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나보다 원색적인 거 있나요? '튤립’
3월 16일의 꽃은 '튤립(Tulip)', 꽃말은 ‘명성, 명예’. 도시의 봄을 화려한 원색의 물결로 만드는 주인공, 붉은 색이 주류를 이루지만 거의 모든 색상의 품종이 있다. 꽃의 존재감이 커 절화나 분화로도 사랑받고 있다.
가을에 심어 겨울동안 저온을 받아야 봄에 정상적으로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추식구근이다. 꽃이 지면 바로 꽃대 자르고, 6월 구근굴취후 가을에 심으면 꽃을 몇 해 더 볼 수 있다. 꽃담원에도 협찬받은(에버팜) 것들이 4월을 장식한다.
명성, 튤립의 명예는 16세기 터키에서 시작하여 네덜란드를 통해 전 세계에 확산되었다. 명성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다.
*오늘은 정읍시민정원사 6기 개강하는 날, 교육생 모두 역량있는 전문가들로 잘 성장하시길...
#튜립잔치
https://youtu.be/kGTzqnGXJO4
#바다의정원_쑥섬정원(꽃담정모)
https://youtu.be/ApJM7ze0H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