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누군가 글을 올린 곳에 댓글로 질문을 하였는데 원글 쓰신분이 삭제를 하는 바람에 skywall님의 답변을 보지 못했습니다.</p><p>건축구조기술사 말씀을 하셨고 기술사가 없이 기사를 갖고 있으면 어떤 실익이 있는지 질문을 했었는데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p><p>제가 공대를 나왔는데 기술사까지는 취득할 생각이 없거든요. 감정평가사자격증에 토목이나 건축관련 기사자격증(토목기사, 건축기사)이 있으면</p><p>업무적으로 메리트가 있나요?</p><p><br></p><p>그리고 감정평가사 개인사무소가 요즘 매출이 급감하여 타 직업과 겸업을 해야할 상황이다는 글을 봤는데요. 매출이 급감하면</p><p>연봉이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의 수준이 될 것 같은가요? 정확한 답변이 아니라도 대략적이나마 어느정도 선인지 궁금합니다.</p><p><br></p><p>바쁘시겠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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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건축기사는 가지고 있고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사와 감정평가사 중 후자를 택해 공부하고 있기에 동시에 가지고 있는 메리트가 무언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글 올려주신 skywall님에게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현실을 좀 알고 싶을 뿐입니다.
네 모두 도움이 되고 최종적으로 평가사에 귀착시키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한 평생 밥벌이가 됩니다. 현재 계신 위치에서 도움이 되는 기술사를 하시면 좋겠는데, 그 시험도 솔직히 쉽지는 않죠^^;;; 결국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평가사"를 권하겠습니다. 저도 현재 그런 위치에 있으니까요^^
@skywall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제 입장에선 평가사보다는 기술사가 좀 더 쉽게 취득할 순 있겠으나, 지금의 건축회사들이 고전하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는 더 불투명합니다. 현장이 작아지면 퇴사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를 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skywall님의 말씀에 힘을 얻고 갑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skywall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건설분야와 평가업을 겸업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를것 같거든요. 타기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건설분야는 토목이든 건축이든 지금 현재로서는 끝물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알고 싶은건 건설분야와 겸업을 하는 것을 묻는게 아니구요. 감정평가업을 하면서 건축이나 토목분야 기사자격증이 있으면 감정평가업무적으로 시너지효과가 있는가를 묻는건데요(겸업이 가능한지 묻는게 아니었구요), 말씀하신데로 건설분야 기술사는 취득이 어려워요. 감정평가사 만큼은 아니겠지만 감정평가사 하나 취득하기도 버거운데 건설분야기술사는 생각치도않고 토목기사나 건축기사와 같은 건설분야 자격증이 유용한지 궁금해요
@느티나무79기사는 대졸로서 전문분야의 첫관문입니다. 일종의 졸업자격이고 모든 출발지점입니다. 어렵지 않은 시험이고요. 당연히 기사자겨증은 따셔야 본인의 전공인정이 되는 겁니다. 건설업은 절대로 끝물이 아닙니다. 항상 일본을 보시면 됩니다. 지방에는 빈집이 널려 있어도 건설사는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럴것입니다. 이제 삼성역에 현대자동차가 지하도시를 건설합니다. 물론 미친짓입니다. 그곳의 저임금근로자는 온갖 질병에 노출될겁니다. 우리가 이런 공부를 미치도록 아직도 하는 이유는 그런 근로조건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입니다.
@skywall감정평가사로 평가업을 하면서 기사자격증 있으면 전공인정이 되어 없는것 보다는 실익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질문이 끝이 없네요 ^^; 기사자격증이 취득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나중에 감정평가사를 평생직업으로 산다고 가정했을 때 기사자격증 있는게 없는것 보다는 실익이 있는건지 궁금해요~ 만약에 쓸모가 없는 기사자격증이라면 취득이 쉬울지라도 괜한 시간낭비 돈낭비(책값, 시험원서비)일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이거든요.
@skywall전 현직공무원이구요. 곧 팀장 승진할 나이가 돼버렸네요. 그래서 실익이 없다면 굳이 기사자격증 취득없이 감정평가사 취득에만 매진을 하고 싶거든요. 일하면서 공부하는거라 시간도 별로 없고 나이가 있다보니 몸이 늘 피곤하네요 ㅠㅠ, 기사는 두개가 있는데 기술사도 분야별로 여러가지가 있듯이 건설분야 기사도 엄청 많잖아요. 대학에서 전공한 기사자격증 말구요. 건설분야중 토목기사나 건축기사를 말씀드린건데요. 감정평가사로서 업무를 볼때 토목기사와 건축기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실익이 있다는건가요?
소방기술의 구체적 과목은 모르겠지만 일반상식선에서 설명드리면 아무래도 건축물과 인명을 다루니 제 전공인 "화재"분야와 연결이 될겁니다. 현재 준비중이거나 가지고 계시면 어떤 영역에서든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개인사무소협의회 서울지회 모임에서 만난 분은 공무원 정년퇴직후 합격하시고 지금은 개인사무소를 하면서 방통대를 다니고 계셨습니다. 향후 서울시립대 대학원 진학할 예정이랍니다. 제가 작년의 글에서 썼듯이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우리는 이제 120세를 목표로 인생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따라서 실패를 즐기고 무엇이든 새로운 경험을 한다면 인생이 풍성해질겁니다.
@skywall1. 특수분야 감정평가 소송으로 특화해서 개인사무소를 운영한다면 단순 경매평가를 하는것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나을거같아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 시공하자 등 이분야 특수소송 수요가 많다면 이부분을 특화해서 해보고싶은 생각이 있구여 2. 별수요가없다면 개인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기술사자격증을 가지고 다른 사업장에 취직^^ 겸직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것이 더 나은선택인지 아직 갈길은 멀지만 공직에 있는동안 둘다 차근차근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항상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건축기사는 가지고 있고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사와 감정평가사 중 후자를 택해 공부하고 있기에 동시에 가지고 있는 메리트가 무언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글 올려주신 skywall님에게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현실을 좀 알고 싶을 뿐입니다.
네 모두 도움이 되고 최종적으로 평가사에 귀착시키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한 평생 밥벌이가 됩니다.
현재 계신 위치에서 도움이 되는 기술사를 하시면 좋겠는데, 그 시험도 솔직히 쉽지는 않죠^^;;;
결국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평가사"를 권하겠습니다. 저도 현재 그런 위치에 있으니까요^^
@skywall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제 입장에선 평가사보다는 기술사가 좀 더 쉽게 취득할 순 있겠으나, 지금의 건축회사들이 고전하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는 더 불투명합니다. 현장이 작아지면 퇴사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를 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skywall님의 말씀에 힘을 얻고 갑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skywall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건설분야와 평가업을 겸업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를것 같거든요. 타기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건설분야는 토목이든 건축이든 지금 현재로서는 끝물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알고 싶은건 건설분야와 겸업을 하는 것을 묻는게 아니구요. 감정평가업을 하면서 건축이나 토목분야 기사자격증이 있으면 감정평가업무적으로 시너지효과가 있는가를 묻는건데요(겸업이 가능한지 묻는게 아니었구요), 말씀하신데로 건설분야 기술사는 취득이 어려워요. 감정평가사 만큼은 아니겠지만 감정평가사 하나 취득하기도 버거운데 건설분야기술사는 생각치도않고 토목기사나 건축기사와 같은 건설분야 자격증이 유용한지 궁금해요
@느티나무79 기사는 대졸로서 전문분야의 첫관문입니다. 일종의 졸업자격이고 모든 출발지점입니다.
어렵지 않은 시험이고요. 당연히 기사자겨증은 따셔야 본인의 전공인정이 되는 겁니다.
건설업은 절대로 끝물이 아닙니다. 항상 일본을 보시면 됩니다. 지방에는 빈집이 널려 있어도 건설사는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럴것입니다. 이제 삼성역에 현대자동차가 지하도시를 건설합니다.
물론 미친짓입니다. 그곳의 저임금근로자는 온갖 질병에 노출될겁니다. 우리가 이런 공부를 미치도록 아직도 하는 이유는 그런 근로조건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입니다.
@skywall 감정평가사로 평가업을 하면서 기사자격증 있으면 전공인정이 되어 없는것 보다는 실익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질문이 끝이 없네요 ^^; 기사자격증이 취득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나중에 감정평가사를 평생직업으로 산다고 가정했을 때 기사자격증 있는게 없는것 보다는 실익이 있는건지 궁금해요~ 만약에 쓸모가 없는 기사자격증이라면 취득이 쉬울지라도 괜한 시간낭비 돈낭비(책값, 시험원서비)일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이거든요.
@느티나무79 학교에서 친구들 모두 보는 시험이고 취업원서에 당연히 있어야 하는 자격증입니다.
비싸지도 않습니다. 전공자의 차별은 있어야 합니다. 1차, 2차의 각 책 1권씩 달달 외우면 됩니다.
이때 공학용계산기를 처음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 시험용 계산기로 사세요
@skywall 전 현직공무원이구요. 곧 팀장 승진할 나이가 돼버렸네요. 그래서 실익이 없다면 굳이 기사자격증 취득없이 감정평가사 취득에만 매진을 하고 싶거든요. 일하면서 공부하는거라 시간도 별로 없고 나이가 있다보니 몸이 늘 피곤하네요 ㅠㅠ, 기사는 두개가 있는데 기술사도 분야별로 여러가지가 있듯이 건설분야 기사도 엄청 많잖아요. 대학에서 전공한 기사자격증 말구요. 건설분야중 토목기사나 건축기사를 말씀드린건데요. 감정평가사로서 업무를 볼때 토목기사와 건축기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실익이 있다는건가요?
@느티나무79 아뇨, 그렇다면 기사자격증 굳이 따지 마세요.
평가사 그냥 하시면 됩니다. 당연하잖아요. 일반 문리대생이난 경상대들이 굳이 기사자격증 필요없는 것과 동일합니다. 일단 직장인으로서 수험생이라면 대단하신겁니다. 존경스럽네요. 화이팅입니다~!!
혹시 소방기술사와 평가사 시너지 효과는 어떤가요?
소방기술의 구체적 과목은 모르겠지만 일반상식선에서 설명드리면 아무래도 건축물과 인명을 다루니 제 전공인 "화재"분야와 연결이 될겁니다. 현재 준비중이거나 가지고 계시면 어떤 영역에서든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개인사무소협의회 서울지회 모임에서 만난 분은 공무원 정년퇴직후 합격하시고 지금은 개인사무소를 하면서 방통대를 다니고 계셨습니다. 향후 서울시립대 대학원 진학할 예정이랍니다.
제가 작년의 글에서 썼듯이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우리는 이제 120세를 목표로 인생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따라서 실패를 즐기고 무엇이든 새로운 경험을 한다면 인생이 풍성해질겁니다.
@skywall 1. 특수분야 감정평가 소송으로 특화해서 개인사무소를 운영한다면 단순 경매평가를 하는것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나을거같아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 시공하자 등 이분야 특수소송 수요가 많다면 이부분을 특화해서 해보고싶은 생각이 있구여
2. 별수요가없다면 개인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기술사자격증을 가지고 다른 사업장에 취직^^ 겸직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것이 더 나은선택인지 아직 갈길은 멀지만 공직에 있는동안 둘다 차근차근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항상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