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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10일 울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OASIS 자원봉사단과 울주두레지기 복지위원을 대상으로 ‘치매와 노인우울증 바로알기’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10일 울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OASIS 자원봉사단과 울주두레지기 복지위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인 김소영 정신의학과전문의의 ‘치매와 노인우울증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들에게
노인보건분야의 매니저 역할을 위한 건강지식 함양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교육 대상인 희망OASIS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8년 울주군보건소 자체 봉사단으로 결성돼 정기적인 건강교육을 통해 소외되고 빈곤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1:1 결연방문해 건강관리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따라 차량봉사, 이·미용서비스, 보건사업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울주두레지기 복지위원은 우리지역 저소득 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족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한 선도,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적극 발굴과 상시 이웃을 돌봄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에 힘쓰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매니저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