありません
そのでっかいお顔の後ろでヨンジュンが足はやに通りすぎていきました
数秒の出来事?
ヨンジュンとの距離は1Mもなかったでしょうが、「お尻見てれるで」どころか
「香りがどうだ」とか
あまりの突然で息するのさえ忘れていた
通り過ぎたあとはもうパニック
그런 마음의 준비도
손에 가진 보드를 내걸 여유는 없었습니다 그 아주 큰 얼굴의 뒤로
용준이 다리는재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몇 초에 일어난 사건?
용준과의 거리는 1M도 되지 않았지만, 「엉덩이를 봤어는 커녕
「향기가 어때」든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숨쉬는 것 조차 잊고 있었다 지나간 뒤는 이제 패닉
結局の所
ゲートにそのまま入り
透明ガラスのむこうで上着を脱いで
うちらと同じような身体検査(したい~~)
おさっしのとおりその様子は見れませんでした
결국에
게이트에 그대로 들어가
투명 유리의 저쪽에서 윗도리를 벗어
우리들과 같은 신체검사(하고 싶다〜~)
알 수 있듯이그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ピンクはヨンジュンの歩いた所(予測)
青はガードテープその後ろに家族が並ぶ(コレも見ててないので予想)
コリアがいたのはAの黄色の部分
ね・・後ろから突然現れたっていうのがわかるでしょ
ヨンジュンが家族の前に出る前に通った道(ピンクの部分)
핑크는 용준님이이 걸어간곳(예측)
파랑은 가이드 테이프 그 뒤로 가족이 줄선(코리아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예상)
코리아가 있던 것은 A의 노란색 부분
그런데・・뒤에서 돌연 나타났다고 하는 것 알 수 있겠죠
용준님이 가족앞에 나오기 전에 지나간 길 (핑크 부분)
ここは団体が並ぶところで普段でもこんな状態で人はいません
テープも張ってあってせまい通路だけ通れるようになってます
この外の団体バス降り場から降りてここを通ったんでしょうね
ここってコリアが金曜に「ぜったいこことおるで」って言ってた場所
でも、肝心の本番にその心構えができてなかった
여기는 단체가 늘어선 곳으로 평소에도 이런 상태로 사람은 없습니다
테이프도 치고있어 좁은 통로만 통과할 수있게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단체 버스 하차 장에서 내려 여기를 다녔지요
여기는 코리아가 금요일에 "절대 여기 지나갈거야"라고 말했던장소
하지만 정작 실전에 그 각오대로 되지 않았다
こりあのいた場所(後なので撤収中)
いつもこんなもんなんでしょうね
心の準備が出来てヨンジュンに逢えるなんてこと
一生できない
会うことさえかなわない家族が多いんだから
そんな欲出しちゃあダメですね
関空で見た夕焼け
この夕焼けをヨンジュンも見てたかな・・
코리아가 있던 장소(끝난뒤이므로 철수중)
언제나 이런 것이지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용준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일생 할 수 없다
만나는 것 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 가족이 많기 때문에 그런 욕심 내면 안되네요
간사이 공항에서 본 저녁노을
이 저녁노을을 용준도 봤을까・・
첫댓글 koria입니다. 스스로는 여기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소개해 주셔 기쁩니다. 용준씨가, 일본을 그리고 교토를 즐겨 주셨으므로 좋았습니다
koria님 늘 좋은 소식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도 이렇게 그림까지 넣어서 설명해주시고
용준님 평소에도 역사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 교토 방문이 많이 즐거웠으리라 생각됩니다
후기 감사하게 읽었습니다.....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koria님,polaris님 후기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소녀같은 감성의 후기에 짠해져 오는 마음이에요..
순수님 참 순수하시죠
우리팬들은 다 이런 마음 같아요....보내고 난 뒤에 그 후유증이 더 크겠지요...
다음주 쯤 되어야 아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ㅋ
순수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갑자기 휘이익 ~~~패닉상태 ~~~절대공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