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연국의 날 역사
세계 연극의 날은 1962년 국제 연극 협회(International Theatre Institute; ITI)에서 시작되었다. 매년 3월 27일에 ITI 센터와 국제 연극계가 기념한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 및 국제 연극 행사가 개최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는 ITI의 초청으로 세계적 위상을 가진 인사가 연극과 평화의 문화라는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세계 연극의 날 국제 메시지 배포이다. 제1회 세계 연극의 날 국제 메시지는 1962년 장 콕토(프랑스)가 작성하였다. 1961년 6월 헬싱키와 비엔나에서 연이어 열린 제9회 국제 연극 협회 세계 총회에서 아르비 키비마 회장이 핀란드 국제 연극 협회 센터를 대표하여 세계 연극의 날을 제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스칸디나ㅂ비아 센터의 지원을 받은 이 제안은 찬사를 받으며 통과되었다.
2. 연극이란?
연극은 배우가 무대에서 극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몸짓·동작·말로써 관객에게 보여주는 예술이다. 문명 이전 상태에서 자연과 인간 사이에 성립된 거대한 감응체계에서 제의·주술·굿·놀이 같은 모방의식이 나오게 되었고 연극도 여기서 유래했다. 기본요소인 배우·무대·관객에다 극본을 추가한다. 문학·미술·음악·무용 등 인접 예술 분야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종합예술이라 한다. 한국 연극의 기원도 고대의 제의에서 찾을 수 있고, 삼국악, 고려의 산대잡극과 나희, 조선의 판소리와 민속극 등을 거쳐 개화기 이후 근대 연극으로 발전했다.
3.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협회는 연극예술의 창달, 발전과 연극인의 친목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1963년 1월 28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1977년부터 해마다 서울연극제(구 대한민국 연극제)를 개최한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17 예총회관 401호 (우: 110-510)에 있다.
4. 한국연극 변천사
▪︎ 한국 연극 장르
한국 연극(韓國_演劇)의 장르는 가면극, 인형극, 판소리, 창극, 신파극, 신극의 여섯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한국 연극 기원
한국 연극의 기원은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마한의 춘추농경제, 가락의 계욕 등 어느 부족사회에 있어서나 1년에 한두 차례 제천과 아울러 가무백희를 하였다고 하는데, 이때에 한국의 연극이 싹텄음을 생각할 수 있다.
《연극의 시대별 변천사》
1) 고구려
삼국 중에서 고구려의 음악과 춤은 일찍이 서역(西域, 중국 서쪽) 음악의 영향을 받아 발달하였으며, 중국의 수나라·당나라와 일본에도 전해져서 수나라의 7부기(七部伎)와 9부기, 당의 10부기에 들었고, 일본에서는 고마가쿠라 하여 삼국악을 통틀어 부르게 되었다. 특히 일본에 전해진 고마가쿠 24곡 중 12곡이 모두 가면무이며, 백제가 전한 기악(伎樂)과 함께 이러한 대륙 전래의 악무가 한국과 일본 연극의 하나의 연원이 된 것이 사실이다.
2) 신라
신라는 7세기 후반에 삼국을 통일하고, 가야·백제·고구려의 악무를 함께 집성하여 후대에 전한 것이 제일 많았다. 그 대표적인 종목을 들어보면 검무·무애무·처용무·5기 등으로서, 그 중 처용무는 고려와 조선조에까지 계승되어,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궁중무극으로 연행(演行)되어 왔다. 5기는 금환·월전·대면·속독·산예의 다섯 가지 놀이로서, 이 놀이들을 최치원은 신라 고유의 향악이라고 읊었지만, 그 내용으로 보아 중국과 서역 전래의 산악(散樂, 중국의 속악) 등에서 영향받은 삼국악을 종합한 놀이들임을 알 수 있다.
3) 고려
고려조는 신라의 유풍인 팔관회와 연등회를 계승하여, 이때에 신라 이래의 백희(百戱)를 함께 거행하였는데, 그 내용은 이색의 시 〈산대잡극(山臺雜劇)〉에서 짐작할 수 있는바, 일종의 장식무대인 채붕(綵棚)과 함께 가악무와 기기곡예(奇伎曲藝)들로 되어 있다.
4) 조선
조선조에는 나례도감(儺禮都監) 또는 산대도감(山臺都監)을 두어 산대희(山臺戱)를 관장하고, 나라의 공의(公儀, 공적 의식)로써 연행하여 왔으나, 임진왜란·병자호란 양난을 겪은 뒤로는 쇠운에 접어들어 18세기 후반 정조조에는 중지되고 말았다. 이 공의로써 정파된 연기자들의 지방 정착으로 현존하는 민속으로서의 산대도감 계통극인 경기 일원의 산대극, 해서지방의 탈춤, 영남지방의 오광대(五廣大)와 야유(野遊), 그리고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 등의 드라마가 형성되어 갔다.
5) 판소리
가면극과 인형극 외에 조선조 후기의 특수한 연극 장르로는 판소리를 들 수 있다. 판소리는 대체로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이르는 동안 선구자인 판소리광대들에 의하여 개척된 독연(獨演) 형태의 극예술로서, 18세기 중엽에는 <춘향가> 이하 열두 마당의 고정된 레퍼토리를 갖기에 이르렀다. 18세기 후반 신재효가 전래하던 판소리 열두 마당을 여섯 마당의 극본으로 재정리하여 구전문학에서 문자로 고정시키기에 이르렀다. 판소리는 20세기에 계승되어, 1908년 이인직의 '원각사' 극장 이후 배역과 합창이 시도되고, 조선성악연구회에 이르는 동안 창극으로 정립되어 갔다. 이 창극을 구극(舊劇) 또는 국극(國劇)이라고도 부른다. 1902년 12월 한국 최초의 옥내 상설극장이요, 또 황실극장격인 '협률사'가 개장되었다. 그 뒤를 이어 최초의 신연극장인 '원각사'가 이인직에 의하여 1908년 7월에 창설되었으며, 11월에 이르러 한국 신연극의 첫작품인 이인직의 <은세계(銀世界)>가 공연되었다.
6) 신연극
한국 신연극사의 제2기에 해당되는 1910년대의 10년간은 신파극으로 시종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활약한 연극인과 극단들로는 임성구의 '혁신단', 윤백남의 '문수성(文秀星)', 그리고 이기세의 '유일단'을 들 수 있고, 그들의 레퍼토리는 정치극에서 출발한 일본의 신파극을 번안하여 상연하였으나, 점차 민중 계몽극으로 변모하여 갔다.
7) 근대극
3·1운동 이후 근대극이 태동되고, 김우진이 주도한 '동우회(同友會) 순회연극단'의 뒤를 이어 '극예술협회'와 '민중극단'이 생기고, 박승희에 의하여 주도된 '토월회'가 20년대의 근대극 운동을 대표한다. 1930년대의 신극 확립은 유치진과 서항석 등에 의해 주도된 '극예술연구회'가 담당하였고, 일제 말기의 이른바 국민연극의 암흑기를 지나 8·15 광복을 맞이하였다.
8) 해방 이후
해방 후의 좌우익 투쟁의 혼란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6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 신극은 점차 중흥의 시기를 맞이여, 새로운 국립극장도 개관을 보았고 극계는 서양 연극의 모방이 아닌 한국연극으로서의 신극의 등장을 지향
5. 현대 한국의 연극 상황
현대 한국의 연극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면서 독특하고 진보적인 형식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예전에는 전통 연극이 주류였지만, 현재는 다양한 실험적인 공연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극단 지금은 연극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와 문화적인 다양성을 다루면서 현대사회의 문제와 가치를 탐구합니다. 또한, 한국의 연극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이용하여 한폭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시킵니다.
6. 서울대학로 연극추천
7. 2024. 3월 연극들 추천
1) 비Bea(관람추천)
2) 위선자 ‘탁 선생’
3) 포쉬
4) 가타부이.1972
5) 조지오웰-침묵의소리
6) 거미 여인의 키스
7) 이것은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8) 고목
9) 산허구리
10) 카르타고
8. 데이트용 대학로 연극 예매추천
1) 한뻠사이
2) 마혜리: 검사
3) 야한길:변호사
4) 리처드홍: 사기꾼
5) 작업의 정석
6) 한지원:연애고수 매력여
7) 서민준:연애고수 매력남
첫댓글 💕사랑합니다
건강부터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