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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감상평 2000번 싸워서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일본의 유도가.
기도오득 추천 0 조회 3,150 23.06.07 11:3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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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7 11:41

    첫댓글 김갑환하고 붙어봤나

  • 23.06.07 12:00

    최배달이랑 안붙었군

  • 23.06.07 12:00

    전설적인 격투가도 수질오염한텐 못 이기지 ㅠ

  • 23.06.07 12:15

    얘 만화도 있엇던거같은데..

  • 23.06.07 12:53

    콘테코마요. 당시 작가가 신인이였던 반더레이 실바 인터뷰 했었는데 격투기 얘기는 안하고 여자 수십명 후리고 다닌 걸 자랑하더군요.

  • 23.06.07 13:05

    @트와일라이트 실바가 여자를 마니 후리고다녔다니

  • 23.06.07 16:29

    @마사토나와 후렸다는게 진짜 후린겁니다 여자고 남자고 그냥 후려버리는 반달레이

  • 23.06.07 17:08

    @치과사무장 하지만 한국 나이트클럽사장 아들에게 니킥을 허용하는 남자

  • 23.06.07 12:17

    은가누가 개바를거같은데

  • 23.06.07 14:05

    설영호 선에서 정리

  • 23.06.07 14:12

    2000전 무패 ㄷㄷ

  • 23.06.07 15:06

  • 23.06.07 15:58

    마에다 미츠요

  • 23.06.07 17:06

    만화내용을 보면 패배도 좀 하던데ㅎㅎ

  • 23.06.07 19:15

    신문 기사들이랑 본인 자서전이 버젓이 남아 있지만, 정사 삼국지보다 소설 삼국지가 재밌듯 이런 소설이 재밌는 법이죠.

  • 작성자 23.06.07 19:44

    확실히 이런 얘기는 거짓말, 지어낸 소설이 많긴한데 실제 소설인지 어떻게 아시나여??

  • 23.06.08 12:20

    @기도오득 말씀 드렸듯 신문 기사와 마에다 미츠요 본인의 자서전이 남아 있으니까요. 우선 웨스트 포스트에서 스승인 토미타가 졌다는 내용이 뉴욕 타임즈 2월 21일자에 나와 있는 건 사실인데, 그 뒤로 마에다가 다 제압했다는 내용은 허구입니다. 왜냐하면 뉴욕타임즈 3월 9일자 기사로 뉴욕 에슬레틱 클럽에서 John F. Naehting에게 깔려서 졌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나를 이기면 1,000달러” 같은 문구는 당시에 유랑하면서 레슬링 시합과 시범을 보이던 사람들은 누구나 하던 이벤트였는데, 마에다도 서구식 어그로를 그대로 따른 겁니다. 덧붙여 마에다가 ‘유도’라는 이름 대신 ‘주짓수’라는 이름을 쓴 건 가노와의 의리 때문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막상 시합할 때는 “가노 주짓수”, “강도관 주짓수”로 선전했기 때문입니다. 그저 “유도”라는 이름이 서구의 대중에게 낯설고 “주짓수”가 익숙했기에 “주짓수”라고 한 것이 맞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마에다 미츠요는 브라질에서 도장을 열지 않았고, 카를로스 그레이시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배웠다는 건 카를로스 그레이시의 주장일 뿐인데, 카를로스가 아마존에 살 때 마에다에게 배웠다고 한 기간에 마에다는 아마존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3.06.08 12:16

    @임시니네임 헐 그랬군요. 당시에 강자는 맞은듯 보이는데 저 양반도 최배달처럼 뻥카가 섞어 있었네요. 저런 스토리는 본인이 와전 시킨걸까요. 아니면 구전에 구전을 더해서 한 편의 거짓 소설이 완성된걸까요?

  • 23.06.08 12:32

    @기도오득 당시의 강자도 맞고 이름도 제법 알려져 있던 건 맞을 겁니다. 그렇기에 그레이시가 처음 자신들을 홍보할 때 마에다의 이름을 가져다 쓴 것이겠지요. 다만 우리가 학창 시절 싸움을 그럴 듯하게 기억하지만, 참으로는 막싸움이나 다름이 없듯, 영상 기록이 없으니 입에서 입을 타고 가다가 부풀려진 게 아닐까요? 사람들은 흔히 과거에 대한 향수가 있고 낭만의 시대로서 동경하는 면이 있으니, 조금만 부풀려도 재미가 있잖아요. 그리고 무술의 창시자들은 그 업적이 으레 부풀려지기 마련인데, 마치 조선 건국의 당위를 보이기 위해 6대조 할아버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찬양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 23.06.08 12:46

    @기도오득 전에 여기서 봤던 것 중에 레슬러 애드 산텔에 대한 것도 있었는데, 그것도 제법 거짓이 많았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라 외국 글이나 유튜브를 봐도 그런데, 2차, 3차 출처가 아니라 1차 출처를 중심으로 찾아보면 점점 부풀려지는 게 보입니다.

  • 23.06.14 09:56

    작년 전적 3승 11패인데 이분들은 무술의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사회인 대회에서도 털리는 1인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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