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전체가 산 마을 특유의 한적함과 풍요로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즈넉이 이어지는 산세, 굽이굽이
펼쳐지는 계곡, 아담한 폭포와 작은 못, 맑은 시냇물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생활에 지치게 되면 누구나 한번쯤 꿈을 꾸는 것이 전원생활이네요. 밤하늘의 별을 보고 풀벌레 소리에
잠을 깨는 목가적 삶은 그 자체로 인생을 풍요롭게 하죠, 하지만 자식들 교육과 직장생활 등에 쫓기다 보면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전원을 끝 없이 동경하면서도 도시를 떠날 수 없는 현대인. 또 은퇴를 한다고 해서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수십 년 동안 길들여진 도시생활을 청산하기 쉽지 않고, 무엇보다 낯선 전원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이라서. 농사일이라고는 무엇 하나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여가활동을 할 마땅한 공간
과 친구가 없다는 것도 결심을 망설이게 되네요.
누구나 은퇴후 꿈꾸는 전원의 대한 로망.어릴적 뛰어놀던 고향의 들녘.부모님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시골집
등 바쁘게 살다보니 늘 맘속에만 담고 살았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 그림을 맘속에
그리고 하네요.
용문면에서 차로 10분거리면 도착할수 있는 "중원리"라는 평온한 마을로 용문산과 중원산의 웅장한 산세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색깔을 갈아 입는 풍요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즐기면서 행복한 전원생활을 할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600평이 조금 넘는 넓은 토지에 20년 넘은 주택과 넓은 텃밭과 작은 별장 처럼 꾸며 놓은 넓은 잔디마당과
수 많은 조경수/유실수/정자/연못등 어느곳 하나 손 안간곳이 없을정도로 지주께서 정성스래 관리를 잘해
놓으셨네요.
누구나 손호하는 산자락 아래 햇살 가득한 남서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탁트인 조망권과 조금은 독립적인
느낌과 사생활 침해가 없을정도로 나만의 별장처럼 관리를 해 놓으셨네요.
지주께서 자식같이 키우고 있는 비단잉어가 평온하게 놀고 있네요. 산에서 내려오는 1급수의 수질로 키우다
보니 토실토실 건강해 보이고 잉어 가족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