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당 배현진 서울 송파을 후보는 자신이 문재인 블랙리스트의 피해자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배 후보는 아울러 허위사실과 음해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키즈, 안철수 키드도 있는데 홍준표 키즈라고 없으란 법 있나? 당첨~
2.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유권자가 직접 제안한 희망 공약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분야는 사회·복지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앙선관위가 지난 1월부터 누리집에서 접수한 서울지역 희망 공약 총 220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시민의 관심은 사회∙복지라는데 후보들은 별로 관심들이 없는 거 같아... 거참~
3.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슬프게도 당신의 최근 성명에서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을 토대로 나는 이번에 오래 계획된 회담을 갖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풍계리도 터지고 트럼프의 결정은 더 크게 터지고... 누구는 좋겠어~
4. TV조선은 지난 19일 '뉴스7'에서 북한이 풍계리 폭파 취재 비용으로 외신기자에게 1인당 1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1만 달러 요구설' 보도가 오보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홈페이지에 기사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기레기’가 달리 ‘기레기’겠어? 일단 단독, 특보라고 짖고 보는 거지... 멍멍~
5. 최순실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이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JTBC와 손석희 사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양반 이름 석 자 간만에 들으니 반갑네... 요즘 뭐하나 싶었어~
6. 지난 3·1절 보수단체 집회 당시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부수고 경찰을 때린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 17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입건하고 공모 관계를 계속 수사할 예정입니다. 막무가내 태극기 부대 양반들~ 이제 경찰∙검찰이 내 편이라는 편견을 버려~
7.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씨가 출입국 당국에 출석하며 남긴 두 마디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였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만 남긴 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양반도 3년 만에 얼굴 보니 반갑다고 해야 하나? 근데 어째 대답은 똑 같냐~
8. '영치' '검방' 등 뜻이 어렵거나 생소해 이해하기 어려운 교도소 용어가 알기 쉽게 바뀝니다. 법무부는 그간 교정현장에서 통용돼온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행정 용어를 쉽고 뜻이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좀 익숙해졌을 이명박근혜는 새로 공부 해야겠어요~ 머리 아프겠다...
9. 네 살배기 유치원생이 통학 차량에 갇힌 채 두 시간가량 방치되다 시민의 신고로 구출됐습니다. 전세 차량인 통학버스는 40대 운전기사와 안전지도사가 탑승했지만, 아이가 차량에 남은 것을 알지 못한 채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뭘까? 아이들은 내 아이처럼 생각 좀 합시다. 네~
10.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의 체내 농도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트 계산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소비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영수증 노출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세상이 편리해지는 만큼 이불 밖 위험한 것들이 너무 많다... 무서라~
조현아 외국인 가정부 불법고용 일부 시인. 거참~ 똑바로 선 세월호, 내부 모습 언론에 첫 공개. 음...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6천668명, 1.7대 1. 우와~ 31년 만의 개헌안, 헌정 첫 '투표 불성립' 좌초. 헉~ 트럼프, 김정은 마음 바뀌면 언제든 편지 하라. 컥~ 문 대통령, 북미 회담 취소에 당혹∙유감스럽다. 네~ 북 김계관, ‘미국과 마주앉아 문제 풀 용의’. 글치?
평화는 웃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 마더 테레사 -
트럼프의 폭탄 발언이 금요일 아침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남북 정상이 악수하며 활짝 웃었던 모습은 좋은 출발이었음을 기억합니다. 그로인해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발걸음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코 세계인의 소망을 누구 한명의 반대로는 거스를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속 끓이지 말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5월2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초여름 날씨에 황사,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불금되시길~~^♡^
■ 북미회담 취소에 대응 고심 ◇ 文대통령, 북미회담 무산에 "당혹·유감.. 정상 직접대화로 해결 기대", 文 대통령, 밤 11시30분 NSC 긴급 소집, 북미 정상회담 갑작스런 취소 대응논의, "문제해결을 위한 당사자들의 본심은 변하지 않아.. 현재의 소통방식에 문제 있어.." 북미 양국에 간접 메시지 ◇ 1년 중재 노력에도.. 암초 만난 '한반도 운전자론', 한반도 평화정착도 난관 봉착, 비핵화에 먹구름, 文대통령 돌파구 고심.. 트럼프 '북미회담 재개 여지'에 집중, 美의 진의 파악후 남북 핫라인 가동하여 돌파구 찾을 듯..
■정부, 6.0 이상 지진 강제재난문자.. 육상지진 관측후 7초내 조기경보, 지진방재 개선대책, 2029년까지 유치원 ~고등학교 내진보강, 필로티 건물 공사 감독 강화·전국 액상화 위험지도 제작, 주택복구지원금 인상, 국가 트라우마센터 5곳 설립
■30년만에 발의된 대통령 개헌안 결국 '폐기',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野당, 심의는 커녕 표결조차 거부, 공은 다시 국회로.. 文대통령 "개헌,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 약속, 국민 스스로 헌법 선택하도록 국회가 길 열어야".. 정세균의장 "개헌안 투표불성립 안타까워.. 6월내 국회안 발의해야".. 與野 '네 탓 공방', 與 "대의기관으로서 책무 져버려".. 野 "표결 강행은 '책임면피용'"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대한 與野 반응, 민주, 직접 논평 자제, "美의 진의 파악후 대응해야.."한국당 "어설픈 중재자 역할.. 한반도 평화에 큰 암운, 文정부는 사태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바른미래 "돌변한 北태도 때문.. 文정부, 냉철한 대북접근 인식 필요", 민주평화당 "상황변화 지켜봐야.. 여지는 있어", 정의당 "일방적 취소, 있을 수 없는 일, 北 회담 성공위해 인질 석방,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등 나름 진정성 있는 태도보여.. 갑작스런 결정 철회해야"
■손학규 “송파을 출마” 변심에 내홍 치닫는 바른미래당, 전날까지 ‘불출마’ 말했던 孫, “안철수 등 간곡한 요청 받았다”, 유승민 만나 출마 뜻 직접 밝혀.. 黨은 ‘송파을 문제’ 결정 못내려.. ‘안철수 vs 유승민’ 갈등 고조, 劉 “전략공천, 상식에 맞지 않아”..
■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 트럼프, 6·12 싱가포르 북미회담 전격 취소, 김정은에 공개서한, "최근 보여준 극도의 분노·공개적 적대감에 회담 부적절하다고 느껴.. 인질들 석방은 고맙게 생각, 평화·번영·부유함 위한 위대한 기회 잃어.. 진실로 역사상 슬픈 순간, 우리의 핵 능력 막강.. 결코 사용 안 되길 기도" 경고성 발언도.. "마음 바뀌면 주저말고 전화나 편지 해달라.. 언젠가 만나길 고대" ◇ 백악관 "펜스 부통령에 대한 北 반응 '인내의 한계'였다.. 평화에 대한 희망 여전", 앞서 北 최선희 美담당 부상, 담화에서 펜스 부통령을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라고 비난, 북미정상회담 재검토 거론, 전문가들 "북미간 핵폐기 의견차 좁히지 못한 것이 주원인인 듯.." 北 핵실험장 폐기한 날, 회담 수락 77일만에 전격 발표, 한반도정세 중대고비,
■北,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해 폐기.. '완전한 비핵화' 첫발, 北풍계리 핵실험장 2→4→3번 갱도順 '연쇄 폭파'로 폐기, 1번갱도 오염탓 이미 폐쇄, 관측소·막사, 생활건물 등도 연쇄 폭파, 정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번째 조치" 평가
■美·中 군사갈등 고조.. 림팩 초청취소, 미 폭격기 남중국해 출격, 美, 중국에 초청취소 통보, "남중국해 군사기지화에 대한 대응", 中 방미 왕이 국무위원 "비건설적이고 경솔한 행동" 비난
■마크롱, 페북 등 IT 거물 50명 초청 "공짜밥 아니에요", 점심 대접하며 '프랑스 세일즈' 그 자리에서 투자 13건 받아내.. 페북, 인공지능 연구용 서버 제공, IBM은 IT분야 1800명 채용키로.. 삼성전자 손영권 사장도 참석
■통계청,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 상위20% 1015만원, 하위20% 129만원, 소득 격차 5.95배로 사상 최대 기록,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때문.. 고소득 늘자 실질소득 2분기 연속 상승, 소득주도 성장정책에도 양극화 더 심해져..
■내년 최저임금, “매달 주는 상여금, 최저임금 포함” 여야 의견 접근, 환노위 논의.. 정의당은 반대, 매달 고정 지급 교통비, 식비 산입, 상여금 지급 방식 변경 쉽게 해.. 대기업 노조 단협 반대 땐 난관
■헌재, 어제 ‘낙태죄’, 합헌 5년8개월 만 에 공개변론 운명은? 합헌측 “생명은 절대 가치”, 위헌측 “사실상 사문화”, 폐지 청원 23만명 넘어… 재판관 구성 달라져 ‘변수’, 최종결과는 오는 10월쯤 나올듯..
■다시 고개드는 위헌 논란.. 재건축 부담금 둘러싼 '오해와 진실', 조합 '이중 과세' vs 정부 '중복과세 논란 일축', 반포 현대, 상승률 하락 시기에 적용 시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