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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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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 미래창조님 아드님 연극공연 : 관람후기
테란 추천 1 조회 245 23.12.10 02: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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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0 03:06

    첫댓글 테란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저 땜시 ㅠㅜ
    다음에 콜하시면 어떻게든 보답드리겠습니다
    저도 오늘 나름 노력 했답니다
    아들한테 주말인데 사람 받지 말라고 하고
    커튼콜이후에 인사드리고
    뒷풀이 장소 와서 인사드리라 했어요
    그게 말처럼 기획자로서 쉽지 않은걸 알지만 아빠라는거 하나로
    고맙게 와주시는 한분한분 인사드리는 것도 기획자로서 해야할 도리라고
    했더니 그냥 그대로 받아준 아들이
    고맙기도 한 오늘이였답니다
    하루를 살더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오늘이였으면 하는 게 제 바램이답니다
    그런데 오늘 행복이 너무 충만 했답니다
    테란님덕분에요
    그리고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이루 말할수 없네요
    메이팝님 오스틴님 누리쓰님 캐슬린님 헤네시님 정아샵님 등등 (제 주변에 있는분만 항상 기억해서.. )
    하여간 다시 모임 글 보면서 다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빠 체면차려 주셔서 감사 드리고
    마지막으로 수선화님께 무한한 감사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 작성자 23.12.10 20:28

    와우. 이렇게 멋지고 진솔한
    장문의 댓글 받아보아 좋습니다.
    추후라도 기회되시면 연락주세요.
    더군다나 가족일이라면....^^
    아드님 대견하고 잘 키우셨습니다

  • 23.12.10 07:32

    저는 연극을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불필요한 배우들의 긴장감까지
    느껴져 오히려 내용 감상엔 방해가
    된다 쪽이라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

    이번엔 청춘들의 고뇌와
    중년에서 노년에 접어드는
    제 고뇌가 맞물려서일까요?
    몰입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감히 평을 조금 넣는다면
    웃음 포인트 때 한호흡 정도
    여유롭게 가면 어떨까 합니다
    좋은 웃음 포인트에서 관객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웃음을
    유도하면 더 잘 살릴 수 있을 거
    같은? 실제로 많이 웃겼거든요~~
    한 예를 들면
    츄리닝 갈아 입을 때
    셔츠를 미리 바지 위로 빼 놔서
    윗도리 부터 갈아입는 척
    약간 옆구리 살을 보이는
    액션을 취하다가
    바지를 벗으면
    관객들이 진짜 바지를 벗는 줄
    알고 더 깜짝 놀라는데.....
    그때 여배우들도 같이 "아 뭐야~~"
    소리지르면서 손가락 사이로
    보는 장면이 있으면 그 틈에
    관객도 같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그런 한 호흡.
    웃음 살리기?
    .
    .
    그낭 관객 한명의 시선입니당~~

    우쨌든 젊은 연극 한편 잘 보았습니다
    에너지 많이 받고 생각하는 시간까지
    가지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즐거웠습니다~~~ㅎㅎ

    미래창조님과 아드님께 감사드리고
    테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12.10 11:49

    같이 고뇌한 이유는
    정아샵님이 아직 청춘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머리하셨나요.
    상큼하시고 큐티하셨습니다

  • 23.12.10 07:54

    일단 테란님 그리고 미래창조~수고하셨습니다 ^^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대학로 가서 좋은 공연 보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연기도 잘하고 굿이였습니다.

  • 작성자 23.12.10 11:51

    내내 미소를 띄우시는 모습에
    제가 더 흐뭇했습니다
    오가는길 쉬운일 아니셨을텐데
    감사말씀 드려요

  • 23.12.10 09:37

    인왕산 숲길걷기 선약 마치고 달려갔는데
    골목 길에서
    긴 시간 헤맸네요.
    다행히 정각에 입장.
    입구에서 좌석안내 해 주신
    핸썸한 청년(?)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분이 바로 주인공 은혁씨의 아버님, 미래창조님 이셨다눈..)
    태란님의 상큼발랄한 연극 공지 덕분에 행복한 한 시간 되었습니다.
    많은 인원 챙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6월 공연에도 반갑게 얼굴뵈요.

  • 작성자 23.12.10 11:52

    걱정했는데 슬라이딩 세이프..!
    함께해주셔서 자리가 더 빛이났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2.10 09:37

    덕분에 아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10 11:53

    저또한 즐겁고 같이 유쾌할수 있어
    기쁘고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3.12.10 09:49

    깔끔하고 세세한 후기글을 보며 엑스트라 2에 대해 살짝 기대해봅니다요~~ㅋ

    테란님.. 미래창조님 덕분에 많은분들이 좋은시간 보낸듯 하네요~~^^

  • 작성자 23.12.10 11:54

    길가는 건달 1.2 좋은데요 ?
    연습시간이 그렇게 행복하다 합니다
    제가 어릴적 교회연극이 딱 그랬었거든요

  • 23.12.10 11:18

    한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겠지요.

    점점 더 기획력 연출력 연기력등이 발전되어
    좋은 작품들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되길 바라고
    장은혁군의 건투를 빕니다~~!!!! ^*^

  • 작성자 23.12.10 11:57

    제가 그 나이때를 회상해보면
    장은혁군은 훨씬 성숙하고
    의미있는 길을 걷는게 확실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더 발전될 모습
    기대가 큽니다.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 23.12.10 12:54

    다들 엑스트라에 살짝 기대치가 있으신듯요
    6월 공연도 대박 나길 바랍니다~^!
    장은혁 배우
    그 배우에 아빠 미래창조님
    벙주 테란님
    홧팅 임돠~^!

  • 작성자 23.12.10 13:21

    혹시 압니까
    애드립 한커트로 데뷔할지 ㅋㅋ
    긍정파워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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