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01년식 팻보이 대차원합니다.

[LASER2(이영훈)]

1) 판매(구매)자 이름; 송민섭

2) 판매(구매)자 연락처; 010-3112-9358

3) 판매(구매)자 주소; 전남 여수시

4) 판매(구매) 기종 및 연식; 2001년식 팻보이 적산거리 37,000 킬로미터

5) 할코출고품, 병행수입품여부 : 할코정품

6) 희 망 가 격 ; 울트라클래식 가격 비슷한 년식과 대차만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약 2,000 만원의 매도가격과 상응하는 바이크로 대차가 되었으면 합니다.

7) 기타사항 ; 그동안 이렇게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를 혼자만 즐기다가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 와이프와 아들녀석을 텐덤해주기는 했지만 그리 편하지는 않은 텐덤석과 음악도 들을 수 없다는

                    생각에 가족들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울트라클래식으로 기변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위처럼 제 개인적인 기변이유를 기술한 이유는 혹시라도 바이크에 문제가 있어서인가 의심하는 분이 계실까해서

                    입니다.  

                    모든 소유자분들이 마찬가지지만 저도 제 바이크는 애정을 가지고 꼼꼼히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소유하고 있던 모든 바이크가 주행 중 이상을 보였거나 하는 것은 딱 한번 있었네요.

                    (완전 초보일 때 883 프라스틱으로 된 스프라켓 브라켓이 깨져서 날아가서 뒷분이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사설이 길었고 바이크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고 어느 부분을 튜닝했는지 한눈에 아실 분과만 대차하겠습니다.

                    사진이 매물로 올리려고 촬영한 것이 아니라서 사진에 잘 안나오는 단점 부분만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좌측 메그넘 케이블이 윈드쉴드에 쓸려서 약간의 스크랫치가 있습니다.  기능에 이상있는것이 절대 아니고

                             단지 스크랫치입니다.

                    둘째, 우측 사이드미러(턴시그널 겸용입니다.)가 깨져있습니다.  깨져서 달아나지는 않았고 금이 갔습니다.

                            장착하다가 실수로 떨어뜨려 한번도 못써보고 깨진넘을 달았습니다.  하나씩은 안팔더군요. ㅠ.ㅠ

                             비싼 넘인데 바로 바꾸기도 뭐하고 해서 사용하고 있고 시인성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셋째, 뒷 휀더에 세월의 흔적이 반영된 약간의 기스가 있습니다.   주행 중 옆차에서 날아온 모래에 맞은것 같은

                             기스와 텐덤시트를 장착하면서 발생한 기스입니다.

                    넷째, 현재 사용하고 있는 후커머플러를 장착하고 흡배기를 조절하는 작업 (젯팅이라고 하죠? 맞나?)을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머플러로 교체하고 약 2,000 킬로 주행했습니다.

                             약간의 후적이 발생하는군요.

                    다섯째, 텐덤발판 우측의 고무가 하나 빠져 달아났습니다. 

                    이제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가장 중요한 주행안정성입니다.   제가 185 Km/H 까지 땡겨보았는데 핸들 흔들림 전혀 없습니다.

                    둘째, 사진에 보이지 않는 원터치 탈착식 윈드쉴드와 등받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셋째, 현재 장착중인 머플러는 후커 머플러입니다.   소리는 첨부한 동영상 파일을 참조하시고요, 표현하자면

                             소리가 무척 큽니다.   중고음이 나고요, 엔진움직임을 딱딱 끊어서 표현하는 느낌입니다.

                             후커가 맘에 안드시는 분을 위해 원래 장착되어있던 스크리밍이글 머플러 보관하고 있습니다.

                    넷째, 위에서 기술했지만 년식에 비해 주행적산 거리가 비교적 적습니다.

                    다섯째, 옵션으로 장착한 크롬파츠는 대부분 1년 6개월전에 장착한 것으로 광빨이 훌륭히 살아있습니다.

                    참고로 제 키는 176센티미터 몸무게 65킬로입니다.  아래의 주행사진에 참고하십시오.

                    총알의 부족으로 대차를 하더라도 제가 더 부담되는 방향은 힘들것 같습니다.

                    제 바이크가 맘에 드시는 분은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조금 깎아 주시면 제가 평생 제 애마로 잘 관리하면서

                    아끼며 타겠습니다.

                    다들 본인의 바이크에 대한 애정은 남다를 줄 압니다.   악플은 소유주의 마음을 아프게 하니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사진과 맨 하단의 동영상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은 말발굽 소리를 느껴보기 위해서 RPM을 많이 낮추었던 것입니다.

주행중에는 저렇게 낮추어놓지는 않습니다. 

* 위 사진 중의 투어용 가방은 판매품목에서 제외입니다.   죄송합니다.

[LASER2(이영훈)]

1900정도 달라고하면 참~~ 좋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