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세포
세포에도 몇가지 종류가 있다. 기본적인 구성 요소인 세포핵 . 세포질 .
세포막등을 갖추고 있는 점은 같지만, 그 기능과 형태에 따라 상피세포,
근육세포,신경세포,섬유아세포,골세포의 5가지로 분류된다. 같은 종류의
세포가 서로 모이면 하나의 종합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처럼 세포는
서로 모여 조직을 형성한다.. 뼈나 근육, 신경, 피부, 기관이나 장기 등은
모두 조직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예를 들어 상피조직 그룹은 위, 장 등 속이 텅빈 기관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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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조직
위나 소장 등의 내장이나 혈관처럼 속이 비어 있는 기관의 표면과 몸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들이 모여서 상피조직을 만든다. 양분을 흡수하거나 소화액을
분비하여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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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조직
수축할 수 있는 가늘고 긴 근육세포의 모임을 근육조직이라 하는데,
평활근, 횡문근, 심근의 3종류로 분류된다. 평활근은 소화기관이나
혈관벽등에 분포하며, 반사적인 수축활동을 한다. 횡문근은 팔다리의
골격에 부착된 근육이나 얼굴의 표정근 등 의식적으로 수축시킬 수 있는
근조직이며, 심근은 심장벽을 구성하는 근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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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조직
외부의 정보를 뇌로 전달하며, 뇌의 명령을 몸의 각 부분으로 전달하는
세포의 모임이다. 사람의 신경조직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정교하다.
일반적으로 『신경』이라 할 때는 이 조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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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 . 지지조직
결합조직은 여러가지 조직이나 기관 사이를 메우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지지조직은 뼈나 연골 등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결합조직이
섬유성분을 만드는 섬유아세포나 지방을 축척하는 지방 세포로부터 만들어지는
한편, 지지조직은 골세포로부터 만들어 진다. 뼈가 단단한 것은 세포간 물질에
칼슘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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