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친구들과 섭슬려 다니면 하루가 금방 간다.
(X)섭쓸려
천사팀에서는 이벤트가 많아 반만사, 4천왕을 배출하고 또 어제 6구루 봉장군이 6년 연속 천사로 날아 오르자, 은장군이 구루팀은 2천사를 위해 고생하는 하장군 뿐이라며, 년말이 다가오는데 둘이 붙어 3천사 해 보자고 바람 잡는다.
난 부산 서울 왔다 갔다, 짧지만 해외여행 계획등 3천사 도전이 무리인데...은장군이 우보천리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하면 어떨까...?
하장군이 하니와 자출은 했다만 낮에 비가 뿌려 낮걸이는 불발이다. 당나라에는 들렀다 갈 것이 분명하다 했더니 방배동 모짜르트홀에서 대학 후배 작곡 발표회에 간다나...? 8시경 마스크 쓰고 어디론가 달리더니 여의도 부근까지 갔다 온다.
보령성 작명공신 돌장군은 관객 6백만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나왔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음향이 별로라 그런지 걍 그렇더라네...난 그래도 그 영화 보고 Love of life 가사 완전 외웠다. ㅎㅎ
낮에 남포서점 갔다 역사책 한권 샀다. 부산은 가로수 은행잎이 아직도 가을을 붙잡고 있다.
구르메 송년회 시간 장소가 정해졌다. 12월28일 저녁 7시, 지세포 세꼬시 2호점이다
서울 당우회 정모엔 옥장군을 필두로 황해호무노 덕원 영일 진운 등이 모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C9D3D5C053A7C2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5693D5C053A832F)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565465C053FD80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64B465C053FE428)
첫댓글 우보 천리하고싶어도
잔차가 인천에 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